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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2 01:15
최연성.. 올해의 게이머로 꼽혀도 손색없을듯..
강민. 이윤열선수도 대단한 활약을 하였지만. 양방송사 팀리그에서의 대활약과 MSL우승의 최연성선수.. 위두선수와 견주어서 크게 꿀린것 없는듯..
03/12/02 01:48
최연성 선수에게 남은건 OSL 뿐이군요. 각 방송사 팀리그에선 완벽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에 MBC에서 우승도 했으니..
어쨌든, 계속 새로운 얼굴이 나온다는것은 E-Sports의 미래가 밝아지는 것이기도 하겠네요. 신인선수들 화이팅!
03/12/02 02:00
정말 주목해야할 변은종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더불어 박태민 선수까지도..늘 그래왔지만 예측불허의 다음 OSL이 아닐까 합니다..
03/12/02 04:31
최연성선수가 임요환선수의 현란한 컨트롤과 드랍쉽운영을
완전히 습득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망치는 가지고 있지만 잘 갈아진 칼은 아직 가지고 있지 않죠.
03/12/02 08:48
컨트롤이 별로가 아니라 필요 없는겁니다 소수의 유닛으로 초반을 안정적으로 보낼려면 컨트롤은 필수입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초반은 굉장히 안정적이고 수비적으로 보입니다
03/12/02 09:26
물량으로 상대방 속이기-> 멀티하기-> 한두타임방어하면서 모으기(위치잘잡기는 필수)->모인 물량 던지기
공격할때와 수비할때를 잘 알고. 특히 테란전에선 수비할 때 자리를 잘 잡는것 같습니다. 서지훈 선수와 한번 경기해보았으면 한다는..^^;;
03/12/02 09:58
최연성 선수는 매크로 매니지먼트쪽에 더 신경을 쓰는것 같던데요. 굳이 컨트롤이 엄청나게 필요할만한 전략이나, 판단, 상황을 만들어내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03/12/02 13:13
결승전 보면서 최연성 선수도 테란의 어느 한 극에 다다랐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혼자 생각이지만, 최연성 선수의 상대로는 이윤열, 박정석, 강민 선수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정말 대단한 신인입니다.
03/12/02 18:46
음...최연성선수가 마이크로가 매크로에 맞먹을 만큼 신경쓰게 되면...
그 많은 물량이 기지에 잔뜩 쌓여 있는 진풍경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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