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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3 12:17
국내 뉴스가 안나와서 그냥 흔하디 흔한 가짜뉴스??? 라고 희망회로를 돌려봤는데 대만 현지에서 뉴스가 계속 뜨고 있네요. 유가족이 보도자료를 뿌렸다는 얘기도 있고요...ㅜ.ㅜ
25/02/03 12:19
친지분(언니?, 여동생?) SNS로 내용이 확인되서 기사가 난걸로 보이네요
간질 발작에 폐렴까지 겹치면서...고인의 명복과 남은 가족들이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하네요
25/02/03 12:26
https://www.nownews.com/news/6641625
謝謝大家的關心!新年期間,我們全家來日本旅遊,我最親愛善良的姊姊熙媛,因得了流感併發肺炎,不幸地離開了我們。感恩這輩子能成為她的姊妹,彼此照顧、相伴,我會永遠感激她、懷念她!珊~一路好走!永遠愛你 together remember forever 여러분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설 명절 기간 동안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저의 가장 사랑하고 선량한 언니인 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번 생에 그녀의 동생으로서 함께하며 서로를 돌보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영원히 감사하며, 깊이 그리워할 것입니다. 희원, 부디 평안히 쉬길 바라. 영원히 사랑하고 기억하겠습니다. --- 동생이 매니저를 통해서 언론사에 메세지를 배포했다고 합니다.
25/02/03 13:25
독감이 참... 우습게 볼 게 아니더라고요... 저도 30대까지는 독감 주사 맞아본 적이 없는데, 몇 년 전에 한 번 걸려보니까 이러다 사람 죽겠구나 싶더군요. 그때부터 예방접종 꼬박꼬박 맞습니다. 뭐, 예방접종한다고 해서 독감이 안 걸리는 건 아니지만서도.
25/02/03 14:08
사실이 아니길 바랬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힘들게 이룬 행복인데 어쩌다 이런 일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남은 사람들도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25/02/03 15:08
저희 아버지도 50대에 독감폐렴 맞고 가실뻔 했습니다. 병원 잘 안가려는 사람이 배로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아니면 1차의원에서 진료를 잘못하거나
25/02/03 15:2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구준엽 인터뷰 나온거 봐서는 사실이 확실한 듯합니다. https://star.ytn.co.kr/_sn/0117_202502031504173350 이렇게 세기의 사랑이 비극으로 끝난다니 현실은 영화보다 더 심한것 같습니다.
+ 25/02/03 19:51
진정한 사랑을 찾아 결혼 생활을 한지 3년...
하루를 1년 같이 보냈다는 비유로 천년의 사랑을 하다 이별을 하게 되네요. 거짓 뉴스나 잘못된 내용이기를 바랐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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