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3/20 14:14:22
Name DownTeamisDown
Subject [일반] 며칠간의 여론조사(약 데이터) (수정됨)
일단 핫한동네 동작을 부터 갑니다.
이곳은 16대 부터 살펴보면 유용태(새천년민주당) - 이계안(열린우리당) - 정몽준(한나라당) - 정몽준(새누리당) - 2014년재보선나경원(새누리당) - 나경원(새누리당) 입니다.

먼저 JTBC 여론조사입니다.


18일에 JTBC 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주요사항은 스샷을 참조하시고 
503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유무선비율은 유선전화면접 4.2% 무선전화면접 95.8%입니다.


그다음 은 오늘 나온 동아일보에서 나온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는 동아일보
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
조사일시는 3월 17~18일
그밖의 사항은 동아일보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02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이고 유무선비율은 무선전화면접 100%입니다.

생각보다 차이가 심하긴 한데... 무선비율이 높은걸 보면 저격차보다는 적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신인이 이기는걸 봐서는 이수진 후보쪽이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그다음은 고양정으로 갑니다.
고양정 역시 격전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고양시 일산구을 부터 시작해서 일산서구를 지나 고양시정으로 지난 역사를 보면
16대부터 봤을때 김덕배(새천년민주당) - 김영선(새누리당) - 김영선(새누리당) - 김현미 (민주통합당) - 김현미(민주통합당)
현역의원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불출마를 선언하여 빠진 상황입니다.

먼저 어제 발표한 중부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중부일보
조사기관 (주)아이소프트뱅크
조사일시 3월 16일
그밖의 사항은 중부일보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06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유무선비율은 유선ARS 29% 무선ARS 71%입니다.

그다음은 경인일보 조사로 역시 19일 발표한 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경인일보
조사기관 (주)알앤써치
조사일시 3월 16~17일
그밖의 사항은 경인일보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14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유무선비율은 유선ARS 11.3% 무선ARS 88.7%입니다.
이걸보면 여기야말로 격전지중에 격전지로 보입니다. 유선 무선 비율에 따라서 지지도도 달라지고 말이죠.

서울 종로구 로 가보겠습니다.
당연히 종로구 하면 양당의 대선주자 그리고 선대위원장이 만나서 대결하는 곳이라서 많은 관심이 있을만한 곳입니다.
17일날 동아일보에서 발표한 조사인데...


조사의뢰자 동아일보
조사기관 (주)리서치앤리서치
조사일시 3월 15일
그밖의 사항은 동아일보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00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유무선비율은 무선전화면접 100%입니다.
아무리 무선100%라고 해도 차이가 너무나도 나서... 황대표에게는 상당한 위기 같습니다.

그다음으로 인천 서구갑로 갑니다.
여기는 보수권이 아슬아슬하게 지키던 자리이긴 한데 이번에는 더 위험해 보입니다.

원래 19대 까지는 서구강화군갑이었던 지역인데 서구의 발달로 인하여 지역구가 계속 변하는 상황입니다.

16대 부터 살펴보면 조한천(새천년민주당) - 김교흥(열린우리당) - 이학재(한나라당) - 이학재(새누리당) - 이학재(새누리당) 입니다.

조사의뢰자 중부일보
조사기관 (주)아이소프트뱅크
조사일시 3월 16~17일
그밖의 사항은 경인일보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01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유무선비율은 유선ARS 30% 무선ARS 70%입니다.
이 매치업만 4번째인데 드디어 김교흥 전의원이 이학재 의원을 이길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다음 갈곳으로는 남양주 병입니다.
남양주는 인구가 급증한 지역으로 16대에는 선거구가 단일 선거구였다가 17~19대 까지는 남양주 갑/을로 나누어져 있었고(남양주병은 갑과 을에 반반정도씩 있었음) 20대에 새로 신설된 선거구로 구시가지와 다산신도시가 있는 지역입니다.
역대 역사를보면(17대~19대는 갑/을 순으로 표시)

16대 조정무(한나라당) - 17~19대 박기춘/최재성(열린우리당-통합민주당-민주통합당) -20대 주광덕


조사의뢰자 경인일보
조사기관 (주)알앤써치
조사일시 3월 15~16일
그밖의 사항은 경인일보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17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유무선비율은 유선ARS 11.4% 무선ARS 88.6%입니다.
검찰개혁에 대한 의견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후보인데 이번에도 이곳은 치열한 격전지가 될곳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평택갑으로 갑니다.
평택갑은 예전부터 보수적인 지역이었지만 이번 선거구 조정으로 젊은세대가 많은 비전1동이 넘어왔고 기존 송탄지역에서도 젊은세대가 늘어난 느낌이 있었는데 기존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존 16대부터 국회의원은 원유철(새천년민주당) - 우제항(열린우리당) - 원유철(한나라당) - 원유철(새누리당) - 원유철(새누리당)입니다. 현역인 원유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지금은 미래한국당으로 갔습니다.

어제 경인일보에서 나온 발표입니다.


조사의뢰자 경인일보
조사기관 (주)알앤써치
조사일시 3월 17~18일
그밖의 사항은 경인일보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29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유무선비율은 유선ARS 14.2% 무선ARS 85.8%입니다.
보수적이던 평택갑이 좀 많이 변한것 같기도 합니다.

수도권에서 광명을 조사결과가 나왔지만 여기에 결과를 쓰기에는 너무나도 큰차이에 정치적으로도 의미가 그다지 없을것 같지만 생략하고

최근 나온 호남,제주지역중에 좀 관심있을만한 지역을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을 보면 전북은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에서 합동으로 10개의 선거구 전체를 조사한 결과가 있습니다.
16~17일 발표가 있었고 그중 접전이거나 정치적 거물이 나오는 일부 선거구를 다뤄보면...

먼저 정동영 의원이 나오는 전주병 부터 가봅니다.
전주 병은 원래 전주시 덕진구 대부분인 지역으로(인후3동제외) 민주당계 정당들이 계속 차지한 지역입니다.
16대부터 보면 정동영(새천년민주당) - 채수찬(열린우리당) - 김세웅(통합민주당) - 09년재보선 정동영(무소속) - 김성주(민주통합당) - 정동영(국민의당) 입니다.


조사의뢰자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일시 3월 13~14일
그밖의 사항은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01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유무선비율은 유선전화면접 8.4% 무선전화면접 91.6%입니다.
2번째 대결로 정동영후보는 전주에서 아직 진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주밖에서는 이긴적이 없습니다.(대통령 선거 포함) 이번에는 전주에서도 위험해보입니다.

다음은 군산으로 갑니다.
군산은 16대 부터 강현욱(새천년민주당)-02년재보선 강봉균(새천년민주당) - 강봉균(열린우리당) - 강봉균(통합민주당) - 김관영(민주통합당) - 김관영 (국민의당) 이었습니다.


조사의뢰자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일시 3월 13~14일
그밖의 사항은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00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유무선비율은 유선전화면접 7.6% 무선전화면접 92.4%입니다.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으로 이번에 또 도전합니다. 만약 당선된다면 더불어 민주당으로 귀환할 수 있을까요.
가능성은 없지 않아보입니다.

그다음 으로 남원임실순창으로 갑니다.
이지역은 남원과 임실은 16대 부터 19대 까지 하나의 선거구를 이루고 있었으며 순창은 16대에는 완주군과 같이 선거구를 이루다가 17~19대 까지는 진안무주장수와 하나의 선거구였다가 20대에 남원임실순창이 됩니다. 역사는 16~20대 까지는 남원임실/완주로 적어보면
16대부터 이강래(무소속)/김태식(새천년민주당) - 이강래(열린우리당)/정세균(열린우리당) - 이강래(통합민주당)/정세균(통합민주당) - 강동원(통합진보당)/박민수(민주통합당) - 이용호(국민의당)


조사의뢰자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일시 3월 14~15일
그밖의 사항은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01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유무선비율은 유선전화면접 10.2% 무선전화면접 89.8%입니다.
8년전에 한 의원과 현역의원의 대결입니다. 여기도 이용호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 한 상황이고 그리 큰 차이는 아니라서 좀 더 봐야할것 같습니다.
타지역은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등에 가서 확인하시면 되겠지만 민주당후보가 좀 많이 이깁니다.

그다음에는 목포로 갑니다.
여기는 정치9단이라고도 하는 박지원 의원이 있는 지역이라 관심이 갑니다.
16대부터 보면 김홍일(새천년민주당) - 이상열(새천년민주당) - 박지원(무소속) - 박지원(민주통합당) - 박지원(국민의당)

17일에 목포시민신문에서 나온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목포시민신문
조사기관 (주)모노커뮤니케이션즈
조사일시 3월 14~16일
그밖의 사항은 목포시민신문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11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유무선비율은 유선ARS 49.1% 무선ARS 50.9%입니다.
김원이 후보가 급상승 하는 느낌이 있고 지역신문이긴 해서 좀 더 살펴봐야하지만 이 조사만 보면 차이가 커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로 갑니다.
제주도 역시 전지역인 3개지역을 제주MBC, 제주CBS, 제주신보, 제주의소리 에서 모두 여론조사 하였습니다.
19일에 발표된 여론 조사입니다.

제주시 갑을 보겠습니다.
제주시는 17대 까지는 제주시와 북제주군으로 나뉘어서 국회의원을 뽑다가 (17대에는 제주시 삼양동을 북제주군에 넘겨줘서 제주시,북제주군 갑/을로 나눔) 18대에는 통합 제주시가 되어서 갑/을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6대를보면 현경대(한나라당)/ 장정언(새천년민주당)-02년재보선양정규(한나라당) - 강창일(열린우리당)/김우남(열린우리당) - 강창일(통합민주당) - 강창일(민주통합당) - 강창일(새천년민주당)이었고 그동안 계속 해왔던 강창일 현역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조사의뢰자 제주MBC, 제주CBS, 제주신보, 제주의소리
조사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일시 3월 16~17일
그밖의 사항은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01명을 조사한 조사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유무선비율은 유선전화면접 10.2% 무선전화면접 89.8%입니다.

여기는 전략공천을 한곳인데 민주당이 과연 지킬수 있을지 아니면 여당분열을 통한 어부지리를 미래통합당 후보가 얻을수 있을 지는 좀 더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 제주도 지역도 차이가 아주큰편이 아니니 관심있으신분은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격수
20/03/20 14:32
수정 아이콘
모두 직접 모으신 건가요? 감사합니다!
DownTeamisDown
20/03/20 14:32
수정 아이콘
링크했다가 저거때문에 계속 오류나서 그냥 댓글에 원본사이트 써버렸습니다 ㅠㅠ
DownTeamisDown
20/03/20 14:44
수정 아이콘
사실 본건 더 있는데... 너무 길어져서 한 10개정도는 버렸습니다...
20/03/20 14:37
수정 아이콘
동아에서 무선 100 여론조사를 한 건 좀 신기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0/03/20 15:03
수정 아이콘
안심번호를 이용했더라고요 중간에 찾아보니 말이죠.
20/03/20 15:17
수정 아이콘
안심번호를 해도 유무선 비율에 따라 결과가 좀 바뀌는 경향이 있어서
동아에서 하면 유선 섞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20 16:10
수정 아이콘
사실 서울 그리고 동작을이면 무선비율이 90%는 넘겨야 얼추 맞을겁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20/03/20 14: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의당 15%는 정말 어려워 보이네요. 15%찍어야 선거비 보전으로 아는데
DownTeamisDown
20/03/20 14:47
수정 아이콘
거의 안될겁니다. 수도권에서는 심상정 의원말고는 15% 찍을사람이 안보입니다.
20/03/20 14:51
수정 아이콘
그런 면에서 걍 눈 딱감고 국민의 당처럼 지역구엔 심상정이랑 창원 성산만 보내고
비례연합에 들어가도 의석은 더 먹었을거 같긴합니다.
20/03/20 15:0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비례내지 전략적으로 될 카드가 그냥 골리앗싸움에 껴서 버리는 느낌,,
그렇다고 무시할 득표율도 아니라, 한쪽 골리앗의 발목을 잡는건지, 다른쪽 골리앗의 방심을 사는건지..
이쥴레이
20/03/20 14:48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 저렇게 밀리는건 예상 못했네요. 정동영이랑.. -_-;
20/03/20 16:45
수정 아이콘
정동영은 솔직히 지난번부터 돌아섰죠.
4년전에 전북에서 국민의당 광풍속에서도 정동영때문에 싹쓸이 못할 수도 있을정도의 민심이었으니까요.
전주에서 새누리당 정운천 당선은 예상했지만, 국민의당 정동영 당선은 진짜 전주사람들도 의외였고요.
valewalker
20/03/20 14:52
수정 아이콘
고양시 병 정은 민주당 민심 최악인 상황이였는데 의외네요.
쵸코하임
20/03/20 15:06
수정 아이콘
파주에서 넘어온 민심이 많거든요.... 고양시민은 창릉신도시 분양 혜택을 제일 많이 받는 사람들인데요. 무주택자로 전환하려고 집을 내놓는데 집 보러 안 온다고 아우성이에요.
아우구스투스
20/03/20 16:00
수정 아이콘
이건 민주당이 전략을 너무 잘 짜고 후보를 잘내서 박빙인거지 사실 얼마나 김현미 장관이 망쳤는지 알 수 있죠.
계층방정
20/03/20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광명 을은 거의 양기대가 당선증 맡겨놓은 수준으로 나오더군요. (양기대 52.7% 김용태 26.2% http://gmtoday.co.kr/26720 ) 그러게 이언주는 왜 탈당해서...
DownTeamisDown
20/03/20 14:56
수정 아이콘
저는 여론조사 심의위원회에제목에 광명시 여론조사 라고 나와있어서 두당 모두에서 전략공천으로 난장판된 광명갑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봤는데 광명을이 나와서 시무룩...
계층방정
20/03/20 14:5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광명을은 거의 뻔했고 광명갑 쪽이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안 나왔네요. 아 오늘 민생당에서 광명갑에 양순필 단수공천했더군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45206625705288&mediaCodeNo=257&OutLnkChk=Y 슬슬 후보군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20/03/20 14:55
수정 아이콘
동작을 나경원의원이 저렇게 밀리는것도 나름 신선하네요. 그동안 전망은 당선증 찾으러간다 수준아니었나요? 물론 저거보다 훨씬(?) 좁혀지겠지만 너무 나의원을 과대평가(!)했나 보군요.
20/03/21 10:48
수정 아이콘
당에서 총대매고 하던게 패착인거 같습니다.
knock knock
20/03/20 14:58
수정 아이콘
응답율 10% .. 면 여론조사 하는 분들도 힘들겠네요.
DownTeamisDown
20/03/20 15:01
수정 아이콘
사실 10%면 잘나온편입니다 5%짜리나 그 이하도 나오기도해서...
knock knock
20/03/20 15:03
수정 아이콘
보통 응답안하시는 분들이 보수에 표주는 연령층일거 같아서 이게 신빙성이 있나 싶네요.
아우구스투스
20/03/20 15:04
수정 아이콘
꼭 그렇지도 않아요.
DownTeamisDown
20/03/20 15:04
수정 아이콘
그것도 모르는게 진보층도 안주는 케이스도 많고요...
적어도 통계상으로는 어르신들이 (성향은 알 수 없지만) 응답을 더 잘하십니다.
오히려 어르신들에게 조사하는 연령대가 아니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센터내꼬야
20/03/20 16:25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기관들이 스팸에 걸러지는 경우가 있어서..
저는 여론조사 거의 다 무의식적으로 끊어버리곤 합니다.

아... 저도 보수표 주는 연령일까요 설마....
20/03/20 16:32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업무중에 자꾸 와서 받기가 좀...
루트에리노
20/03/20 17:44
수정 아이콘
저는 보수표가 전혀 아니고 그 연령대도 아닌데요
"안녕하세요 여기는 여로..."나오면 그냥 끊습니다.
manbolot
20/03/20 15:04
수정 아이콘
어머니 말씀 들어보니 20~30대 층은 100번 시도하면 한번정도 성공 하신다고..
knock knock
20/03/20 15: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항상 총선은 예측이 힘든가봅니다.
DownTeamisDown
20/03/20 15:19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지만 최근에 안맞은것은 유선조사만으로 한것도 큽니다.
대통령 선거같은경우 전국이 선거구라 안심번호 없이도 무선전화를 해도 됐었는데
국회의원이나 지방선거같은경우 무선전화 의경우 지역구분이 없다보니 유선으로만 조사해야해서... 조사 정확도가 많이 떨어졌었죠.
그리움축제
20/03/20 1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시 선거철 여론조사는 재밌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국회의원도 고인물 좀 빠졌으면 좋겠는데 이번에 몇몇 지겨운 얼굴들이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사는 동네도 한 5-6선은 한 느낌인데 이번에도 또 똑같아서.. 다음번엔 좀 다른 사람 공천됐으면 좋겠네요. 찾아보니 이번에 되면 4선이긴 하네요. 그래도 지겹지만
아우구스투스
20/03/20 16:00
수정 아이콘
강동구에서는 96년부터 선거에 나온 심재권 의원이 경선에서 졌던데 그곳도 만만치 않네요.
그리움축제
20/03/20 17:42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님 글도 지난번 글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제 지역구를 어지간히 꽉 잡고 있는건지 본인뿐만 아니라 지선에서도 당내 후보 뽑는데 시장 후보 둘다 현 국회의원 밑에 있던 사람이고 시의원 후보도 그렇고 국회의원으로서는 나쁘지 않지만 너무 끼리끼리 고인물판 같아서 영 별로네요.
아우구스투스
20/03/20 17:51
수정 아이콘
보통 그런 분들이 지역마다 있는데 말이 4선이고 5선이고지 강산이 두번 변할 시간이네요 진짜
20/03/20 15:18
수정 아이콘
요즘 여론조사는 대체로 무선:유선에서 유선을 많아야 30% (지방언론 일부가 5:5 정도) 쓰는데, 더 큰 차이가 ARS, 전화면접에서 나고 있어요. 리얼미터와 갤럽의 야당지지 약 5~10% 차이가 여론조사에서도 그대로 나오고 있는 결과가 많습니다. 이건 아직은 어디가 맞다고 하기도 힘들고요...

야당이 우세한 전화면접 기준으로 봐도 수도권은 16총선보다 약간 더 여당에 유리한 조사결과이긴 한데, 과연 총선결과가 ARS와 전화면접 어느쪽의 손을 들어줄지가 총선승패를 가르는 기준이 될거 같습니다.
DownTeamisDown
20/03/20 15:20
수정 아이콘
아 다음에는 ARS인지 전화면접인지도 써야겠네요(그것도 데이터에 나오기는 합니다.)
DownTeamisDown
20/03/20 15:27
수정 아이콘
위에 조사에 전화면접과 ARS 전부 확인해서 달아놓았습니다.
아무래도 차이는 있을텐데 그 어디 중간쯤 일것 같아서 말이죠
20/03/21 17:08
수정 아이콘
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20 15:28
수정 아이콘
총선 기준이라면 ARS가 훨씬 맞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죠.
Janzisuka
20/03/20 15:26
수정 아이콘
우와 황교안이 30프로나 나오네요....
아우구스투스
20/03/20 16:01
수정 아이콘
미통당 기본 지지율 감안하면 저 수치는 확장성이라고는 아예 없는 지지율이라고 보는게 맞죶
-안군-
20/03/20 17:09
수정 아이콘
황교안 네임밸류 생각하면 적은거죠...;; 물론 상대가 이낙연인것도 있지만..
패트와매트
20/03/20 15:35
수정 아이콘
정동영 박지원 아웃이면 이것도 역사적인 일일것 같고 황교안은 명예롭게 죽을려면 40퍼는 가야될텐데요
껀후이
20/03/20 15:54
수정 아이콘
정성스런 글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0/03/20 16:01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저정도면 야당 수도권 대패각인거같은데...
20/03/20 19:12
수정 아이콘
정의당이 출마하는데서 어부지리(?)내지 신승으로 통합당이 적지 않게 가져갈꺼에요.
DownTeamisDown
20/03/20 19:16
수정 아이콘
사실 동작을이... 지금 정의당이 반영된(?) 여론조사라는게...
Brandon Ingram
20/03/20 16:5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민주당 지지자고 당원이지만 이강래는 개인적으로... 흐음...
청춘거지
20/03/20 17:05
수정 아이콘
제 예상은 처음엔 민주당이 141 ~ 145석 예상이였는데 비례민주당 참여하고나서는 151 ~ 155석 예상

지금 미래통합당 공천상황, 비례한국당하고 쥐어뜯고 싸우는거보니 민주당이 더 먹을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미래통합당은 선거를 이길려고하는건지 질려고하는건지 구분이 안 갑니다.

원유철이 비례한국당 당대표 됐는데 황교안이랑 과연 싸울지도 궁금해지네요.
-안군-
20/03/20 17:11
수정 아이콘
이전 총선, 대선때도 보면 미통당은 선거 자체를 이기는 것 보다 당권장악이 우선인것 같습...
청춘거지
20/03/20 19:37
수정 아이콘
돌아온 홍준표, 김태호 불출마한 유승민, 김무성 그리고 황교안

당권 가지고 개싸움이 예상되는.....
-안군-
20/03/20 17:10
수정 아이콘
헐.. 나경원이 저 정도로 밀리다니. 상대가 박영선급의 네임드도 아닌데..
lifewillchange
20/03/20 17:12
수정 아이콘
평택은 30여년 살아서 느끼는건데 지역구 다져놓은게 두 당이 너무 달라서 저 결과가 납득이 갑니다. 근소한게 오히려 살짝 놀랐어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0/03/20 17:41
수정 아이콘
여당이 과반수를 넘어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미통당이나 정의당이 늘어나는건 가져가는건 또 딱히..
참.. 대단한 정치판..
아우구스투스
20/03/20 18:18
수정 아이콘
1.동작을
아무리 무선비율 높아도 선거 초반에 이러면 나경원 후보는 답답할겁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선거도 어부지리가 컸죠.

2.고양병
이건 김현미가 망쳐놓은거 진짜로 민주당이 전략 잘 짜서 박빙 만든겁니다.
고양시 원래 성향에 이용우 후보 스펙이면 사실 압도하는게 맞는데 진짜 큰 일 한거죠.
다만 조직의 힘 차이로 민주당에 손을 조금 더 들어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3.종로
패스합니다.

4.인천 서구갑
여기도 슬슬 지형이 변하는게 보이죠.
이학재 의원이 진짜 위험하다 봅니다.
수도권에서 유선 30% 면 샤이야당 포함해도 미통당에 꽤나 가중치를 준 결과인데 오차범위 안이긴해도 약간 차이있게 뒤지는건 큰 결과라 봐야죠.

5.남양주병
김용민 후보가 나름 현역 후보 상대로 잘하는걸로 보이지만 그리고 실제로 어느정도 맞지만 다산신도시 변수가 크다고 보는 편이라 아직 모르겠네요.

6.평택갑
남양주병과 비슷한 느낌이기는 한데 이곳도 젊은층 많이 들어왔고 뭐 모든 수도권도시들이 그렇듯 점차 민주당에 유리해지고 있죠.

7.광명을
진짜 전국에서 가장 의미도 재미도 없을 지역인데 왜 조사했나 싶어요.

8.전주병
이제 누구 찾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9.군산
민주당 마케팅 승리

10.남원임실순창
이 분도 민주당 마케팅중이지 않나요?

11.목포
과연 박지원 생존은?

12.제주갑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경합 비스무리한 곳인데 20년간 제주도에서 당선이 없는 미통당인지라 지역 조직이 거의 폐허라 쉽지 않을겁니다.
불굴의토스
20/03/20 19:55
수정 아이콘
이용우 후보는 춘천 출신이던데 그쪽엔 별 생각이 없었나...

기존 후보자들 믿어본것 같은데 춘천 나올만 한것 같았는데..그쪽 출신일뿐 기반이 없어서일까요
아우구스투스
20/03/20 20:05
수정 아이콘
아마 뭐 기반자체가 솔직히 고양시에 좀 더 먹힐 타입이라 봐야죠.
DownTeamisDown
20/03/20 20:42
수정 아이콘
7번과 관련해서 까고싶은건 청년벨트입니다.
미래한국당이 청년을 배려한다고 청년벨트를 만들어서 청년들만 공천 하였는데 청년벨트 해당지역이 가관이거든요
해당지역이 수원정·광명을·의왕과천·남양주을·용인을·화성을·파주갑·김포갑 광명을 빼고 전부 민주당 현역이 있는자리고(사실 당선은 민주당으로 했죠 지금 미래통합당으로 가서그렇지) (출마안하신분도 있습니다.)
정말 그지역의 밭을 하나하나 보면 최악이라고 볼만하고 저기서 상태가 가장좋은게 의왕과천 하나 정도인데 그나마도 신인나오면 더안될꺼라서...
아우구스투스
20/03/20 21:08
수정 아이콘
그냥 죽으라는건데 진짜 험지도 이런 험지로 청년을 보내는 것도 대단하긴 해요.
불굴의토스
20/03/20 23:46
수정 아이콘
계속 기회주면서 탱킹하면 괜찮은 선택이겠지만, 1회성으로 그친다면 그냥 쇼로 끝나겠죠.

대부분 신도시에 험지 of 험지로 보냈네요. 크크크
아기상어
20/03/20 20:49
수정 아이콘
동작을은 본격적인 선거 시작하면 나경원이 이길것같아서..
DownTeamisDown
20/03/20 20:52
수정 아이콘
동작을이 본격적인 선거국면에 들어간다고 나경원 지지율이 올라올 이유가 딱히 마땅하게 안보여서요
호평도 있지만 악명도 많이 쌓았고 지역주민들도 나경원의원 뽑으면 재보선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긴 할겁니다
(물론 별 영향이 없을수도 있지만요)
20/03/21 08:52
수정 아이콘
현직 동작구민인데 동작을은 나경원이 이깁니다. 나경원 불패지역임.
물론 전 민주당을 뽑겠지만
아스미타
20/03/21 13:17
수정 아이콘
고양쪽은 민주당 전패가능성도 보고 있는데요..
김현미덕에
계속 민주당 지지하던 친구들 다 이를갈고 있고
부모님 세대는 말할 것도 없고요

정의당 심후보도 지역구 관리를 안해서 이번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계층방정
20/03/21 2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야 그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는 광명시 을에서까지 미래통합당 지역위원장이 무소속 출마를 한다고 하네요.
http://www.gmtoday.co.kr/26737
이미 양자대결에서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압도하는 양기대가 얼마나 더 압승을 거둘지...

http://www.joygm.com/news/articleView.html?idxno=83387
그리고 위 기사에선 이효선과 김기남도 손잡고 광명시 갑에선 권태진을 밀어주기로 한 것 같습니다. 광명시 갑 임오경 vs 양주상 vs 양순필 vs 김경표 vs 권태진 여론조사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DownTeamisDown
20/03/21 23:14
수정 아이콘
광명갑은 좀 꿀잼이긴 한데 결국 임오경 감독이 의원입성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인지도도 높은편에 민주당이라는 정당이 있고 경쟁후보는 하나가 아니라 뿔뿔이 나눠진 모양새라
계층방정
20/03/21 2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긴 전 의원 백재현도 임오경 밀어주는 쪽이니 아무래도 그럴 것 같습니다. 단 백재현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게 변수랄까요?

그리고 미래통합당 버프와 이언주 디버프를 동시에 받는 양주상이 어느 정도 득표할 지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딴 데도 아니고 광명에 이언주계를 꽂다니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58 [일반] 3/22~23 의 여론조사 (데이터주의) [50] DownTeamisDown9377 20/03/24 9377
4555 [일반] 이은재, 전광훈 주도 기독자유통일당 입당…"통합당 공천은 쇼" [26] 나디아 연대기6767 20/03/23 6767
4554 [일반]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 미래한국당 비례순번 공개 [35] Peril7546 20/03/23 7546
4553 [일반] 정의당에 안 좋은 신호들이 보입니다. [67] kien9741 20/03/23 9741
4552 [일반] 여성.청년으로 꼭 공천해야만 빈수레가 아닌겁니까? [38] 나른8276 20/03/21 8276
4551 [일반] 4월 15일 선거 가능할까요? 추가질문(3/23오전8시반정도)ㅡ투표율은 얼마나 될까요? [49] 레뽀7099 20/03/23 7099
4550 [일반] 18일만에 종료된 ‘태극기 통합’…김문수 자유공화당 탈당 [16] 及時雨8277 20/03/22 8277
4549 [일반] 우한폐렴과 싸우고 있는 미국의료인들이 심각한 의료용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이유 [219] 모데나21367 20/03/20 21367
4547 [일반] 장·차관급 공무원 급여, 4개월간 30% 반납키로…고통 분담 차원 [64] 삭제됨10821 20/03/21 10821
4544 [일반] 탄핵 막아야 vs 사회주의 (개헌) 막아야 [68] SaiNT9011 20/03/20 9011
4543 [일반] 3월 3주차 지지율 및 잡담 [36] 아우구스투스8559 20/03/20 8559
4542 [일반] '아니 이 사람이 이렇게 출마하네' 개인적 랭크 1위 [39] 길갈10559 20/03/20 10559
4541 [일반] 여론조사 대결 3라운드 '면접조사 대 ARS조사' [11] Alan_Baxter5268 20/03/20 5268
4540 [일반] 22년 대선에 관해 뜬금없이 떠오른 아무 의미없는 뇌내망상 [34] 유리한7755 20/03/20 7755
4539 [일반] 며칠간의 여론조사(약 데이터) [70] DownTeamisDown8375 20/03/20 8375
4538 [일반] 이쯤에서 보는 중앙일보의 놀라운 업적. [67] 삭제됨12361 20/03/20 12361
4537 [일반] 선관위에서 코로나19 관련 투표소 운영 방안을 공지했습니다. [100] SaiNT8222 20/03/19 8222
4536 [일반] 안철수 대표 기자회견, 비판적 단상 [52] 유료도로당7758 20/03/19 7758
4535 [일반] 유영하 컷오프에 “두 번 칼질 당했다”했다는 박근혜 [48] 말다했죠9174 20/03/19 9174
4534 [일반] 심상정 "민주당 지지자 절반, 정의당 전략투표해주길" [154] 청자켓12669 20/03/19 12669
4533 [일반] 기사번역] 한국의 코로나 19 발병으로부터 얻은 교훈: 좋은 점, 나쁜 점, 그리고 못난 점 [92] 펠릭스30세(무직)15465 20/03/17 15465
4532 [일반]  지금와서 보면 소름돋는 8월 23일 정개특위 위성정당 논쟁 [96] Alan_Baxter10800 20/03/18 10800
4531 [일반] 수상한(?) 다음의 댓글러들 [81] 스물셋8417 20/03/18 84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