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3/21 22:17:23
Name 나른
Link #1 SBS뉴스네이버링크 .일요신문.한겨래일보
Subject [일반] 여성.청년으로 꼭 공천해야만 빈수레가 아닌겁니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5&aid=0000802245


와 뉴스가 바라는 대로 여성.청년층 둘다 해당이 되는 후보가 있네?


http://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6493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2361.html

혹시나 해서 특정집단 모든 분들을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페미니스트 분들 중에서도 진정으로 여성의 인권 신장을

위해서 오늘도 고군분투 하시는 분들이 있겠죠?물론 청년층에서도 능력이 뛰어난 청년이 있을껍니다.

그리고 저도 청년입니다..

PS: 링크만 달아서 죄송합니다..


선거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0-03-23 12:56)
* 관리사유 : 선거게시판 기본 공지 1번을 참조하여 본인 의견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미수정 시 추가 벌점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벌점 4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라지
20/03/21 22:25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에 정치신인들이 경선에서 아무것도 못한 게 컸던 것 같습니다.
직장안다녀!
20/03/21 2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의당은 3월 12일 스마일게이트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지만 스마일게이트에는 아직 아무런 요청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다. "

사실상 정당의 사실상 사실관계 확인 요청이 킬링 포인트네요. 사실상 해고자 복직운동하여 사실상 청년 대표로 사실상 국회의원이 되었네요.

정의당의 행보가 참 사실상 아쉽습니다..
카바라스
20/03/21 22:29
수정 아이콘
20대 여성 청년을 1번으로 세운 정의당 뽑아줘야겠네요 크크
잊혀진영혼
20/03/21 23:00
수정 아이콘
정당의 청년당원들은 어떤 의미일까요? 가끔 구색내기로 세워두는 꽃병풍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청년당원들이 당에서 맡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각 시도당 청년위원장 한두자리, 성공하면 부대변인 정도? 당에서 역량이 키워지지도 못하고
또 키워질만한 청년 정당인들은 비서관 노릇하고 구르며 배 곯는 일 10년 이상 하다 다 늙어야 당직 쿼터로 비례 순위 한자리 얻는 정도..

막상 총선만 되면 스토리 찾는다고 인간시대류의 인물들로 또 다른 종류의 꽃병풍 채워 넣기 바쁜게 현실이네요.
비례용 헤드헌팅이 아닌 당에 직접 문을 두드린 다양한 분야의 인재과 훈련받은 정당인들로 청년정치가 이뤄졌음하는 바램입니다.
20/03/22 08:43
수정 아이콘
현실의 청년당원들이 얼마나 활동을 하겠습니까? 막말로 제대로 활동을 하려면 전업이어야하는데 전업으로 청년 당원이라...
과연 어떠한 자격을 가져야만 활동할수 있을까요?? 젊은이에게 기회를 주긴주되 애초부터 싹수가 노란것들은 쳐내야져..
차라리 얼굴로 정치를 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벌써부터 거짓으로 경력을 쌓아놓고 떡하니 1번을 주는것보단,.
20/03/22 11:2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격수
20/03/21 23:48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여성, 청년 후보는 여성, 청년 후보 취급을 받지 않습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간주되지. 김연아가 후보로 공천되면 여성후보, 청년후보 취급을 받겠습니까? 역대급 스포츠 선수이자 국가적인 멘토로서의 역할이죠.
민주당 영입인재 원종건씨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했었는데, 여성, 청년이라는 점 이외에는 특별할 것 하나 없으면서 상품성 있는 사람을 찾느라 각 당도 머리를 싸맬 겁니다.
20/03/21 23:5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비례대표 석패율제 하면 중진들을 교체 못한다는 명분 내세워 선거법 개판으로 만들더니만, 정작 공천 결과 보면 청년과 정치신인은 거의 없다시피 50대 이상 남성 정치으로 채워 났네요. 언행불일치 기득권 정당의 말로를 보고 싶네요.
20/03/22 07:38
수정 아이콘
50대 이상 남성 정치인과 중진 정치인들은 전혀 다른 개념인데요?? 또 이번 선거에서 거대 양당은 중진이라 부를 정치인들 많이 쳐냈다고 봅니다.
20/03/22 10:46
수정 아이콘
기사 본문의 마지막 "불출마, 컷오프, 경선 탈락 등을 모두 합친 현역 의원 교체 비율은 민주당이 28.4%, 통합당이 41.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현역교체 비율이 미래통합당 보다 훨씬 못해요.
20/03/22 11:18
수정 아이콘
현역 교체비율이 곧 중진교체비율은 아니죠. 현역교체비율이 높아야한다가 당위성을 가지려면 좀 더 명분이 필요하긴 합니다.
20/03/22 11:47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아니겠죠. 교체 비율이 28.4%이면 현역 유지 비율은 72.6% 입니다. 그만큼 중진 유지 비율은 미래통합당 보다 높아지겠죠.
20/03/22 11:5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게 문제인건지요? 중진을 몇 선으로 보는지 모르겠는데 중진을 많이 교체했다가 잘하는 일이 되려면 충분한 명분이 필요합니다.
20/03/22 12:11
수정 아이콘
제 원댓글은 석패율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이해찬대표의 발언은 명분 자체가 없었죠.
20/03/22 12:19
수정 아이콘
네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20/03/22 12:36
수정 아이콘
유감스럽게지만 님의 생각대로 기득권 정당의 말로를 올해에 보긴 힘들꺼 같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20/03/22 00:51
수정 아이콘
차라리 당에서 일하던 청년을 앞순번에 거는게 훨씬 나을건데요.....
라라 안티포바
20/03/22 01:14
수정 아이콘
류호정 카드는 정의당에서 정말 놓치기 힘든 카드긴 할겁니다. 저쪽당은 어느정도 유명세 있는 정치인이 정말 필요하거든요...
정치의 세계에선 악플보다 무플이 무서운 법이니까요.
20/03/22 08:37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노이즈 마케팅이 이득보다 불이익이 더 커보입니다..
사고라스
20/03/23 16:06
수정 아이콘
노이즈 마케팅도 어느정도 상품의 경쟁력이 있어야 쓸만한데..현재로선 전혀 없어 보입니다.
VictoryFood
20/03/22 01:28
수정 아이콘
지역대표인 지역구와 동등하게 성,연령대표인 연령구를 뽑아야 합니다.
20/03/22 08:46
수정 아이콘
현실에선 쉽지않죠... 비례대표 실시하는 이유가 정치인들의 고인물화를 막는 취지도 있습니다.... 정치를 엘리트만 한다면 옆나라 처럼 될께 뻔하니까요
도들도들
20/03/22 10:11
수정 아이콘
한국은 지난 반세기 산업화와 민주화로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변화를 겪었다.
세대 간 문화, 인식의 격차가 매우 크며(같은 공간에 살지만 다른 시대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 이는 장노년층이 절대로 청년층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여 대표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청년 정치인이라는 것 자체로 매우 의미가 있고, 다른 나라보다 필요성이 더 절실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미 기득권인 장노년층이 자기 자리를 빼앗기기 싫어서 아무런 무기를 가지지 못한 청년대표들을 가혹하게 검증하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그럴수록 관대하게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DownTeamisDown
20/03/22 10: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기준이 없어서는 안됩니다.
그 기준이 기성세대의 기준에 안맞아서 안쓴다면 그건 말이 안되는것이지만
청년세대 다수에게 비토를 맞을 인간이라면 거꾸로 써서는 안되겠지요
정의당의 그 후보가 문제가 되는게 이쪽이고요.
청년 대표성을 가지려면 청년들의 공감이 있어야지 나이만 어리다고 청년대표 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이죠.
20/03/22 12:22
수정 아이콘
관대하게? 뭘 관대하게 열어요? 정치인 검증을 나이에따라 강약 나눕니까? 어떤 생각으로 청년 여성은 관대하게 마음을 열어야됩니까?
기성정치인에게는 세밀한 검증을 해야되고 청년 여성은 검증을 하지않아야합니까?
도들도들
20/03/23 14:52
수정 아이콘
기성정치인이 과연 세밀한 검증을 받고 있나요?
뇌물수수로 실형을 받아도, 강도상해 전력이 있어도, 청와대 대변인 하면서 부동산 투기를 해도, 잘만 공천되지 않습니까?
적어도 표창장 위조와 대리시험에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롤대리에만 선택적으로 분노하지는 말자는 얘깁니다.
knock knock
20/03/23 14:55
수정 아이콘
우리가 뇌물도 못 받고 강도도 안 해봤고 투기할 돈도 없고 표창장은 구경도 못해봤고 수능망해서 재수는 하더라도...
롤은 매일 하는 사람들이자나요. 너무 그러지 맙시다.
대리로 올라간 사람이 더 미울 수 있는 겁니다.
20/03/24 14:22
수정 아이콘
선택적 분노일수도 있지만 ... 기존 정치인들은 자산 돈 능력 이미 검증이 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의 비리에 실망감도 크죠
근데 그걸 비판하는 새로운 정치인이란 작자의 비리들이 너무도 조잡해 보여서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납니다..
능력도 없는게 고작 저런거로 걸려들어서 사람이 더 추해보이는 효과죠... 만약 선택지가 있습니다. 도둑놈인데 적당히 해먹은 도둑에게 정치를 맡기겠습니까? 아님 좀도둑 주제에 앞으로 어떤 도둑질을 할지모르는 도둑에게 정치를 맡기겠습니까? 비유가 적당할지 모르겠지만. 전 차라리 전자에게 맡길꺼 같습니다.. 전자는 이미 패턴이라도 있고 능력이라도 있죠.. 후자는 능력도 검증이 안됐고
꼼수나 부리는데 뭘 믿고 맡깁니까?
스위치
20/03/22 12:12
수정 아이콘
류호정은 트위터 지난 글 보면 역시 빼박 트페미더군요. 너무너무나 전형적인...
20/03/22 12:28
수정 아이콘
트페미가 어떤 의미를 가는건 대충알지만... 트페미던 뭐던 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경력을 속이고 해고노동자 코스프레한게 더 문제가 됩니다
트페미라도 해도 그사람들도 투표권을 가진 사람이니까요. 입장이 그나마 약자인 여성 청년 층의 민의를 쬐금이라도 흘릴수세력이 된다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20/03/22 14:40
수정 아이콘
어느 정당에 표를 주려고 해도 이런저런 이유가 항상 붙어 나중엔 '왜 거기에 표줬음? 바보'라고 부를만큼 너도나도 깎아내리는게 현실인지라
차라리 투표안하고 집에서 놀고 먹는게 돕는게 아닐까 생각도 들곤 합니다.
지역구쪽으론 알아보니 후보들로나 당으로나 뽑을 사람 없고, 비례쪽으론 1,2번을 왜 그렇게들 배치했는지 이해가 안가서 더더욱 싫어지는 상황이고요.
LightBringer
20/03/22 15:04
수정 아이콘
당장 디씨 같은데 보면 문재인한테 표줬던 xx들은 왜사냐 죽어라 같은 비방부터 한둘이 아니죠
DownTeamisDown
20/03/22 16:19
수정 아이콘
뭐 디씨 신경씁니까... 그냥 자기맘에 안들면 그러는데...
인터넷 하루이틀 한것도 아니고말이죠...
박근혜 탄핵될때는 박근혜한테 표줬던 XX들은 왜사냐고 했고... 항상 그러는지라 이명박 노무현때도 그랬고...
knock knock
20/03/23 17:23
수정 아이콘
이게 정권 바뀌고 3-4년 되면 어느 정권이던 항상 들었던 이야기죠.
대한민국에 말년에 잘했다는 소리 듣는 정부가 있었나 싶네요.
항상 욕하는게 문제라기 보다는 임기 3-4년 지나면 항상 못하는게 문제...
20/03/22 23:32
수정 아이콘
청년층 의견 제대로 반영하는 후보가 없죠. 그나마 상식적으로 청년층 의견 반영한 김나연에게 최후의 기대를 걸어봤더니 예비2번따리...
20/03/23 17:20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여성이었지만 뭐 한 게 있나?
염색체와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젊은 꼰대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일베하는 사람도 많을 테고..
사이퍼
20/03/23 19:37
수정 아이콘
주진형씨가 상대적으로 정치에 관심이 적은 여성이 50퍼센트 채우다보니 전문성이 덜하다는 말 해주시던데 너무 당연한 말인데도 해주시니 속 시원하더군요
루비스팍스
20/03/25 09:53
수정 아이콘
여성 청년 우선 하는거도 역차별 아닌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58 [일반] 3/22~23 의 여론조사 (데이터주의) [50] DownTeamisDown9377 20/03/24 9377
4555 [일반] 이은재, 전광훈 주도 기독자유통일당 입당…"통합당 공천은 쇼" [26] 나디아 연대기6768 20/03/23 6768
4554 [일반]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 미래한국당 비례순번 공개 [35] Peril7547 20/03/23 7547
4553 [일반] 정의당에 안 좋은 신호들이 보입니다. [67] kien9742 20/03/23 9742
4552 [일반] 여성.청년으로 꼭 공천해야만 빈수레가 아닌겁니까? [38] 나른8276 20/03/21 8276
4551 [일반] 4월 15일 선거 가능할까요? 추가질문(3/23오전8시반정도)ㅡ투표율은 얼마나 될까요? [49] 레뽀7100 20/03/23 7100
4550 [일반] 18일만에 종료된 ‘태극기 통합’…김문수 자유공화당 탈당 [16] 及時雨8278 20/03/22 8278
4549 [일반] 우한폐렴과 싸우고 있는 미국의료인들이 심각한 의료용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이유 [219] 모데나21368 20/03/20 21368
4547 [일반] 장·차관급 공무원 급여, 4개월간 30% 반납키로…고통 분담 차원 [64] 삭제됨10822 20/03/21 10822
4544 [일반] 탄핵 막아야 vs 사회주의 (개헌) 막아야 [68] SaiNT9012 20/03/20 9012
4543 [일반] 3월 3주차 지지율 및 잡담 [36] 아우구스투스8560 20/03/20 8560
4542 [일반] '아니 이 사람이 이렇게 출마하네' 개인적 랭크 1위 [39] 길갈10560 20/03/20 10560
4541 [일반] 여론조사 대결 3라운드 '면접조사 대 ARS조사' [11] Alan_Baxter5269 20/03/20 5269
4540 [일반] 22년 대선에 관해 뜬금없이 떠오른 아무 의미없는 뇌내망상 [34] 유리한7758 20/03/20 7758
4539 [일반] 며칠간의 여론조사(약 데이터) [70] DownTeamisDown8376 20/03/20 8376
4538 [일반] 이쯤에서 보는 중앙일보의 놀라운 업적. [67] 삭제됨12361 20/03/20 12361
4537 [일반] 선관위에서 코로나19 관련 투표소 운영 방안을 공지했습니다. [100] SaiNT8223 20/03/19 8223
4536 [일반] 안철수 대표 기자회견, 비판적 단상 [52] 유료도로당7759 20/03/19 7759
4535 [일반] 유영하 컷오프에 “두 번 칼질 당했다”했다는 박근혜 [48] 말다했죠9175 20/03/19 9175
4534 [일반] 심상정 "민주당 지지자 절반, 정의당 전략투표해주길" [154] 청자켓12670 20/03/19 12670
4533 [일반] 기사번역] 한국의 코로나 19 발병으로부터 얻은 교훈: 좋은 점, 나쁜 점, 그리고 못난 점 [92] 펠릭스30세(무직)15466 20/03/17 15466
4532 [일반]  지금와서 보면 소름돋는 8월 23일 정개특위 위성정당 논쟁 [96] Alan_Baxter10802 20/03/18 10802
4531 [일반] 수상한(?) 다음의 댓글러들 [81] 스물셋8418 20/03/18 84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