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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8 22:38:06
Name 스니스니
Subject [LOL] 앞으로의 국제전에서도 SKT는 힘들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4강전을 기점으로

올해 남은 국제대회에서도 SKT는 힘들어보입니다.

물론 SKT가 잘 추스리고 롤드컵을 간다는 전제하에 말이지요.

이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다음의 몇가지입니다.

1. 역전된 개인 역량

제일 근원적인 이유입니다. 일단 오늘 경기 다 봤는데 그냥 G2선수들이 SKT선수들보다 잘합니다.

더 빠르고, 더 교전도 잘하고, 특히 라이너들 역량도 더 뛰어나고, 더 창의적입니다.(밴픽 측면에서)

반면에 SKT는 클리드 의존도가 상당히 높았고, 실제로 진경기 대부분 g2가 클리드를 봉쇄한 것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5경기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원더 vs 칸의 탑구도는 그말싫 수준으로 차이가 현격하게 났으며..

캡스 vs 페이커의 미드구도는 백중세이지만 캡스가 좀더 전체적으로 잘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일단 캡스가 페이커보다 더 몸놀림이 가벼워보였습니다. 5세트 리산드라 로밍이 좀 결정적이었다고 봅니다 초반에..물론 페이커도
중간중간 슈퍼플레이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지만 결국 최후의 승자는 캡스였고 더 잘했다고 봅니다.
캡스는 더이상 베이비 페이커라 불려선 안될거 같습다.

바텀도 전반적으로 g2가 우세했습니다. 근데 이쪽은 픽을 주도적으로 밀어주냐 마느냐로 라인전이 구도가 형성되는 측면이 강한데..
g2는 그 구도를 창의적으로 잘 비트는거 같아요. 마지막 세트 신드라픽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개인적으로 4세트 애쉬 텔레포트.. 그장면에서 오늘 5세트 갈꺼같고 졌다라는 느낌이 팍 들더군요.(개인적으로 이번 시리즈에서 젤 중요했던 장면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테디선수한테 큰 실망한 장면이었습니다.)

정글구도만이 유일하게 SKT가 우세한 구도였는데.. 결국 이 말은 정글이 뭘 못하는 순간 너무 어려워진다는거죠.

이건 4세트 5세트 연속 패배로 증명된거 같습다.

기본적으로 라이너들의 라인전 실력이 g2에 비해 밀린다는 점은 향후 재대결시에도 부정적으로 전망하게되는 요인이 됩니다.



2. 근본없는 밴픽

이건 주구장창 지적되었던 이야기입니다

근데 솔직히 밴픽 구도나 게임 양상은 저 같은 일반인들보다 코치진 선수들이 더 정확히 알겠죠. 다만 진짜 너무 이해가 안 되는 밴픽 구도는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 걸까요. 특히 4세트 빅토르 픽 같은거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밴픽도 실력이고( 선수들 코치진 모두의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선수들 또한 밴픽은 선수들이 더 주도적으로 참여한다고 말했고요..) 이 부분에 있어선 유럽 선수들 및 코치진이 훨씬 월등하다고 생각해요. 해외 밴픽도 적극적으로 참고했으면 합니다

많이 나아졌다곤 하지만 SKT 밴픽은 아직도 가끔씩 스스로 난도를 높이는 밴픽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거 안고쳐지면 절대로 우승할 일 없다고 확신합니다. 이제는 그런 밴픽으로 한세트라도 내는 순간 다전제 이기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3. 더이상 두렵지 않은 SKT

SKT라는 이름이 롤판에서 가지는 위압감은 이미 약해져왔지만 오늘로서 sKT도 해외팀들 입장서 충분히 사냥할 수 있는 팀으로 인식
될 것입니다.

즉 해외팀들이 스스로 위축돼서 SKT상대로 셀프 말림을 당할일은 향후 현저하게 줄어들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유럽은 큰 자산을 얻은겁니다.
우리가 그 SKT를 다전제에서 잡아냈다!

이 자신감 그리고 성취감은 향후 국제대회에서 해외팀들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4. 마지막으로 그냥 하고 싶은 말

그래도 SKT 선수들 수고했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

예측은 부정적으로 했지만 그 적수가 없어보이던 iG가 탈락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재평가와 변화가 더욱 급박해지는 롤판인만큼 롤드컵은 그때 가봐야 알겠죠
제 예측을 항상 어긋나게 했던 팀인지라 이번에도 한번 예측을 어긋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오늘은 진짜 SKT가 이길걸로 예측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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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8 22:39
수정 아이콘
만약 재작년이 LCK의 마지막 불꽃이었다면 너무 슬플것 같네요
Costa del Sol
19/05/18 22:39
수정 아이콘
이건 SKT가 힘든 게 아니라 LCK가 전체적으로 힘든 거 아닌가요..
롤드컵까지 다들 기량을 많이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스니스니
19/05/18 22:40
수정 아이콘
LCK로 치환해도 비슷한 의미입니다.
19/05/18 22:39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정말 춘추전국시대라고 해도 할 말이 없네요.
19/05/18 22: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SKT의 밴픽은 이제 포기했습니다 저거 몇년이 된 문제인데요 근데도 이렇게 계속 발목잡는거보면 결국 선수단의 고집이죠

꼬마 김정균 감독이 밴픽만큼은 선수들 보다는 감코진에 힘을 실어줘야한다고 봅니다

때때로 직접 보는것보다 한발짝 물러나서 보는게 시야의 객관화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SKT는 객관화가 안되었기에 희대의 4세트 빅토르가 나온거구요

선수단이 주도하는 밴픽은 이제 국제무대에서는 틀린겁니다
19/05/18 22:41
수정 아이콘
코치 숫자 늘어나야 하는건 맞는 듯 합니다.
진짜 코치 수가 늘어나서 파이크 신드라 저런거 다 미리 분석했어야 할듯...
스니스니
19/05/18 22:42
수정 아이콘
저도 SKT에서 밴픽관련 얘기할 때마다 선수들의견이 더 많이 반영된다는 거 생각해보면..
그냥 선수들 생각이 바뀌어야할 거같아요..
비오는풍경
19/05/18 22:44
수정 아이콘
밴픽은 확실히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해외 리그 전력 분석하려면 사람도 더 필요할거 같고...
Lazymind
19/05/18 22:40
수정 아이콘
올해 롤드컵은 4대메이저 전부 다비벼질거같아요.
최강팀하나없이 삐끗하는순간 탑독이라도 언제나 질수있는.
트네르아
19/05/18 22:40
수정 아이콘
새로운 피와 물이 또 흐르겠죠;;; 너무 오래된 선수들이라고 생각해요 전반적으로
Lazymind
19/05/18 22:43
수정 아이콘
TL이 더 고인물들...
루키도 14년데뷔라 오래된선수죠.
월광의밤
19/05/18 22:47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 코어장전:??? 임팩트:??? 루키:???
감별사
19/05/18 22:53
수정 아이콘
크크 생각해보니 tl 의문의 패배
카르타고
19/05/18 22:59
수정 아이콘
Tl도 그렇고 g2도 올드들 있는데요?
트네르아
19/05/18 23:43
수정 아이콘
뭐 TL에게 졌나요? G2보다야 SKT가 훨씬 오래된 멤버들이고..
그냥 못해서 진거고, 반등하기보단 젊은 피 수혈이 더 쉽다고 생각해요.
19/05/19 01:08
수정 아이콘
또 이 소리 크크
트네르아
19/05/19 01:52
수정 아이콘
페이커 없으시면 롤 못보시나요..?;
19/05/19 03:03
수정 아이콘
오래된 선수 페이커밖에없나요? 무슨소리죠?
The)UnderTaker
19/05/19 12:33
수정 아이콘
진게 페이커탓입니까 무슨
libertas
19/05/18 22:41
수정 아이콘
5픽 막픽으로 셀프 빅토르..
도대체 뭘보고?...
rrryyyuuu
19/05/18 22:41
수정 아이콘
올해처럼 매시즌 최고선수들 싹 사들이는데 언젠간 또 재패하겠죠.
감별사
19/05/18 22:42
수정 아이콘
만약 SKT가 앞으로 계속 국제전에서 어렵다면...걱정이네요.
그 SKT가 준플옵과 플옵에서 3:0으로 이기고 올라온 거 생각하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LCK와 EU, LPL과의 전체적인 차이가 큰 거 같네요. 뭐, TL상대로는 그래도 2:0이니까 NA는 빼면(...NA가 우승하면 이것도 취소해야하나...)
그나마 아직 나이도 어리고 피지컬적인 측면에서 뛰어난 그리핀이 기대해볼만하네요.
강슬기
19/05/18 22:44
수정 아이콘
그리핀도 제일 정석에 맞게 lck적인 경기를 한다는게 함정
스덕선생
19/05/18 22:57
수정 아이콘
다른 분도 지적했듯 그리핀은 기본적으로 LCK 마인드로 게임합니다.

팀 호흡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려 실수를 최소화하고, 변수를 차단하는 플레이를 선호하죠.
이 팀이 국제대회서 먹힌다, 안 먹힌다 이전에 새로운 스타일의 선구자로서 기대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씨맥 감독부터가 그런 스타일로 팀을 만들겠다고 여러 차례 언급한 적 있고요.
ChaIotte
19/05/19 06:16
수정 아이콘
G2도 유럽에서 아웃라이어였더라는걸 생각해보면 그렇게 리그 자체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전 이번 서머가 너무 가대되긴 해요
19/05/18 22:42
수정 아이콘
이번 msi는 더 이상 이름값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된 시발점으로 기억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롤드컵은 가봐야 아는 것이긴 합니다만
내일은해가뜬다
19/05/18 22:42
수정 아이콘
저는 1번부분은 다시 뒤집힐 수 있다 봅니다. 불리한 와중에 한타로 비비는거 보고 확신했어요.
G2 선수들 개인역량이 더 뛰어난건 동의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하냐에 따라 뒤집힐 만한 격차라 생각합니다.

다른거보다 3번이 가장 뼈아프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skt 신격화는 국내보다 해외가 더 엄청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전제에서 진걸 넘어서, 라인전과 같이 개인역량에서 유럽 팀이 할수 있다는걸 보여줬습니다.
이건 정말 치명타라 생각합니다.
스니스니
19/05/18 22:43
수정 아이콘
3번도 사실 1번과 동급의 중요도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번 다전제는 SKT가 향후 유럽팀 상대할 때 트라우마로 작용할수도 있다고 봐요

쟤네 뭐할까? 우리가 대처 못하는 거 또 들고오면 어떡하지?
19/05/18 22:47
수정 아이콘
G2의 밴픽이 창의적이라곤 하지만 또 자국 리그에서 안한걸 들고오는건 아니라서 그건 충분히 분석 가능하다 봅니다
물론 분석이 가능한 것과 대처가 가능한 것은 다르긴 합니다만
다시마아스터
19/05/18 22:51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이렇게 깨지고 나면 앞으로는 유럽팀을 상대할 때 머릿속이 복잡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5/18 22:50
수정 아이콘
모르겠어요.
라인전 잘하는 팀이 한타 못하다 잘해지는 경우는 많아도 그 반대사례는 많이 못본 거 같아서요.
차라리 걍 컨디션이 나빴던 거 였으면 좋겠네요.
19/05/18 22:42
수정 아이콘
3번이 크긴할거에요.. 아마도.
거대한 장벽처럼 느껴지던게 금이라도 갔으니까요.
스니스니
19/05/18 22:44
수정 아이콘
전 금이간게 아니라 무너져내렸다고 봅니다. 오늘 이후로
스덕선생
19/05/18 22:42
수정 아이콘
칸 대신 기인이었으면 오늘 경기에선 이겼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확연히 앞설 수 있을거 같진 않네요.
사실 롤챔스 내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만 따지면 현 메타에서 칸이 기인에게 확 밀린다 이정도는 아니었고...
19/05/18 2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4경기 빅토르는 이야기 많이 나오던데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고 어쩔 수 없다는 반응(심지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도 있고 해서... 나중에라도 누가 구체적으로 분석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감별사
19/05/18 22:45
수정 아이콘
당시 라이즈가 여진이어서 르블랑으로는 상대할 수 없어서,
그리고 탑에서 가져갈만한 픽이 없어서 빅토르를 골랐다는데....
아직도 이해는 안 가요.
빅토르도 한 번 갱당하면 계속 당하는 라인인데...
19/05/18 22:48
수정 아이콘
좁쌀해설 방에서 봤는데, 일단 케넨 밴당한 상황 + 평소 탑보다는 미드바텀에 정글갱 힘을 주는 슼 스타일 + 30초밖에 안 남은 막픽 상황에서 나르라는 (어쩌면 빅토르 이상으로 똥인) 의외픽이 나와버린 상황에서,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물론 들어보니 엠비션이나 다른 선수들은 어 왜 저거 하지? 하는 반응도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대안으로 제시되는 다른 픽들보다는 그나마 빅토르가 최근의 정규 경기들에서 몇 번 나와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고 했습니다.
물론 한두 사람 말로는 확인할 수가 없으니 전문적으로 이걸 분석하는 이야기가 나왔으면 싶어요.

2경기 바이에 대해서도 말이 많던데, 레퍼드 코치는 아칼리 두 번 끊은 것만으로도 나름 유종의 미를 거둔 픽이라고 평가하더군요. 어차피 그 이후의 경기는 아칼리가 지배한 거라고.. 여기 대해서도 궁금하긴 하네요.
ChaIotte
19/05/19 06:19
수정 아이콘
근데 캡스에게 아칼리를 쥐어주는거 자체부터 좀...캡스가 1:9도 하게 해주던 픽인데 유럽 리그 잘 연구가 안돼있구나-가 느껴지더군요;
19/05/19 13:08
수정 아이콘
아칼리 위력이야 유럽도 아니고 작년 롤드컵부터 줄기차게 보던 거고 이번 msi에서도 자주 본거죠. 정작 슼조차도 페이커가 잘 썼구요. 그보다는 g2 밴픽 폭이 넓은 것도 있고, 상대가 허를 찔러 또 소나타 가져갈 가능성도 (그럼 이쪽이 가져가면 되니) 염두에 뒀을 겁니다. 그까지도 고려해서 대응 가능하다고 본 거겠지만.. 항상 예상대로 되지는 않겠죠.
Lazymind
19/05/18 22:46
수정 아이콘
빅토르가 구리다는건 200% 동의하지만 그상황에서 탑에 픽할만한게 많이 없었어요.
걍 주도권 내주는픽은 극도로 꺼리는거 같던데 그럼 갱플도 못하고, 탱커류도 못하고 남는게 거의없죠.
아트록스 하는게 더 좋았을거같지만 빅토르했어도 칸이 잘했으면 문제없었다고 생각해요.
또 하나는 사일러스탑에 올리고 미드에서 오리아나or조이 뽑는건데 이게 좋았을거같긴합니다.
19/05/18 22:51
수정 아이콘
사실 4경기는 칸이 빅토르로 나중에 "보여주지 못한 게" 컸지, 결국 미드바텀에서 1차 밀리는 등 박살난 게 경기 판도에는 더 크지 않았나.. 싶은 느낌인데, 신경쓰며 본 게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물론 그걸 감안해도 칸의 평소 명성에 부합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한 느낌이지만요.
멀고어
19/05/18 22:46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애탐과 함께 사이드운영을 할 픽이었는데, 거기까지 가지도 못한게 컸죠
19/05/18 22:52
수정 아이콘
하긴 그전에 박살..
cluefake
19/05/18 22:45
수정 아이콘
테디는 한번은 면죄부 줘야 된다 보는게
울프 마린도 첫 국제대회는 저 모양이었습니다.
라인전 상성은 픽 따라가서 백중세였고, 텔 같은 큰 실수를 하는게 문젠데 국제대회 루키라 한번은 봐줄만 하다 봅니다.
탑 차이가 제일 컸는데
어제 리퀴드 수준으로 밴픽 잘했으면 됐을지도. 밴픽 피드백도 해야 돼요. 리퀴드도 루키 젠슨 차이 밴픽으로 다 메꿨습니다.
cluefake
19/05/18 22:47
수정 아이콘
3번이야 그냥 동일 스타트라인에 서는거고..그게 당연한거죠 원래. 누가 누구를 잡아도 이상치 않은 시대가 왔습니다.
스니스니
19/05/18 22: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SKT라는 이름이 국제대회에서 가지는 위압감은 상당하죠..
SKT가 참여한 국제대회에서 4강에서 꼬꾸라진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대단한 팀'이었'죠.
스니스니
19/05/18 22:47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딜 잘넣고 시리즈 잘 이끌어 갔습니다.

근데 전 경기보면서 4경기 그 텔이 너무 쎄했습니다. 뭔가 그장면보는데 오늘 결국 지겠네 라는 느낌이 너무 팍 들어서
cluefake
19/05/18 22:4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에휴
테디가 첫 국제대회 신고식으로 내는 세금이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다레니안
19/05/18 22:48
수정 아이콘
그 말많고 텐션 높던 테디가 4경기에서 탐켄치와 함께 탑에서 짤리는 순간 얼굴 감싸쥐고 좌절하는 장면에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맨탈 잘 추스려서 리라에선 클라스를 증명해줬으면 좋겠어요.
cluefake
19/05/18 22:49
수정 아이콘
꼭 첫 국제대회 신고식 세금 내는 선수들이 많더라고요.
야부리 나코
19/05/18 22:45
수정 아이콘
밴픽이 구리긴 구렸죠
아칼리 라이즈 풀어주는 거 보고 지겠구나 싶었습니다
마우스
19/05/18 2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18년 msi 준우승
2018년 롤드컵 8강,8강,16강
2019년 msi 4강

LCK의 현주소죠. 앞으로 5년간 서양팀들처럼 국제대회 우승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큽니다.
프라이드랜드21
19/05/18 22:47
수정 아이콘
짧게 잡아도 1~2년은 고생해야 하는 지역입니다.
cluefake
19/05/18 22:48
수정 아이콘
글쎄 오늘 경기는 순수 탑 라인전이 제일 큰데요...;;
어제 TL도 IG 무리 다 받아치고 밴픽 이기고 이긴거고.
프라이드랜드21
19/05/18 22:50
수정 아이콘
모든 추락하는 것은 긴 침체기를 겪습니다. 한 끝 차이처럼 보여도 큰 흐름을 거스를 순 없어요.
cluefake
19/05/18 22:52
수정 아이콘
;;;;;;
뭐 스타일 차이라고 평소에 언급하신 거 아닌가요?
이리 추상적으로 대답하시면
리퀴드 경기에서 잘하는 놈이 장땡이라 증명은 이미 됐는데
19/05/18 22:53
수정 아이콘
추락은 작년부터 했으니 1년반 치면 이번 롤드컵이나 내년부터 보면 되겠네요
기사조련가
19/05/18 22:47
수정 아이콘
탑 파이크는 오른 사이온 마오카이 같은 한타도르로 상대해야합니다 .특히 사이온이 파이크 하드카운터인데 라인푸쉬도 빠르고 합류도 빠르고 그렇죠.
제대로 탑파이크 할 줄 아는 상대가 없으니까 대처법도 잘 몰랐던 느낌. 전에도 계속 말했는데 뭐 스왑당하고 채굴당한다 이런 말씀들이 많으셔서;;
스덕선생
19/05/18 22:48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G2가 대놓고 노린거죠. 칸은 그런 챔피언 기피하고, 억지로 시켜봐야 못합니다.
cluefake
19/05/18 22:51
수정 아이콘
탱커를 아주 못하는건 아니고, 초가스 문도 이런건 가능해요. 사이온도 데이터는 있고.
칸이 좀 특이합니다 특정 군을 잘하는게 아니라 특정챔별로 가능...
그럴거면서폿왜함
19/05/18 22:57
수정 아이콘
가자미픽은 안하는 느낌이죠. 그러다보니 상대방 탑솔이 나보다 잘하면 존재감이 없어짐
카르타고
19/05/18 23:31
수정 아이콘
초가스는 순수 탱커라보기엔 쫌무리져 칸은 초가스로도 딜을하는유형라
Lazymind
19/05/18 22:55
수정 아이콘
살상력이 없는 탱커를 싫어합니다.
사실 지금 오른은 살상력도 있는 편이긴한데 본인이 싫어하는지 자신없는지는 모르겠고
예전 기준으로 라인전에서 이길수있고 그걸로 적정글 털어먹고 시야따먹을수있는챔프는 탱커라도 잘했어요.
쿼터파운더치즈
19/05/18 22:54
수정 아이콘
탑파이크는 말씀하신대로 상대픽도 있고 리스크도 무척 높은 픽이죠 개인적으로 파이크 대처 안되는 건 진짜 어떠한 변명으로도 안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야난 딩거는 진짜 몇년을 숙성시킨 장인픽이기라도 하지 원더 파이크 MSI 와서 진짜 처음 한거에요 프로생활 중 딱 2판했는데 그게 SKT전이었죠
그런부분은 칸 본인이 제일 잘 알고있지 않을까 싶어요
엑스텐션
19/05/19 03:42
수정 아이콘
미키랑 캡스 퍽즈 원더 넷이 파이크 미드빵 한다는 얘기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연습은 이미 충분했을듯
19/05/19 00: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선픽으로 탑파이크를 뽑도록 하면 안되죠... 진짜 상대 탑보다 내가 무조건 잘한다 인식 아니면 절대 못뽑는 픽입니다. 상대가 더샤이였으면 절대 탑파이크 G2가 선픽으로 못뽑았다고 확신합니다.
19/05/18 22:47
수정 아이콘
3번은 진짜 정말 롤판 뿐 아니라 이스포츠에서도 손꼽히는 강고한 가치였는데 어렵게나마 무너진게 좀 아프게 다가오네요. 사실 지난 몇년간도 위태위태 했던건 사실입니다만, 그동안은 어떻게 극복을 해냈다면, 앞으로는 도타판처럼 오늘의 우승팀이 내일의 조별리그 광탈을 해도 별 이상한일이 아닐거같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9/05/18 22:48
수정 아이콘
G2가 퐁부한테도 제대로 대가리 깨진 팀이라서
오늘 결과로 무조건 G2가 앞선다?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말씀하신 것처럼 SKT라 다르다 이런건 이제 없다고 보구요 개인기량도 그날그날 그때에 따라 다르다? 즉 13~17까지는 개인기량 운영 모두 한국선수 한국팀이 우위였다면 18시즌 이후로는 똑같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 천하의 IG가 TL에게 다전제로 패하는거 보면서 확신했네요

SKT같은 수준의 다른 운영을 하는 세계적인 팀이 적어도 4~8개정도 있고, 절대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동등한 위치다 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cluefake
19/05/18 22:54
수정 아이콘
챔스 보는 느낌이죠.
바르샤 레알 맨시티?
결승은 토트넘 리버풀이다!
리자몽
19/05/18 22:48
수정 아이콘
밴픽 패배 스노우볼은 그룹스테이지 2위로 마무리했지만 새롭게 꺼낸 소나타,미포 폭망에 skt 승리 아이콘인 제이스,아지르가 안먹히면서 카드가 준게 크다고 봐요. 지더라도 위협적인 모습이 나와야 했는데 약점만 노출해버린게 아쉽네요
네오크로우
19/05/18 22:48
수정 아이콘
롤판 평가는 봐도봐도 적응 안 되네요... 올해 농사 다 끝나고 이러면 또 모를까....
강슬기
19/05/18 22:50
수정 아이콘
국내리그 플옵부터 결승전까지 서열정리 하고 온팀에 알아서 손발을 다 잘라내는 경기를 하다 이길 시리즈를 어이없이 내주고
인터뷰에서 드러나는 마인드부터가 엉망이면 이정도 평가에서 끝나는게 다행입니다
스덕선생
19/05/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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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국제대회서 결승도 못 갔는데 그런 말이 나올만하죠.
다른 지역에선 어이없을수도 있지만 LCK는 시즌 2 준우승 이래로 계속 우승 아니면 준우승하던 리그였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9/05/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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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국제대회에서 우승 내준게 벌써 1년 반입니다. 2017년 올스타전부터.......
19/05/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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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롤드컵 끝날 때 까지 평가를 하지 말라는 말씀이신데.........
다시마아스터
19/05/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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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농사가 망했었고 올해도 반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결과가 안 좋으면 이런 소리가 나올법한 것 아닌가요?
네오크로우
19/05/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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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건 아쉬운 거고 다음에 더 잘하기를 응원해야죠. 뭔 앞으로도 이기기 힘들 거라고 단정짓고 그러나요??
다시마아스터
19/05/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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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들에서 보여줬던 모습, 그리고 현재의 폼을 근거로 '올해 남은 국제전도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예상을 했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때 가봐야 알 것이며 예측을 뛰어넘길 바라는 응원도 하고 계시고요.
분석의 내용에 대해 반박을 하신다면 모를까, '평가를 하지 말라'는 건 핀트가 어긋난 지적이라고 봅니다.
역으로 MSI가 시작하기 전 시점에서 많이 나왔던 'SKT가 MSI 1순위 우승후보다'라는 분석 또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것이었죠.
19/05/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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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량은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불리한구도에서 skt가 g2보다 훨씬더 잘 붙어내린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문제는 탑입니다. 사실 skt는 조별예선은 모르겠는데 이번 4강구도내내 탑 커버치다가 밑에서 터지는 그림이 너무 많았습니다.
밴픽적으로도 그랬고 인게임적으로도... 물론 그런힘으로 칸이 잘버텨내고 다시 그림을 푸는 장면들도 없진 않았지만 5세트 내내 본인 시그니처픽을 이쪽에서 밴하고 핵심카드로 이야기되는 픽은 탑에서 전혀 활용이 안되는건 사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게 팀적인 판단인지 아니면 선수본인의 판단인지는 예단할수 없습니다만..
하루카
19/05/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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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픽의 근본을 따지자면 G2의 밴픽이 더 근본없는거 아닌가요. 탑파이크에 원딜 신드라가 무슨 근본이 있습니까..
전 반대로 근본없는 밴픽을 못하는게 LCK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밴픽에서 맨날 근본을 찾으니까 새로운 픽 발견을 못하고 하던거나 하고, 타 리그의 본 적 없는 창의적인 픽들에 털리고요
19/05/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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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입장에서 보면 g2밴픽이 근본이 없는데 g2는 근본있는 밴픽이었거든요. 안했던 픽들이 아니라서요.
강슬기
19/05/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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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볼때야 창의적이고 근본없어 보이는거지만 쟤들은 맨날 하던걸 그냥 또 한거에 불과합니다
하루카
19/05/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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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하던걸 또 한건데 당한거라면 그건 근본이나 창의성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준비성의 부족이군요. 서로 맨날 하던거 했는데 한쪽은 대처를 했고 한쪽은 대처를 못한 셈이니
Lazymind
19/05/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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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하던거라기엔 탑파이크는 MSI에서 처음썼어요.
G2말고 아무도 안쓰는 픽이기도하고..
강슬기
19/05/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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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샤이는 알고 있었다고 했죠 쓰는거.....
Lazymind
19/05/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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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는 스크림에서 해봤으니 아는거고 스크림정보를 공유하진 않을테니까요.
강슬기
19/05/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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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만 모르는걸 근본이 없다고 말할수는 없다는거죠
Lazymind
19/05/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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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본없다고 한적없고 맨날 하던거 또나온거라고 해서 그거에 반박한겁니다.
탑파이크가 맨날 하던거 또한건 아니에요. 애초에 원더가 쓰기전에 단한번도 그 어느지역에서도 나온적이 없는픽인데..
골드똥
19/05/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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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이긴 한데.. 불과 며칠 전 조별예선에서 털린 경험이있는 픽인데도
아무런 대응도 못했다는 점에서 준비부족은 반박 불가인듯 하네요
Lazymind
19/05/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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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픽으로 설계당했다고 생각해요. 칸한테 너 어차피 케넨밖에 못하잖아 G2가 이렇게 말했는데 실제로 칸이 케넨밖에 못했...
리자몽
19/05/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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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파이크,바텀 신드라가 정말 근본이 없는 픽일까요? 글쎄요..
타카이
19/05/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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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텀 신드라는 비원딜을 고려했을때 가끔 보였던 픽입니다 그리핀도 시즌 중에 했었고
리산을 예측 못했을 수 있지만 비원딜 보낼 가능성과 무관하게 르블랑은 엄청 날아다니고 있었죠 이번 msi에서
19/05/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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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가 LEC를 SKT보다 더 임팩트 있게 파괴하고 MSI 온 팀인데 거기에 졌다고 SKT가 갑자기 약팀이 됩니까? 이번 다전제도 5경기 풀세트로 G2가 간신히 이겼는데 왜 SKT의 역량이 G2보다 확실히 아래가 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힘들 것이다'의 의미가 15SKT처럼 무적의 포스로 리그를 제패하는 그런 건 안될 것이다라는 거면 맞지만, 그 의미가 아니고 말 그대로 힘들 것이다 라고 하는 건 그냥 좀... 그렇습니다.
강슬기
19/05/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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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3:2의 스코어보다 1경기부터 5경기 시리즈 전체 밴픽싸움은 철저하게 찌발렸고 경기내용도 스코어가 나타내는거 그 이상으로
차이가 났다고 보여지니까요 skt는 이번 국제전에서 솔직히 변명거리를 찾을래야 찾을수도 없습니다 순수하게 실력으로 진건데요
19/05/18 22:56
수정 아이콘
그 슼이 져서 신나신건 알겠는데 아까부터 그놈의 경기내용도 스코어 이상으로 차이났다는 말은 참 웃기네요. 하긴 스코어는 3:2인데 까대려면 안보이는 뭔가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야겠지만
어차피 IG도 추하게 진거 그냥 리그들 비벼지나보다 하면 되지 굳이 슼까 냄새 풍기시진 않으시는게?
강슬기
19/05/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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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에 댓글 많으니까 슼까인지 아닌지 찾아보세요 아님 여태까지 롤챔스에서 달았던 불판이라도 좀 찾아드릴까요?
19/05/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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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뭐랬는지는 관심없고 지금 행동은 딱 그건데요
본인 진단이 맞아야만 하니까 과하게 깎아내리는 행동이야말로 아주 교과서적인 까이신데
강슬기
19/05/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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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결과가 모든걸 대변하는 스포츠 경기에서 자기 손발 다 잘라가내며 경기한팀의 대한 평가를 하는데 대체 뭐가 잘못된거죠?
깎아내리기도 하고 응원도 합니다 모든 스포츠판에서 다 하고 있는건데요 이게 불만이면 그냥 스포츠를 안보면 됩니다
당장 방망이 잡고 3할은 커녕 1할도 못치는 사람들도 분석은 하고 평가를 하고 90분 내내 뛰어다닐 체력도 없고 공도 못차고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도 평가는 하고 분석도 합니다 뭐가 문제죠? 뭐가 맘에 안들죠? 본인 진단이 맞아야만 한다는 얘기는 지금 그쪽도 하고 계신거나 마찬가집니다만
19/05/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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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대신 그럴거면 객관적인 척이나 하지 말아야죠
저는 슼팬인거 숨긴 적도 없고 지금도 드러내는 중입니다만 주관적으로 까시고 싶어서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다' 따위로 포장하진 마시란 겁니다. 슼팬은 무슨 그냥 패배감 열등감에 사로잡힌 까로밖에 안보이는데
강슬기
19/05/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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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쪽도 눈에 안보이는 뭔가로 절 깎아내리시네요 평가라는건 객관화도 들어가는거고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주관도 들어가는거 아닙니까? 지금 객관적인척 하는건 제가 아니라 님같은데요
19/05/1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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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럼 마침 논쟁중이니 묻죠. IG의 역량은 TL보다 떨어집니까? 결과가 모든 것을 대변하는 스포츠 경기에서 완벽하게 쳐발렸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기에 무슨 슼의 한계니 뭐니 하는 자칭 분석가들이 실제론 열등감 덩어리 슼까라고 봅니다
네 님도요
자작나무
19/05/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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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더러운 댓글이네요.

슼까 냄새 풍기지 말라니.... 표현 자체가 역겨운데요;;
19/05/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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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역겨운 분들께는 역겹다고 솔직하게 표현해드려야 한다는게 지론이라서요
그것 때문에 불쾌하셨다면 마찬가지로 표현하시면 되구요
19/05/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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씈빠냄새가 너무 나서 역겹네요.
19/05/18 23:12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밴픽싸움을 철저하게 졌다면 그 밴픽싸움에서 진 걸 선수들의 기량으로 커버했다는 말이네요. 코치진들이 더 분발해야겠군요. 그러면 선수들의 역량이 부족하다는건 말이 안되는거겠죠?
러블세가족
19/05/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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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에서 한끝 차이로 졌는데 으마으마한 소리가 나오네요.
스니스니
19/05/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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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끝차이로 안보여서요
러블세가족
19/05/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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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쥐 걱정해주는 느낌이 드네요.
스니스니
19/05/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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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슼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의 글이나 댓글을 많이 쓰고 달기도 했지만 그래도 제일 애정하는 팀입니다.

이정도의 비판도 듣기싫고 보기싫으시면 그냥 마갤이나 가세요 거기가 딱일텐데
하루카
19/05/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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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 예찬하는 글도 쓰고 LCK의 몰락, 페이커 시대의 종말 같은 글은 잘도 쓰면서 슼 우승할 때는 칭찬하는 글 하나 안 쓰는 사람이 슼이 제일 애정하는 팀이라고요?
뭔가 추해지는거 같은데 그냥 솔직해지세요 LCK랑 슼 혐오자라고. 잘할때 칭찬은 한마디 안하면서 못할때는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까는 사람이 무슨 애정입니까 애정은
스니스니
19/05/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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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을 근거를 가지고 말하는데 이런 글도 보기싫으시면 개인 팬사이트같은데서 활동하시지 게임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페이커 시대의 종말은 표현이 과격한 측면도 있으나 실제로 현 시대는 페이커의 시대가 아닌거 맞지 않나요?

팬이면 어느 순간에서라도 그 선수를 응원해야하는 건가요?
전 스포츠 선수를 팬하는거지 아이돌을 응원하는게 아니라서요..

항상 선수 비판하라고 강요는 안할테지만 본인만의 응원방식이 진정한 응원의 방식이라고 함부로 강요하지마세요.
하루카
19/05/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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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 언제 이런 글도 보기 싫다 했습니까? 그냥 님이 혼자 남들이 그렇게 생각할거 같으니까 먼저 그렇게 얘기하는거죠. 저는 그냥 까기만 하면서 "나는 슼까라 깐다"라고 하기 싫으니까 없는 애정 있는 척하면서 고고한척 하는게 역겹다는거죠.
누가 어느 순간에서라도 응원하라고 했나요? 잘할 때는 잘했다 하고 못할 때는 못했다 하는게 응원이지 님은 잘할 때는 한마디도 안하면서 못할때만 튀어나와서 어그로 끌잖아요? 스포츠 선수 팬하는게 아니라 그냥 안티죠 그냥.
본인만의 응원방식이 뭐 대단하다고 강요 어쩌고 있는척 하는데 그런 위선이 역겹다는겁니다 다른게 아니라. 어차피 피지알은 님 같은 어그로들을 위한 곳이니까 앞으로 이런글 계속 쓰든 말든 그건 님 마음대로 하시고요.
스니스니
19/05/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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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어떤 어그로가 있는거죠?

제글의 어떤 부분이 그렇게 억울하고 화나신 걸까요?

제 글을 보면

SKT가 향후 국제대회에서 힘들거 같은 요인
1. 라이너 역량
2. 밴픽
3. 위압감 X
이 세가지의 요인을 들어서 제 주장을 전개하고
그래도 제 예측이 틀리길 바라면서 응원을 하면서 마무리한 글에서

어떤 부분이 어그로고 어떤 부분이 비난이죠?
그냥 님 눈에 선수들한테 그 어떠한 비판이 가해지는걸 못보는거 아니고요?

잘할 때는 항상 혼자 트위치로 보면서 호들갑떨고 역시 아직 페이커야 혼자 오두방정 떨면서 응원합니다.
굳이 잘하고있는데 글을 올릴 필요를 못느껴서 안올리는 거 뿐이죠.
못할 때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는 마음으로 팬의 마음으로 비판글 올리는거고요.
지나친 관심법은 건강에 좋지 않아요.
19/05/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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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팬이아니라 lpl팬인게 글에 잘 드러 나있네요
러블세가족
19/05/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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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마갤을 가요. 이정도의 비난은 그냥 웃기지도 않아서요.
스니스니
19/05/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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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비난이라고 해석되는게 더 웃기네요
러블세가족
19/05/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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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얘기해보세요. 정말 비판을 위한 글인지, 까기 위한 글인지. 마갤이 딱이라고 시비거시는 분이 아니라고 우겨봐야 믿기지도 않죠.
스니스니
19/05/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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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먼저 고양이가 쥐 걱정한다고 시비거신건 누구신지?
님 먼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요
아이돌팬인지 스포츠팬인지
러블세가족
19/05/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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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본인 평소 논조가 뻔히 보이는데 당연히 고양이가 쥐 걱정하는 느낌이 들죠. 그리고 전 당연히 스포츠팬이죠. 당장 오늘 경기만해도 G2 대단하다고 칭찬했는데요?
카발리에로
19/05/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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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오늘 칸이 너무 못해서 SKT 밴픽에도 악영향을 준게 너무 컸다고 봅니다.

제이스 하나는 세계 원탑이다 소리 듣던 탑을 가진 팀에서, 블루 사이드 내내 제이스 셀프밴한다는거 자체가 뭔가 이상했음.

본인 안 좋은 폼이 아군 밴카드 한장까지 날려먹은 느낌인데 아무리 봐도...
cienbuss
19/05/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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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ㅣ야 맞는데. 1은 LCK 최전성기에도 슼이나 삼화 같은 최고팀 제외하고는 한국선수와 비등하거나 이상인 외국인 선수가 없진 않았죠. 오히려 북미, 중국에 비해 유럽은 한국 상대로 전적이 나쁘지도 않고요. 그리고 극복 불가능한 격차라 보진 않는 게 진건 진거고, 다전제와 조별리그는 좀 다르다 해도 G2선수들의 개인기량이 다른 팀들 상대로도 매번 압도한 정도는 아니었죠. 예전에는 컨디션과 상관없이 상대를 압도할 수 없는 팀들이 있었다면 이젠 그런 게 사라져서 어떻게 준비했는지나 당일 컨디션에 따라 갈릴 수 있는 정도라 봅니다.

다만 테디야 첫 국제대회니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칸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17 서머, 18 스프링을 계속 기준으로 잡아서 그렇지 국제대회에서는 그정도로 잘한 적은 없으니까요.
아파테이아
19/05/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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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하기를 기대한사람들같은 모습이네요.
경기 안본사람이 보면 20분컷 3대0으로 셧다운당한줄 알듯..
신불해
19/05/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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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파이크 대처 문제는,


LCK 팀들이 G2를 비롯한 유럽 팀들과 스크림을 거의 못하는 게 큰것 같습니다.


C9 복한규 감독이 자기는 그걸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 또 신기한게 IG의 더샤이도 이쪽이 제이스를 잡으면 저쪽은 파이크가 나온다는걸 알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유럽 팀하고 스크림을 좀 해본 모양인데, G2가 IG 상대로는 탑 파이크 안꺼낸게 그런 이유도 있는것 같고


국내에서는 LPL하고 LMS 정도 빼면 서구권 팀하고 스크림을 할 기회가 거의 없어서 그런것 같더군요. 저쪽 입장에선 이미 사방에 소문날 정도로 충분히 데이터가 있는 작전인데 SKT 입장에서는 진짜 생소한 픽이었을테니.
기사조련가
19/05/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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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이온 오른 했으면 전 이겼을꺼라고 봐요...전에 제이스로 터진판은 어쩔수 없었고 오늘 5경기에서 오른 사이온했으면 백퍼 이겼다고 봅니다. 자르반이 용사자르반이라 진입이 안됫는데 사이온이 대신 들이박아줬으면 뚜벅이 신드라 같은 애들은 걍 삭제당해야하죠. 진짜 아쉽습니다. 카운터가 이미 있는데 안하니까
믜븨늬믜
19/05/19 00:18
수정 아이콘
그런줄 알았는데 김정균감독 인터뷰보닌까 파이크에 대해 skt도 충분히 알고있었던거 같은..,
폰독수리
19/05/18 22:57
수정 아이콘
전망이야 사람마다 다 다른거지 글이 비비꼬인 것도 아닌데 공격적인 댓글들은 왜 다는지 모르겠어요. 근거를 들어 반박을 하던가...
성적좋았을때 비관적인 전망내놓으면 암사자 시즌x 만들거고 석패했을때 내놓으니깐 지금 같은 반응이고, 완패했으면 저주하냐고 달리겠죠?
저번에 보니깐 성적 안좋으니 분석글 내놓는다고 진짜 자신있으면 성적 좋을때 이랬어야지 비겁하다 이러시는 분도 있던데 완전 가불기네요.
쿼터파운더치즈
19/05/18 22:57
수정 아이콘
원더 탑파이크 근데 MSI와서 한게 처음이에요 리그기록 전무합니다
어떻게 보면 근본없는 픽이라고 볼 수 있죠 유럽팀 입장에서두요
신불해
19/05/18 23:01
수정 아이콘
스크림에선 나름 소문 났더라구요. C9 감독도 알고, 여긴 참가 안하는 팀이니 그럴수 있는데 심지어 IG도 알았다고 하더군요.
Lazymind
19/05/18 22:58
수정 아이콘
걍 까놓고 지금 탑파이크건 미드파이크건 라인파이크 쓸수있는팀은 G2밖에없죠.
skt,ig,tl 전부 안됩니다. 그리고 바텀에서 ap꺼내고 밴픽페이크 주는것도 G2말고 안되요.
G2는 정글빼고 4명이 전부 파이크 가능한 미친 챔프폭..
일단 SKT건 다른 LCK팀이건 강제로라도 챔프폭을 좀 늘려야..아니면 이런거 당할때 대처가능하게 분석을 200%하거나 스크림에서라도 다양한 구도를 해보거나 해야죠.
엑스텐션
19/05/19 04:16
수정 아이콘
G2는 전라인 챔프폭이 미친 수준이라 연습으로 될까요? 미드는 미드오공 미드베인 미드케인 대회에서 꺼내는 이상한 얘고 원딜은 rng도 때려잡던 미드출신이라 비원딜잘한다는 바이퍼 일지라도 백날연습해도 못따라가죠 애초에 폼 떨어지고 원딜간게 아니라서 원딜들이 연습해도 안될거고 탑은 lck 아칼리 이렐 못해서 빌빌댈때 미드랑 스왑하면서 다른팀들 뚜드려패고 대회에서 파이크 쓰고 있고 정글도 스카너 카서스 리신 가리는거없이 다 하는데다 서폿은 파이크가 모스트 크크
가을의전설
19/05/18 22:58
수정 아이콘
클리드 원맨팀인게 너무 큰거 같습니다.

탑 : 라인전 약함
미드 : 라인전은 많이 안밀리는거 같은대 지박령임
바텀 : 반반모드, 특히 테디가 너무 수동적임

skt 패턴은 특정 캐리라인을 믿고 간다거나 공격적인 승부수 없이 그냥 전체적으로 천천히 조여가는 스타일이라고 보는대 그래서 팀리퀴드 같은 정석 스타일의 팀한테는 강해도 g2나 ig같은 팀들한테는 파훼당하기 쉽다고 증명된거라고 봐야겠죠.
19/05/18 23:02
수정 아이콘
미드는 틀린말인게 당장에 ig전만 봐도 미드정글에서 같이 굴렸죠. 그냥 계속 팬픽적으로 상대 수동적인 픽을 할수밖에 없는 구도로 몰린게 컷습니다.
kartagra
19/05/19 00:15
수정 아이콘
미드는 사일러스픽이 좀 별로같아요. 슼이랑도 안맞는느낌..
모리건 앤슬랜드
19/05/19 12:20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사일러스를 못하느냐 하면 그건 아닌데 skt에 맞는색깔인챔프냐 하면 아닌듯한...
19/05/18 22:59
수정 아이콘
경기 스코어는 3:2인데 그 이상으로 까고 싶으니까 안보이는 뭔가가 있다 이딴 소리나 하는거죠
그냥 수틀리면 어느 리그든 추하게 질 수도 비비다 질 수도 있다 정도로 정리하면 될걸 굳이 본인들 엘시게이니 4부리그니 하는 소리 끝까지 하고 싶으니 아주 온갖 소리가 다 나오네요

이쯤 되면 열등감 맞죠
19/05/18 23:0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슼안티 + 슼빠들의 패악질의 반작용(진짜건 아니건 일단 본인들이 그렇게 주장함)이 있는 거 같습니다.
피쟐은 양반이고, 엠팍 가보니까 슼 성토대회가 열렸더라구요.
전 그냥 무시하려구요~
수분크림
19/05/18 23:50
수정 아이콘
이게 작년 MSI 킹존 까인거 + 클린팬문화 밈까지 겹쳐서 더 그런거죠.
19/05/19 00:27
수정 아이콘
네.. 이곳은 작년에 아쉽게 준우승한 킹존에게 내수용이라 하며 슼이 가면 달랐을거란 말을 아무렇지 않게 댓글에 썻던 터뮤니티입니다.
뭐 이정도 가지고 크크크
믜븨늬믜
19/05/18 22:59
수정 아이콘
저는 1번은 오히려 그래서 반대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긍정적으로 생각했을때

클리드가 이번 msi에서 정글러중에 가장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줘서
skt의 라이너들 기량만 더 올라온다면

오히려 다음에 g2가 skt한테 압도적으로 두들겨맞을수도 있을거같아요.
19/05/18 23:02
수정 아이콘
skt가 이길땐 쉽게 이기고 g2가 이길땐 아슬아슬하게 이겼단거 자체가 skt<<g2인건 아니죠. 쉽게 이기고 어렵게 지는게 전형적인 강팀의 다전제니깐요. 다만 skt프리미엄이 깨진게 크다는건 동의합니다. 18skt가 수렁에 빠졌던건 폼을 한창 끌어올려서 모든팀이 skt에 대한 악몽을 떠올릴때쯤 스프링 플옵에서 아웃된게 컸다고보거든요. 이번 msi자체가 전형적인 어우슼 시나리오로 가고있었는데 여기에 흠집낸건 의미가 크죠.
스니스니
19/05/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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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쨋든 다전제에서 승리한팀이 g2이고
따라서 현재 g2가 skt보다 더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붙으면 g2가 다시 이길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게 상식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하고요.

다시 붙을 때는 skt가 도전자의 입장으로 g2를 만나는거죠.
19/05/18 23:07
수정 아이콘
다전제에서 졌다고 또 질것이다. 이런 논리는 잘못된 거 같습니다.
꼭 그렇진 않죠.
IG vs TL 또 븥으면 또 TL 이 이길확률이 높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전 아니거든요.

아 물론 슼 vs G2 다시 붙어도 누가이길지 모른다고 전 생각합니다.
다만 이건 G2가 그만큼 강해보여서 인거지, 졌기때문에 또진다? 이건 아닌거 같아요.
폰독수리
19/05/18 23:10
수정 아이콘
12 썸머 결승이나 15 스프링 skt vs cj 시리즈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19/05/18 23:12
수정 아이콘
질문의 의도를 전혀 모르겠네요.
12 썸머 결승이 뭔지 기억은 안나고.
15 스프링은 혹시 마린 마오카이 상륙작전 말씀하시는건가요?

다시 붙어도 슼이 이기지 않을까 싶긴 한데.. 왜 물어보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스니스니
19/05/18 23:12
수정 아이콘
전 다시붙으면 g2가 더 이길 확률이 높다고 말했지
반드시 진다 이런식으로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그냥 현시점에선 다시 붙으면 그나마 g2가 이길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게 더 합리적인 생각이 아닌가하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미 패배한 시점에서 SKT가 가질 수 있는 가장 베스트의 마인드는

아 다시만나면 우리가 이긴다의 마인드보다는

다시 만나도 우리가 질 확률이 더 높으니깐 더 철저히 분석하고 더 처절하게 연구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자

후자의 마인드가 더 합리적이고 바람직해보입니다.(개인적인 생각 이부분은..)
19/05/18 23:0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다시 붙으면 슼에 돈걸겁니다. 5세트전까지만해도 무난하게 슼이 이길거란 예상이 다수였고 실제로 인게임경기력도 슼이 g2에게 밀리진 않았죠. 분명 이번대회 승자는 g2고 skt<g2인건 맞습니다. 그걸 부정하진 않아요. 근데 2대3 한끝승부에 지는 경기에서도 거의 역전할뻔했단걸 고려하면 skt<<g2는 아니거든요. 당장 15edg도 skt3대2로 이겼지만 딱 5개월뒤에 반대로 터졌구요.
스니스니
19/05/18 23:13
수정 아이콘
예 그부분은 충분히 생각이 다를수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카르타고
19/05/18 23:36
수정 아이콘
역전당할뻔했는데 결국 역전 안된게 중요하죠.
4,5경기 둘다 더군다나 조별리그 두경기에서도 졌고 첫째판은 원사이드 둘째판은 역전 g2나 sk나 스노우볼 굴리는 속도 어마어마한 팀들인데 비빈거지 sk가 역전한적은 없습니다.
백도어 미드모여나
마지막 바론오더도 엄청난 자충수였고요
비밀....
19/05/19 00:55
수정 아이콘
과한 슥 폄하도 문제있지만 인게임 경기력이 밀리지 않았다까진 동의하지 않네요. 구구절절히 따지면야 4경기 G2가 다소 무리한 백도어 시도를 해서 바론먹고 역전할뻔 한거고 결국 두번째 백도어 시도에는 넥서스 나갔죠. 5경기는 노원딜 조합이니 후반 한타에서 더 세서 어느정도 비빈 거고요. 슥이 이긴 경기도 소나타 상대로 초반 사고터진 경기, 클리드 렉사이 1인 하드캐리로 터뜨린 경기라 G2 입장에서도 변명할 거리 충분히 많은 경기였죠.
19/05/19 0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저부터가 skt팬이 아니라 오늘 skt가 g2랑 동등하다곤 생각안합니다 크크 오히려 전 안티skt에 가까운터라.. 불판에서도 열심히 g2응원했구요. 다만 보여준 경기력을 고려할때 g2>skt 부등호 하나는 맞는거같은데 g2>>skt처럼 부등호 두개붙을 정돈 아니지 않나 싶은겁니다. 제가 안티슼이라 슼반대편을 응원하다보니 오히려 슼을 고평가하는 부분이 있어서그렇긴하지만요. 워낙 많이 데인터라...
엑스텐션
19/05/19 04:27
수정 아이콘
역전할뻔 했다가 못한게 실력임 g2경기 안보신 분들은 4경기 아깝다 집 잘 지켰으면 한타로 역전각 나오는거 아니었냐 할텐데 백도어도 한두번 일때 운이지 lec에서도 저런식으로 이긴게 최소3판이상이고 막경기도 한타 몇번 비비긴했지만 후반가도 유리할 것도 없었음 슼도 그걸 알고 무리하게 골드격차 줄이려고 바론치다가 겜 끝난거고 3대2접전 행복회로 돌리기엔 조별경기 합치면 5대2로 압살당했죠
19/05/18 23:03
수정 아이콘
여전히 저는 선수들 기본 체급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래서 제목에는 크게 공감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롤드컵에서는 충분히 다시 왕좌를 찾아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상대가 잘하니 못할수도 있구요 당연히)

근데 그러려면 슼이건 그리핀이건 누구건, 킹존처럼 다양한 연구시도가 많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탑 파이크 같은게 또 숨어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잖아요. 그런걸 우리가 찾고 써먹어야죠.
선수보다 전략을 연구하는 코치진이 시급해보이네요.

조금 다른 얘긴데 각팀들이 아카데미팀을 육성하고 전략코치를 수급하고 여러 준비를 하려면 프랜차이즈화 되는게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네요.
스니스니
19/05/18 23:06
수정 아이콘
예 저도 그냥 현시점을 기준으로 예측한 것일뿐이고, 롤드컵에서 저력을 다시 보일 수도 있겠죠.
다만 결국 [실패]한 MSI인 만큼 SKT도 실패에서 무언가를 얻어갔으면 하네요.
나가사끼 짬뽕
19/05/18 23:03
수정 아이콘
칸 때문에 진거라 봐서 탑에서 저렇게 기량차이가 날 줄은 몰랐는데 국제전에서 보여준게 적은 것도 아니고 칸에 대한 기대는 버려야 한다고 봅니다
스니스니
19/05/18 23:05
수정 아이콘
탑은 좀 심각했다고 보입니다. 그렇다고 크레이지 투입시 칸만큼 해줄 수 있느냐의 문제
또는 감코진이 칸대신 크레이지를 투입할 용단이 있느냐의 문제 두가지의 문제가 존재하죠.
wersdfhr
19/05/18 23:16
수정 아이콘
롤판의 사례를 볼때 주전은 주전인 이유가 있고 서브는 서브인 이유가 있던걸로 봐서 솔직히 크레이지라고 다를까 싶긴 한데

그걸 떠나서 skt 감독코치진들도 오늘 대놓고 월급도둑 선언한 수준이라 딱히 반전을 일으킬 능력도 없어보이고

결국 미드랑 봇듀가 그냥 지금보다도 더 잘하지 않으면 안되다는 결론밖에 없죠 클리드에게는 이 이상을 바라면 솔직히 양심이 없는거고
그럴거면서폿왜함
19/05/18 23:06
수정 아이콘
지금 메타가 칸이 제일 잘하는 메타인데도 이런 모습 보여주면 메타 바뀌었을 때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거라고 봐요
19/05/18 23:14
수정 아이콘
이게 skt의 가장 큰 리스크죠. 현 챔피언풀이 skt에게 진짜 잘맞거든요. 리신 자르반 렉사이 3신기야 두말할것도 없고 탑에 제이스에 마타가 좋아하는 근접챔피언까지... 당장 롤드컵때 문도 마오카이가 탑가고 서폿은 나미 유미에 정글은 세주가 정글링만 하루종일하는 메타가 온다 생각하면...
연어무한리필
19/05/19 08:48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난건데 이렇게되면 완전 그리핀 우승각 아닌가요?크크크
반니스텔루이
19/05/18 23:05
수정 아이콘
칸 기량 보면 롤드컵도 ? 가 들죠.

결국 이 드림팀은 롤드컵 우승하려고 구축한 스쿼드인데 탑이 이렇게 국제무대에서 매번 죽을 쓴다면야..
스니스니
19/05/18 23:14
수정 아이콘
일단 가장 큰 문제점은 본인만 꼬이는게 아니라 클리드도 같이 꼬이게 한다는 점..이 문제죠
트리거
19/05/18 23:0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제이스를 자꾸 벤한 이유가 칸 기량이 지금 최저점이라서 그런가 싶더라구요. 적 줄수는 없는데 자기가 하기엔 자신없고..
리자몽
19/05/18 23:06
수정 아이콘
그놈의 슼까 레파토리 언제 끝날련지....
아스미타
19/05/18 23:21
수정 아이콘
일부 skt팬보면 꼬시다 싶다가도
한국팀이 지니까 열받네요..
롤드컵때 설욕합시다 skt!
19/05/18 23:22
수정 아이콘
칸 본인을 세체탑에 가장 근접한 선수로 만들어준 오른팔이나 다름없는 제이스를
자신있게 픽창에 올리지도 못했다는게 아쉽더군요.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타도 skt를 부르짖는 lck 팀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겠죠
Cazellnu
19/05/18 23:25
수정 아이콘
정석만들기 좋아하고
대충그런거 같으면 그것만하는게

절대패자일때는 철벽처럼 보이지만
그게아닌 모두가같이 잘한다거나 심지어 다른이들보다 좀미진하다면 저거만큼 상대하기 쉬운게 없죠

근본없는 전략 운영 픽이라는데
이기면 그게 근본있는 전략 운영 밴픽이죠
19/05/18 23:33
수정 아이콘
슼은 우쭈쭈 아이돌 팬이 많아서, 작년 킹존 msi때와 비교해보면 더 나쁜 성적임에도 쉴드가 장난아니네요.

밴픽과 칸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둘다 몇 년째 꾸준히 보이던 문제니 개선이 될지 잘 모르겠네요.
19/05/18 23: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3대0으로 졌으면 모르겠는데 3대2로 졌는데 이런 단언이라.

앞으로는 4대 메이저지역 어느 누구도 장담하기 힘들다가 더 맞겠죠.

생각해보니 이 비슷한말 15msi 끝나고 나왔었네요.
스니스니
19/05/18 23:46
수정 아이콘
뭐 g2도 skt만날 때 무조건 이긴다 장담 못하는건 분명히 맞지만

다시 붙을 때 그래도 SKT가 도전자의 입장인건 분명하다고 봐요. 그리고 스스로 도전자의 마인드로 붙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19/05/18 23:48
수정 아이콘
이번에 졌으니 도전자여야 되는건 맞죠.
근데 그 말이랑 본문글은 딱히 매칭되는것 같진 않아요.

이번 msi는 이제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는걸 증명한거죠.
스니스니
19/05/18 23:51
수정 아이콘
향후 국제전에서 제가 언급한 부분이 고쳐지지 않으면 여전히 힘들어보이긴합니다.
제가 힘들다는 건 뭐 조별리그 광탈 이런게 아니라 롤드컵 우승이 힘들어보인다는말입니다.
SKT가 8강이 목표인 팀은 아니잖아요?
19/05/19 00:0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우승까지 지금 이야기하기엔?

그건 모르는거죠.
조용히살자
19/05/18 2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오히려 가능성을 봤다고 봅니다.

솔직히 첫날에 털릴때, IG, G2 만나면 3:0으로 박살날거라고 했었잖아요?

근데 결과는 마지막라운드에서 IG 잡고 조별리그 2위, 4강전도 G2와 2:3으로 간발의 차로 패배했죠

축구 프로팀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평소엔 나름 따라잡을만 하던 애가, 국대만 갔다오면 갑자기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온다구요
그런 실력 향상이 되기때문에 국대를 갔다오고 싶어한다고

신문물을 겪고 온 SKT는 더 강해질거라고 봅니다.
스니스니
19/05/18 23:46
수정 아이콘
저도 더 강해지길 바랍니다.
이번 실패에서 선수들 그리고 감코진이 느낀게 있었으면 해요
조용히살자
19/05/19 00:0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름으로 검색해봤는데

18년 4월에 페이커의 종말 이라는 걸로 글썼고...
정확히 1년뒤에 페이커가 LCK 우승을했네요

5일전에는 IG 찬양글까지...

이 글도 역배이길 바랍니다 크크크
스니스니
19/05/19 00:10
수정 아이콘
저도 역배이길바라요 천성이 츤츤거리는 천성이라..
iPhoneXX
19/05/19 00:21
수정 아이콘
북미잼 북미잼 하면서 몇년을 LCK도 보고 중국을 봐도 고쳐지지 않던 그 북미가 서서히 변화하는거처럼 약간은 완벽을 추구하는 안정적인 전술을 꽤하는 국내 LCK에도 작년 롤드컵부터 이번 MSI가 분명 보여주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걔들도 변화하는데 우리라고 못 변할까요. 지금은 약한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신문물을 못받아들일 정도로 선수 개인 기량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고 당장 올해 변화하지 않더라도 다시 강해질꺼라고 생각합니다.
19/05/19 00:37
수정 아이콘
칸이 결국 욕받이가 되는 느낌인데... 전 개인적으로 칸 개인의 기량도 문제지만 그냥 슼이랑 안맞는 탑솔러라 생각해요..
킹존에 있을때 칸은 초반 아군 정글러가 그쪽 동선을 짜주고 칸이 갱 걱정없이 압박하면서 상대 정글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던 캐리형 탑이였습니다..
덕분에 프릴라가 매번 고생을 했고 BDD역시 봇 보단 탑 위주로 초반을 푼 경우가 많앗죠..
근데 슼은 마린때 이후론 탑한테 지원을 잘 해주던 팀이 아닙니다.. 오늘도 보면 마지막 경기 캐넨이 푸쉬를 다 해놓고 파이크가 cs 못먹게 타워 앞에서 견제를 해야되는데 클리드가 봇동선을 잡다보니 그냥 라인 밀고 빼고 안전하게 하더군요.. 물론 본인이 솔킬도 당하고 원더한테 밀린건 사실이지만 다시 경기 보시면 칸은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에 관한 설명은 강퀴 방송으로 보시면 강퀴가 탑신병자 답게 상황 상황을 잘 설명 하니까 도움 되실겁니다.
즉.. SKT가 국제대회까지 석권했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마린을 제외하곤 임팩트와 듀크 였는데 이 둘의 공통점은 "버티기"에 최적화 되어있는 탑이라는 겁니다. 물론 밴픽과 상대에 따라 SKT도 탑 위주로 게임을 하긴 합니다만 타 팀에 비해 결코 탑 지원이 좋은 팀이 아니예요.. 설령 SKT팬들이 탐내하는 기인이 온다고 해도 당장은 좀 나을 순 있어도 결국 기인도 칸처럼 똑같이 될겁니다. SKT는 잘하고 캐리하는 탑이 필요한게 아니라 그냥 혼자 놔둬도 반반 잘 가는 탑이 필요해요
Broccoli
19/05/19 00:38
수정 아이콘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니 저도 감히 단정해본다면(?) 희망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오늘 g2의 모습이 축구로 치면 미드필드를 아예 장악해버리는 느낌이었는데, 뛰어난 팀은 그럼에도 공격수가 꾸역꾸역 뭔가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이잖아요. 클리드가 말림에도 비비고 가능성을 보여준 딜러진, 특히 아무리 지옥에서 살아왔었대도 국제대회 첫출전인 테디에게 그런 장면을 다시금 기대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텔포는 논외로 하시죠ㅜ)
거기다 재작년부터 눈에띄게 보여진 번아웃이 작년 t1의 행보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생각하는 입장에서, 지금의 멤버들은 오늘의 패배가 하얗게 불태운 느낌보단 도화선이 잠시 잘린 느낌이라 다시금 불을 붙일 이유가 생겼고요.
그리고, 이건 차후 롤드컵에 나설 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수성자의 입장이 아닌 완전한 도전자의 입장에서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바탕에는 최근의 트렌드에 완전히 말리지는 않는, 그게 강제로 속도에 제동을 걸은건지 아님 진짜 따라잡았는지는 몰라도 그 흐름을 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게 있을것 같고요. '알면 대처할 수 있다'는게 비단 t1만이 아닌 lck의 상징이지 않나요.
다만 그러기 위해선 멘탈 케어와 해외 트렌드 파악이 필수라고 보는데, 국제대회보다도 솔직히 내전때 그 서글픈 사단을 겪어본 프런트가 멘탈 케어의 중요성은 제일 잘 알테고, 트렌드 파악을 위한 대비는 인원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덧. 그나저나 칸선수를 보면서 만약에 그래도 크레이지를 서브로 데려갔다면 호오옥시하는 회로가 돌더라고요. 저점일때마다 대회가 걸리는건지, 가면 저점이 되는건지 부진한 케이스가 자꾸 느는게 걱정이네요.
19/05/19 01:13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이구나 페이커의 종말 쓴 사람 얼마나 기다렸을까 지는 순간을 언제나 슼이 질때마다 등장해 앞으로는 힘들거라는 풍의 글만 쓰네 크크크
The)UnderTaker
19/05/19 12:43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skt까내리는 사람들보니 재밌긴하네요
19/05/19 13:57
수정 아이콘
작년 킹존 까인거에 비하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양호한 편인 것 같은데 이걸가지고 슼까가 날뛰니 뭐니 하는 것 보니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피해망상이 좀 과도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스포츠 팬덤은 스포츠 팬덤보다는 아이돌 팬덤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19/05/19 14:18
수정 아이콘
흠..대회에 대해 착각하시는분들이 있는데 무슨 100판 51선승게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정해진 시간에 한정된판수 대회에서 잘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그동안 피씨방본좌,솔랭본좌있어도 묻힌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막말로 MSI제외하고 G2랑 5판3선 할수 있는 기회? 롤드컵 1번이 끝입니다. 그래놓고 다시붙으면 이긴다의 너무 행복회로가 건설적인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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