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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31 23:15
제가 고등학생 시절 시계를 장난치는 녀석들이 많았네요. 약 5분에서 10분정도 뒤로 돌려서 수업을 일찍 끝내게 하는 -_-;;
살벌하게 쪽지시험한번 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크크 수행평가 반영으로 하면 피말리게 할 수 있을듯..
13/03/31 23:21
작년에 졸업했습니다.
교실 문 사이에 칠판 지우개를 끼워넣는건 정말 구식이지만 아직도 애용하는 방법이구요 크크 저희는 반 바꾸기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과 반에 가서 수업 20분 정도 듣다가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왔던 적이 있네요 크크크
13/03/31 23:40
반바꾸는게 제일 무난할것같네요.
전 중학생때였나... 문에다가 칠판지우개를 끼어놨었는데 선생님이 들어오면서 항상 들고다니던 매로 멋있게 날려버리면서 들어오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이미 예상범위에 있었다는듯이... 재밌게 장난 받아주시면 좋을것같아요 흐흐
13/03/31 23:49
'선생님! 아나 주세요.' - 아나가 일본말로 사탕이라네요. 사탕은 교탁 안에 감춰져 있음.
여학생이 남교사에게 '선생님! 바지 한 번만 내려주시면 안되요?' - 바지는 칠판 위에 숨겨져 있음. 여학생이 남교사에게 '선생님! 고추 좀 보여 주세요. 네? 한 번만 보여주세요.' - 고추는 교탁 안에 감춰져 있음.
13/03/31 23:55
역으로 선생님들이 반을 바꾸어 들어가시는건 어떠신지 ^^;; 수업이 바뀌었다하고 영어선생님이 수학테스트 나눠주면 집단맨붕할지도...
13/04/01 04:31
전 고1때 고3 형들하고 반 바꿔서 들어갔더랬죠. 흐흐
그리고 인터넷에서 몇년전에 봤을 떈 책상을 전부 돌려서 칠반을 등지고 있던거랑 가로본능으로 다 막 누워있던걸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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