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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8 20:37
트레일러 영상 보고 몇년간 기다리다가 하도 소식이 없어서 엎어졌나 하고 포기했던 게임인데.. 드디어 선보이는군요.
그런데 영상 보니 그래픽은 뽀샤시 한게 마음에 드는데 전투는 정말 재미없어 보이네요.
19/04/18 20:59
넥슨이 뭔가 여러 방향으로 시도는 많이 하는데.. 그게 하나같이 용두사미로 끝나는 거 같음. 오픈 전 기대받고 오픈 후 사람 떼로 몰려가지만 그 인원이 순식간에 빠지니..
19/04/18 21:40
글쎄요 정확한건 나와봐야 알겠지만, 저도 그렇고 이런류의 게임이 취향인 유저들은 2019년인 오늘도 어느정도 있으니까요.
애초에 검은사막이나 로스트아크 블소 이런류의 게임처럼 실시간 전투 조작의 스타일리쉬함과 다이나믹한 타격감을 메인으로 삼는 게임과는 방향성이 다르다고 봅니다.(뭐 이런 게임들이 더 대중성이 있는건 사실이겠지만요.) 유저들이 코딩과 스크립트까지 이용해서 게임 컨텐츠를 스스로 창조하는 게임을 표방하고 나왔었는데, 막상 영상 트레일러 보니까 그정도까지는 구현이 안된것 같기도하고, 불안해 보이긴 하네요. 뭐 아무튼 애초에 매니아층을 저격한게임이기 때문에 대중성과는 거리가 있을지는 몰라도, 시대착오적 게임까지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9/04/18 21:52
모바일게임이랑 경쟁해야 할거같은데 딱히 장점이 없지않나요?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런 게임을 할거같지 않아서 시대착오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9/04/18 22:11
전투만 놓고 보면 모바일게임 수준의 시스템처럼 보이긴 하지만, 과거 지스타에서 공개했던 내용이 그대로 CBT에 적용되었다고 상정하면,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조작이 불가능한 수준의 컨텐츠가 다소 있긴 합니다.
그리고 요즘 보면 모바일게임에 빠지신 분들은 PC방에서 앱플레이어 구동시키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런걸 보면서 약간 의아해하긴 했지만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게임관이 다양한걸 새삼 깨닫고, 지금 이시점에서는 라이트닝님께서 시대착오적이라고 말씀하신점도 충분히 그렇게 생각 할 수있다고 여겨집니다.
19/04/18 23:03
이거 몇년전엔 무슨 유저가 직접 스크립트, 블루프린트로 던전 만들고 그런거 아니었나요.
소환수 뽑고 그런 것만 보여주는게 왠지 아스텔리아 Mk.2 각인데...
19/04/19 09:26
아니 이건 그냥 엎어진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나오네..
평타만 쳐도 마비노기 유저는 일부 흡수하지 않을까요? 그것만 가지고 장사가 될 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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