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4/30 11:40:31
Name 츠카모토야쿠
Subject 이스트로 "뭐?! 타팀에 용과 택뱅리쌍이 있다구?? 우리에겐...!!"
간만에 이스트로의 1위 화승 격침의 소식을 듣고 글을 써봅니다

무려 3:0 셧아웃..!!!!


물론 이스트로는 에이스 총출동이 였지만 화승도  이스트로에 비해 떨어지는 엔트리는 아니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신대근선수 무려! 파괴신을 때려잡고!! 저저전 연승을 이어갔고

신상호선수의 승리와 함께

잔다르크(?)를 앞세운 신희승선수의 승리!


여튼.. 이번시즌 이스트로는 아무리봐도 최하위권의 전력이라고는 볼수없을정도로 발전한거 같습니다

박상우 선수의 선전도 있었고 와카닉으로 되살아난 신희승선수와 신대근 신상호 선수의 가세로

이제는 중위권도 노려볼수있는.. 아니 중위권이상으로 되는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전력이 된것같습니다

물론 그놈의 에결 본능이 발목을 붙잡고 있지만요;;


아무튼간에 하위팀이 치고 올라와야 좀더 리그가 활성화 되고 볼거리가 많아질거라고 생각하고있고

또 그러한 모습들이 나오는 한주였기때문에 왠지 모를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런.의.미.로

신트리오 같은 평범하다못해 빤스의 고무줄같이 흔한 별명을 집어치우고~!!




三神(삼신)

이라고 부릅시다 -_- 까짓거 투신도 파괴신도 있는데 삼신은 어떻습니까

아이를 보살펴주는 세명의 신령..... 이 아니라;;;

이스트로를 보살펴주는 세명의 신! 신희승! 신상호! 신대근! 고로 삼신!!!!!





아... 죄송합니다.....

그저.. 트리오는 식상하기에... 쿨럭;;
(게다가 박상우선수가 서운해 할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神 이라고 부르고 싶을만큼(지극히 개인적입니다 ^^;;)

요즘들어 아니 전부터였나요???

이스트로 선수들의 향상된 경기력에 찬사를 보내며!

4라운드 5라운드 에결패배본능을 승리본능으로 바꾸어 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가자구요!!

이스트로 화이팅입니다~!!


p.s
방송에서 한번이라도 저 별명으로 불려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안되면 피켓이라도 들고가렵니다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4/30 11:46
수정 아이콘
신트리오가 더 괜찮은거 같군요;;;삼신은 최근엔 별로 안쓰지만 이미 이전에 사용된거기도 하고
이스트로는 잘 이해가 안갑니다. 특정선수가 아니라 팀자체가 기복이 있는 느낌이랄까...
신희승선수를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화이트푸
09/04/30 11:54
수정 아이콘
팀에 기복이 있는거 같다라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딱 팀이 2% 부족해요..

항상 조금 부족해서 승리를 챙겨 가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요즘같은 평준화 시대에 이스트로가 떨어지지는 않죠.
신대근선수가 못 이길 선수는 없어보이고 신희승 선수또한 못 이길 선수 없어보입니다. 신상호 선수도 리듬 좋으면 말할것도 없구요..
신예들이 좀더 활약을 해줘야 할텐데 아직 들큰거 같구요. 좀더 팀자체가 탄탄해지고 강해지길 기원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신트리오가 입에 잘 감기고 좋은거 같네요.
허느님맙소사
09/04/30 12:00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읽었던 평처럼, '확실한 에이스의 부재' 가 에결본능의 원인이죠.

신트리오 중에 한명만 명실상부한 1승카드로 우뚝 선다면 이스트로도 힘을 받고 상위권으로 치닫을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잘할 때는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 꼭 한두번씩, 그것도 중요한 순간에 아쉬운 모습을 보인단 말이죠 -_-;;
포포리
09/04/30 12:11
수정 아이콘
한때

양박저그와 이윤열 선수를 통틀어 삼신 이라고 했죠.

투신 박성준, 운신 박태민 , 머신 이윤열.

3명이서 OSL,MSL,프리미어리그를 각각 나눠먹던 때가 기억나네요.
Vonnegut
09/04/30 12:13
수정 아이콘
신 트리오 어감 괜찮네요. :)
캐리건을사랑
09/04/30 12:20
수정 아이콘
예전 삼신기 당시 박성준 선수가 하필 이벤트전인 프리미어리그를 먹는 바람에.....
王非好信主
09/04/30 12:24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가 뭐랄까... 선수들이 반반의 성적을 내다보니... 이기고 지고가 반반 걸리면 에결 가는 거고, 넷 중 셋이 이기면 이기고, 넥 중 셋이 지면 지는 거라... 상당히 뜬금없는 성적을 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기 결과들을 지켜보면 느끼는 것인데, 시즌 초에 약한 느낌이에요. 뭐랄까... 맵이 많이 교체되면 그 맵에 대한 적응이 오래걸린달까요? 유독 다른팀에 비해서 시범적인 엔트리도 자주 보이구요...
모모리
09/04/30 12:46
수정 아이콘
박상우 선수가 조금 더 힘내줘야 하는데 뒷심 부족이 안타까워요.
박지성
09/04/30 12:56
수정 아이콘
캐리건을사랑했다님// 당시만해도 프리미어리그가 더 진정한 최강자, 본좌를 뽑는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은 그냥 이벤트전으로 취급당하죠... 프리미어리그에서 수많은 강자들을 풀리그로 해서 꺽고 우승한 박성준의 포스가 그렇게 엄청났었는데
모범시민
09/04/30 13:08
수정 아이콘
바이오리듬을 타는것 같아 보이기때문에...
이스트로 바이오맨~ 어떨지...
음... 민망한 느낌이 드니 이제 도망치도록 할께요~~~
headstrong
09/04/30 13: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예전에 엠겜에서 태왕삼신기라고 자막으로 예고했었죠~
플러스
09/04/30 13:16
수정 아이콘
신씨한명 더 영입해서... 신사임당을 -_-;
09/04/30 13:36
수정 아이콘
'신' 데렐라 테란 감변김을 포함시킨다면...
王非好信主
09/04/30 14:05
수정 아이콘
박지성님// 그 많은 경기를 했음에도 대회를 막장으로 진행했던 탓이죠.

어찌 생각하면 박성준선수는 좀 억울할지도요.
스타급센스
09/04/30 15:32
수정 아이콘
현재 이스트로 테왕삼신기죠
RunDavid
09/04/30 18:06
수정 아이콘
신트리오가 좋네요...
눈물비사랑
09/04/30 19:34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는 신상문을 영입하라!
체념토스
09/05/01 02:58
수정 아이콘
눈물비사랑님// 신상문 선수 영입하면 사신이겠네요 오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647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조 대진(상대 승률 추가) [39] Alan_Baxter7424 09/05/04 7424 0
37646 곰 TV 클래식 64강 2R 4주차 [216] SKY926291 09/05/03 6291 0
37645 오늘의 프로리그 - eSTRO VS 공군 // 위메이드 VS MBC [239] 별비6304 09/05/03 6304 0
37644 알고 있나요? [24] 골이앗뜨거!7600 09/05/03 7600 16
37643 눈물 [37] 우걀걀7829 09/05/02 7829 8
37642 ESWC 마스터즈 천안대회 워3/카스 종목의 조추첨이 완료되었습니다... [8] 잘가라장동건4896 09/05/02 4896 0
37641 오늘의 프로리그-하이트vsCJ/웅진vsSKT [245] SKY925916 09/05/02 5916 0
37640 2009년 5월 커리어 랭킹 [17] ClassicMild5898 09/05/02 5898 5
37639 맵과 벨런스와 전략 [36] 김연우6773 09/05/02 6773 6
37638 홍진호의 가능성 [22] becker9088 09/05/02 9088 9
37637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과 정리 + 스타리그 10주년 A조 예고 [26] Alan_Baxter7133 09/05/01 7133 0
37636 임요환/이윤열/최연성/마재윤의 5전3선승제 이상 다전제 전적 정리 [15] 개념은나의것9278 09/05/01 9278 0
37635 ESWC Asia Masters Of Cheonan 방송 일정 입니다. [6] kimbilly3977 09/05/01 3977 0
37634 박카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예선전 (오후조) 입니다! [208] Futrues7015 09/05/01 7015 0
37633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예선전이 진행중입니다 (오전조) [463] SKY926864 09/05/01 6864 0
37630 [L.O.T.의 쉬어가기] 내가 바라는 한 가지 v2.0 [19] Love.of.Tears.7179 09/04/30 7179 0
37629 서바이버 토너먼트 11조,12조 [185] SKY926199 09/04/30 6199 0
37628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낮경기 [174] 귀공자5556 09/04/30 5556 0
37627 4라운드 4주차 엔트리 [31] SKY925086 09/04/30 5086 0
37626 이스트로 "뭐?! 타팀에 용과 택뱅리쌍이 있다구?? 우리에겐...!!" [18] 츠카모토야쿠6768 09/04/30 6768 1
37625 맨 위가 아니어도, 재미있게 [19] 王非好信主5597 09/04/29 5597 0
37623 오늘의 프로리그-Estrovs화승/위메이드vs삼성 [238] SKY924966 09/04/29 4966 0
37622 고강민vs윤용태 데스티네이션 리뷰 [26] 김연우7561 09/04/28 756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