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5/22 10:42:16
Name vendettaz
Subject 온게임넷 김정민 해설, 5월 26일 현역 입대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95791&db=issue&cate=001&page=1&field=&kwrd=

이거 아침부터 놀라운 뉴스인데요.

웬만한 스타 플레이어 이적 소식에 버금가는 충격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내일 프로리그(SKT vs KTF)가 고별방송이네요.

그동안 "MBC게임에 이승원 해설이 있다면, 온게임넷엔 해변김이 있다"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는데, 온겜 해설의 한 축이 이렇게 떠나는군요.

입영 날짜가 잡히고도 그동안 밝히지 않은 것인지,

연기 문제 등이 꼬여서 갑자기 입대하게 된 건지,

몇 줄 안되는 기사내용만으론 유추하기 힘듭니다만,

어느 쪽이든 아쉬움이 큽니다.

그동안 주5일제로 용산을 지켜온 김정민 해설에게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며,

군복무 건강히 마치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후임은 누가 될까요. 주훈 해설의 귀환?

** 임성춘 해설이 온게임넷으로 전격 이적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스타무한도전에 이미 복귀한 이상 불가능하겠군요.

온게임넷의 고민이 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라야마토
09/05/22 10:44
수정 아이콘
헛..충격이네요..

엠겜은 김동준 해설의 빈자리를 강민해설께서 잘 메꿔주고 계신데..

온겜에서의 김정민 해설의 빈자리는 과연....아직 마땅한 대안도 없는거같은데 큰일이군요//
우리결국했어
09/05/22 10:44
수정 아이콘
임성춘 해설이 들어오면 딱이었는데...그게 아니면 박태민선수라던지...

현재로선 둘 다 불가능이군요. 선수 및 관계자들에겐 김정민해설의 빈자리가 굉장히 크면서도 탐나보일것 같습니다.
소주는C1
09/05/22 10:45
수정 아이콘
온겜은 정말 대안이 있나요?-_-;;
09/05/22 10:46
수정 아이콘
뭔가 운명적이네요...고별무대가 티원 대 케텝이라니
케텝...이번주만은 필사적으로 이겨주셨으면
낚신줄 알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다니...
우리결국했어
09/05/22 10:47
수정 아이콘
티원에 말잘하는 선수들 많던데 말이죠. 권오혁 선수라던지 고인규 선수...
run to you
09/05/22 10:48
수정 아이콘
주훈 감독의 복귀만은 제발....
少女時代
09/05/22 10:49
수정 아이콘
충격과 공포의 소식이네요.
해변김 없는 온게임넷.
과연 그 대안은? 너무 궁금해집니다.
군대 잘 다녀오세요. ㅠ.ㅠ
달려라투신아~
09/05/22 10: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은퇴한 신정민 선수가 해설로 들어가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09/05/22 10:49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도 가시는군요.
이제 온겜은 누굴 믿고 봐야할지..
온겜 해설중에 가장 좋아하는 해설이었는데..
The Greatest Hits
09/05/22 10:49
수정 아이콘
켁...........아....마린이 군대에 가는군요~~ㅠㅠ
우리결국했어
09/05/22 10:50
수정 아이콘
달려라투신아~님// 저도 신정민 추천. 세종족 모두 이해도가 깊은것도 강점이 되겠네요.
WizardMo진종
09/05/22 10:53
수정 아이콘
시나브로.. 시나브로..
닥터페퍼
09/05/22 10:54
수정 아이콘
우리가 예상지 못했던 새로운 선수가 해설로 두둥! 등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Chizuru.
09/05/22 10:55
수정 아이콘
당장은 기존 3인의 해설(김창선, 김태형, 엄재경) 의 비중을 늘려 커버하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주훈 해설이 복귀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주훈 해설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1人.. (아니면 감독으로라도 복귀해줘요 ㅠ_ㅠ)

아니면, 현재 김동수 해설 곰티비 나오고 있나요?
차라리 김동수 해설이 낫지 않나 싶은데..
곰티비에서의 김동수 해설의 안좋은 모습은 슬럼프 or 다른 해설진들과의 부조화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리즈시절 김동수 해설의 모습을 온게임넷에서 다시 보고 싶네요.
09/05/22 10:56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우리결국했어
09/05/22 10:58
수정 아이콘
...김동수 해설의 복귀는 결사반대합니다;
난언제나..
09/05/22 11:0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주훈감독은 반댈세!
우유맛사탕
09/05/22 11:01
수정 아이콘
헐.. 김정민 해설 군대 가시는군요. 제가 e스포츠에 발 들여놓게 만든 장본인인데..
모쪼록 건강히 군대 잘 갔다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공군도 아니고.. 현역입대라.. 오랫동안 못 볼생각하니 아쉽네요.)
빨간당근
09/05/22 11:03
수정 아이콘
왠지 주훈감독의 복귀가 예상되는군요;;
프로브무빙샷
09/05/22 11:03
수정 아이콘
5월 26일요?? 4일 남았네요? 이렇게 급작스러울수가..
Bon Voyage
09/05/22 11:03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헉했습니다.. 09년 현재 저에게는 게임쪽에서 가장 충격적인 뉴스군요.
가시는건 가시는거지만... 저는 당연히 광안리 결승 끝나고 가실줄 알았건만 ㅠ
기존 해설자가 아니라면 새로운 해설로 은퇴한 최인규선수 또한 가능성이 있지않을까싶습니다.
내일은
09/05/22 11:05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은 빈자리는 쉽게 메꿔지지 않을 것 같네요.
빌드, 유불리 판세, 상황별 대처, 미니맵 읽기, 발성, 속도 등에서 온겜넷 해설 중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했는데 온겜은 누굴로 대신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ric Cantona
09/05/22 11:06
수정 아이콘
헉, 김정민 해설.. 아이고 ㅠ
우리결국했어
09/05/22 11:06
수정 아이콘
아 최인규씨도 있었군요.
있는혼
09/05/22 11:12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바로 망.했.다 는 생각을 했네요...
온게임넷 본좌 김정민해설이 없으면 진짜 공백이 너무나 크게 느껴지겠네요.
벌써부터 허전한데요...
Ms. Anscombe
09/05/22 11:12
수정 아이콘
뭐, 들었던 얘기라 놀랍진 않은데, 여전히 아쉽네요..
09/05/22 11:14
수정 아이콘
시즌중에 갑자기 이렇게 떠나게 되다니 당황스럽네요. 그닥 끌리지 않는 온겜해설진에서 유일하게 맘에드는 해설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엠겜이 선수출신 해설자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것에 비해서 온겜은 새로운 인물을 키우기가 참 힘드네요. 프로리그 해설의 대들보였던 김정민 해설이 빠지면 온겜 해설 듣기가 참 불편할 것 같습니다.
09/05/22 11:16
수정 아이콘
음 후임 신정민씨라고 그러던데 관계자분이 지인이라.. 음 아직 공표가 안된거라 확실하진 않지만, 얼마전에도 웅진vs공군전때 경기장가서

실제로 본거 같은데 이제 갈날이.. 후덜덜
09/05/22 11:17
수정 아이콘
"제목에는 5월 26일 현... " 까지만 나와있었지만 군입대관련 소식인줄 알았습니다. 김정민해설 현역군입대군요. 2년동안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온게임넷이라면 주훈해설이나 김동수해설말고 다른 제 3의 인물을 준비했을 것 같네요. 그동안 GO출신들이 꽤 많이 진출을 했었는데 - 유병준, 김동준, 강민, 김정민 등등 - 현역게이머출신의 해설이 깜짝 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있는혼
09/05/22 11:19
수정 아이콘
후임으로 누가 오든 부담이 크겠네요..
온게임넷에서는 최고인데 너무 아쉽네요 왠만한 선수 은퇴보다 훨씬 충격이 크네요
하늘하늘
09/05/22 11:19
수정 아이콘
해설본좌가 군대에 잡혀가네요.
뭔 재미로 스타보나요..
603DragoN2
09/05/22 11:21
수정 아이콘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해설계에 신동이 떠나네요...
09/05/22 11:22
수정 아이콘
해설본좌없이 온게임넷이 과연 어떤 방법을...
09/05/22 11:26
수정 아이콘
정말..그 누가와도 김정민해설을 대체할순 없을껍니다..ㅠ_ㅠ..
김정민해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프로리그 볼때마다 재밌고, 쉽게 경기를 볼수있었습니다.
부디 몸 성히 잘 다녀오시고, 2년뒤에 꼭 해설로 복귀해주세요. 기다릴게요.
09/05/22 11:27
수정 아이콘
내가 대신 가줄까....? 음.. 이건 좀 아니군.
09/05/22 11:30
수정 아이콘
헉... 자타공인 온게임넷 '해설'본좌가 이렇게 가신다니... 온겜은 타격이 크겠군요.
허느님맙소사
09/05/22 11:34
수정 아이콘
세상에... 아직 요원한 일로 알고 있었는데

설마 저보다 먼저 입대하실줄은 -_-;;;
바꾸려고생각
09/05/22 11:36
수정 아이콘
시나브로..시나브로... 아..안돼!!!!
Who am I?
09/05/22 11:39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 급하게! 이럴수가!!!
09/05/22 11:41
수정 아이콘
주본좌님 환영합니다.
레빈슨
09/05/22 11:42
수정 아이콘
이거... 공백이 좀 크게 느껴질수 있겠는데요.
Alan_Baxter
09/05/22 11:43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장난이신지 아니면 진심이신지 모르겠는데, 사실상 주훈 前 해설은 계약이 해지된 상태 아닌가요?
기사에 따르면 내부 인력 중에 투입 할 예정이니까 엄재경 해설이 해설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5라운드 부터는 또 새로운 해설이 등장하겠죠.. 프로게이머 출신의
09/05/22 11:45
수정 아이콘
스타 좋아하면서 가장 충격적이고 슬펐던 소식이 김정민 선수 해설자로 전환한거였는데 그 충격과 슬픔을 능가하는 소식이 또 들려오는군요..ㅠㅠ 언제 돌아오나요.. 아... 진짜 슬프다.. 마지막 해설이 또 sk와의 경기라니.. 이건 뭐, 드라만가요 흑흑.... 건강히 잘 다녀오길..
엄용환
09/05/22 11:49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은 이번 프로리그 까지는 하고 군대에 입대할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빨리 입대하는군여. 5라운드는 엄재경 해설이 프로리그에 투입 되거나 주훈 해설이 복귀하거나 김동수 해설이 온게임넷으로 컴백할수 있을 것 같은데 데일리e스포츠 기사 보니까 엄재경 해설이 투입 될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제 예상은 김창선 해설이 5일 김태형 해설이 3일, 엄재경 해설이 2일 이렇게 할것 같습니다.
The xian
09/05/22 11:52
수정 아이콘
다른 말은 해 드릴 게 없고, 잘 다녀오십시오.
09/05/22 12:2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가장 수준높은 해설을 보유하신 분이 이렇게 떠나가네요 ㅠㅠ 통신사 라이벌전도 좋은 해설 부탁드려요~
그레이브
09/05/22 12:34
수정 아이콘
KTF, 내일은 맞아죽어도 이겨야합니다.......
09/05/22 12:39
수정 아이콘
아,
이렇게나 갑작스럽게...

제가 군대 갔을 때는 돌연 은퇴하셔서 해설로 전향하시더니
제가 군대 다녀 오니 또다시 갑작스럽게 이렇게 입대하신다고 하시는군요.
물론 가장 큰 아쉬움, 마음에 부담, 어려움은 김정민 해설 본인이실 것입니다.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에 투덜거려봅니다... 뭐, 분명히 잘 다녀오실 테니까.
태바리
09/05/22 12:45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했던 첫 프로게이머인데 2년동안 못보는군요.
09/05/22 12:47
수정 아이콘
아후 이렇게 급작스레 터질줄이야...

뉴리모트아웃포스트 대 강도경전 이후
제 첫 본진이었던 김정민님...

(itv였었나요 라이벌리에서 역시 강도경선수 상대로
40분 순회공연 성황리에 치뤄진것도 갑자기 떠오르네요.)

갑자기 파노라마처럼 주옥같은 경기가 촤라락 지나가네요.
무슨 사지로 보내는것도 아닌데...

김정민님 조심히 잘 다녀오셔요.
아일랜드스토
09/05/22 12:49
수정 아이콘
올해 안에 가실거라곤 생각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ㅠ.ㅜ
너무 아쉬워요. 김정민 해설의 빈자리가 무척이나 크게 느껴질 것 같네요. 흑흑
부디 잘 다녀오세요. 군대가기전 마지막 방송은 무조건 닥본사해야겠군요.
09/05/22 12:55
수정 아이콘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내일 경기는 닭치고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09/05/22 12:56
수정 아이콘
내일 오프 미어터지겠군요...
오프 가시는 팬 분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합니다.
Go_TheMarine
09/05/22 12:56
수정 아이콘
헐....김정민선수 결국 가시는군요..
잘 다녀오세요...ㅠㅠ
be the 1st!!!! 잊지 마시구요..ㅠㅠ
공방풀업아칸
09/05/22 13:02
수정 아이콘
아.. 아쉽네요.. 건강히 다녀오시길!
자갈치
09/05/22 13:08
수정 아이콘
제가 중3때 김정민 선수선수를 보고 종족을 테란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김정민 선수를 많이 응원했고요... 팬도 되었고요
제가 군대 갔을 때 2006년도였죠 그 때 은퇴하고 해설자가 된 김정민 선수를 그 때 처음봤는데 은퇴하는 모습을 못 봐서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군대를 가게 되었네요..
TV에서 인터뷰 할때 마다 자기는 군대 갈꺼라고 군대 갈꺼라고 그러더니만 갑작스럽게 군대 소식을 접하게 되서 안타깝네요..
군 경험자 경험으로 말해드리자면 군대 별거 아닙니다. 열심히 하고 성실히 하는 모습만 있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죠...
요즘은 2년이 아니죠 1년 몇개월로 줄어드는 걸로 아는데 열심히 하시고 제대하셔도 해설위원으로 복귀 하시길 바랍니다..
Zergman[yG]
09/05/22 13:10
수정 아이콘
전 이태원의 한나이트 앞 편의점에서 현금을 뽑는 김정민 선수의 통장잔고를 보아버렸습니다.ㅜㅜ
Polaris_NEO
09/05/22 13:10
수정 아이콘
아 해변김 ㅠ 이제 군변김 되는건가요 ㅠ
이렇게 갑자기 가시다니요 ㅠ
가기 전 까지 쉬지도 못하시고 ㅠ
건강히 다녀오시고 제대 후에도 멋진 해설 부탁드립니다 ㅠ
기다리겠습니다 [NC]TheMarine
No.1정민,
09/05/22 13:10
수정 아이콘
아... 스타크래프트를 하면서 가장 좋아했던 게이머였는데. 김정민선수때문에 토스에서 테란으로 종족까지 바꿨는데...

잘다녀오세요.....
키보디스트
09/05/22 13:28
수정 아이콘
아이고... 방송만 봐도 얻을 게 많았던게 해변김의 해설인데요...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ㅜ.ㅜ
오가사카
09/05/22 13:33
수정 아이콘
김캐리해설위원이 합숙하는 이유가 이거였군요
온겜 해설위원들 단체로 합숙해야 되겠는데요...
발음기호
09/05/22 13:43
수정 아이콘
아, 정말 해설 잘하신다고 매번 방송 볼때마다 생각했었는데...
너무 아쉽군요.
몸 건강히 다녀오십시오.
신우신권
09/05/22 13:49
수정 아이콘
이제는 해변김, 해설위원의 김정민으로 더 유명하지만 나에겐 더 마린으로 더 기억되는 김정민 선수
그 시절의 더 마린을 기억하는 사람이라 좀 더 찡하게 다가오네요.
솔직히 공군을 가도 차재욱 선수 이상은 해줄거라고 생각하는데 현역입대니 어쩔수 없네요.
몸건강히 군대 잘다녀오세요.
제대하면 이제 스타1이냐 스타2냐 갈림길에 서겠지만 어디서도 잘해낼거라고 믿습니다.
더 마린 김정민 10년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개념은?
09/05/22 13:50
수정 아이콘
the marine........
머신테란 윤얄
09/05/22 13:54
수정 아이콘
Thmmarine. 잊지않겟습니다.
데프톤스
09/05/22 13:59
수정 아이콘
지금의 이영호 선수 전에 가장 좋아했던 테란이였죠..
잘 다녀오십시요..
알게 모르게 참 정이 많이 들었는데 가슴이 먹먹하네요
WhyYouKickMyDoG
09/05/22 14:05
수정 아이콘
Go_TheMarine님// [NC]...Leader 입니다.
장경진
09/05/22 14:12
수정 아이콘
아 해변김 가지마세요 T_T 온겜 이제 무슨 재미로 보나요. 최고로 좋아하던 해설이 가버리시네요.
성캐스터와의 만담도 그렇고 특히 7224는 어떻게 하고요 T_T 생방으로 못봐도 어떻게든 다 챙겨봤었는데...
하지만 무엇보다도 판단 정확하고 분위기 확실히 업시켜주던 해설이 사라지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군대가서도 건강하시고, 특히 목 건강 조심하셔서 돌아오시면 스타1이든 2든 꼭 해설해주세요.
군대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09/05/22 14:12
수정 아이콘
헉 해변김ㅠㅠㅠ 이렇게 갑자기 가는건가요.
김동준해설과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해변김인데..너무 아쉽네요.....
잘 다녀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이철순
09/05/22 14:21
수정 아이콘
아.... 해변김... 잘다녀오세요..ㅠㅠ

개인적으로 신정민선수 아프리카방송 매우 재미있었었는데.. 괴연 후임자는..
언제나그랬죠
09/05/22 14:39
수정 아이콘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김정민 해설 화이팅!!!
HwAntAstiC05
09/05/22 14:39
수정 아이콘
다음주!!! 아아 안돼...진짜 아쉽네요...ㅜ
Go_TheMarine
09/05/22 14:58
수정 아이콘
WhyYouKickMyDoG님// 점 3개가 있었나요.. 몰랐네요;;;; 김정민선수를 젤 처음좋아했는데도
모르고있었다니....헐;;;;
꾹참고한방
09/05/22 15:27
수정 아이콘
해설의 왕, 건강히 잘 마치고 돌아오세요!

(ㅠㅠ)
ICaRuStoTheSkY
09/05/22 15:45
수정 아이콘
게이머 은퇴 소식만큼이나
저에겐 충격과 공포네요...
흑... 왜이렇게 급작스레 떠나시는 건지...
군생활 무사히 마치시고 다시 컴백해주세요~
비소:D
09/05/22 15:45
수정 아이콘
정말 얼마안남았는데 그동안 온게임넷은 준비안한건가요?....
아 발표 너무 늦게하네요 흑
09/05/22 16:03
수정 아이콘
온겜도 알아서 준비했겠죠 별 걱정을 ^^;

아무튼 언젠간 벌어질 일이였지만 너무 아쉽네요 ㅜㅜ
곧있으면 스타2 나오는 시점이라 김정민 해설 개인에게는 타이밍이 별로인듯...
돌아와서 스타2 선수던 해설이던 하기에는 좀 늦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타1과는 달리 스타2는 대놓고 방송용이라 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려들테니깐요
09/05/22 16:06
수정 아이콘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비소:D님//
발표가 늦은 것 뿐이고, 사실 이 계통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었습니다.
나이 등에 비추어 보면 충분히 추측도 가능한 일이었고요.
프라이버시 문제라서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것이고, 입대가 임박했기 때문에 이제서야 공개된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공식발표가 된 지금 와서 말이지만, 작년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는... -_-;;;).
온게임넷에서는 이미 몇 달 전부터 후속대책을 다 세워 놓은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09/05/22 16:54
수정 아이콘
세상사 인연이라는 것은 신기한 거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문득...

김정민 해설 군입대 전 마지막 방송에 맞춰 KTF 대 SK 일정을 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연아
09/05/22 17:32
수정 아이콘
아.....
우리결국했어
09/05/22 18:54
수정 아이콘
키온님// 김정민선수 날짜는 이번달 초에 나왔습니다;
09/05/22 20:39
수정 아이콘
지극히 개인적으로 양방송사 통틀어서 다른 해설위원들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독보적인 해설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온게임넷은 누구로 대신할 지..
09/05/23 14:55
수정 아이콘
앗 김정민 해설 제 아들군번!!! 군생활 힘내시길 저도 어느새 상병이네요;
09/05/25 01:59
수정 아이콘
저에게 해본좌 -해설계의 본좌는 김정민입니다. 아쉽네요.
09/05/25 10:49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796 프로리그 마지막 6위싸움 [21] yonghwans5219 09/05/27 5219 0
37795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6월 로스터가 발표되었습니다. [9] The xian5906 09/05/27 5906 0
37794 스타크래프트2 자잘한 정보~!! [17] 마빠이5766 09/05/27 5766 0
37792 '낭만오크' 이중헌, 스타크래프트 2로 컴백 [43] 빨간당근9834 09/05/26 9834 1
37789 [아발론MSL] 32강 진출자 전력분석 [22] dyner6675 09/05/26 6675 0
37786 곰TV에서 하는 스타 해설자분들이요. [47] 세스5752 09/05/25 5752 0
37784 이제동 선수 본좌 등극하세요. [66] skzl9025 09/05/25 9025 1
37783 TG 삼보 인텔 클래식 2008 Season 3 32강 3주차 (2) [109] 토호신기4504 09/05/24 4504 0
37782 TG 삼보 인텔 클래식 2008 Season 3 32강 3주차 [419] 토호신기5770 09/05/24 5770 0
37781 오늘의 프로리그-화승vs삼성/공군vsMBCgame [312] SKY925265 09/05/24 5265 0
37779 데스티네이션 테프전에 대해 [9] Paul Gilbert5950 09/05/24 5950 3
37778 오늘의 프로리그-SKTvsKTF/CJvsSTX(2) [206] SKY925842 09/05/23 5842 0
37777 오늘의 프로리그-SKTvsKTF/CJvsSTX [348] SKY925273 09/05/23 5273 0
37776 혁명가 김택용의 대기록 작성 D-day, 과연 가능할 것인가. [46] 우리결국했어10320 09/05/23 10320 2
37775 '스크롤의 압박이 거대한' 스타크래프트 II 시연회 참가 후기 [26] The xian10449 09/05/22 10449 3
37774 박카스 2009 스타리그 36강 F조 [152] SKY924880 09/05/22 4880 0
37773 잘 다녀오세요, TheMarine. [32] DEICIDE6420 09/05/22 6420 4
37772 어제 시연회한 스타2에 대해서!! [26] 마빠이7101 09/05/22 7101 0
37771 애인과 헤어지는 기분이네요. 꼭 돌아오세요, 그래 주실 거죠? [15] 거품5397 09/05/22 5397 0
37770 온게임넷 김정민 해설, 5월 26일 현역 입대 [85] vendettaz8341 09/05/22 8341 1
37769 역대 e스포츠대상 부문별 수상자/수상팀/수상작 [8] 개념은나의것5494 09/05/22 5494 0
37768 아발론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와일드카드전 [135] 제리드7098 09/05/21 7098 0
37766 신한은행 프로리그 4라운드 7주차 엔트리. [59] lovewhiteyou6095 09/05/21 60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