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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4/20 23:02:31
Name 한인
Subject 발명가의 꿈...
티브를 보던 중에
어떤 늙고 초라한 발명가가...
자신의 마지막 꿈으로
어떤 수력 발전기를 만드는 것을 보면서...

사실 중학교 정도의 지식만으로도
무한동력이란 아이디어에 대한..
무모함이 바로 보이지만..
차마 그분이 어리석거나 멍청하다고 말하고 싶지 않네요...

그 분이 하려고 하는 것에서 어떤 진심같은것이 느껴졌거든요...
자신의 마지막 발명으로 그것에 혼신에 힘을 쏟는 것이
성스럽게 까지 느껴지더군요ㅜㅡ


그리고 뱀다리로
무한에너지(프리에너지) 에 떠오르는
사람이 하나더 있더군요..
인류역사상 최고의 발명가라고 칭해지는 사람인데...
이런 저런 이유로 그가 죽은지 60년이 지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회자되는 사람이지요...

그가 이론으로 선보였다는
공간에너지/프리에너지 이것이 가능한걸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마 그가 그런것을 마지막에 추구했던 것은..
늙은 발명가가 자신의 수차를 남기려 노력했던 것과..
비슷한 이유에서 였다고 생각합니다....

---------------------------------

니콜라 테슬라

크로아티아출생으로 20c기 최고의 발명가이다
에디슨의 그늘에 가려져 그의 존재가치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당시 최고의 과학자 에디슨보다도 사회발전에 많은 공헌을했다
발명을 돈벌이 수단을 삼으려는 에디슨과 달리
니콜라테슬라는 발명자체의 즐거움을 찾았다.

1943년 그가 죽은 후에 미국은 무선 전신에 대한 테슬라의 특허가 마르코니의 특허에 우선함을
인정했다. 그때서야 비로소 웨스팅 하우스 등이 가지고 있던 많은 기술들이
테슬라의 업적으로 평가받게 되면서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가로서의 지위를 얻게 되었던 것이다.


테슬라의 꿈은 세계 곳곳으로 통신을 가능하게 하며,
기상을 조절하고,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꺼지지 않는 빛을 만들고, 다른 행성에 존재한다고 믿는 생명체와 소통하는 것이었다.
그는 시대를 너무 앞서갔기에 사람들로부터 몽상가,
미치광이란 오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연구했던 무선에너지 전송기술,
테슬라 터빈, 테슬라 엔진, 입자빔 무기,
공간 자체에서 무한한 에너지를 뽑아쓰는 실험
등은 현재까지도 많은 과학자들이 뒤를 이어 탐구를 계속하고 있다.

그의 연구 중에 현대 과학자들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분야가 많기 때문이다.
예컨대 그는 작은 공 모양의 전기덩어리(구형 번개라고도 불린다)를
마음대로 만들고 다루는 시범을 여러차례 보였다.
이 현상은 핵융합 플라즈마 연구의 혁신적인 돌파구로 밝혀졌지만
아직도 과학자들은 못하고 있다.
1915년 11월 6일자 뉴욕타임스는 에디슨과 테슬라가 노벨물리학상의
공동 수상자로 결정되었다는 기사를 내보냈지만 정작 수상의 영예는 다른 사람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이 막판에 수상자를 바꾼 이유는 아직도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테슬라의 연구자료 중 상당 부분은 그의 사후
미국의 국방 정보기관에서 입수해 현재까지도 비밀문서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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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trAp
06/04/20 23:31
수정 아이콘
와 상당히 흥미진진한 이야기군요 ㅍ_ㅍ 재밌게 보고 갑니다
FlyHigh~!!!
06/04/20 23:32
수정 아이콘
사실 오늘날 소수의 사람들은 그에 대해 전혀 들어보질 못했다. 에디슨이 그것을 확실하게 만들었다.

결국 테슬라는 250마일 떨어져 있는 1만대의 비행기를 파괴시킬 수 있는 '죽음의 광선'(death ray)을 이야기하고 지구를 둘로 쪼갤 수 있다고 주장하며 1800년 후반에 목소리와 이미지를 공기를 통해 전송할 수 있다고 믿었고 에디슨에게 DC시스템을 가지고 잘 발전시켜보라고 이야기했던 별난사람으로 여겨졌다.

다시 말해서 테슬라를 들어본 사람들은 그를 별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시대는 변하고 있다.

문제는 테슬라가 아마도 그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던 이 모든 일들을 할 수 있었다라는 것이다. 사실, 테슬라는 위에 언급된 항목의 모든 것들을 발명했지만 어떠한 인정도 받지 못했다. 주변을 둘러보면 오늘날 우리의 삶을 매우 현대적이게 하는 대부분의 물건에 대해서는 어찌되었든 테슬라가 원인을 제공한 것일 것이다.

의심할 바 없이 니콜라 테슬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래로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이 천재는 누구인가?

어린 니키 테슬라는 1856년 크로아티아(Croatia)의 스밀쟌(Smiljan)에서 태어났다. 그는 놀랄만한 기억력을 가졌으며 6개 국어를 말할 수 있었다. 그는 그라츠(Gratz)에 위치한 폴리테크닉 공대(Polytechnic Institute)에서 수학, 물리학, 기계공학을 공부하며 4년을 보냈다.

그러나 테슬라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전기에 대한 그의 놀라운 이해력이었다. 그때는 전기라는 것이 매우 초보적인 단계였던 것을 기억하자. 전구도 발명되지 않았던 때였다.

1884년 테슬라가 미국으로 처음 건너갔을 때, 토마스 에디슨을 위해 일했다. 에디슨은 전구에 대한 특허를 받은 후 전기를 보내는 장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에디슨은 그의 DC전기시스템에 대해 여러종류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테슬라에게 그 시스템에서 문제점을 해결한다면 많은 보너스를 주기로 약속했다. 테슬라는 에디슨이 십만불(요즘 시세로 백만불)이상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일을 마쳤지만 에디슨은 그의 결과에 합당한 지불을 거부했다.

테슬라는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에디슨은 그의 여생을 테슬라의 재능을 짓누르는데 바쳤다. 바로 이점이 테슬라가 오늘날 알려지지 않게 되었던 주된 이유가 된다.

테슬라는 전기 전달을 위해 더 좋은 시스템을 고안했다 - 우리가 오늘날 집에서 사용하는 AC(교류)시스템이 그것이다. AC는 DC시스템에 비해 커다란 이점을 제공했다. 테슬라는 자신이 새롭게 개발한 트랜스포머들을 사용함으로서 AC 전압을 승압시킬 수 있었고, 얇은 와이어를 통해 먼거리까지 전송할 수 있었다. 매우 굵은 케이블을 통해 전송되는 동안 평방마일마다 큰 발전소가 요구되는 DC로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물론 전송시스템은 그것으로 작동되는 장치가 없다면 미완성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오늘날 일반 가정집의 모든 가전제품들에 쓰이고 있는 모터들을 발명했다. 이것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1800년대 후반의 과학자들은 교류 전류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모터를 발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확신하여 AC의 사용은 시간낭비라고 여기고 있었다. 결국 만일 초당 60회 전류의 방향이 바뀐다면 모터는 앞뒤로 잠겨버리고 아무런 동작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테슬라는 이 문제를 쉽게 풀었으며 모든 이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는 이미 산업계에서 형광등이 발명되기 40여 년 전에 그의 실험실에서 형광등을 사용했다. 테슬라는 세계최초의 나이아가라 폭포에 위치한 수력발전소를 설계했고 그는 또한 자동차의 스피드메터에 관한 특허를 최초로 얻었다.


AC시스템이라는 단어는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결국 죠지 웨스팅하우스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된다.

테슬라는 웨스팅하우스와 AC 1킬로와트당 2.5달러를 받는 조건의 계약서에 서명하였다.

이로인해, 테슬라는 그가 꿈꾸어왔던 모든 실험들을 시작할 수 있는 자금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에디슨은 이미 자신의 DC시스템에 많은 돈을 투자했기 때문에 테슬라의 평판을 나쁘게 만들기 위해 그의 모든 것을 바쳤다. 에디슨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DC전력보다 AC전기가 위험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의도적으로 사형집행에 사용하는 전기의자를 AC로 작동시키게 만들기도 하였다. (ㅇㅈㄹ)

테슬라는 그러한 계획을 스스로의 마켓팅 홍보 무대에서 무력화 시켰다. 1893년 시카고에서 개최된 참가인원이 2천 1백만명에 이르렀던 세계전시회에서 그는 고주파 AC전력이 그의 몸을 통과하여 전구가 켜지는 것을 보임으로서 AC전기가 얼마나 안전한가를 시연했다. 그 다음에 그는 그의 테슬라코일에서 관중들에게 아무런 해가 없이 커다란 방전번개를 발사했다. 멋진 트릭이었다.

테슬라에게 지불해야할 로열티가 백만불에 다다르기 시작했을 때, 웨스팅하우스는 자금적인 문제에 빠져들게 되었다. 테슬라는 만일 그의 계약서가 계속 유효한 상태로 있게 된다면 웨스팅하우스는 도산하게 되고 그가 채권자들을 다루는데 아무런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의 꿈은 모든 사람들이 값싸게 AC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테슬라는 계약서를 찢어버렸다. 그는 세계최초의 백만장자가 되는 대신에 자신의 특허권들을 216,600달러에 웨스팅하우스에게 양도하게 된다.

1898년에 그는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세계최초의 무선조종 모형보트를 시연했다.


테슬라는 전세계에 프리에너지를 제공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1900년에 자본가 J. P. Morgan으로부터 15만불의 후원을 받았던 테슬라는 뉴욕의 롱아일랜드에 그가 "Wireless Broadcasting System"라고 부르는 타워를 짓기 시작했다. 이 방송타워는 전화, 전신 서비스 및 화상전송, 주식정보, 날씨정보등을 전세계적으로 연결시킬 계획이었다. 불행하게도 모건은 그것이 전세계에 대한 프리에너지를 뜻한다는 것을 깨닫고 자금을 끊어버리게 된다.

많은 이야기들은 그 타워가 독일의 유보트의 항로를 잡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낀 미국정부가 세계 1차대전당시 그 타워를 파괴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테슬라는 그 프로젝트에 대한 모건의 자금이 끊긴 후로 재정적인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고 그 타워는 채권자들에게 고철로 팔리게 되었다.


세상은 그를 바보로 여겼다. 아무튼 이 당시에는 목소리, 화상, 전기의 전송에 대해서 귀담아 들어주질 않았다.

그들이 몰랐던 것은 마르코니의 발명이 알려지기 거의 십 년 전에 라디오의 원리를 이미 시연했었다는 것이다. 사실 테슬라가 사망한 1943년에 대법원은 마르코니의 특허가 테슬라의 이전의 기술 때문에 무효라는 판정을 내렸다. 아직까지도 거의 모든 문헌들은 테슬라가 라디오를 발명한 것에 대해 인정하질 않고 있다.

이점에 있어서 언론계는 테슬라의 주장들을 과장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화성과 금성으로부터 라디오 신호를 수신했었다고 기록했다. 오늘날 우리는 그가 실제로 머나먼 별들로부터 신호를 받았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 당시에는 우주에 대해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었다. 그 대신에 언론계는 그의 엉뚱한 주장들이라고 지면을 할애하고 있었다.

그의 맨하턴 실험실에서 테슬라는 지구를 전기튜닝포크로 만들었다. 그는 그가 위치한 바로 아래의 땅과 같은 주파수로 진동시기키 위해 증기로 작동되는 진동장치를 작동시켰다.

결과는? 도시의 모든 주변에 지진이 발생했다. 빌딩들은 흔들렸고 창문이 부서지고 벽에서 회반죽들이 떨어졌다.

테슬라는 이론에 따르면 같은 원리로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을 파괴하거나 지구를 둘로 나누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과학적으로 그의 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되기 60여 년 전에 지구의 공진주파수를 정확하게 알아냈었던 것이다.

그가 공개적으로 지구를 둘로 나누는 것과 같은 종류의 실험들을 시도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1899년 그의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연구실에서 그는 에너지 파동을 지구의 모든 방향으로 보냈고 그 파동들은 원점으로 다시 되돌아오게 되었다. 이것은 오늘날 지진의 진원지를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에 관한 이론을 제공하였다. 파동들이 되돌아올 때, 그는 거기에 전기를 추가했다.



테슬라는 그의 일생동안 800개 이상의 여러 특허권을 받았다. 그가 파산하지 않았다면 에디슨의 기록을 능가했었을 것이다. 그는 그의 인생의 마지막 30년 동안 매우 적은 특허출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에디슨과는 달리 테슬라는 대체로 과학에서 선례가 없는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었던 독창적인 사상가였다. 불행하게도 세상은 테슬라의 독창성에 금전적인 보답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단지 테슬라가 알려준 개념들을 정제하여 유용한 생산품들을 만든다는 것을 인정할 뿐이다.

과학자들은 오늘도 계속해서 그의 노트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 너무도 앞서있는 그의 이론들은 이제서야 최고수준의 과학자들에 의해 증명되고 있다. 예를 들어, 그가 설계한 날개 없는 디스크 터빈엔진은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재질들로 제작될 때 지금껏 설계되었던 가장 효율이 좋은 모터에 속한다고 증명되어지고 있다. 그가 1901년 특허를 얻은 극저온 액체와 전기를 사용한 실험들은 현재의 초전도체에 대한 기초를 제공한다. 그는 전자의 부분 전하를 갖는 입자를 제안하게 되었던 실험에 관해 이야기 했다. 그것은 1977년에야 비로소 과학자들이 발견하게된 것으로서 바로 쿼크(quarks)를 뜻한다.

와우~!

아마도 그것이 제대로 이해될 때 역사는 진정한 천재를 인정하게 될 것이다.


출처 : http://www.tesla-korea.com/nikolatesla.html

좀 찾아봤는데.. 굉장하군요.
06/04/20 23:35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테슬라 테슬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 같더니만... 공교롭게도 레드얼럿의 테슬라 코일 그 전기 타워 이름이였군요... -_-;
Return Of The Panic
06/04/20 23:37
수정 아이콘
테슬라... 자기장 측정 단위 이죠...

근데 글 읽어보니까 좀 황당한 내용도 많네요.. 전형적인 '불운'한 천재의 신화화가 아닐지...
06/04/20 23:38
수정 아이콘
근데 좀 약간 좀 믿기 어려운 지구를 두동강 낸다던거나... -.-; 흠...
06/04/20 23: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기 이론 자체에 무언가 빠진 부분이 느껴졌습니다.
아마 19세기의 자료들을 살펴본다면..
찾아 낼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20세기가 되면서 전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고
심지어 다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아마도 그가 이해했던 부분이 양자 역학의 효과까지 였을것
같습니다. 전기 자체를 이해 하면서 알게된
독자적인 관찰로 퀴크까지 갔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해 못했을 가능성이 더 크지만)

그의 아이디어가 황당한 것이 많치만..
문제는 그 황당한 것들이 지금 현실이 된 것이 많다는점...
아직도 첨단연구 자체가 그의 노트범위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 많다는 것이 아스트랄....
06/04/20 23:45
수정 아이콘
정말 믿기 어려운건
아직도 그의 노트를 극비로 보관하고 있다는점..
(미국은 왠만한 비밀은 시간이 지나면 공개합니다만...)
06/04/20 23:51
수정 아이콘
인물을 영웅시하기 위해 믿거나 말거나 식의 기록(?)도 많은거 같네요;;
흑태자
06/04/20 23:53
수정 아이콘
에디슨은 자기말대로 99%의 노력과 1%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사람이었죠.
필라멘트를 만들려면 그저 이거저거 써봐서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하는 스타일.
반면에 테슬라는 99%의 재능을 지닌 사람이었죠.
테슬라가 에디슨에 묻힌건 역시 유태인의 힘이 큽니다.
06/04/20 23:54
수정 아이콘
사이트 둘러 봤는데..
점 황당하네요 후대에 과대 포장된 것도 점 있는게 사실인듯..

예를들면 물체를 보이지 않케 한다라는 아이디어는..
사실 선체를 전기적 장벽으로 감싸서..
레이더에 잡히지 않케 하는 원리가 과장된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실현 못하고 있는
원형번개(대단한것 같지만 당시 테슬라가 공연처럼 시연했던것)
같은게 많이 있어서....
뭐라고 평하기 어려운 점이 많죠..

참 라디오와 형광등은 의심할 바 없이 테슬라의 발명품입니다.
06/04/21 00:10
수정 아이콘
에디슨이 나쁜 사람이었던 건가요 ;;
흑태자
06/04/21 00:18
수정 아이콘
에디슨이 직류공급방식가지고 싸울때보면 참 이기적인 사람이긴 하죠
FlyHigh~!!!
06/04/21 00:20
수정 아이콘
덧붙이면 에디슨은 자녀 교육에도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자기자신이 교육을 받지 못해서 아들에게도 공교육을 받지 않게 했다던..
06/04/21 00:23
수정 아이콘
덕분에 에디슨의 아들(자식이 몇명인진 모르겠지만)은 완전히 X통이 됐죠..ㅡㅡ)a(이런걸 두고 호부견자라고 하던가..)
06/04/21 00:29
수정 아이콘
에디슨 자제분들의 사례중 유명한게 하도 자제들이 하도 무능력해서 그런지 에디슨도 속을 앓고 있었는데 그 아들의 아내 즉 생활고에 시달렸는지는 몰라도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편지를 썼었죠.

'시아버님은 금세기 가장 위대한 분이라 하시는데 어찌 금세기 가장 위대하신 분의 자식에게 주당 20달러에 사시라고 하십니까.'

대충 알수 있듯이 에디슨이 자제 교육에 무관심에 가까울정도로 방치해놓아서 그런지 에디슨은 말년까지 자제들 돈을 대주면서 속앓이를 했다고 합니다...
06/04/21 00:33
수정 아이콘
에디슨.....안 좋은 일화도 꽤나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대단한 인물이라는 건 틀림 없지만. 테슬라는 저도 레드 얼렛의 그 타워만으로 알고 있던 인물인데(물리 시간에도 듣기는 들었나?) 위의 내용을 보니 외계인......같네요^^;;;
06/04/21 00:45
수정 아이콘
레드얼럿의 타워는
소련의 후르시 초프가 언급한 비밀 무기 입니다.
고주파 속에서 광자가 발생하는 원리란게 있고
그것을 테슬라가 개량해서 원하는 곳에 폭팔을 일으키는
무기를 만들수 있는 원리를 주창했다고 하더군요...

그 원리를 소련에서 실험했었고 그걸 후르시초프가
언급했었던것 같습니다.

실험에는 성공했지만 효율성이 나빠 실용화는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테슬라급 발명가라면 그걸 실용화 시킬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는 있지만 ...
어쨋던 하피라는 비밀 무기가 있다는 소문이 있는정도??

하피의 위력은 지진을 일으키고 수폭급 위력정도는
자유자제로 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세츠나
06/04/21 01:15
수정 아이콘
테슬라의 업적에 대해 신화화된 부분이 많다는 의견도 있지만, 에디슨이 생전에 그의 재능을 두려워했다는 점은 거의 입증되었고...
그 점만 봐도 윗 글의 거의 대부분이 사실 같이 느껴지는군요. 물론 당대의 기술보다 지나치게 앞서가는 상상력을 지닌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이 결국 기술력의 부족으로 실용화되지 못했거나 상상력만으로 생각해냈기 때문에 허황된 방향으로 빠진 것이 많겠지만
결국 그 상상력이 최대의 무기니까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후 최대의 천재였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6/04/21 01:36
수정 아이콘
당대 기술로 실현 불가능한 상상력을 지녔다는 것은.. 축복이라기 보다는 저주죠. 아예 모르는게 낫지.. 무쟈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T1팬_이상윤
06/04/21 04:30
수정 아이콘
테슬라 레드얼럿에서 많이 들어본 이름. 테슬라라는 이름이 들어간 방어타워랑 유닛은 상당히 강력하죠.
김성환
06/04/21 08:34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얘기지만, 어린시절에 저는 하드 록 그룹 테슬라(Tesla)의 노래를 들으며, 그 그룹의 이름의 유래를 통해 이 과학자에 대해서 알게 되었죠... 중-고등학교 과학책에서도 그 사람에 대한 얘기는 당시엔 별로 기록되어 있지 않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갑자기 [Love Song]이 듣고 싶어지는군요... 놀랍게도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의 제목이 [The Great Radio Contoversy(대 라디오 논쟁)]이었답니다... 음악하는 친구들치고 니콜라 테슬라를 정말 아겼던것 같아요...
Soulchild
06/04/21 10:35
수정 아이콘
tesla의 signs가 듣고 싶네요..ㅠ.ㅠ 테슬라 곡 중에 edison's medicine 이라는 곡이 있는데 이게 토마스 에디슨 얘긴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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