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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10 22:13:10
Name 초보랜덤
Subject 이번 OSL 어떤결승대진을 원하시나요~~~
오늘로서 신한은행 4강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로서 결승대진도 4가지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올수 있는 4가지 결승구도를 분석해보겠습니다.

1. 박지호 vs 한동욱 -  솔직히 예기해서 가장 흥행면에서는 최악의 대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동욱선수가 만약 최연성선수까지 이기면 최강테란 3인방을 다 꺾고 결승전에 가는것이지만 각종족 대프로토스전 괴물들인 전상욱 박성준을 꺾고 올라온 박지호선수의 기세와 지난시즌과 이번시즌을 통해 테란전은 단련이 될대로 되어있기 때문에 박지호선수의 우세가 눈에 확들어오는 상황이다보니 박지호 vs 한동욱 대진은 아쉽지만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2. 박성준 vs 최연성 - 가능한 4가지 결승구도중 최~~~~~고의 대박카드입니다. 골든마우스냐 저지냐 이미 8강에서 스승의 골든마우스를 요환이형~~ 죄송하지만 골든마우스는 다음시즌에 꼭 획득하세요 라고 예기하면서 이번시즌에서 성준이가 골든마우스 먼저 차지하는건 제손으로 막겠습니다. 라고 약속한 최연성선수와 마재윤선수가 나오기전 저그유저중 최연성선수의 최대라이벌 박성준선수와의 대결 임요환선수와 동료인 최연성선수를 꺾고 임요환선수보다 먼저 골든마우스를 획득할수 있을지....

3. 박지호 vs 최연성 - 물량의 대향연이자 전략 vs 수비의 확실한 대결이 될껏입니다. 지난 SO1 3,4위전에서는 최연성선수가 3:2로 이겼었지만 프로리그에서 박지호선수가 한번은 절대 물량으로 또한번은 상대 본진 근처에 전진투게이트 이후 다크템플러 난입으로 엄청난 피해를 준이후 캐리어로 최연성선수를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잡아버린 경기가 있지요 이경기도 엄청난 대접전이 예상되는것이 대플토전 사기적인 강자 전상욱선수를 전략으로 넉다운 시킨 박지호선수와 지난시즌 마인역대박과 다템에 대토스전 승률이 조금 안좋았었던 최연성선수와의 대결 물량의 대향연이자 박지호선수의 초반 뒤흔들기와 최연성선수의 뚝심방어가 만나는 대접전이 예상됩니다. 2번카드에 뒤지지 않는 대박카드입니다.

4. 박성준 vs 한동욱 - 4드론 복수전이죠~~~ 과연 질레트배 당시 한동욱선수가 박성준선수를 이기고 8강에 갈수 있었다면 한동욱선수가 4시즌이나 쉬었었을가요??? 아니라고 봅니다.~~~ 그당시 충격의 4드론에 허무하게 지면서 결국 자신은 탈락하고 박성준선수가 제4대 로얄로더로 등극하는 모습을 지켜만 봐야했던 한동욱선수 그때보다 더욱더 성장한모습으로 나타난 한동욱선수와 그 질레트배이후 승승장구하면서 스타리그 2회우승을 달성한 박성준선수와의 대결 한동욱선수가 물론 그후 팀리그 예선에서 복수하긴 했지만 온게임넷에서 제대로 복수해야죠 과연 질레트배 4드론 복수전이 가장큰무대에서 이루어질지

여러분은 어떤 결승구도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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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군단
06/02/10 22:15
수정 아이콘
3번이 가장 재밌을것 같습니다. 최연성이 전략적인거에 그나마 약한데
그걸 얼마만큼 탈피할지 또 두선수의 물량싸움도 굉장할듯
Janne Da Arc
06/02/10 22:15
수정 아이콘
저도 3번에 한표를..
06/02/10 22:15
수정 아이콘
최연성 vs 박지호 -> 3:1 최연성 승!
06/02/10 22:1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우승하면 저그 최초 3회 우승자 인가요?
06/02/10 22:17
수정 아이콘
당분간 본좌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2번 카드~~
초보랜덤
06/02/10 22:17
수정 아이콘
슈슈//온게임넷 사상 최초입니다.
솔로처
06/02/10 22:17
수정 아이콘
3번의 구도로 3:2 박지호선수의 우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레이디킬러
06/02/10 22:18
수정 아이콘
원하는 건 1번, 4번은 게임 내용이 알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pilogue
06/02/10 22:18
수정 아이콘
2.3번..아무거나 재미있을거 같은....
김영대
06/02/10 22:18
수정 아이콘
2번이요~
06/02/10 22:19
수정 아이콘
2번
06/02/10 22:20
수정 아이콘
아. 엠겜에서는 저그 3회 우승자가 나왔던가요? ..음..온게임넷에서만 최초가 되는건가 =_=;;
글루미선데이
06/02/10 22:22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성준의 재대결을 원합니다
비상식적인 물량 괴물이냐
역시나 잔인할 정도의 전투의 화신이냐

...는 둘째치고 팬적인 감정에서....
꼭 티원이 아닌 선수의 3회 우승을 블럭하셔야합니다 -_-
여기서도 당신은 마무리를 해야합니다 혼자 살아남은 에이스답게!!
다음 시즌에 연성 선수가 타던지 박서가 선발을 끊던지
꼭 둘 중에 하나가 먼저 타야하니까 무조건 결승가야하고 우승하길 응원합니다-_-
Sulla-Felix
06/02/10 22:24
수정 아이콘
박지호 최연성.
박성준 한동욱.
이 대진이 최상인 것 같습니다.
한동욱 박성준은 각 종족별 컨트롤러들의 대결이라
오랜만에 저테전 제대로 된 중반난전을 기대합니다.
EpikHigh-Kebee
06/02/10 22:24
수정 아이콘
4번요.
힙훕퍼
06/02/10 22:26
수정 아이콘
2번이 전 젤 끌리네요. 3번도 괜찮은거 같구요.
06/02/10 22:26
수정 아이콘
3번구도에 3:2 박지호선수 우승 예감!
초보랜덤
06/02/10 22:27
수정 아이콘
슈슈//아... mbcgame 합쳐도 저그유저중에선 3회우승이 최초구요 온게임넷에선 아예 없었고 mbcgame에서는 두번 있었죠
06/02/10 22:27
수정 아이콘
2~3 둘중에 하나..
06/02/10 22:30
수정 아이콘
4번 대진 보고싶어요..오랜만의 테저전 결승인데다, 박성준 한동욱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상 상당히 독특하고 재밌는 경기가 나올거 같습니다^^
06/02/10 22:31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골든마우스를 탄다면 그 자체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을뿐더러,
다음시즌 최대유망주를 가늠하게 하는 듀얼1R 우승자와
이번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스타리그 우승자를 동시에 가지게 되네요.

이제 역사의 주인, 저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6/02/10 22:32
수정 아이콘
2번이 최고의빅카드라지만 4번이 가장 박진감있을것 같군요^^
그러나 원하는건 3번;;
How am I suppo...
06/02/10 22:34
수정 아이콘
4번 대략 원츄네요!!
06/02/10 22:39
수정 아이콘
3번을 원하지만 2번이 될 가능성이 너무나 농후한~
Den_Zang
06/02/10 22:41
수정 아이콘
2 번 강추
WizarD_SlayeR
06/02/10 22:42
수정 아이콘
2번 강추 황금 스테이크 가야죠~
Den_Zang
06/02/10 22:4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3번 4번도 너무 재밌겠다 ㅡ_ㅡ;;
06/02/10 22: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 대진 중 두 개는 어떻게든 이루어지는 것인데...
3월 3일이 듀얼 F조라는 것을 확인한 이상 3,4위전이 언제
열리는지도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결승이 3월 4일인 것은 확실한데...
06/02/10 22:50
수정 아이콘
박지호 vs 최연성(한동욱선수도)구도로 테프전에서 제발 테란 우승해봤으면 (이 구도로 이기면 온겜넷 테란 최초 역상성 우승 성공;;)
거기다가 지난해 스토브리그 후 테란우승無 인데 한번 우승 해줘야 테란이죠 ㅠ
남들 X사기라고 말할 때 우승 한번이라도 챙겨봤으면~
상어이빨(GO매
06/02/10 22:54
수정 아이콘
4번 한표!
구겨진치마
06/02/10 22:58
수정 아이콘
3번!!!!
[Oops]에취
06/02/10 23:08
수정 아이콘
1번만 안나왔음 좋겠음다~
넘팽이
06/02/10 23:09
수정 아이콘
전 2번 아니면 3번.
최강견신 성제
06/02/10 23:10
수정 아이콘
3번이나 4번이 재밌을꺼 같아요...
정테란
06/02/10 23:10
수정 아이콘
덧붙여 보면 랭킹 1위를 놓고 싸우는 셈이군요.
1위 수성이냐? 1위 재탈환이냐?
06/02/10 23:11
수정 아이콘
박성준vs한동욱이 젤 보고싶어요!!
난언제나..
06/02/10 23:16
수정 아이콘
2번이 인기 젤 많을거 같았는데........
GrandSlammer
06/02/10 23:16
수정 아이콘
2번이 가장 기대되는군요. 박성준선수의 3회 우승이 이루어질지...
Sports_Mania
06/02/10 23:16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의 우승을 바라며..

1번 혹은 4번 예상이요! 그 중에서도 박성준이라는 거물 저그를 상대하는 한동욱 선수의 바이오닉을 보고 싶네요!
저스트겔겔
06/02/10 23:19
수정 아이콘
2번 바랍니다.
솔직히 박지호 선수보다는 박성준 선수가 그나마 저그란게 다행으로 보입니다. 둘다 워낙 무시무시한 선수이기 때문에 그렇죠.

그리고 무조건 최연성 선수는 이번 시즌과 다음시즌에 우승해서
골든 마우스 가로채야 합니다. 정말..

연성 선수 화이팅
뒷차기지존
06/02/10 23:19
수정 아이콘
경기내용은 4번이 젤 재미있을듯한...
EvenStar
06/02/10 23:27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 무조건 우승 고고~
Juliett November
06/02/10 23:2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결승은 한동욱 선수가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일단 기세가 좋습니다. 테테전에 있어 당대 최강이라 일컬어지는 서지훈, 이병민 선수를 잡았을 뿐더러 그 이전 듀얼 1R 까지 해서 상당 기간 동안 테테전을 해왔고, 감각도 최고조에 달해 있다고 봅니다.

그에 반해 연성 선수는... 불안합니다. EVER'04 우승 이후 번번히 결승 문턱에서 문자 그대로 OTL이었죠. 토스-저그에 이어 테란 상대로도 셧아웃 나오지 말란 법 없습니다.


2. 그랜드 파이널이 바로 이틀 전에 있습니다. 당연히 연습량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이것은 천재형보다는 연습벌레형에 가까운 연성 선수에겐 치명적입니다. 그나마 동족전이기에 좀 낫긴 하겠습니다만, 팀 전체의 올인성 지원 하에 2주간 맹연습을 하고 나올 한동욱 선수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물론 연성 선수가 패배할 경우 이것은 훌륭한 변명 겸 비난의 근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마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1번이 나오지 않을까..(박지호 선수의 저그전이 원체 강력해서...-_-;) 하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도 3,4위전은 대박이니 나쁘지는 않을지도... 후후...

이번 8강도 그랬지만 4강도 크게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셧아웃은 면했으면 싶네요. 연성 선수의 선전을 빌겠습니다.
Nymph_Ace
06/02/10 23:32
수정 아이콘
포스트 임요환 ...프로게이머중 발군의 바이오닉 컨트롤러 한동욱과

최고의 투신..박성준... 이둘의 대결이 네임벨류를 떠나 가장 알차지 않을

까 싶네요^^ 4번 강추~~!!!
Juliett November
06/02/10 23:33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그랜드파이널이 바로 다음 날이네요.. 껄껄

연성 선수... 열심히 하세요~^^;;;;;;;;;;;;;;;;;;;;;;;;;;;;;;;;;;;
오픈엔드
06/02/10 23:36
수정 아이콘
저는 2, 4번이 재밌을 것 같네요.

결승전에서는 아무래도 저그 대 테란전이 재밌더라구요..
태양과눈사람
06/02/10 23:51
수정 아이콘
2번 아니면 3번인데... 전 2번이 보고 싶네요.
내스탈대로
06/02/11 00:18
수정 아이콘
2번이 되서 박성준 선수가 우승했으면 합니다.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경력에 비해서 대우를 못 받아서 얼마나 서러웠겠습니까? 임요환 선수보다 한 발자국 더 앞에 나서서 인기가 없더라도 당당한 제 1인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홍승식
06/02/11 00:18
수정 아이콘
한동욱 vs 박성준 보고 싶습니다.
한동욱 선수가 어디까지 성장하는지 보고 싶습니다.
서지훈-이병민-최연성을 깨고 올라온 한동욱이 현 랭킹 1위이자 저그본좌 박성준 선수까지 이길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최근 대 테란전에서의 포스가 줄어든 박성준 선수가 어떻게 경기할지도 궁금하네요.
한동욱이 업그레이드 임요환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초보랜덤
06/02/11 00:23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개인리그에 올인시켜줄꺼 같은데요~~~ 어짜피 임요환 전상욱선수가 있기 때문에 최연성선수가 개인리그 올인해도 별 영향없을듯하네요
하얀 로냐프 강
06/02/11 00:25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 건 3번이며 원하는 건 1번에 박지호 선수의 우승입니다.
평화의날
06/02/11 00:26
수정 아이콘
2번~~ 이번에 박성준 최연성 둘중 승자가 랭킹 1위가 될것 같은데...랭킹 1위와 황금마우스 그리고 2회 우승 여러가지를 놓고 벌이는 명경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yu Han Min
06/02/11 00:30
수정 아이콘
1. 바램 : 박지호, 최연성 진출 -> 박지호 우승!
2. 예상 : 박성준, 최연성 진출 -> 예상 불가 -_-;;;;
Juliett November
06/02/11 00:53
수정 아이콘
초보랜덤 님// 현재의 T1 방침(프로리그 절대 우선)을 생각한다면 아마 이번에도 '특혜는 없다'일 것 같아요.. 뭐 팀플까지 출전시키지는 않겠지만, 개인전에서 한 경기는 책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질레트 OSL 3,4위전 때도 2004 SKY 1라운드 결승이 하루 뒤였지만, 그때도 결승전 당시 연성 선수 3경기에 나왔었죠... 아직 프로리그 우선 방침이 확립되지도 않은 2004년에도 그러했거늘 하물며 지금은...-_-;; 어쨌든 결승 하루 전의 4강은 약간 압박이죠.. 그랜드파이널 결승이 장충으로 변경된 것이 불행 중 다행이랄까...

물론... 그파 결승이 하루 뒤가 아닌 설령 당일 낮 12시에 광주에서 열린다고 해도 그것이 승자(누가 되었든..)의 영예를 폄하해서는 아니되겠지요... 최근 보여준 실력만 놓고 보면 한동욱 선수가 약간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나마 테테전이기에.. 그리고 이번만큼은 연성 선수 본인도 우승의 필요성을 절감하리라 맏기에(케스파 랭킹 1위도 걸려있죠..)... 한가닥 희망이나마 걸어볼랍니다. 뭐 연성 선수 나름대로의 OSL 법칙(3위-우승-16강-8강의 사이클..-_-ㅋ)이라는 야무지기 그지없는 꿈이 있거든요... 하하;;;;

검과 도가 만나는 2주 후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연성 선수 화이팅입니다.
아크이브
06/02/11 01:20
수정 아이콘
3번과 4번 1표씩 중복투표합니다ㅡ_ㅡ;;;
3번 박지호 선수 우승! (테란상대로는 질 것 같지 않네요;;)
4번 한동욱 선수 우승! (사고 한번 치는 겁니다^^)

그나저나 POS팀이 이번리그 결승자리도 한자리 예약. 그리고 차기리그 4개의 시드중 이미 2개 확보.
거기다 3개를 가져갈 확률도 꽤나 높군요.
06/02/11 02: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2번이될가능성이 매우크다고봅니다.-.-
박성준선수 알고도못막는 저럴을 다시한번보여주세요.
06/02/11 03:45
수정 아이콘
박성준 vs 최연성..
이렇게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승부를 한번쯤은 펼쳐야 죠 !!
체념토스
06/02/11 06:17
수정 아이콘
1번이 정말 없네요... 전 알찬 경기를 보여줄것 같아서 1번도 좋을 듯한데.. 아무튼 개인적으로. 박지호 선수 혹은 한동욱 선수가.. 무조건 꼈으면 좋겠습니다.
06/02/11 07:29
수정 아이콘
최연성 VS 박성준의 대진으로 최연성 선수의 1경기 승리 우승을 예상합니다. 최연성 선수의 현재까지의 스타리그 성적이 질레트 3위 - 에버 2004 1경기 이기고 우승 - 아이옵스 16강 - 에버 2005 8강 - So1 3위죠. 자, 이제 박성준 선수의 역대 스타리그 성적을 봅시다. 질레트 1경기 내주고 우승 - 에버 2004 8강 - 아이옵스 준우승 - 에버 2005 역시 1경기 내주고 우승 - So1 8강 입니다. 뭔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물론, 개인적인 바람은 박지호 선수 우승입니다(...)
06/02/11 09:1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박성준 vs 최연성. 당시 최고의 테란을 상대로 최악의 맵에서 유일한 8강저그로서 승리를 거둔 박성준. 저그빠로서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06/02/11 09:12
수정 아이콘
박지호 vs 최연성으로 박지호 선수가 우승했으면 합니다..
06/02/11 11:37
수정 아이콘
박지호 대 최연성
박성준 대 한동욱

이 두가지 대진...끌리네요. 굉장히. 우선 박지호 대 최연성...과연 병력을 한 화면안에 다 잡을수 있을것인가? 200대 200싸움 하고 또다시 200대 200싸움...캬아. 정말 보고싶다는.

그리고 박성준 대 한동욱...이거 은근히 관심거리죠. KOR도 결승 진출자 낼 때도 되었고. 최근 한동욱 선수의 기세로 봐서는 상대가 최연성이라도 이길 수 있을지 모른다는 느낌을 주네요.

쨋든, 네 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로니에르
06/02/11 12:21
수정 아이콘
2,3,4중에 하나요^^
06/02/11 13:24
수정 아이콘
우브가 결승만 진출하면 결승은 일단 재미있는 대전이군요
나머지 상대가 투신이든 스피릿이든... ...
06/02/11 13:27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우브 경기는 재밌죠 화끈하고 .. 머랄까..
남자의 로망인.. 그 장대함을.. 보여주는 선수랄까 ..
박지호 선수도 그런면에서는 스피릿 스피릿 !!
박성준 선수도 !! 공격적인 면에선.. 진짜 ㅠㅠ.. 물론 운영도 굿굿..
한동욱 선수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06/02/11 13:45
수정 아이콘
2번 강추인데다가 확률도 가장높아보이네요.
biscuit in grey
06/02/11 16:13
수정 아이콘
4번이 왠지 기대되는군요
등장했을때 포스트 임요환이라는 말을 들었던 한동욱선수
전투의 화신 박성준선수
두선수가 붙었을때 디테일한 재미가 있는 경기가 나올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한동욱선수가 결승가기위해서는 괴물테란을 이겨야겠지만요 -_-;
06/02/11 16:14
수정 아이콘
저그의로망 박성준의 3회우승이 되면서 최초의 3회 저그로의 우승이 보고싶네요.. 무조건 박성준 우승갑시다
투신이라고 너무 공격적인면만 강조하는거같은데 알짜배기는 운영이 굿이죠 박성준 화이팅 -_-;
06/02/11 16:16
수정 아이콘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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