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03 09:00:52
Name Crochen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81139?sid=165
Subject [일반] [단독]총선 앞두고 軍 특별정신교육 논란…'尹 특강' 내용이 교재
[단독]총선 앞두고 軍 특별정신교육 논란…'尹 특강' 내용이 교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81139?sid=165

[군과 직접적 관련성이 없는 내용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교육 내용 자체도 오해를 살 수 있다는 반발
"대통령 발언을 가지고 장병 교육하라는 것은 군 생활 중에 처음 본다"
"이런 것을 왜 지금 해야 하나, 어떻게 교육해야 하나"]


이승만 띄우기에 전력을 다하는 뉴라이트 정권답게. 이승만 독재정권처럼 관권선거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민생토론회랍시고 대놓고 선거개입을 하고 있어도 윤석열 본인이 워낙 마이너스 요소에 신뢰도가 없어서 역효과 같지만.
이젠 하다하다 군대 정신교육에까지 선거 일주일 앞두고, 사전투표 이틀 앞두고 4월 3일에 윤석열 훈화말씀을 내용으로 하려 시도하다 막혔네요.

전두환 시절에나 있을 일, 이승만 시절에나 있을 일이 이번 정권에 들어서 계속 일어납니다.
요즘 세상이 유신 5공 시절이 아니라서 군 내부에서 반발 때문에 연기된 것 같네요.
진짜 말도 안 되는 정권이고 한심한 걸 넘어서 사악한 정권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ettersuweet
24/04/03 09:03
수정 아이콘
적법성 여부와 별개로 역효과날텐데요..
24/04/03 09:16
수정 아이콘
강서구, 엑스포, 총선 하는 거 보듯 선거개입의 불법성을 떠나서 무능하고 역효과긴 할 겁니다. 발상 자체가 시도 자체가 시대착오적이죠.
바람바람바람
24/04/03 11:2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군인들 수준을 어떻게 판단 하길래
시린비
24/04/03 09:03
수정 아이콘
윤통이 노동 개혁과 기업 규제완화, 상속세제 개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 등을 거론하며 자유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강조했던 내용을
그대로 정신교육에 쓸 예정이었다는거죠..?
24/04/03 09:18
수정 아이콘
네. 군과 관련도 없는 내용에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 연설을 내용으로 군 정신교육을 전 장병 대상으로 한다? 그것도 원래 정해진 내용이 따로 있는데 국방부가 4월 1일 지시를 내려서 바꾸려고 시도했다? 참 대단한 정권입니다.
바람바람바람
24/04/03 11:25
수정 아이콘
이런건 고발 해야하는데 민주당 가마니가 될려나
동년배
24/04/03 09:0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선거날 부식이나 빠방하게 주는게 낫지. 뭔 정훈
24/04/03 09:19
수정 아이콘
사고방식이 쌍팔년도란 거죠.
거믄별
24/04/03 09:12
수정 아이콘
하는 것들을 보면 예전 군사정권때나 하던 것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죠.
그때는 총부리. 지금은 검찰의 압수수색인가요?
뭐 이런 시대착오적인 정부가 다 있는지...
24/04/03 09:20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 수석이 "엠비씨 잘들어" 하면서 허벅지에 칼을 쑤시겠단 협박을 입에 담는 거 보니 전두환 시절이랑 사고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은 거 같습니다. 뭐 그거 말고도 하는 일들이 과거를 떠올리게 하죠.
10빠정
24/04/03 09:42
수정 아이콘
참모들 진짜 어쩌지…….
24/04/03 10:28
수정 아이콘
B급 리더 밑에 C급, D급 참모, 부하가 있는 거겠죠.
철판닭갈비
24/04/03 09:45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진짜 행동양식이 딱 왕이네요;
24/04/03 10:30
수정 아이콘
이승만은 70년 전이라 치는데 2024년에 왜 민주국가에서 국민들이 왕을 봐야 하는지 골치 아프네요.
Jedi Woon
24/04/03 14:35
수정 아이콘
손바닥에 '왕' 쓰고 나왔으니 본인 스스로 인증 했죠.
빼사스
24/04/03 09:46
수정 아이콘
윤석열과 그 참모들의 생각은 1970년대쯤으로 가 있는 듯합니다.
24/04/03 10:31
수정 아이콘
이승만 숭배 보면 1950년대까지 올라갈 수 있을 듯합니다.
사업드래군
24/04/03 12:22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 같은데요? 왕 - 대신 - 일부 돈많은 상인들 - 부려도 되는 천민들
24/04/03 09:54
수정 아이콘
문재인 모가지 따러 간다 붕짜자붕짜 한 양반이 수장이니 저딴 짓을 하죠.
24/04/03 10:32
수정 아이콘
신원식은 정말 장관이 되어선 안 될 사람인데 끝까지 버티고 있네요.
타카이
24/04/03 10:07
수정 아이콘
행정부 중립 위반으로 날릴거 엄청 많아보이는데...도대체 행정부에서 광고를 얼마나 뿌리는건지 이곳저곳 엄청 나오던데
탄단지
24/04/03 10:14
수정 아이콘
장관을 보면...
24/04/03 10:34
수정 아이콘
혈세는 낭비하면서 감세는 엄청나게 하고 있죠.
탄단지
24/04/03 1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대단합니다. 이걸 3년 더보자구요??
24/04/03 10:34
수정 아이콘
'이제 너희들은 해고다!'
'3년은 너무 길다'
네모필라
24/04/03 10:18
수정 아이콘
이걸 할 생각을 하는 시점에서 머릿속이 크크크크
24/04/03 10:35
수정 아이콘
마인드가 독재 권위주의 정권 시절 그대로네요.
호머심슨
24/04/03 10:22
수정 아이콘
걸리면 제발 갑시다.(니들만 가세요.우리는 안갑니다.)
24/04/03 10:36
수정 아이콘
한동훈 : 국민들이 볼 때 공정한 척이라도 하고 공정해 보이게라도 해야 돼. 그 뜻이 뭐냐? 일단 걸리면 가야 된다는 말이야.
24/04/03 11:40
수정 아이콘
윤석열 정부를 한두줄로 요약하면 저게 우리편한테는 안쓰였다. 랄까요..
24/04/03 12:05
수정 아이콘
조국혁신당 돌풍의 가장 큰 원인은 윤석열 한동훈 정권의 내로남불이겠죠.
raindraw
24/04/03 10:53
수정 아이콘
반발심이나 불러 일으킬텐데 말입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 기획했을 듯.
24/04/03 11:00
수정 아이콘
사실 윤석열 본인도, 윤석열 주변 측근들도 다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들이죠.
바람바람바람
24/04/03 11:27
수정 아이콘
이걸 지시 내린 상관이나 그걸 진행하는 부하나 뒤는 생각 안하는건지 . 알려질거라 생각 안했다는건데 참 왜 이러나모르겠네요
24/04/03 12:05
수정 아이콘
2년 동안 해온 거 죽 보면 무능하고 생각 없는 게 확실합니다.
지나가던S
24/04/03 11:50
수정 아이콘
무슨... 어휴. 진짜 수준이 너무 낮아요. 이건 지금 60대에게도 안 먹힙니다.
24/04/03 12:06
수정 아이콘
이 정권은 정말 시대착오적이고 무능합니다.
No.99 AaronJudge
24/04/03 12:24
수정 아이콘
세상에;;;;;
24/04/03 12:25
수정 아이콘
선거 막판까지 변하질 않네요. 윤석열 정권답습니다.
김건희
24/04/03 13:28
수정 아이콘
관권선거의 부활
24/04/03 14:44
수정 아이콘
앗 요즘 안 보이시는...
어울렁
24/04/03 17:01
수정 아이콘
91년 지방선거 군시절 인사계 앞에서 공개투표를 했었지요.
저런 정훈교육 실컫하고선. 그런 투표 할바엔 하지나 말지.
24/04/03 20:07
수정 아이콘
시대착오적인 정권이죠. 꼭 심판해야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308 [일반] 와... 이게 정정보도로 끝날 일인가요. [77] 하루빨리10351 24/04/04 10351
6307 [일반] 충북 & 강원 지역 최근 KBS 여론조사 모음 [6] Davi4ever3754 24/04/04 3754
6305 [일반] 이재명의 부산 수영구 뮤탈 짤짤이(feat. 장예찬) + 장예찬 페이스북 관련내용 [41] 철판닭갈비6049 24/04/04 6049
6303 [일반] 어제 공개된 SBS 여론조사 (9개 관심 지역구) [62] Davi4ever9293 24/04/04 9293
6302 [일반] 이준석 지지율이 소폭 올랐네요. [90] 홍철10149 24/04/03 10149
6301 [일반] 한동훈 "범죄자와 싸우는데 '읍소 큰절' 왜 하나... 서서 죽겠다" [74] 홍철9820 24/04/03 9820
6300 [일반] 박근혜, 오늘 대구 지원 유세 가려다 급히 취소…"수도권 악영향 우려" [104] 매번같은9416 24/04/03 9416
6299 [일반] 부산 수영구, 민주 유동철 40.6%, 국힘 정연욱 29.9%, 무소속 장예찬 22.8% [74] 철판닭갈비9745 24/04/03 9745
6297 [일반] [단독]총선 앞두고 軍 특별정신교육 논란…'尹 특강' 내용이 교재 [43] Crochen6372 24/04/03 6372
6296 [일반] [여론조사] 녹색정의당의 위기, 자유통일당의 약진 [53] 계층방정6871 24/04/03 6871
6295 [일반] MBC 100분 토론 -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는 김진 [157] 바밥밥바15228 24/04/02 15228
6294 [일반] 총선에서 이번엔 왜 국민연금 얘기는 없을까요 [38] 한입5888 24/04/02 5888
6293 [일반] 대중이 사라진 시대 그리고 이준석 [111] 고무닦이9360 24/04/02 9360
6291 [일반]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 62.8% (최종) [35] 다크서클팬더6917 24/04/02 6917
6290 [일반] 네거티브가 먹히고 있지 않는 선거 [138] 봄바람은살랑살랑12788 24/04/02 12788
6289 [일반] 3월 소비자물가 3.1%↑…사과 88.2%·배 87.8%↑ '역대 최고 [61] 빼사스7840 24/04/02 7840
6288 [일반] 이재명 vs 원희룡의 주말 유세차 신경전(?) [32] Davi4ever7007 24/04/02 7007
6287 [일반] 전략적 실패 원희룡 공천 [23] 로사7163 24/04/02 7163
6286 [일반] 국민 과반의 선택을 받은 국민의 힘 [37] 아롱이다롱이9600 24/04/01 9600
6285 [일반] 한동훈 “우리 정부, 눈높이에 부족··그 책임이 저한테 있진 않지 않느냐” [52] 피우피우10123 24/04/01 10123
6284 [일반] 유시민 칼럼, "선거여론조사는 반드시 틀린다" [26] 빼사스8384 24/04/01 8384
6283 [일반]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 같은 여론조사 결과 [38] 바밥밥바9021 24/04/01 9021
6282 [일반] 여론조사꽃 서울 동작을: 류삼영 48.8% vs 나경원 43.1% [78] 철판닭갈비10355 24/04/01 103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