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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2 20:51
멕시코면 몰라도 우루과이면 엄청난 난적인데.. 우리가 우루과이에 4전 4패입니다.
베어백 시절 한국에 잠깐 와서 어린아이 손목 비틀듯 가지고 놀고 가셨죠. 희망이 전혀 안 보였던..
10/06/22 21:01
멕시코나 우루과이나 둘다 전력차가 없을 뿐이지 객관적으로 우리나라보다는 강한 전력입니다 -_-;;
우루과이는 말할것도 없고 이번 월드컵 멕시코는 개인적으로 칠레와 더불어 4강까지 바라볼 수 있는 이변의 팀 후보중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멕시코가 사실 월드컵 개막전을 치뤄서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그랬는지 개막전에 포커스를 맞춰서 평가전을 연달아 치루면서 약간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공격진의 스피드와 역습전개, 마르케스가 버티는 수비진은 절대 우리나라에게 밀릴 전력이 아니더군요... 사실 전 16강만 가도 뭐 만족 멕시코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계속 16강까지는 올라가는것은 정상인 팀으로 이번 월드컵의 목표가 16강이 아니고 우리나라는 이번 월드컵의 공식 목표가 원정 첫 16강인 팀입니다 아테네올림픽땐가요... 조별예선 통과해서 상대가 생각보다 약하다 메달도 가능있다 어쩌고 하다가 현실은 완패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10/06/22 21:17
조편성부터 시작해서 이후 8강 토너먼트 대진까지 이정도면 거의 환상이죠.
2002년만 비교해봐도 16강 이탈리아, 8강 스페인 이었으니까요. 게다가 우리 팀 전력도 역대 최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꽤나 준수한 스쿼드입니다. 이럴 때 히딩크감독님처럼 믿음직한 분이 지휘해주셨으면 원정 4강도 꿈은 아니었을텐데...;;
10/06/22 21:24
이번 대회는 조편성, 경기순서, 토너먼트 대진운까지
완벽한 멍석이 깔려있는데 여기서 16강을 못가면 욕 좀 시원하게 드셔야겠습니다.
10/06/22 21:28
이번 월드컵 정말 절호의 찬스 맞네요.
향후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꼭 16강 올라가야겠지요. 8강까지 올라가도 더 이상 소원이 없겠네요!
10/06/22 21:30
말그대로 가능성이죠.
어디까지나 확률 상 좀 수월할 것 같다 뿐이지 결과는 나와봐야 아는 것. 16강 진출 못하면 4강 진출 가능성이 아무리 높아봤자 별무소득.
10/06/22 21:32
4강을 갈수있는 역대 최고의 대진운이죠 -_-;;; 문제는 얼마나 잘 받아먹느냐.. 인데 이번에 4강가면 캡틴박은 아시아 역대 최고의 전설이 될듯...........;;;;;
10/06/22 21:41
우루과이하고는 안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우루과이한테는 4전 4패입니다. 2002년 끝나고 그 다음해에 월드컵 4강 기념 친선 경기 할때 우리나라 발렸지요. 그때 안정환이 막 입대 하였는데 입대 하루만에 아르헨티나전 친선경기 대비 해야한다고 특별 휴가 받았죠.. 결국 경기는 못뗬지만 말이지요. 아무튼 우리나라는 월드컵에서 남미팀에게 이긴 기억도 없고 우루과이 만나면 약해지기 때문에 멕시코가 1위로 올라와서 멕시코랑 붙는게 훨씬 이득이라 봅니다.
10/06/22 22:07
오늘 우리나라 집니다. 집니다. 집니다. 질겁니다. 져요...........
제가 예측하면 꼭 반대로 되니... 그리고 경기 안볼랍니다. 경기 보면 집니다. 직관필패도 아니고 중관필패입니다. 후, 망할 징크스 ㅠㅠ
10/06/22 22:07
솔직히 질것 같지가 않습니다;;
비길거 같지도 않네요, 그래도 나이지라아 골키퍼가 선방할거 같아서 1:0 승 정도로 예상중.. 한 축구문외한의 생각이엿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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