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보니 vod가 올라와있던데.

안보신 분들은 재빨리 back을  ㅡㅡ;;


3부에 있는 여왕구출 - 게임은 여왕 지키기 작전

임요환 선수(태란) 과 여왕 -_- (태란)

홍진호 선수 (저그) 와 여왕 -_-(플토)

아 먼저 글쓰기에 앞서서. 이시대의 외모 지상주의 -_- 어쩔수 없는것 같더군요

여왕으로 뽑힌 두명의 여자. 한명은 24살의 서울 여성

한명은 21살의 대구 여성. 보면 아시겠지만 대구 아가씨가 많이 예쁩니다 (상대적으로)

서울 아가씨한테는 말도 거의 안시키고. -_-;; 대구 아가씨 위주로.

서울 아가씨 많이 민망했을것 같군요..


여튼 경기로 들어가서.

홍진호-대구 아가씨팀 12-2시 로 위치운도 따라주었고

대구 아가씨 포톤 - 홍진호 선수 12드론 멀티 가던데.

임요환 선수가 bbs벙커링을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플토는 포톤 짓느라 병력 하나도 없었으니.

여튼 포톤+ 저글링으로 임요환 선수 6시 입구가 조여지고.

임요환 선수 한동안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문득 떠오른것이 있더군요. emp + 핵

언젠가 리플레이 파일을 본적이 있는데. emp+핵 두방으로 끝났던 경기.

팩토리로 사이언스퍼실러티의 커버터 웁스도 가리고.

정말 emp+핵이 나오지 않을까 가슴졸였습니다.

플토가 옵져버를 만들 리도 없고.  쌍 태란인데 홍진호 선수가 플토 본진에
오버로드를 띄워놓았을리도 없고. (하지만 자세히 안봐서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홍진호 선수가 노파심에 갖다두었을지도)

여튼 여자 태란이 견뎌주기만 한다면. 정말 emp+ 핵을 볼 수 있을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상대가 뮤탈 체제니깐. 커맨드센터 주위에 벙커 4개랑 터렛 8개 정도 짓는다면
뮤탈이 절대로 뚫을수 없을꺼라 생각했죠.

하지만 벙커 위치.도 좋지 않았고 터렛도 별로 없었고.
임요환 선수가 뭐 해보기도 전에 경기가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경기 방식은 여자 본진 커맨드(넥서스,해처리) 지키기 였습니다)
홍진호 선수가 뮤탈로 일점사 하고 퀸으로 먹어버렸죠 ㅡㅡ;;;

아 정말 emp+핵을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너무나 아쉽군요.

아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넥서스 주위에 포톤이 4개 정도 깔려있었는데.

그 상황에서 파괴할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emp는 쏠수 있겠지만. 넥서스 남은 체력 750.
핵 데미지 1000 (500이상의 건물은 건물 체력의 2/3)

하지만 핵이 정통으로 맞지 않으면. 데미지 1000 전체를 줄 수 없을껀데.

고스트의 시야.업그레이드 하면 10 정도 되나요? 핵 사거리도 10인가요?

아 여튼 너무너무 아쉬워서 글을 남깁니다.

실전 경기에서 emp+핵 을 볼수 있는 날은 없겠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