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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4/21 22:23:22
Name ghkdwp
Subject 피시방에서도 응원할려고 했는데, 그럴 기회를 안주는 그분이십니다..
티원 경기와 온게임넷 경기를 보고,
정말 안되는 구나.. 절대적인 연습량 부족과 이벤트 돌림 등..
아무리 군인정신이라지만, 정신력가지고도 한계는 있지 싶은게..
이대로 정말 그분, 임요환 선수를 이제 피시방에서만 응원할 수 없는 건가..
라는 생각마저 했습니다.

프로게이머중 최고령 나이,
아무리 절정기를 맞이했던 선수라 해도, 현실은 무시할 수 없다고,여겼습니다.
그래서, 거짓말 안하고, 정말 임요환 선수 은퇴할 때까지,
피시방이라도 좋으니, 오프뛸 생각마저 했었던 저인데....

정말 이 선수..
안된다고 느낄 때, 늘 뭔가를 보여주는군요.ㅠ-ㅠ

지금 임요환 선수가 쏘원 결승전에 올랐을 때보다,
그가 2연속 스타리그 우승을 했을 때보다 더 기쁩니다.

네, 압니다. 비록 엠에셀 스타리그에 올랐지만,
그의 경기력은 확실히 예전만 못합니다. 본선에 그 많은 테란들을 만나,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지도 미지수입니다.

하지만,그는 늘 최고였고, 앞으로도 최고입니다.

그 어떤 최강의 현존 선수라도 임요환 선수와 같이 근 8년여를 꾸준하게,
이렇게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공군 창단의 주축멤버로서 이렇게 값진 승리를 주기는 힘들 것입니다.

임요환 선수,
게이머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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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악
07/04/21 22:27
수정 아이콘
황제의 경기는 언제나 제 영혼을 울리고 혈관을 살게 합니다.
여전히 황제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뵤^o^
07/04/21 22:31
수정 아이콘
zillantert//
이곳저곳 악플비슷하게 쓰시네요..
말좀 가려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07/04/21 22:31
수정 아이콘
zillantert/ 임선수관련글에는 거의다 '까'의 대글을 다셨군요..

삭제 될듯 -_-..뭐 답플은 안하겠습니다. 낚는 댔글이니..
스타팬
07/04/21 22:33
수정 아이콘
zillantert//
pgr에도 이런 분이 계셨나여? 알아서 삭제해주심이...
삼겹돌이
07/04/21 22:35
수정 아이콘
정말 설마설마 했는데 이렇게 올라갈줄이야
정말 MSL 기대됩니다
07/04/21 22:36
수정 아이콘
임선수. msl진출 정말 축하합니다.
본선에서도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zillantert
07/04/21 22:37
수정 아이콘
임요환팬이 아닌 저의입장에선 박성훈선수경기와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다르게 대해주는 협회의 태도에 어이가없을뿐이죠
07/04/21 22:38
수정 아이콘
zillantert// ... 어 이 없 다 ...
dkTkfkqldy
07/04/21 22:38
수정 아이콘
zillantert님도 개인의 사견일뿐이죠. 피지알에서의 악플의 기준이 뭡니까? 인신성 공격을 하신것도 아니잖아요. 피지알을보면 다수의 논리에 의해서 정의가 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임요환의 까가 피지알21에서 활동하면 안되는겁니까?
07/04/21 22:39
수정 아이콘
활동하면 안된다가 아니라 어이없이 활동하니까 문제죠
07/04/21 22:40
수정 아이콘
/dkTkfkqldy님 임요환(선수)의 까가 피지알 21에서 활동하면 안되는게 아니라 프로게이머의 까가 피지알 21에서 활동하면 안되는 것이겠죠.
zillantert
07/04/21 22:41
수정 아이콘
김창희선수욕하는글은 많았던거같은데 임요환선수한텐 뭐라고 한마디만 하면 바로 강퇴당하는건가요
지구공명
07/04/21 22:41
수정 아이콘
빙고. 프로게이머를 까는 건 곤란합니다.
blackforyou
07/04/21 22:42
수정 아이콘
zillantert님//글쎄요... 박성훈선수의 경기는 처음 사용되었던 버그라는 게임내적문제로 어쩔수 없이 넘어갔다고 하지만
이것은 게임 외적인 문제로 더이상의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서 재경기를 한걸로 알고있는데요...
다르게 대해줬다는건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君臨天下
07/04/21 22:42
수정 아이콘
김창희 선수랑 임요환 선수랑 같다고 보시면 뭐 이건 답이없죠.
모십사
07/04/21 22:43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정형화된 악플에 대처하는 피지알의 자세를 따라가네요..하하하
논란 댓글 발생 --> 그에 대한 의도되지 않은(왜냐면 각자가 다른 사람들이 같은 시간에 자신과 같은 말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악플에 반박하는 글을 쓰기 때문에 의도되지 않았다는 표현을 썻습니다.) 무차별 폭격 ---> 악플 동정댓글 --> 동정댓글에 대한 이의제기 --> 새로운 논쟁 --> 결론은 피지알은 친 임요환 사이트
항상 이런 식이었죠.. 어디 오늘은 어떻게 되나 두고 봅시다..
07/04/21 22:43
수정 아이콘
으음..제가 이상한건가요?

게임시스템상의 에러는 프로게이머로써는 당당이 요구 할수 있는건이라 생각했는데..

그거를 버그와 동일시 하게 보다니..

dkTkfkqldy님/ zillantert님이 댓글 지우셨는데 충분히 인신공격이었습니다 -_-;;

우웅..그리고 괜한 소리지만 딴곳도 임선수 팬들은 많답니다..ㅡ,.ㅡ 스겔도..
07/04/21 22:46
수정 아이콘
zillantert // 어떻게 버그성 플레이와 하드웨어의 문제를 동일시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모든 문제가 같게 보이나보네요.. 그게 구별이 안되나요? 모든게 자기 생각대로만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려나요? 갈려면 팩트를 가지고 까든지 말든지 하지, 무슨 이상한 억측을 들이대고 까려고 하는지..
님은 왜 까는지를 팩트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설명이나 할 수있는 사람인가요?
벙커의 실패가 ppp의 원인인지 아닌지 알고 있나요? 아님 진짜 사운드가 안되는지 되는지 그런거 알고 말하는 겁니까? 까려고 하면 그런 방향으로 추측하게 되어있습니다. 왠만하면 자중하도록 하세요.
삼겹돌이
07/04/21 22:49
수정 아이콘
저런식의 비난 혹 의견은 자기얼굴에 침뱉기 아닌가요
★─〃라헤ⓘ
07/04/21 22:50
수정 아이콘
침뱉고 주서먹기죠
君臨天下
07/04/21 22:55
수정 아이콘
★─〃라헤ⓘ// 뜬금없는 질문인데 혹시 아프리카에서 스타방송하는데서 본거 같은데 맞나요?^^;;;
전투의 art
07/04/21 23:03
수정 아이콘
모십사// 호오 상당히 명쾌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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