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27 21:07:56
Name hyun5280
Subject hyun5280의 Weekly Soccer News 0320 ~ 0327 #1
글쓰기로 다시 보게되는게 되게 오랜만 같네요.. 작년에 리뷰, 프리뷰 좀 올렸었는데
개인적 사정으로 pgr을 떠나있다기 이렇게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pgr 에도 축구팬분들이 상당히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과 축구 정
보, 지식 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렇게 1주일동안 일어난 축구소식에 대
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계속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오래하도록 하
겠습니다.
Hyun5280 Weekly Soccer News( HWSN ) 시작합니다.

HWSN 0320 ~ 0327
@메인 뉴스..
한국 W대표팀 해외파 3명 독일행 불투명해져.. 뉴 페이스 5~6명 고려..

안정환(뒤스부르크), 설기현(울버햄튼), 차두리(프랑크푸르트) 가 아드보카트 호에 승선
할지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기존에 해외파라면 당연시 여겨졌던 대표팀 승선이 이번
에는 어려워질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안정환, 설기현은 출전기회 조차 잡지 못하고 있으며, 차두리는 교체출장으로 출전은 하
지만 출전시간이 너무 짧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강조한 아드보카트 감독은 유럽출장 후
이들의 모습에 실망스럽다는 발언을 한바도 있다. 그리고 해외파의 경쟁상대인 국내파 포
워드 들의 선전은 이들을 더욱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표팀 코치진에서 K-리그에서 5~6명 선수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해 W대표팀에
새로운 선수가 합류할것인지 여부도 관심사다. 네티즌과 축구팬들은 코치진이 눈여겨 있
는 선수로 이관우, 이정수, 김병지, 송종국 선수등이 그들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국내소식..
1. KL - 성남 일화 4연승 단독 선두, FC서울 2승 2무 무패 행진으로 성남 추격
성남이 K리그 전기리그에서 4연승을 거두며 단독 1위로 치고나가고 있다. 우성용, 모따,
두두, 김두현 선수의 득점으로 8득점 2실점으로 안정적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FC서울
은 최원권, 박주영 선수의 활약으로 2승을 올려 성남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2. KL - 신생팀 경남 FC 가 프로데뷔 첫승을 거뒀다.
경남FC 는 대구FC의 홈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정경호(국대 정경호 아님)의 골로 1-0
승리를 거둬 마수걸이 승에 성공했다. 경남FC는 1승 2무 1패 승점 5점으로 9위를 마크중
이다.

3. KL -  FC서울 최원권 어시스트로 해트트릭.
최원권이 세트플레이 킥커로 나서 어시스트 3개를 기록하여 1경기에서 어시스트 해트트
릭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국외소식..
1. EPL, SPL(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순위경쟁 치열.
EPL에서 첼시가 주춤하며 맨U 의 추격을 받고 있고(승점 12차) 2위 맨U(66)과 3위 리버
풀(64), 2점차이다. 그리고 4위 토튼햄 부터 8위 위건까지 승점이 6점밖에 차이가 않나 U
EFA컵이냐 챔스리그냐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것 같다. 이와반대로 선더랜드가 강
등권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브롬위치,버임엄,포츠머스의 17~19위 싸움도 치열하다
SPL에서는 바르셀로나의 독주가운데 2,3,4위 싸움(R.마드리드-오사수나-발렌시아)이
치열하고 UEFA컵을 두고 5,6,7,8위(세비야-셀타비고-데포르티보-비야레알)의 싸움이 치
열하다. 이와반대로 12위 부터 20위 까지 승점이 10점밖에 차이가 않나 프리메라리가 에
남기위한 강등권 싸움이 피튀기고 있다.

2. 이적시장의 핵 - 티에리 앙리(아스날) 어디로???
아스날의 앙리가 2007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앙리를 잡기위한 거대 클럽들의 싸
움이 볼만하다. 여기에 앙리의 이적에 따라 에토, 호나우도 등의 거취도 결정될 것으로 보
여 큰 관심거리다. 앙리는 현재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의 유혹을 받고있
는것으로 보인다. 과연 앙리가 어느팀에 새 둥지를 틀지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
어있다.

@A매치 소식.. 0322
독일 VS 미국 - 독일 도르트문트
  4      :     1     (독: 슈바인슈타이거,노이빌레,클로제,발락 미:..)
독일 국내파(분데스리가) 위주의 선수, 미국은 유럽파 제외한 선수.
미국팀이 제대로 된 선수구성을 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이번주 주요 경기 일정
28화 새벽 04:00 MBCESPN EPL 토튼햄 VS 브롬위치
29수 새벽 03:30 MBCESPN 챔스 8강 1차전 아스날 VS 유벤투스
       저녁 19:50 SBS스포츠 KL 서울 VS 인천
              20:00 MBCESPN KL 서울 VS 인천
30목 새벽 04:00 MBCESPN EPL 맨U VS 웨스트햄
       저녁 19:00 XPORTS A매치 일본 VS 에콰도르
01토 오후 14:50 SBS스포츠 KL 울산 VS 수원
       저녁 22:10 KBS스포츠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VS 뒤스부르크
       저녁 23:00 MBCESPN EPL 볼튼 VS 맨U
02일 새벽 05:00 XPORTS SPL 바르셀로나 VS R마드리드
       오후 14:50 SBS스포츠 KL 대전 VS 서울
       오후 15:00 KBS스포츠 KL 인천 VS 제주
(이상 soccer4u 의 순수소년 님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angbono
06/03/27 21:22
수정 아이콘
잘봤어요~
ExarMatiO
06/03/27 21:27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 챔스가 있는건 알았지만 이번주 주말에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와의 경기가 있었을줄이야!!!0.0
부신햇살
06/03/27 21:27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UEFA 컵과 챔피언스 리그가 어떻게 다른건가요??
하늘 사랑
06/03/27 21:44
수정 아이콘
부신햇살님//
잘은 모르지만 챔스리그는 상위 리그 웨파컵은 하위리그 정도로 보심이
가령 챔스리그는 각 리그의 크기등을 고려해서 참가팀수가 정해지는데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 같은 경우엔 1위~4위까지 출전 가능(1위2위는 32강 바로 진출 3위4위는 예선 통과해야 32강 진출)
웨파컵은 자세히는 모르나 5위6위7위(?)까지 출전하는걸로 압니다
그러니까 챔스 리그가 진정한 유럽클럽 챔피언을 가리는 리그죠
맞나 모르겠네요
아래 축구 박사님들께서 자세하고 정확한 설명을 해 주실 겁니다 ^ ^
06/03/27 22:04
수정 아이콘
부신햇살님 // 약간의 연계성도 있는 리그죠. 챔스리그 32강 예선 중 3위로 탈락하면 유에파 컵으로 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Jin's ⓚ
06/03/27 22:15
수정 아이콘
부신햇살// 하늘사랑님 말씀에 조금 수정하고 덧붙힌다면 챔피언스리그 같은 경우는 프리미어를 예를들어 리그 1위~4위팀이 진출을 하게됩니다. 만약 전 챔스 전 대회 우승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있는데 그 팀이 4위에 못들엇을 경우는 전 대회 우승팀이 챔스를 나가고 4위팀은 탈락을 하게됩니다 (올해도 에버튼과 리버풀이 이문제로 좀 문제가 있었는데, 다음시즌부턴 이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Jin's ⓚ
06/03/27 22: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UEFA컵의 경우는 대부분 5~7위팀이 진출하는것으로 알고 계신데 5~7위팀이 아니라, 5,6위팀과 자국내 FA컵 우승팀이 진출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FA컵의 흥미와 권위를 높히기 위한 방편으로 생각됨)
06/03/27 22:24
수정 아이콘
UEFA컵에 컵홀더가 나가는 이유는 원래 컵대회 우승팀이 나가던 컵 위너스컵이란게 있었는데 그게 UEFA컵이랑 통합되서 그런거에요~
夢[Yume]
06/03/27 23:03
수정 아이콘
이관우선수는 국대에 뽑혔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지적받던 피지컬능력도 많이 향상되었고 백지훈선수보단 비중이 더 높은듯 한데;;(주관적인 생각;;)
06/03/27 23:18
수정 아이콘
와.....정말 좋은 정보네요^^ 앞으로도 많이 많이 기대할게요~
반바스텐
06/03/28 00:03
수정 아이콘
다른 리그는 몰라도 영국의 FA컵은 흥미와 권위를 높일 이유가 전혀 없죠. 챔스는 안봐도 FA컵 경기는 꼭 보는 영국인들입니다.
슬픈비
06/03/28 00:06
수정 아이콘
성남의 포백이란..?
한번 꼭 보고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도통 볼 기회가 마땅치않네요 -.ㅜ
기분좋은하루
06/03/28 00:06
수정 아이콘
클래식더비가 이번주군요~!
이 글 안봤음 그냥 지나칠뻔했네요 ^^;
이상윤
06/03/28 00:19
수정 아이콘
영국인(정확하게는 잉글랜드인)들에게 FA컵 우승은 단순히 컵대회 우승한거 그 이상입니다.
이상윤
06/03/28 00:20
수정 아이콘
성남 김학범 감독님 학범슨이라고 불리우던데 그 이유를 대충 알수 있는것 같네요. 성적이 말해주니깐......
이상윤
06/03/28 00:35
수정 아이콘
인천에서 수원으로 이적한 이정수 선수 꽤 물건이라던데......
06/03/28 04: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칼링컵도 우승하면 웨파컵 진출티켓이 주어지지 않나요?
저번에 칼링컵 결승보니까 해설분들이 그런말씀을 하시던데
이상윤
06/03/28 14:48
수정 아이콘
XHide님//맞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069 하루에 글 2개 쓰는 건 처음입니다. [10] Dizzy4072 06/03/29 4072 0
22068 기대이상의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11] SJYoung3786 06/03/28 3786 0
22066 PGR의 법칙 [27] toss3451 06/03/28 3451 0
22065 스타리그 진출전 예선 저녁조 최종결과 [635] 초보랜덤10709 06/03/28 10709 0
22064 [잡담] 시대의 우울. [2] Bar Sur3660 06/03/28 3660 0
22063 여러분은 스타크래프트 업계와 관련된 스폰서 제품을 얼마나 사용하십니까? [56] Dizzy4500 06/03/28 4500 0
22062 [이상윤의 플래시백 4탄]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16강 B조 기욤:유병옥 [2] 이상윤3622 06/03/28 3622 0
22061 브이를 위하여..(스포일러유~) [13] 여자예비역3683 06/03/28 3683 0
22058 스타리그 진출전 예선 오전조 최종 결과입니다 [232] lotte_giants9323 06/03/28 9323 0
22057 대구구장, 대형사고의 기미가 조금 씩 보인다. [55] 산적5004 06/03/28 5004 0
22055 어느 악플러의 일기. [38] 3886 06/03/28 3886 0
22054 온겜예선 조편성에 대해서 [11] 한인4723 06/03/28 4723 0
22052 이번 양방송사 예선 맵에 대한 짧은 생각 [34] 세이시로3599 06/03/28 3599 0
22051 24강 경기방식의 제안 [12] 갈구하는자3384 06/03/28 3384 0
22048 [잡담]누군가에게 쓴 연애편지 [4] 별마을사람들3456 06/03/27 3456 0
22047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10] 황제팽귄3572 06/03/27 3572 0
22046 우리 나라는 의사나 변호사를 많이 늘려야 합니다. [153] 토스희망봉사6074 06/03/27 6074 0
22043 hyun5280의 Weekly Soccer News 0320 ~ 0327 #1 [18] hyun52803532 06/03/27 3532 0
22042 의사·변호사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189] sin_pam4560 06/03/27 4560 0
22041 스타리그 예선이야말로 좀더 많은 경기를 치뤄야 하지 않을까? [27] SEIJI4464 06/03/27 4464 0
22040 이번 엠겜 결승에서의 종족 상성 통계 - 토너먼트 방식은 정말 무슨 수를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55] jjune4585 06/03/27 4585 0
22039 [모집]게임을 사랑하시는 모든분들께 알려드립니다. [25] 콤무3458 06/03/27 3458 0
22037 임요환의 선택 [16] SEIJI6148 06/03/27 61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