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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4 00:41
저는 최근에야 워3 시디를 구해서 이제 겨우 싱글 미션 끝내 가고 있는데... 조금 친숙해져서 그런지 요즘 워3 중계를 보면... 꽤 볼만 하더군요. 해설자들이 흥분해서 감탄사를 연발하는 극적인 장면에서 저도 같이 감탄을 하는 횟수도 늘어가구요. 미션 깨고 컴터랑 1대1을 정복하고 용감하게 배넷에 진출하게 될 때 쯤 되면 워3 중계가 더더욱 재밌어질 것 같네요. 하지만 ㅠ.ㅜ... 11시(아침이 아닙니다)가 평균 퇴근시간이다 보니 맘 편하게 게임에 빠질 시간도 없군요.
02/09/24 00:48
윽.. 레벨 11이면 꽤 하시는 거 아닌가요?
레벨 4의 허접이 보는 시각으로는요.. 1. 싸움이 벌어졌을때 마법쓰랴(특히 마나번..) 아템쓰랴 유닛콘트롤하랴 바쁘던데요.. 전투가 없을시에도 본진 신경쓰랴 크립사냥 신경쓰랴 정찰 꾸준히 하랴..바빠죽겠던데..t.t 특히 사냥하다 유닛잃으면.. 크으.. 2. 싸우다 내영웅 죽는데 상대편 영웅 레벨업하면서 살아돌아가면.. 레벨차이 갈수록 벌어져서 눈물나죠..흑흑 나머진 저두 공감 합니다. 이상 레벨4가 느끼는 워3....여씀다.
02/09/24 01:31
1.그래픽이 환상이다-컴터사양만 받쳐주면
2.스타크의 상대전적보고 내쫓거나 방만들고 나가거나 게임초반에 나가거나등등의 짜증스런 베넷시스템이 사라졌다 3. 스타보다 맵핵,디스가 훨씬 적다-거의 없다고 봄 4. 팀플이 재밌다- 자원밀어주기. 유닛콘트롤 공유등등. 워3의 장점으로 우선 이런것들이 생각나는군요. 모두 즐워.즐스타요.ㅎㅎ
02/09/24 01:46
워3의 레더시스템은 정말로 획기적이죠 ( ^0^)/
어뷰저는 아예 시도도 못하는 데다가, 고수들의 게임 이그노어도 당최 불가능하니까요 :-) 하지만.. 일진이 사나워서, 엄청난 렙의 고수가 조인한다거나 -_-; 생전 듣도보도 못한 맵이 선택된다거나 -_-; 하는 사태는 언제나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한답니다 (ㅠ_ㅠ ;) "플레이게임" 을 클릭 했을때.. 눈알-_- 이 돌아가면서 상대를 찾을때의 그 조마조마함은.. 차마 말로는 설명이 안되죠 (+_+ ;)
02/09/24 01:48
오래전부터 미뤄온 컴의 업그레이드를..
별 고민없이 당장-_- 결정하게 한 주범입니다 워3이놈아아 난 공부를 해야 한단 말이다아 (ㅠ_ㅠ ;)
02/09/24 04:28
탈론은 사기유닛이라 안쓰인 겁니다 -_- 사이클론은 지속시간도 길지만 결정적으로 디스펠이 안됩니다 -_-;; 그러므로 더더욱 나엘은 패치가 되야 -_-++
02/09/24 10:28
래더시스템의 극악장점은..
이기면 많이올라가고 지면 적게떨어진다는거죠 결국은 많이 싸우면 싸울수록 렙업할수밖에 없다는거-_-;; 저도 패가 많은 편인데-_- 어느새 10렙인거 보면-_-;;
02/09/24 14:46
래더시스템에서 저랩한테 지면 경험치 엄청 많이 떨어집니다. 레벨 12이상 되면 많이 싸운다고 렙이 올라가진 않지요. 요는 고렙을 잡아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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