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6/10 12:56
CJ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음...왠지 오늘 삼성 vs SKT 전은.... 삼성쪽으로 살짝....무게가 기우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09/06/10 13:17
아이고 답답해 ~~~~~~~~~~~~~~~~~~~~~~~~~~~~~~~~~~~~~~~~~~~~~~~~~
충분히 이길 경기를...
09/06/10 13:19
김정우 선수가 3쿠션으로 레어 옆에 있는 스커지잡기 위해서 뮤탈로 자기 레어를 때린것 같은데 해설자분은 실수라고 하는데 일부러 한거 아닌가요?
09/06/10 13:21
enthusiasm]님// 저도 그렇게 봤는데.. 이것도 실수인지 의도인지 아리송하네요..;;; 사실 실수였어도 의도했다고 하면 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하하.
09/06/10 13:22
enthusiasm]님// 저도 그렇게 봤고, 분명 그렇게 의도했겠지만, 레어 때린 타이밍 자체는 실수이긴 했습니다.
09/06/10 13:23
스커지가 빈사상태였던게 두기정도 있었기때문에 의도적인거 같네요
다만 방송에서 가스통을 공격해서 쿠션데미지를 입히는건 종종있었는데 레어를 공격해서 쿠션데미지 입히는건 본적이 없었기때문에 그랬던거 같네요
09/06/10 13:24
바람소리님 말씀이 맞는거 같은데요.. 보통 스컬지에 우클릭하는데 잘못해서 레어에 우클릭했다해도 뮤탈이 레어 공격 안하죠.. 어택을 일부러 누른걸로 봐선 의도한듯..
09/06/10 13:31
너무너무멋져님// 확신에 찬 말투로 말씀해주시니 조금 안심이 됩니다. ^^
기왕이면 에결 가서 다시 다승 공동 1위 탈환했으면 좋겠네요. 누군가 또 이제동 선수의 훼손에 관한 글을 한 번 써주시면 다시 한번 버프 발동하지 않을까요? ^^;;
09/06/10 13:51
온겜보다 엠겜 갔는데... 진짜... 이건뭐... 진영화선수 입에서 욕나오겠는데요...
박준오선수... 기본기가 참 좋은거 같네요... 조금만 더 다듬으면 되겠어요...
09/06/10 13:54
쩝... 이렇게 된거 양측 다 2:2 된 상황에서!
화승/CJ쪽 에결은 이제동 대 마재윤!!!!!!!!!!!!! T1/삼성쪽 에결은 김택용 대 송병고 리매치!!!!! 라는 상황을 한번 더 보고싶습니다. 으흐흐흐.
09/06/10 14:21
한상복식 2스타 레이스 파훼법이랄까요..
아주 터프하네요.. 뮤탈 계속 모아서, 쌈걸고, 레이스 줄이고 컨트럴 쌈 하고.. 결국 게임을 지배하고.. 흐음..
09/06/10 14:28
와... 정명훈선수!!
이번경기만 놓고 보면 정말 이영호선수의 대프로토스전과 뭔가 다른식이지만 대등해졌다는 느낌인데요! 초반부터 쉬질않네요.. 마치 테란 김택용을 보는듯한 쉴세없는 움직임!!
09/06/10 14:28
진짜 예술이예요.
와.. 허영무 선수의 실수라면 딱 한번 빈집 털이 시도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실수라고 하기보다는 정명훈 선수가 빈집대비를 철저히 해둔거라할 수 있겠죠- 정명훈 선수는 실수 한번 안하네요. 상황 판단이나 컨트롤이나 확장이나 정말 완벽하네요.
09/06/10 14:29
벌처스피드업 먼저 눌러준거하고 7시 상대 본진 정리하는데 너무 많은 병력이 놀고 있었다는거 빼놓고는
이번 경기에서 딱히 실수는 없네요. 사실 스피드업 대신 시즈탱크를 먼저 개발했다면 일찍 끝나는 경기가 나왔겠죠.
09/06/10 14:30
내일은님// 정명훈 선수는 인크루트 스타리그 시절에 생초짜 (??) 신인 이였죠 ;;
지금이야 뭐 결승전 2번 치뤄본 경험 많은 테란됬구요. 그건 그렇고 정명훈 선수 토스전 정말 잘하네요 .
09/06/10 14:30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상황판단이 오늘 대박이네요.
서로 빈집갈때 회군했으면 허영무선수한테로 승기가 기울수도 있었는데 그상황에서 갈린 두선수의 판단으로 승패가 결정되었네요. 아 오랜만에 아주 박진감 넘치는 테프전경기를 봤네요.
09/06/10 14:35
와 정말 저상황에서 속업을 먼저 눌러줬다는게..
물론 시즈모드를 먼저했다면 방어를 정말 안전하게 할 수 있었겠지만 정명훈 선수는 이걸 컨트롤로 막고 벌처로 찌르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니..
09/06/10 14:36
진짜 저상황에 마인업 속업 누르는 프로게이머가 어디있겠습니까 우와...
그야말로 컨트롤에선 자기가 절대 지지 않는다는 절대적인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겠지요. 마지막에 드랍쉽으로 탱크 컨트롤까지!
09/06/10 14:38
진짜 아마 시즈모드했음 막기는 수월했겠지만 플토에게 앞마당을 편하게 내줄수밖에없었을듯..
속업을 하면서 아수라장을 만들면서 자신도 세번째 커맨드를 가져가는.. 진짜 김태형해설 말대로 한수앞을 내다 본듯.
09/06/10 14:56
아니.... 김택용 선수... 우정호 선수 때도 그렇고 왜 이렇게 방어적으로 하죠?;;
한 번 주도권 놓치면 같은 레벨에서는 절대 역전 못하는 게 플플전이라는 걸 모를리가 없는 선순데요...
09/06/10 14:56
김택용 선수의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내 라이벌은 항상 병구형이었다"... 송병구 선수, 오늘만큼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09/06/10 14:56
두팀다 에결이네요!
오늘 이제동 선수..김택용 선수... 둘다 컨디션이 좋치는 않아보이네요. 오늘 송병구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반응이 영 안좋터군요.
09/06/10 14:57
근데 멀티위치때문에 동선상 견제플레이에는 송병구선수가 유리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김택용선수는 견제보단 수비적으로 했는데 송병구선수가 평소와는 다르게 2속업셔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김택용선수가 당황한듯..
09/06/10 14:58
정말로 김택용 선수가 인정한 라이벌드립답게 동률 이루어 내네요!
전 그래도 원탑 투탑보다 택뱅리쌍 물고 물리기가 좋습니다! 하하하
09/06/10 15:05
그러게요. 이제동 선수 김택용 선수 둘 다 지난 경기에 뭔가를 불태운건걸까요. 으흐흐흐.
산왕을 이기고 바로 패한 북산마냥...
09/06/10 15:06
치토스님//stylist루나님// 접수 했습니다. 오른발 아니면 왼발은 확실히 생기겠군요.
치토스님은 오른손, 한쪽눈, 한쪽귀, 오른발까지 1000만불의 사나이 하셔야 겠군요. 크크크
09/06/10 15:12
그런데 혹시 서울 서대문구 근처 사시는 분들 중에 케이블에서 엠겜이 41번 온겜이 59번이었던 시스템 쓰시는분 있나요?
엠겜 채널이 바뀐 모양인데 도무지 몇 번으로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09/06/10 15:33
진짜 아스트랄 김택용
오늘 여기저기서 평소보다 살짝 페이스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는데 극적인타이밍에 스톰.. 거기다 1패후 에결에 다시나와서 팀승리까지 정말 스타성은 타고났네요
09/06/10 15:36
허영무선수가 아니라 송병구 선수가 더 좋았을거 같은데...
뭐... 결과론적인것이고... 허영무선수 좀 아쉽네요... 이겨줬으면 하고 바랬는데...
09/06/10 15:37
확실한 슈퍼에이스들이 있는 팀들이 다르긴 다르네요.
첫게임은 비록 졌지만 에결에서 확실한 마무리.. 이것이 다른 팀들간에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09/06/10 15:39
김택용선수 오늘 이기긴했지만..평소보다 페이스가 떨어져보이는건 사실이네요.
그동안 눈이 너무 높아져서인지.. 안쏘는 리버.. 셔틀폭사..등.. 김택용선수경기에선 볼수없는 장면들이 몇번나왔네요. 그래도 이겨서 다행입니다만..김택용선수도 리듬이란게 있는 선수군요.
09/06/10 15:41
Bright-Nova님// 구겨진 체면이 에결에서 복구됐다는 리플이 보여서 1패한 시점에서 이미 구겨진게 아닐까요 하하;
하긴 두선수다 팀의 에이스에 현존최강이니 택동이 씨워서 지는경우가 아닌 타선수에게 1패하는건 확실히 체면이 구겨질만 하네요
09/06/10 15:43
허영무선수를 이겼는데도 경기력이 좀 떨어져보이니..
그동안 김택용 선수 경기력이 정말 장난이 아니였군요. 그래도 그나마 에결승리로 한숨은 놓은듯 하네요. 이제동 김택용 선수 정말 같이가네요..;;
09/06/10 15:45
어차피 승률 80% 면 100번해서 20번은 진다는 얘기죠.
장기 레이스를 하면서 매일 컨디션이 좋을 수는 당연히 없는거고 오늘 같은 날은 1승 1패로 때우고, 컨디션 좋은 날 2승 챙기면 되는거죠.
09/06/10 16:58
김택용 선수는 평소에 볼수없는 컨을 하네요. 진경기든 이긴경기든. 5경기도 이겼지만 평소의 모습에 비해 경기력은 조금 실망스럽더군요. 특히 셔틀리버를 맨앞에 조공한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