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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25 12:27:16
Name RedStorm
Subject 당신의 상상력이 조각난다 '쏘우2' (곧 영화를 볼 예정인 분들도 클릭하셔도 됩니다.)
아직 쏘우2 를 안보신분들은
쏘우1을 보고 보시라고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쏘우1 을 보지 않아도 쏘우2 를 보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쏘우2 를 먼저 보고 나중에 쏘우1 을 보게 된다면 그 재미가 대략 80% 감소할 것입니다.
이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유 자체가 스포일러성이 짙기 때문에....

그리고 또 쏘우1을 먼저 봐야하는 이유는 쏘우2 와 내용이 연결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쏘우1 에서 설명되지 않았던 한 부분이 쏘우2 에서 명확하게 설명되더군요.
쏘우2를 위한 복선이 쏘우1에도 몇개 깔려있습니다.

어쨌든 여기까지만 설명해 드리고.......
이제 쏘우2 를 볼 예정이신 분들은 뒤로를 클릭......
지금부터 쏘우1, 2 의 영화 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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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서스펙트, 식스센스, 아이덴티티, 메멘토 등등등....
수 많은 반전 영화가 있죠.
그리고 얼마전에 접하게 된 쏘우
머리도 식힐겸 비디오방에 갔다가 알바하는 형이
"너 쏘우 봤냐" 하는 말에 안봤다고 하니까 아직도 안봤냐면서 구박을...
그리고 집에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결말은 충격적이였죠....
그 옆에 누워있던 시체......
도대체 상상이나 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 반전영화라는 것은 알았기 때문에 범인 찾기 위해 이 생각 저생각 많이했습니다.
범인이 제프라고 나왔지만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했죠.

제가 머리가 쫌 이상한 쪽으로 발달했는지  유즈얼서스펙트, 아이덴티티, 식스센스 의 결말을 맞췄습니다.
물론 영화를 제대로 해석했다기보다는 그냥 감으로 '아마 이사람이 범인일것이다' 혹시 이건 아닐까 ? 하는 정도...
이정도는 많은 분들도 한번쯤은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메멘토만 쫌 예상하지 못했는데 어쨌든....

근데 쏘우1 은 정말 모르겠더군요.
(솔직히 지구상에 몇명이나 될찌 의문입니다.)
그리고 결국 범인은 아까도 밝혔지만 옆에 누워있던 시체!
정말 뒤통수 치더군요. 그러면서 감독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
'생명을 소중히 여겨라'

저는 복선이 무엇이었을까 고민하며 인터넷을 마구 뒤졌습니다.
근데도 결국 두개 밖에 찾지 못했습니다.

우선 첫번째,
많은 분들이 아실테지만 바로 병원에서 존(쏘우2에서 jigsaw 라고 불리는)이 그린 그림에 있죠.
대략 2~3초로 지나가서 아마 알아챈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 그림에는 아만다에게 사용했을것으로 추정되는 기계의 설계도가 있죠.

그리고 두번째,
이건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건 영화상 닥터 고든박사 말에서 힌트를 얻을수 있는데요.

존은 기술적으로 말하자면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하죠.
피해자들이 자기 스스로를 죽였다고 하죠.

자 이 말을 잘생각해보시면 시작하자 마자 화장실에 있는 시체 한구....
존은 분명 스스로 살인하지 않습니다.
근데 아무 설명없이 범인이 죽였다고 생각되는 시체 한구가 있다는 것은
저 말에 모순이 되는것이죠.
즉, 존은 스스로 아무도 죽이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저 시체는 시체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
모 이런것이죠.
하지만 만약 그 시체도 어떤 방법으로 살인한것을 가져다 놓았다고 반론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허나 그 시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으므로 어느정도 믿어 볼만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참고로 이건 제 의견이 아니라 네이버 지식인 어떤 분 의견인데요. 저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적습니다.



자 이렇게 알바형의 추천으로 인해 잘못하면 놓칠뻔했던 쏘우1 이라는 영화를 접하게 됬고,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쏘우2 !!!!!!!!!!!!!!!!!!!!!!!
정말 기대 많이 하고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결과는 역시나......

전편만한 속편없다? 개인적으로 반지의 제왕 이후로 두번째 이 속설을 뒤집을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대했던 쏘우2의 반전!!!!....
사실 쏘우1은 영화적 설명도 거의 부족하고 복선도 너무 적어 그 사람이 범인이라고 했을때 놀라움 + 황당 이였습니다. 쏘우1은 어이 없다는 사람도 꽤 있죠.
허나 쏘우2 는 이번에는 왜 그녀가 범인인가를 확실히 설명해 주고 있었고 또한 또 한번의 반전 아들 데니얼의 생존...... 정말 대단했습니다.


사실 아만다가 범인인건 대략 눈치 챘습니다. 거의 마지막에 1편의 화장실 나올때 쯤에...
물론 인터넷 뒤져보니
이건 눈치 챈 분들 많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영화 끝날 때쯤 (아들이 금고에서 나오기 전)에 실망하셨을 분들도 있었겠지만!!!!!!

근데 아들이 금고에서 나올쭐이야.......와 영화보면서 직쑈가 말했던것이 무슨 의미일까 생각했지만 결국 맞출수 없었다는 ㅠ
"내 얘기만 들어주면 돼, 그럼 아무 탈없이 아들을 만날 수 있을걸세."

그리고 쏘우1과 연결되는 내용
아만다 "그가 날 살렸어요"
쏘우2를 위한 쏘우1의 복선.....
처음에는 감독도 다른데 이걸 연결할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감독은 바꼈어도 제작하시는 분들은 거의 다 비슷하더군요.
각본도 1편에 이어 리 워넬(쏘우1에서 주인공 아담)이란 분이 쏘우2까지 쓰셧네요.
쏘우1 감독님도 쏘우2 제작자로 참가하셨네요.



어쨌든!!!
자 이제 몇가지 질문을 던지려고 합니다.
영화 끝나고 영화에 대해 생각하다가 문득 들었던 질문 몇개를 옮겨 적어보겠습니다.

1. 화장실에 있던 시체 두구는 과연 누구인가?
- 아만다와 대니얼이 1편의 화장실에 들어갔을때 보셨을테죠. 시체두구
  1편보면서 참 궁금했던게 과연 주인공은 어떻게 될 것인가 .....
  결과는 시체로 발견되버리고 말았네요.

   그런데 땅에 버려져 있던 시체는 과연 누구죠???
   닥터 고든박사가 아닐 꺼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어찌됐든 고든 박사는 그 방에서 탈출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시체 자세히 봤는데 분명 두발이 모두 있었습니다.
   고든 박사라면 한발이 없어야 정상인데 말이죠.
  
    단순한 옥에 티일까요. 아님 다른것을 암시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왜이렇게 시체가 빨리 썩었죠? 직쑈 살아있는거 보면 얼마 되지 않은 일인데...)


2. 범인이 직쑈라는건 어떡해 알았지?
- wilson steel 이라는 곳에 특공대와 함께 출동하는 테리형사와 에릭 형사!
   도대체 그곳을 어떡해 알게 된것인지 전혀 설명이 없습니다.
   쏘우1과 쏘우2 사이의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설명해 주지를 영화에서는 설명해 주지 않고 있죠.


3 에릭형와 특공대가 찾은 집 같은 집인가?
-영화보고 나서 친구들이랑 싸웠는데 특공대가 침투한 집과 사람들이 갇혀 있던 집은 같은것인가? 라는 의문점입니다.
  전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같은 집이라고 생각하는 애도 있더군요.
  근데 특공대 침투와 에릭형사가 집에 도착한 시간이 거의 같지 않나요? 그럼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혹시 여기에도 감독이 의도한 조작이 있을까요...(얘를들면 사람들이 있었던 것은 전에 찍어놓은 비디오인것 처럼)

4. 열쇠의 의미는?
- 가장 궁금했습니다. 에릭형사가 집에 들어가기전 직쇼는 열쇠를 주면서
   "집안에 들어가면 이 열쇠가 필요할걸세" 대충 이렇게 말합니다.
   에릭 형사는 열쇠를 받자마자 뒷주머니속에 넣어 버립니다.
   이 열쇠는 어디에다가 쓰인것일까요?? 처음 집에 들어갈때 문을 따고 들어가는데 사용됐을까요? (외부에서 들어가는 문은 그냥 열였고 두번째 쇠창살같은 문말입니다.)
저도 그 생각은 했지만 그러기에는 화면상으로 너무 설명이 부족합니다.
   뒷주머니에서 열쇠는 꺼내는 장면이나 그걸 이용해 문을 따는 장면 등이 영화에는 나타나있지 않습니다.
  
   열쇠로 인해 에릭형사를 살려주기 위한 하나의 복선역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열쇠를 주는 장면이 쏘우2에서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습니다만 그 컷을 하나 찍어서
   분명 직쑈는 일방적으로 피해자를 죽음으로 몰아넣지는 않았습니다.
   최소한 하나씩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의 여지를 남겨두었죠. 에릭형사도 그냥 거기서 끝날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입니다만...

   제가 너무 오바한 것인가요? 쏘우가 워낙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라서....


5. 가장 궁금한 사실.... 쏘우3 의 내용은 과연????
- 아마 쏘우 1, 2 모두 본 분들이라면 가장 궁금하게 여길것입니다. 쏘우3 의 내용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많은 분들도 생각하셨겠지만 제가 추측하는 3지는
   1) 다니엘 vs 아만다 (아버지의 복수라고도 할 수 있죠)
   2) 에릭 vs 직쇼
   3) 쏘우1과 쏘우2 사이의 설명되지 않은 부분을 보여줌 (스타워즈도 미래가 먼저나오고 과거를 설명해주었죠)

  
   전 자꾸만 에릭형사는 죽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바램도 그러합니다.
   그래서 쏘우3의 출연진을 보지 않았습니다.
    만약 에릭형사가 한번 더 나온다면 그건 그가 살아있다는 것인데... 어찌됐든 그것도 스포일러 일테니까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요...



    쏘우3 걱정반 기대반.......

    쏘우3 는 쏘우1 과 마찬가지고 스토리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분명 시나리오에서는 쏘우2가 쏘우1보다 앞서는건 사실이지만
    
   쏘우1은 영화상 범인을 찾는데 집중하는것이라면

    쏘우2는 너무 살인하는 장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쏘우2에서는 쏘우1 과 같은 인간 특유의 심리묘사 같은것이 잘 보이지 않았죠.

   쏘우3 에서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스타일이 아닌 쏘우1과 같은 참신한 스타일이길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쏘우1의 인상깊은 한마디

    "범인은 항상 당신 옆에 있었다"



* 추신 첫번째
맞춤법이 참 헷갈리네요... 어떡해 어떻게 ~~ 그 외에도 등등등... 영어공부도 중요하지만 국어공부 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추신 두번째
첫번쨰 질문에 대해
핏빛프토님이 답변해주신게 맞네요... 제프를 잊고 있었다니!! 이런 무식한 ㅠㅠ
워낙 머리쓰는 영화라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이상한곳으로 빠져버렸군요 아휴~~
수정했습니다.... 핏빛프토... 답변 감사드려요^^


* 추신 세번째
클레오빡돌아님 리플보고 덧붙입니다.
집안에 있었던 끔찍한 일들이 결국에는 몇시간 혹인 몇일전에(이부분 기억이 잘안남) 찍어 놓은 화면으로 판명되죠.
그것을 암시하는 직쇼의 말도 하나 있는데요.
바로 직쇼가 데니얼이 구석에 앉아있을거라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실시간 계속 움직이는 사람의 행동을 보지도 않고 있으면서 맞추기란 정말 힘들죠.
따라서 이미 그전에 한차례 그 장면을 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추신 네번째
Shining_No.1 님 의견보고 다시 생각난것인데요. 본문에서 뺴먹었네요.
바로 고든박사의 존재여부입니다.
방에 누워있던 시체는 제프로 판명난것 같으니까 이제 쏘우1에서 탈출한 고든박사의 출처는 과연 어디로...
거의 죽을상이였는데 가다가 과다출혈로 죽었을수도있고(쏘우1과 쏘우2가 같은 집이라면 지하실에서 밖으로 나가는길이 너무나 멀죠)

다만, 살아있다면 쏘우3에 출현해서 또하나의 열쇠가 되지 않을까생각됩니다.
혹시 쏘우1의 범인이 직쇼라고 가르쳐 준 사람일까요??...
쏘우3 출연진을 안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아 ~~ 자꾸 자꾸 궁금한게 생긴에ㅛ
Shining_No.1 님 꼬릿말 감사드립니다.


* 추신 다섯번째

슈슈님이 주신 의견입니다.

녹화방송이라는 복선은 직쏘가 에릭에게 "아들이 구석에서 벌벌 떨고 있지나 않을까?" 라는 말도 있지만 에릭형사의 아들인 대니얼이 첫부분에서 카메라를 보며 " 저 카메라는 음성인식이 되는 카메라가 아니야" 는 부분도 조금 예상할수있죠.
쏘우1의 직쏘는 고든과 아담을 가뒀을때 그 카메라에 음성이 인식되어서 제프가 들을수 있게했는데 왜 이번에는 음성이 들리지않는걸로 했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할수있죠 ^-^

아 생각지도 못했는데 ~~ 날카로우신것 같습니다...


* 추신 여섯번째

방금 생각났는데요 에릭형사가 지하실로 들어가기전에 주사기를 하나 발견합니다.
제생각에는 그게 해독 주사 같은데 그걸 아만다가 맞은게 아닐까 합니다.
워낙 영화에서는 1~2초정도 밖에 안나왔지만요.


* 추신 일곱번째

슈슈님이 주신 의견 또 추가합니다.
아만다만 영화내에서 피를 흘리지 않죠. 가스를 마시고...
역시 이게 그녀가 범인이라는 복선이죠...
의견 감사드립니다,.



* 추신 여덟번째

삘짓님 의견 추가합니다.
두번째 질문 대답
그 데스마스크 있죠? 거기에 회사 로고가 있는 마크가 있습니다.
형사가 꿈속에서 그걸 다시 보게 되고 그 회사를 급습하죠.
물론 직소의 계산하에 일어나는 일들이구요.

역시 사람은 생각을 공유해야봅니다. 막 이곳저곳에서 튀어나오네요~~
제가 영화상에서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인데 한번에 확 !
다시한번 대답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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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06/02/25 12:34
수정 아이콘
남자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쏘우1을 보고 덜덜덜..
쏘우2도 보자고 조르는데 안보고 있습니다.
절대 보고싶지 않네요.. 내용은 그렇다쳐도 화면들이
너무 충격적이라서..-_-
06/02/25 12:36
수정 아이콘
전 쏘우 2를 보고나서 1을 봤는데, 역시나 재미가 조금은 반감되더군요 ㅠ_ㅠ.. 아무튼 스토리 하나는 최고인 영화!!
태양과눈사람
06/02/25 12:37
수정 아이콘
쏘우 1을 보고 쏘우 2를 봤는데... 2편은 좀 실망이였습니다...
핏빛프토...
06/02/25 12:39
수정 아이콘
질문 1은
제프와 아담 아닌가요 ?
아니라면 낭패 -_-;
더높은이상
06/02/25 12:40
수정 아이콘
쏘우1편 정말 충격그 자체였습니다 한동안 움직이질 못했죠 ^^;;
쏘우2편은....모 싸이트에서 범인이 누구다 라는 제목의 글을 보아버리는 바람에....ㅡㅡ...

암튼 쏘우 강추합니다
벨로시렙터
06/02/25 12:42
수정 아이콘
정말,, 2도 대박입니다.. 하하하..
은경이에게
06/02/25 12:42
수정 아이콘
손님은 왕이다와 쏘우2둘다봤는데 역시 쏘우는 못따라감을 느낌..
06/02/25 12:44
수정 아이콘
쏘우2를 보실 분들이면 절대 네이버에서 쏘우2를 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쏘우2가 나와서 그냥 검색해보려 했는데 한눈에 범인의 이름이..--
영화보는 내내 짜증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머리속에 아만다 아만다 아만다..........
슬픕니다..ㅠ_ㅠ
Ms. Anscombe
06/02/25 12:47
수정 아이콘
반전 영화라면.. 음.. 플래툰이라던가.. 등등..
sometimes
06/02/25 12:48
수정 아이콘
쏘우 1은 재밌게 봤는데 2는 너무 예측이 쉬워서...
영화 참 꼼꼼히 보셨네요^^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20대 중반이 넘어가니 보고 나면 기억도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2번에서 어떡해->어떻게..
박서야힘내라
06/02/25 12:54
수정 아이콘
쏘우 1의 경우 저는 굉장히 졸작이라고 생각 했는데요. 마지막 5분정도만 재미있고, 앞에 내용들은 굉장히 루즈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벨로시렙터
06/02/25 12:56
수정 아이콘
[..맞나..] // 은근히 스포일러.. 저런저런...
이직신
06/02/25 12:57
수정 아이콘
저도 마지막에 직쏘가 에릭에게 준 열쇠는 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릭이 마지막에 족쇠채이는데 그걸 혹시 풀수있는 열쇠는 아닐런지!! 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되면 3가 한참 촬영중이라고 들었는데 아만다는 에릭에 의해 활동도 제대로 못하겠군요-.-; 으..3가 빨리나왔으면 좋겠다는!!
06/02/25 12:59
수정 아이콘
전 2를 먼저 보고 1를 봤는데요...

2보다 1이 더 강하다라는 느낌...

그리고 정말 강추감!
연성연승™
06/02/25 13:04
수정 아이콘
순서대로 봤는데요.
감독 이 XXX 욕 나왔다는... 재미없어서가 아니구요.
허를 찔렸다는
06/02/25 13:05
수정 아이콘
쏘우1,2 진짜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어제봤는데 진짜 재밌고 반전이 장난 아닙니다^^
먹자먹자~
06/02/25 13:15
수정 아이콘
역시 세상사람들 취향은 다양한가 봅니다. 전 쏘우 1편을 보고 나서 형편없다고 생각해서 2편은 볼 생각조차 없었는데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니 말이죠.
06/02/25 13:17
수정 아이콘
쏘우1은 최고였지만, 쏘우2는 훤히 예상을 해버린;;; 아무튼 멋진 영화입니다.
안습쟁이
06/02/25 13:20
수정 아이콘
질게에서 고든박사가 살아있다는 글이 있었는데
그 장면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연성연승™
06/02/25 13:24
수정 아이콘
저도 국어를 잘은 못하지만
어떡해 - 그 곳에 가다니 어떡해~ ㅠ.ㅠ
어떻게 -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는거니?
클레오빡돌아
06/02/25 13:44
수정 아이콘
열쇠의 의미는 아마 3편에서 나올듯..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거 아닐까요?

아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경찰들이 본 영상은 녹화 했다는 장면이라고 하던데.. 도대체 무슨 뜻이죠??

어떻게 똑같은 상황을 연출해서 녹화 할수 있나요?

아니면 녹화 하는 동시에 같이 영상을 보낸건가요?

이 부분 설명좀;; 이해가 안되네요..
클레오빡돌아
06/02/25 13:4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후 과거를 보여준 영화 하나 더있죠...

큐브..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ㅜㅜ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어떤 4차원 공간에서 펼쳐지는 일을 생생하게 경험할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특히나 큐브2에서 시간차를 느끼게 해주는 방이 있었죠.. 그부분이 제일 전율... A,B 방이 있는데 A방에서 B방을 볼땐 엄청 느리게 보이고 B방에서 A방을 볼땐 마치 빨리 감기를 하듯이 보이는듯한.. 그 장면.. -_-乃

마지막으로 재밌는 SF 영화 없나요?? 타임머신, 큐브 이런 SF 영화들..
RedStorm
06/02/25 13:47
수정 아이콘
클레오빡돌아// 미리 녹화한 장면을 생방송인 마냥 틀어놓은것입니다. 그니까 경찰들은 3~4시간전에 녹화된 화면을 보고 그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생방송인마냥 알고 있스빈다.
그게 녹화된 화면이라는 암시가 영화에도 한차례 나타나는데요.
바로 직쇼가 데니얼이 구석에 앉아있을거라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실시간 계속 움직이는 사람의 행동을 보지 않고있는 이상 알기 힘들죠.
Shining_No.1
06/02/25 13:47
수정 아이콘
쏘우2에 고든박사 나와요. 2편에 다리 절뚝거리는 사람나옵니다.
RedStorm
06/02/25 13:49
수정 아이콘
Shining_No.1// 님 나오나요?? 그런데 네이버 프로필 보면 고든역할을 맡으신 캐리 엘위스님은 쏘우2에 안나오는걸로 나와있습니다만...
RedStorm
06/02/25 13:49
수정 아이콘
클레오빡돌아//님 저도 큐브 봤는데... 그런데 저도 그렇고 대다수 사람들도 그렇고 큐브2는 큐브1의 명성을 따라오지 못했죠...
Shining_No.1
06/02/25 13:51
수정 아이콘
RedStorm 님// 정확히 나오진않구요. 형이 그부분만 따로 틀어줘서 봤는데요. 고든박사인지는 모르지만 다리 절뚝거리는 사람은 나와요.
Shining_No.1
06/02/25 13:5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쏘우라는 영화가 뒤통수치는 영화니깐 고든박사가 등장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RedStorm
06/02/25 13:55
수정 아이콘
Shining_No.1//아 그래요>?? 제가 놓친 부분이네요... 저도 혹시 3에서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 놓친부분 지적해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마리아
06/02/25 13:55
수정 아이콘
1보다는 못하지만 재미는 있죠.
사실 1은 큰 기대 없이 봤기에 충격과 새로운 공포를 느꼈지만.
2는 1을 너무 의식해서 그런지 잔인성만 더해진것 같더군요.
그래도 후속작으로 볼만하다고 봅니다.
EyeInTheSky
06/02/25 14:19
수정 아이콘
쏘우 3.. 쏘우 2 개봉할때.. 이미 제작중이라고 들었는데.. 전 사실 쏘우 1 안보고 2 보는 바람에.. 영화 볼때 옆에 있는 친구에게 계속 알려달라고 햇던......... ^^;; 1편을 봐야 2편이 대략 쉽게 이해될듯한 영화 같더라구요.. 3편에서는 대략 2편에서 죽지 않은 직쏘와.. 고든박사 이야기가 흘러갈꺼라는.. 어떤 영화사이트 게시판에서 본거 같습니다만........
카르디아
06/02/25 14:30
수정 아이콘
녹화된테잎말인데요 제 생각에는 처음부분은 아마 라이브로 중계됬던게 맞는것 같구요 그 뒤에 여자 경찰이 집안에 아무도 없어라고 말하죠 .
그부분부터 아마 암것도 없는 집 안을 녹화해둔게 아닐까 싶네요
RedStorm
06/02/25 14:50
수정 아이콘
카르디아// 님 데이얼은 처음부터 금고안에 있었습니다. 그게 라이브라면 데니얼이 순간이동했다는 소리인데.... 그건 도저히 말인 안되죠;;;....
06/02/25 14:58
수정 아이콘
시체 두개는 제프와 아담이 맞습니다. 한쪽은 쇠사슬에 묶여있는 아담. 그리고 그 앞에서 참혹하게 뭉개져있는 시체는 아담이 죽인 제프죠. 닥터고든의 시체는 발견되지않았기에 쏘우3에서 고든이 나올꺼라는 설이 더 힘을 얻는것이죠.
그리고 위에 적은분 말씀대로 첫부분을 다시 살펴보니 눈에 열쇠가 있는 사내에게 비디오를 틀어줄때 범인이 절룩거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 사람을 고든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죠.

특공대와 에릭형사가 찾은 집은 다른집입니다. 특공대가 찾은집은 경찰이 도착했을때 직쏘가 보여준 비디오의 신호를 추적해서 간곳입니다. 간단하게 비디오가 틀어지고 있는곳을 가는겁니다. 에릭이 간곳은 아만다와 게임을 한 자들이 모여있는곳이죠.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직쏘가 준 열쇠로 문을 따는 장면이 나옵니다 -_-;;
06/02/25 15:01
수정 아이콘
에릭이 쏘우3에서 쏘우1의 화장실의 고든과 아담과 같이 게임을 하면서 시작한다는 분이 있는데 저는 좀 다른의견입니다.
에릭형사는 이미 게임을 했습니다. 규칙은 직쏘가 말한 "2시간 동안 이야기"하기이죠. 에릭은 규칙을 어겼고 게임에서 졌습니다. 마지막 "게임오버"를 말하면서 쏘우1의 아담과 같이 에릭형사가 게임에서 졌음을 말하죠. 아마도 쏘우3에서는 에릭형사는 아담과 같이 시체로 보여주거나 그럴것입니다.
06/02/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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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복선을 가르쳐드리자면 게임중에서 가스를 마시면서 피를 흘리는 장면을 계속 보여줍니다. 맨처음에 분홍색 옷을 입은 여자, 그 다음이 아마 근육질 남자, 그리고 흑인 남자. 아무튼 그런순으로 그 곳에서 가스때문에 피를 계속 흘리다가 결국엔 죽는 여자도 나오는데, 쏘우2의 범인인 ~~~ 만 끝까지 피를 흘리는 장면이 안나오죠. ^^
나도가끔은...
06/02/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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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1의 반전이 예상못한 결과이긴 하지만 사람이 몇시간동안 시체처럼 미동도 하지않고 있을 수 있다는
설정자체에 무리가 있었죠...
당시에는 반전에 전율(?)이 일었지만 나중에 스토리상의 어거지를 발견하고는 화가났었읍니다.
이렇게까지 어거지로 반전을 유도해야하는가...하고...
진정한 스릴러라면 영화속에서 관객이 하나하나 단서를 꿰어맞춰서 범인을 유추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주얼서스펙트 같은경우는 범인예상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당시에 그런 반전을 가진 영화가 처음이었다는 점.
그리고 주변사물 몇가지를 즉석에서 꿰어맞춰서 거짓말을 해대는 그 천재성에 놀라웠던 영화...
06/02/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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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더 복선이 있긴한데...녹화방송이라는 복선은 직쏘가 에릭에게 "아들이 구석에서 벌벌 떨고 있지나 않을까?" 라는 말도 있지만 에릭형사의 아들인 대니얼이 첫부분에서 카메라를 보며 " 저 카메라는 음성인식이 되는 카메라가 아니야" 는 부분도 조금 예상할수있죠.
쏘우1의 직쏘는 고든과 아담을 가뒀을때 그 카메라에 음성이 인식되어서 제프가 들을수 있게했는데 왜 이번에는 음성이 들리지않는걸로 했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할수있죠 ^-^
RedStorm
06/02/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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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데니얼도 아파보이긴 했지만 끝까지 피를 흘리지 않았느데 ;;;..
06/02/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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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torm// 마지막 부분에 화장실로 들어왔을때 마지막에 대니얼이 입에서 피를 닦는 장면이 나옵니다.
RedStorm
06/02/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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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님 그리고 제가 그래서 어둠의 경로로 한번 더 확인해봣습니다;;... 그런데 열쇠로 문따는 장면이라는게 몬가 쫌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그냥 쇠고랑 만지작 만지작 하다가 문을 엽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해 하고 있따는 것ㅠ 의견 감사드립니다.
06/02/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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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피를 토해내는 장면을 감독은 계속 클로즈업해서 보여주죠. 대니얼이 입에서 피가 나오면서 닦는 장면도 보여주고. 하지만 마지막 범인인 ~~~만 입에서 피가 나오는 장면이 단 하나도 없는..;;..그렇게 가스를 마시고도 피를 안흘리는게 참 신기하죠.
RedStorm
06/02/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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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아 데니얼도 피를 흘리는군요 ~~ 제가 못본것 같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06/02/25 15:29
수정 아이콘
2. 그 데스마스크 있죠? 거기에 회사 로고가 있는 마크가 있습니다.
형사가 꿈속에서 그걸 다시 보게 되고 그 회사를 급습하죠.
물론 직소의 계산하에 일어나는 일들이구요.
06/02/25 15:32
수정 아이콘
뻘짓님 말씀대로 에릭형사가 꿈을 꾸는 장면에서 wilson steel 상표를 기억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곳으로 가죠. 직쏘의 계산이 맞을겁니다 아마..
06/02/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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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이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구요.
추천할때 좀 잔인하지만 재미있는 영화라고 합니다.
이런 영화는 반전이 있다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죄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덧 : 전편을 능가한다는 속편은 터미네이터에서 가장 처음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RedStorm
06/02/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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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님 그 꿈이 그거군요.... 아 ~~ 전 몬가 했습니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 반지의 제왕은 제 주관이므로 전편이 속편을 넘는 영화는 자기가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 다만 터미네이터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but 터미네이터3는 너무 대 실망이죠 ㅠ
Liebestraum No.3
06/02/25 15:44
수정 아이콘
쏘우1은 어설픈 반전 영화. 반전에 집착하다보니 영화 자체가 재미없는 영화.

반면에 쏘우2는 반전만이 아니라 1에서 부족했던 이것저것을 잘 차려놓은 괜찮은 스릴러 영화.
06/02/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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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 덕분에 놓쳤던 사실 몇가지를 알게 됐습니다. 특히 처음 회사를 급습하는 장면이 제일 궁금했었는데... 음성인식이 안되는 카메라로 한 것은 아마도 사람들의 대화에서 시간을 유추할 수 있는 단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경찰들이 녹화테잎이라는 걸 눈치챌 수도 있는...
글루미선데이
06/02/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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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1을 높게 보고 엊그제 본 2는 영...-_-
박서야힘내라
06/02/25 16:36
수정 아이콘
영화의 상황들이 너무 끔찍합니다...
06/02/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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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끝부분부터 못봤는데 거참... 궁금하네요!
06/02/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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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인물의 심리묘사와 머릿속에 계속되는 물음표가 압권이고
2는 강렬한 구성과 치밀한 시나리오가 좋죠.
저도 2를 좋게 봤는데. 잔인한 것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휴머니스트 분들은 싫어하시더라구요...
나도가끔은...
06/02/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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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야힘내라님//전 그 주사기장면...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안그래도 약간의 결벽증이 있는데...때가 꼬질꼬질한 주사기가 커헉-_-;;
나도가끔은...
06/02/25 17: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글 본문을 잘 안읽으시는 분들에게는 스포일러인데요? ^^
제목을 수정하셔야 될듯...
오랑캐군단
06/02/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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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사기 가득담긴 구덩이..그 주사기가 해독제랑 색깔이 같은거 같은데
(노란색) 그것도 그렇고 고든박사가 쏘우2첫장면에서 눈에 열쇠넣는 수술하던 그 의사같습니다 오른쪽 저는것이나 뭘로 보나 고든밖에 없어보이네요.. 3에선 고든이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갠적으론 2보단 1이 더 스릴있었기에 1같은 방식 택하길 바랍니다.
스터너
06/02/25 20:36
수정 아이콘
와.. 댓글읽고 확인했는데 그 의사 다리 저네요..
형사가 집에 들어갈때 열쇠사용하는 장면도 나오고요..
06/02/25 22:04
수정 아이콘
쏘우1을 다시 봐야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2도 받아서 한번보고 오늘 극장에서 한번더 봤더니 이해거 더 잘되더라고요.
김선우
06/02/25 22:29
수정 아이콘
쏘우 1 범인은 XX 쏘우2 범인은 XX 이런문구가 한때 떠돌아 많이 다녔죠.흐흐
머찌구니
06/02/25 22:44
수정 아이콘
쏘우2에 나오는 숫자 있죠, 그 목 뒤에 새겨놓은 숫자
클로즈업도 많이 하고 부각도 많이 시켜서 뭔가 역할을 할 듯 했는데,
별다른 일이 나타나지 않더군요. 감독의 낚시인가?
물론 그 숫자 덕분에 희생자들끼리 서로 싸우게 되었지만,
뭔가 큰 의미가 있을 지 알았는데, 사뭇 실망스러웠다는
글루미선데이
06/02/26 00:02
수정 아이콘
2는 이상한 점들이 많습니다
아들의 생존도 이해가 안갑니다
일반 경찰들은 대충 죽여버리면서 굳이 아들만 살릴 이유가 전혀 없죠-_-

마지막 트랩은 더더욱 황당합니다
후계자라면서 대체 뭘 믿고 저런 걸 시킨건지...
아만다 역시 총맞을 수도 있다고 보는게 정상아닌가요
총을 쥔 베테랑 경찰이 아무리 기습을 당했더라도 총 한발 못쏠거라고 생각한다는게...참-_-
또한 공격방식이 주사기인데 대체 부러지면 어쩌려구요 -_-
거기에 그전부터도 트랩에 갇혀있을대 까딱하면 근육질(이름이 잘..)에게 칼맞아 죽을 뻔 했습니다
주사기 늪에 던져진 것만 해도 충분히 죽을 가능성이 넘치고 넘쳤습니다
암튼...2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억지춘향식이랄까요 -_-
칼미남지툐
06/02/26 01:48
수정 아이콘
쏘우 1 편도 정말 재밌게 봤고..2편도 더욱 재밌게 봤습니다.
비위 약한분에게는 조금 비추지만 그렇지 않은분에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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