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6 00:06:15
Name JJ
Subject 임요환 선수 경기중 ...
임요환선수 드랍십 2기 자리잡았을땐

역전 나올줄 알았어요.

드랍십2기 탱크 4대 이병민 선수 앞마당에 앉아서 멀티 꽤오래동안 방해한뒤

탱크 상당수가 앞으로 전진하려할때 역전 할줄알았습니다.

근데 이 장면 다들 보셨죠 ..?

탱크가 어리버리 타는 장면요.

scv 와 탱크가 언덕쪽에 껴서 결국 그 작전은 실패하고 말았죠.

만약 탱크가 시원시원하게 잘 나왔더라면

결과는 조금 달라지지않았을까 싶습니다... 굉장히 아쉬워요

임요환선수도 그부분을 아쉬워하지않을까 싶네요.

저도 베틀넷에서 경기중 가끔 그런 경우가 나오는데요.

그럴땐 정말 겜 승패에 영향을 받을때가 있어요

특히 유닛이 하나하나 아까운 초반엔 더욱더 그렇죠.

임요환선수 하지만 오늘 경기 패배했지만

황제다운 경기보여준거같아요.

후후 임요환선수는 역시 드랍십이네요 .크크크크

요환 선수 겜은 제생각엔 다른선수들의 겜과는 뭔가 다른거같아요

아슬아슬 하고 누구랑 붙어도 승리를 장담할수없는 .....ㅜㅜ

하지만 이런 모습이 요환선수를 더욱 좋아하게 된다는걸 잊지말으셧으면좋겟어요.

암튼 임요환 선수 화이팅!

단체전 우승축하드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낭만서생
06/02/26 00:07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은 과한듯
가루비
06/02/26 00:08
수정 아이콘
-_-; 마지막줄 뭐죠;
06/02/26 00:09
수정 아이콘
근데 이해가 안되는건 투탱 드랍때 레이스 뻔히 봤으면서 왜 앞마당 뚫으러 나올때까지 아머리 하나 안지은 건지 참....
스트라포트경
06/02/26 00:09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 팬이지만... 솔직히 탱크 안끼었어도;;;
많이 불리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에쉬비를 두부대 가까이 잃은것 같던데... 센터도 많고 했지만... 정작 일꾼이 이래서야 -_-...
그런데... 제생각처럼 생각하신분은 없으시나요~t^T
06/02/26 00:09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 미관불이군요;
레이디킬러
06/02/26 00:10
수정 아이콘
그 상황 아니었어도 임요환 선수가 지는 경기 였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6/02/26 00:13
수정 아이콘
전 버그보다 왜 한번 공격 성공하고 안기다렸는지가 의문입니다-_-
드랍쉽으로 카운터 제대로 날리면서 멀티를 성공했고...
어차피 조이기 더 강해지지는 않았을테니
조금만 참고 기다렸다면 여유있게 뚫을 수도 있었는데...
아머리와 팩토리 증가 타이밍이 거꾸로 된 느낌도 받았고..
암튼 드랍쉽 제대로 먹혔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①정민、
06/02/26 00:13
수정 아이콘
SCV 낀 건 임요환 선수의 잘 못이죠.
SCV를 미네랄 클릭하면 유닛위를 지나가는데.. 탱크위를 지나갈때 무브를 해버려서 그렇게 된거죠.
만약 그게 그대로 나갔더라도, 좁은 길에서 내려오면서 피해를 많이 받았을 테고, 아머리도 없었기 때문에 레이스에 탱크를 많이 잃어서 역공도 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SCV도 많이 잡히기 때문에, 이기기 힘들었을 겁니다.
狂的 Rach 사랑
06/02/26 00:1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 보고 답글쓸려고 햇는데 수정하셨네요 ^^;;
06/02/26 00:20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은 . 자삭했습니다. 성인게시판이되버린듯 -_-; 죄송
레이디킬러 // 님 임요환선수가 지는 경기는 아니죠.
임요환선수는 가스멀티 하나 제대로 돌아가고잇었으니말이죠.
충분히 임요환 선수의 탱크수로 그라인 뚫을수도
적게는 앞마당 돌릴정도의 라인까지는 만들수 있었다고 생각하네요.
그 이후 레이스는 글쎄요.. 힘들었겟지만 . 라인만 갖춰노면 아까경기보다 조금더 안정적으로 막을수도 있었을겁니다.
터렛신공으로 골리앗 나오는 타이밍을 버는것 등등으로요.
뒹굴이
06/02/26 00:21
수정 아이콘
전 파포에서의 주흔감독님 인터뷰중에서 나온 요환 선수의 1경기 "그전략"이 무엇인지가 궁금합니다. 역시 임요환이다, 모든팬과 선수들이 놀랄걸이다.. 라고 했다는 그 전략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왜 그 전략을 안썼는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요환선수 얘기 좀 해주세요..
06/02/26 00:22
수정 아이콘
No.1 정민 // 님
임요환 선수의 잘못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합니다.
오히려 버그라고 해야되지않을까요. 탱크위를 지나갈때 무브해도
그상황이 안나올수가있습니다. 조금 운이없었죠.
06/02/26 00:24
수정 아이콘
레이디킬러님의 말에는 동의할 수 없으나
진 경기는 옛날일인데 더이상 아쉬워 해봐야 무엇하리...
06/02/26 00:25
수정 아이콘
JJ//님
그 상황에서 임요환선수가 컨트롤 미스한거 맞죠. scv가 다 내려가지도 않았는데 무브를 풀고 비비니 당연히 낄수 밖에요/
그리고 임요환선수 레이스에 대한 방비가 전혀 없었습니다.
06/02/26 00:30
수정 아이콘
attack 님 ㅡㅡ; 님 한번 지금 일부로 scv 껴보실래요?
어떻게하면 scv가 끼고 절대안풀리는 상황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임요환선수 탱크 껴서 드랍십으로 다른곳에도 옮긴거에요.
님 말처럼 맘대로 탱크 3대 scv 다수 바보 만들수있는거아니에요.
그런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06/02/26 00:30
수정 아이콘
이건 버그입니다.
06/02/26 00:31
수정 아이콘
JJ// 그럼 그상황에서 왜 T1측이나 임요환선수가 버그라고 이이제기를 안한거죠? 전 그것부터 묻고 싶은데요?
06/02/26 00:32
수정 아이콘
원햇 럴커도 로템에서 껴본적 있는데요/.
06/02/26 00:36
수정 아이콘
그상황에선 안낄확률이 99%가까이 될텐데요-_-;; 방송경기에서 마인박다 벌쳐낀거와 오늘것 외엔 본 기억이 없네요.
글루미선데이
06/02/26 00:38
수정 아이콘
지금 재방합니다...아 이길 수 있었는데 너무 아깝다는...
06/02/26 00:38
수정 아이콘
그럼 그게 버그가아닌가요? -_-
스타는 버그투성이죠.
하지만 그정도는 이의제기를 할 상황이 아니라 그런가봅니다.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상황일때나 이의제기가 가능할텐데
그 상황엔 좀 애매한 부분이 있던건지도 모르겠네요.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걸 묻는게 중요한게아닌거같은데요.
전 님이 단순히 임요환 선수의 실수라고 말하신거에대한
잘못된생각을 지적한거입니다.
그럼 제가 답했으니 scv 당연히 낄수밖에 없다는거에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06/02/26 00:39
수정 아이콘
제가 방금도 싱글에서 하는데 그렇게 동시에 탱크 6~7기랑 scv가 한부대 가량 나가는데 scv가 무브로 찍다가 풀면 바로 끼더군요.
스샷 올려드릴까요?
06/02/26 00:44
수정 아이콘
탱크 6~7기 빨리도 만드시네요. 글쓰신지 얼마되지도않으신거같은데
스샷은 됬고요.;;
5번만 더해보세요. 계속끼나
06/02/26 00:47
수정 아이콘
계속 끼던데요.

싱글에서 했으니 빨리 되죠
06/02/26 00:49
수정 아이콘
JJ님 한번 실험해보시고 말하는게.. 탱크 6~7기랑 SCV한부대랑 동시에 나가다가 SCV 무브 풀면 끼는지 안끼는지..
06/02/26 01:09
수정 아이콘
알포인트 7시라고 다를거 하나 없습니다. 그렇게 무리하게 나가면 당연히 그렇게 끼죠.
간디테란.~@.@
06/02/26 01:14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scv 끼인거아니라도 질법한경기였습니다.
그 탱크라인을 뚫을수있을지도 확실치도않고 탱크라인 뚫었다쳐도
그싸움도중에 클로킹레이스 3~4기가 계속활동중이였죠.
김형석
06/02/26 01:45
수정 아이콘
임까들만 득실득실
06/02/26 02:02
수정 아이콘
김형석// 무슨근거로 임까라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그렇게 아무 근거 없이 임까라니. 정말 캐난감이군요
wAvElarva
06/02/26 02:16
수정 아이콘
낀게 버그맞죠. 온겜넷에서 해설자들도 말햇엇는데.
wAvElarva
06/02/26 02:26
수정 아이콘
탱크 2기와 일꾼이 끼지않앗으면 확실히 졋다라고 말할정도까지는 되지않앗죠. 언덕 바로아래 정도까지는 확보할수잇어 보엿으니간요
그대는눈물겹
06/02/26 06: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런 버그가 게임중에 생기면 게임의 리듬이 깨지는것은 사실이죠. 그런 면에서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
전 레이스 오기전에 뚫는것은 가능했을거라고 봅니다. 그 후에 상황은 알수가 없죠. 에스시비로 리페어 하면서 골리앗을 기다릴수도 있고 엔베를 올려서 터렛으로 막을수도 있고요.
모르는 거죠. 어떻게 될지는 말이죠. 이 병민선수가 드랍쉽2대에 큰 피해를 입을지 몰랐던것 처럼
용잡이
06/02/26 07:03
수정 아이콘
낀게 버그지 그럼 뭡니까?
솔직히 나같아도 갑자기 그런상황발생하면
정말 정신이 없을듯 합니다.
버그는 맞습니다.
굳이 아니라고 우기지좀 마세요.
뭐 그 버그가 아니였다해도 이길수 있었다는 가정을
세우기는 싫습니다만..
버그가 맞고요 어택님 스샷올려보세요.
그리고 할때마다 된다는 말도안되는 억지는 좀 그만 부리시고요.
게레로
06/02/26 14:21
수정 아이콘
스샷은 유머게시판에있네요
06/02/26 15:10
수정 아이콘
탱크가 끼이지 않더라도 누가 봐도 이병민 선수가 많이 유리했습니다. 다만 탱크가 끼어서 그 뒤 내용이 조금 더 압도적으로 흘러갔을 뿐이지..
유리의 연금술
06/02/26 20:22
수정 아이콘
1. 어택님..여러번 했는데 끼었다고 하셨는데.. 그게 버그라는 것입니다..^^;; 해처리 버그만 버그가 아니죠..ㅡ.ㅡ;;
2. 임요환 선수의 잘못이라고 하신님.. 앞마당 병력을 밀어내려고 성급히 나간건 잘못된 판단이긴 하지만.. 탱크랑 일꾼이 낀건 잘못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나요?? ^^
3. 제 생각엔 솔직히 끼지 않았어도 그 상황엔 뚫을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입구를 내려가면서 맞고 있는데 그걸 그냥 뚫으려고 한 판단이 잘못 된것 같았습니다..
06/02/26 21:36
수정 아이콘
유리의 연금술사//님 저는 그게 버그가 아니라고 말한적은 없는데요..
전 그게 임요환컨트롤 미스라고 한거지 버그가 아니라고 말한적은 없는데요
유리의 연금술
06/02/27 11:18
수정 아이콘
버그라면 컨트롤 미스랑은 상관 없지 않나요?? ^^? 버그가 없었으면 컨트롤 미스해도 끼지 않았을텐데요. 그러니까 입구를 뚫지 못한건 컨트롤 미스라고 말하기 보단 버그라고 말하는게 좋지 않나요? 물론 그 상황에선 버그가 아니였어도 뚫지 못했을 것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243 스타리그를 처음 봤을 때.. [2] EX_SilnetKilleR3829 06/02/26 3829 0
21242 임요환 선수 경기중 ... [38] JJ3935 06/02/26 3935 0
21241 이유없는 외로움. [2] 비롱투유3793 06/02/25 3793 0
21240 박용욱선수 정말. .. [20] JJ3889 06/02/25 3889 0
21239 제 생각입니다. [4] 이영철3702 06/02/25 3702 0
21238 저만의 그랜드파이널 결승 MVP는 이병민선수입니다. [20] 김호철3492 06/02/25 3492 0
21237 전상욱,박태민선수 이 보물들!!! [56] 가루비3976 06/02/25 3976 0
21236 KTF 이렇게 바꿔보자 [17] 정팔토스♡3691 06/02/25 3691 0
21235 변화를 원하나요?. [14] 처음이란3473 06/02/25 3473 0
21234 KTF의 준우승..축하합니다..그리고 KTF팬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48] 김호철3634 06/02/25 3634 0
21232 T1이 너무 잘해서 KTF가 졌다는 말은 조금 아닌것 같습니다. [32] 하얀나비4367 06/02/25 4367 0
21231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2월 넷째주) [9] 일택2843 06/02/25 2843 0
21230 너무 쉽게 마음이 변하는건 아닌가 생각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10] legend3464 06/02/25 3464 0
21227 e스포츠, 이대로 가면 팬들은 떠날 것이다 [59] EzMura4464 06/02/25 4464 0
21226 KTF의 감독과 선수들의 대대적 개편을 요구 합니다. [108] 내스탈대로3846 06/02/25 3846 0
21225 엔트리 예상 발표에 대해서... [3] 아침해쌀3482 06/02/25 3482 0
21224 KTF를 포기하며...그리고, 다시는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25] 사신김치3524 06/02/25 3524 0
21223 KTF가 과연 SK보다 투자를 적게 했을까요? [4] 하얀나비3346 06/02/25 3346 0
21222 KTF 정말 잘하지 않았습니까? [23] 마르키아르3342 06/02/25 3342 0
21221 철의장막이 무너지는순간.. T1은 프로리그를 제패했다. [14] iloveus3668 06/02/25 3668 0
21220 두마리 토끼를 결국 잡은 최연성 선수 ^^ [16] 붉은노을3329 06/02/25 3329 0
21219 [RinQ] 정말 한번쯤은 그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2] 304443605 06/02/25 3605 0
21218 KTF 매직엔스팀의 감독 이하 프런트진 및 선수단의 전면적인 교체를 요구합니다. [88] 저녁달빛4389 06/02/25 43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