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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7 01:03
우리나라는 유난히 아시안컵에 약하더군요. 중동원정이 약한 것 때문이지 월드컵 예선을 겸하지 않아서인지...
아무튼 한국의 9회 연속 본선진출과 아시안컵 우승을 기대합니다. 오늘 보여준 경기력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0/06/27 01:04
알고 있었잖아요.
수비진 + 키퍼진의 불안 그리고 공격력의 아쉬움. 모르고 있었으면 몰라도 알고 있었고 그대로 졌으니 우리의 실력의 한계구나. 그러나 16강 갔으니 잘했따. 박수 짝짝짝. 쪽바리 8강 올라가면 첫번째로 인터넷 뉴스를 끊어야할텐도 pgr에서도 글을 골라가며 봐야죠. 아시아의 티켓수? 모릅니다. 일본 잘되는건 무조건 싫어요.
10/06/27 01:06
필드골을 만들기까지의 전술이 더 필요한거 같네요. 점유율은 가지고 있으나 위험지역까지 볼배급을 해서 골까지 만들어 내는 전술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세트플레이에서만 대부분 골이 터지고 있으니; 심판 성향에 따라 반칙을 자주 안 부는 심판 만나면 경기 내내 점유해도 찬스를 많이 못 만드는게 아쉽네요.
10/06/27 01:09
근데 점수상으로는 그렇다고 할 수도 있지만 석패라기보단 이게 우루과이의 전략인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첫골 넣고 걸어 잠구고 수비만 하다가 골먹히니까 우와와왕 해서 다시 한골 넣고 다시 수비에 완전히 치중하던데;;;;;;
10/06/27 01:14
성인군자 모임 피쟐 .. 우리가 쪽빠리 까는거랑 일본 극우세력이랑 비교를하시다니 크크 대단하십니다 다들
어찌나들 마음이 넓으신지 전 태생부터 왜놈이랑은 상종을 못하는 사람이라 이해가 안되네요. 어렸을때부터 윗어른들께 들은 경험담만 생각하면.. 후..
10/06/27 01:19
공감합니다...
뭐 나름대로 잘했는데 지면 아쉽긴하지만 화낼순 없죠 물론 우리 국대의 실수도 있었고 심판의 역량도 살짝 아쉬웠지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르헨전에서의 그 무기력한 모습을 생각해보면 정말이지....오늘 경기 그저 아쉽다는것에 그칩니다 그리고 일본은....좋아하지는 않지만 역시 무기력하게 지는것까지 바라고 싶진않네요 단지 좀 유치한진 몰라도 4강기록은 우리의것으로 남아주었으면 할뿐
10/06/27 01:19
전 일본이 좀 잘해줬으면 싶습니다.
물론 응원까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이 잘할 수록 그에 자극을 받고 더 강해질 수 있으니까요.
10/06/27 01:33
선수들 모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수비 불안에도 불구하고 천운이 따라줘서 16강에도 안착했고.. 뭐 아쉬움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으니 만족합니다! 4년 뒤에는 수비 쪽에서도 듬직한 선수가 두세명 정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롯데를 보는 듯한 이상한 데자뷰가; (롯데팬이지만-_-) 그리고 일본도 가능하면 8강 4강까지도 올라가주면 아시아 전체적으로 좋은 일이니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일본의 선전을 아주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냥 한일전에서 직접적으로 구겨주면 되는겁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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