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시즌 2 래더가 시작됨에 따라, 래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배틀넷의 모든 형태의 래더(솔로, 팀플, 어레인지드 팀, FFA)에 대해서 레벨 및 경험치 제한을 없앤다고 밝혔다. 기존의 50레벨 제한으로 인해, 상위 플레이어들에 대한 실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었던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5 패치 이후의 새로운 ELL 시스템으로 인해 50 레벨 이상의 플레이어들의 래더 검색 시간은 50 레벨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50 레벨 이후로 매 레벨 업을 위해 필요한 경험치는 500으로 50레벨 이전과 변함은 없다. 하지만, 레벨업을 할 수록 획득 경험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일정 실력 없이는 레벨을 올리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ELL 시스템은 고렙이 될 수록 승리시 획득 경험치는 감소하고, 패배시 감소 경험치는 증가한다.

래더를 초기화 하지 않고 레벨 제한을 제거 방침은 고수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래더 열풍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좋아지고 있는 워크래프트3 분위기를 한 층 더 끌어올리는 소식이 되기를 바란다.

※ 본문 작성: Nios @ Play XP

xp에서 퍼왔습니다.

이제 고수들의 래더경쟁이 또 시작되엇나...

설마 100까지  레벨옵이되는건아닐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