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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3/31 22:30:45 |
Name |
매드라이프 |
Subject |
개에대해 잘아시는분 질문드립니다 |
저희집에서 개를 키운지 이제 거의12~13년이 다되갑니다
개 나이도 그정도 되구요
사정상 집에서 떨어져 살기 때문에 개를 보러가는게 예전에는 몇달에 한번, 요즘엔 몇주에 한번 보러가는데
오랜만에 보는데도 아는척을하고 잘따르긴하는데 저를 무서워하는것 같습니다
손님들 찾아오실때나 시끄럽게 짖을때나 잘못했을때 혼내기는했는데
부모님꼐서 말씀하시길 저만오면 조용해 진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가족들끼리 밥먹을때도 낑낑거리고 간식주라고 징징대는데
제가 집에오면 찍소리안하고 집에서 눈치만보고 있습니다ㅠ
먹이도주고 간식도 주고 같이 놀아주기도 하는데 무서워하는게 사그라들지 않네요...
꼬리를 살랑거리다가 다가가면 아래로 내리고 딱붙여서 벌벌떠는게 너무 불쌍합니다...
1.어떻게하면 관계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두번째는 오늘 발견한건데
개를 화장실옆에 묶어두고 배변활동을 화장실에서만 하게 훈련을 시켰습니다
이전 10년동안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몇분이 지나도 나오질 않는겁니다
가서 보니깐 화장실바닥에 그냥 엎드려 있더라구요..
어머님말씀으론 변비같다고 하시는데 예전에 한번 그러다가 변을 본 다음에는 나온적이 있다고하는데
오늘 그런모습을 처음보니깐 깜짝놀랬습니다
화장실 바닥은 차가워서 배도 만져보니깐 차가웠구요
저를 무서워하는건지 다른문제가 있는건지 덜덜떨고있었구요..
2.강아지가 변비인 경우에 배변활동하는곳에서 5분이상 머무르는 경우도 있나요?
저희집 강아지도 나이들다보니 이것저것 걱정이되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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