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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8 22:09:43
Name Nerion
Subject [LOL] 저는 결국 LCK가 포장은 그럴듯하지만 실패했다고 봅니다 (수정됨)
스포츠는 결국 성적으로 말하는거고 역대 MSI에서 제일 최저 성적인 4강따리로 탈락했습니다.

IG가 탈락했으니 마음이 편하다 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는 걸로 알지만 우리는 정상을 노리고 세계무대를 누볐던 리그입니다

고작 남의 패배를 보고 위안삼아 자위하기에는 우리가 밟아왔던 그 길을 너무 작게 본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우리가 고작 남의 대회 결승전을 보고 즐긴다고 했습니까. 작년에 그토록 자국에서 치뤄지는 아겜과 롤드컵에서 그 굴욕을 당했으면 다시 석권해야죠 우승할려고 이길려고 하는게 프로 스포츠잖습니까.

그래서 전 더더욱 LCK의 부활과 비상을 올해에 간절하게 원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MSI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구요.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화두는 템포 속도였는데 사실 이건 4강 라인업에 올라와 있는 IG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어느정도 발맞췄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의 TL이 빠른 합류와 오늘 G2가 SKT보다 더 빠른 합류와 전투... 전체적으로 팀이 성장을 했다고 보여집니다만..

템포에선 달라졌어도 LCK는 특히 SKT는 뭔가 계속 경직된 밴픽에서 달라진게 없다고 봅니다.

이 팀의 전통적이고 그리고 고질적인 밴픽의 한계가 오늘도 발목을 붙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안타까운것은 SKT가 앞으로도 LCK를 대표해서 나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가 계속해서 터져나왔다는걸 생각하면 암울하기까지 합니다.

경직된 밴픽, 스스로 족쇄를 채우는 듯한 플레이 결국 이건 연결해보면 선수의 챔프폭에 달린 문제입니다.

오늘 칸의 4세트에서 스스로 빅토르를 픽하고도 한동안 계속 박지못하고 망설였던 모습, 왜 그렇게 미드 사일러스가 강제될수밖에 없었고 국내대회에선 잘꺼내던 제이스를 픽하지 못하고 셀프밴하였으며 차선의 대안으로 나온게 빅토르인가

단순 SKT의 탑문제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만 SKT는 LCK를 대표해서 나간거고 그런 칸의 챔프폭이 LCK에선 통했기에 나온거라고 봅니다

결국 SKT의 지긋지긋한 탑에 힘을 못실어줘도 우린 실수를 줄이면 이긴다라는 마인드가 이미 작년부터 박살났는데도 올해도 그렇게 고집하는걸 느껴졌습니다.

이건 진짜 깨버릴때 되지 않았나요?

해설들이 자주 언급하는 말이 있습니다, 밴픽이 좋다 안좋다를 떠나서 플레이가 편하다

플레이가 편하다라는 말은 더욱 주도적으로 하기 쉽고 킬을 더 따내기 쉽다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즉 편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 현재 LOL에서 가장 크게 중요하게 되는거죠.

결론적으로 이번 4강은 우리는 편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스포츠는 성적으로 말하며 프로는 성적으로 증명을 해야 합니다

LCK는 스스로 편하게 하지 못하고 어려운 길을 자기들이 스스로 선택했고 결과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LOL이 그토록 말하는 이스포츠라면

여기가 아이돌식 팬문화와 서로 잘했다고 보듬어주는게 아닌 스포츠라면 성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LCK 혹은 SKT가 작년부터 국제대회에서 틀렸던 겁니다. 이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LCK를 대표해서 나갈 가능성이 큰 SKT가 이제는 이 지긋지긋한 족쇄를 끊어냈으면 좋겠습니다.

후발주자임을 인정하고 우실줄이 아니라 우리가 실력에서 부족하기때문에 실수가 곧 실력이다라는것을 받아들이고 실력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프로는 말로 변명하지 않습니다, 성적으로 증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번에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더 LCK의 한계를 드러내보이고 말았습니다
올해만큼은 다르다라고 했는데 성적은 더 떨어진 겁니다

다음에 증명하는 것을 기대해보겠습니다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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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19/05/18 22:13
수정 아이콘
기대를 안하려구요. 월드컵 출전한 한국팀 보듯이 보려고 합니다.
스띠네
19/05/18 22:13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저걸' 밴픽으로 따라잡으라는 건 너무 무리한 요구였다고 생각하고...
어쨌든 인게임 플레이가 좋았어야죠.
19/05/18 22:14
수정 아이콘
코칭스탭이 아니니 내부사정은 모르겠지만.. 어떤상황에서도 시그니처픽은 꺼낼수있어야하는데
칸이 제이스 선픽마저 꺼려하는게 너무 의아하네요 아무리 조별예선떄 털렸다지만 멋지게 다시꺼내서 복수하겠다고 할줄알았는데
SKT에서 제이스 고정밴하는게 너무 뼈아파보였습니다
4경기때 제발 탑사일 미드르블랑 가라고 외쳤더니 내상이 심하네요 하아..
월광의밤
19/05/18 22:15
수정 아이콘
칸 제이스는 안통했는데 원더제이스에겐 영혼까지 털렸죠.
19/05/18 22:14
수정 아이콘
6팀중 3~4등 목표로 삼던 것을 생각해보면 완벽한 실패죠. 롤드컵을 보고 달려야 되는데 skt입장에서는 롤드컵팀들 결정 나는 때, 만약 간다면 그 때 메타가 칸에 웃어주느냐 마느냐가 매우매우 큰 변수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9/05/18 22:15
수정 아이콘
어제 TL은 속도감 내려는 IG를 효과적으로 흘리거나, 받아넘겨서 오히려 손해를 입혔죠. 그게 운영이었고요.
어제 TL까지 속도감 메타라고 치면 롤의 모든것이 속도감메타라고 봅니다.
ChaIotte
19/05/18 23:05
수정 아이콘
어..같은 경기 본거 맞으신지..해설들조차 Tl의 인원수 차이 먼저하는 합류 언급을 엄청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19/05/18 2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TL이 일주일만에 무슨 어떤 스타일을 바꿔서 이겼는지가 우선 궁금합니다. 일주일만에 따라가서 업셋시킬 수 있는 최강팀 메타라면, 운영메타 따라하려던 해외팀들이 나가떨어지던 걸 봤을 때 그럼 그 메타는 그렇게 대단한건가 싶구요. 결론은 그게 아니고 그냥 하던거 잘해서 이긴게 TL이 증명해낸 거죠. 애초에 TL은 운영메타 사용하는 슼 하위호환이라는게 해설이고 전문가들의 공통평가 아니었나요? 인원수 차이 내는 빠른 합류가 메타일 수는 없습니다. 그건 그냥 하는팀이 잘하는거구요. 오히려 어제 같은 경기를 보고도 템포메타 주장을 할 수 있는건지 신기하네요.
19/05/18 23:43
수정 아이콘
어체 tl은 싸움이 났을때 빠르게 합류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너네 덤빌거 아니까 오브젝트에 싸움나기 전에 먼저 모여서 덤벼봐를 시전했습니다.

둘은 명백하게 달라요.
ChaIotte
19/05/19 06:04
수정 아이콘
제가 글에서도 적었었지만 너네 덤빌거 아니까 오브젝트에 먼저 모여서 덤벼봐 자체가 원래 중국과 유럽이 하던 운영 그 자체였죠. 싸움이 났을때 빠르게 합류하는건 그 일환이구요. 중국과 유럽이 어떻게 먼저 합류하려 드는지 오브젝트에 어떤 반응을 보이셨었는지 잘 보셨다면 그게 같은 운영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절대 다르지 않습니다.
어우송
19/05/18 22:16
수정 아이콘
그냥 못해서 졌고 롤드컵때 더 잘할거란 희망도 이젠 안보이는 단계같아요 휴
고스트
19/05/18 22:16
수정 아이콘
뭐 지금 탑메타가 원거리 딜러라서 그런데 근접딜러나, 탱커 올라오면 또 모르죠.
19/05/18 22:1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지금이 칸한테 가장 적절한 메타에요. 올 시즌 스프링 초반만 보더라도 반반챔 나오면 칸이 훨씬 더 답답해집니다.
고라파덕
19/05/18 22:18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국제대회 우승컵은 들어보지도 못했고 특히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선 역대 최악의 성적이었죠.

이번 MSI도 역대 최악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결과만 보면 여전히 제자리걸음 하는 거죠. 작년과 비교하면 오히려 뒤쳐진 거구요.

올해는 다르겠지 싶어서 기대를 했었는데 작년에 떨어진 그 위치에서 도약하지 못했습니다.
이젠 좀 내려놓고 덤덤하게 월드컵 보듯이 봐야겠어요.
스덕선생
19/05/18 22:18
수정 아이콘
현 메타에서 lck가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답안지를 갖고 갔는데 진거죠. Kt가 ig 상대로 졌을때처럼요.
19/05/18 22:19
수정 아이콘
실패죠. 결과는 좋아도 과정이 매끄럽지 않으면 거기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는데 결과는 실패였고 과정도 썩 좋은 편은 아니었으니....
다만 아직 시즌은 기니 끝까지 봐야겠죠.
cluefake
19/05/18 22:19
수정 아이콘
오늘 템포로 졌나요?
그냥 탑 라인전이랑 밴픽에서 진거 아닌가?
템포가 느려서 제이스를 못한게 아니라
못해서 제이스를 안하는거죠.
리자몽
19/05/18 22:19
수정 아이콘
밴픽 진 원인중 하나는 그룹스테이지에서 야심차게 꺼낸 픽이 망한게 큰거 같아요. 새롭게 준비한 소나타,미포는 망했고 lck에서 꿀 빤 제이스,아지르가 여기선 안먹히면서 카드가 준게 크지 않나.....
19/05/18 22:20
수정 아이콘
전 속도가 화두라는게 무슨말인지는 잘 이해가 안되고.
그냥 G2는 5명이 다 잘하고, 밴픽과정에서 가장 의외의 픽을 많이 고를 수 있는팀이면서, 또 그 변수에만 의존하지 않는점.
이게 큰 것 같습니다.
19/05/18 22: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LCK가 실패했다? 당연히 우승 못했으니까 맞는데.
개인적으론 G2 상대로 지는게 그리 이변은 아닌 거 같네요.

작년 킹존이 질때도 마찬가지고, 그냥 이제 LCK가 독보적 최강이 아닌거죠.
feel the fate
19/05/18 22:45
수정 아이콘
'독보적 최강이 아닌' 수준이 아니라 그냥 '최강이 아닌' 쪽에 가까운 상태죠 흐흐... 그 수식어의 깨달음은 어제 일격당한 LPL이...
스덕선생
19/05/18 22:22
수정 아이콘
밴픽에서 진것도 솔직히 말해서 제파 코치가 머리싸움에서 졌다 이전에 쓸 수 있는 카드가 훨씬 적었죠.

레퍼드 감독도 언급했듯, 누구는 카드 40장 들고 덱짜는데 10장들고 짜면서 밴픽 이기길 바라는건 도둑놈 심보라고 해야합니다.
19/05/18 22:22
수정 아이콘
그렇죠 밴픽도 결국 선수의 챔프폭에서 연결되는것인데 칸이 너무 절망적인 챔프폭이네요 차선이 빅토르라니
cluefake
19/05/18 22:25
수정 아이콘
근데 뭐..선수 의향도 들어가긴 했을겁니다.
오른 이런게 아예 안되는 선수는 아니라 아는데;;;
에바 그린
19/05/18 22:25
수정 아이콘
지금 꼬박 1년째 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면 슬슬 눈높이를 낮춰야죠 뭐.. 그래서 이번 MSI에 거는 기대도 컸던건데..
KT야우승하자
19/05/18 22: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MSI 역대 최악의 성적인데
실패가 아니라고 하면 우습죠
프라이드랜드21
19/05/18 22:3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기적이 두번 일어날 거라고 예상하던 입장에선 좌절할 법 하죠. 절반은 순리대로 됐습니다.
가을의전설
19/05/18 22:35
수정 아이콘
클리드 원맨팀 이었습니다.
전라인에서 주도적인 플레이가 나오며(라인전이 강해야 가능) 그것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될때 상대입장에서 토나오는건대
전라인이 그냥 수동적인 반반 모드에 가까웠고 거의 모든게 클리드에서부터 시작되더군요.
패턴도 단조로운대 챔프폭의 참신함도 없으니 상대하기 편했을 겁니다.
19/05/18 22: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SKT는 PSG급 팀이라 리라보다 MSI가 중요했는데 4강이면 실패죠.
리라도 불리하다고 보지만 3위 결정전이 되버려서...
기사조련가
19/05/18 22:44
수정 아이콘
근데 탑파이크(라인파이크)는 의외로 탱커에 약한데 별로 상대를 안해본거 같아요.... 하긴 탑파이크 스파링해줄만한 상대가 없긴하죠.
오른 사이온류에 극악으로 약합니다. 특히 사이온이 하드카운터인데 푸쉬도 사이온이 더 빠르고 합류도 사이온이 더 빠르고 심지어 한타도 사이온이 더 좋습니다. 경직된 밴픽이 부른 참사가 아닐런지. 칸이 사이온을 못할리는 없으니까요.
주인없는사냥개
19/05/18 22: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올 딜러 저격으로 들고오는 픽이죠 라인 파이크는... 정글 탱이 둘 다 비비기류 챔프면 진짜 존재감 없어집니다
기사조련가
19/05/18 23:00
수정 아이콘
진짜 갱와도 오른으로 뿌우 하고 평 치면 으악 하면서 도망가고 파이크가 때려봤자 기스도 안나는 수준인데 왜 안한건지 모르겠어요. 탱커 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건지
cienbuss
19/05/18 22:45
수정 아이콘
우승을 못했고, 예전만 못한 성적이기에 성공이라 할 수 없죠. 하지만 LCK가 뒤쳐지고 있다기 보다는 13년보다 17년까지의 압도적인 성적이 원래 이례적인거고, 끊임없이 선수들과 코치진이 유출되어 왔는데 다른 리그들이 쫓아오는 게 정상이라 봅니다. 최전성기일 때도 모든 우승팀들이 전라인에서 메카닉으로도 압도한 정도는 아니었죠. 확실한 우위는 운영능력이었는데 그 격차가 이젠 사라진거고, 피지컬은 오히려 한체보다 위인 선수들도 있는거고요. 밴픽이야 한국이 최고이던 시절에도 유럽은 자주 LCK 팀들을 놀라게 했었고.

물론 여기는 슼 팬사이트가 아니니 클린한 팬문화를 외치면서 일체의 트래쉬토크나 비꼼, 비판을 하지 말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슼이 실수 없이 최선을 다했는데 진 게 아니라 분명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고 피드백은 필요하죠. 하지만 예전과 같은 시기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건 어렵지 않나 싶어요. 앞으로 다시 한국에서 우승팀이 나오고, 심지어 15슼을 넘는 팀이 나올 수도 있지만 리그 자체가 그정도 우위를 찾기는 어려울 거란거죠.
wersdfhr
19/05/18 22:48
수정 아이콘
그냥 실패도 아니고 대실패죠
Cazellnu
19/05/18 23:11
수정 아이콘
한국이 몇년을 패자로 지냈는데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쉽나요.
메이저 4지역중 끝에서 일이등 성적을 받은게 처음이죠.
프라이드랜드21
19/05/18 23:20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을 이미 겪었지만요
19/05/19 13:38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얘기해서 실패했고, 퇴보하는 중이죠... 이 중 후자가 더 뼈아픈 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올라갈 수 있을까요? 아니 다시 올라갈 수 있기는 한지조차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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