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13 23:44:51
Name Leeka
Subject [LOL] 어나더레벨 IG.. 과연 그 결말은? (수정됨)

- 18 롤드컵 우승 

- 19 LPL 스프링 우승

- 19 MSI 현재 8승 0패

역대 MSI 그룹스테이지 최고 성적이 17 SKT의 8승 2패.. 인걸 감안하면 남은 경기를 다 져도 타이 기록.. 입니다 -.-;

지금 페이스면 역대 최초 MSI 그룹스테이지 10승 0패도 사거리 안에 들어오지 않았나 싶은데요.. 


진짜 어나더레벨이 뭔지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특히 최고 장점은 ‘한번 득점하는 순간에 그 가속도가 진짜’

클템의 말을 빌리면 정말 제로백이 없는 수준.. 인데 -.-


억 하는 순간 초고속으로 다다다 때리더니 확 벌어지고 끝납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18년에 전세계를 호령했던 RNG한테 막힌게 IG인데..

‘재키러브가 스프링 / 서머 다 어마어마한 쓰로잉’을 해서 2:3으로 RNG에게 졌다는걸 생각하면.

재키러브가 안던지는건 반칙 아닌가 싶은 생각을 이번 MSI를 보면서 하게 되네요..


재키러브가 던질때도 18 RNG랑 5세트 가던팀인데..  안던지니깐 바로 천장 뚫네..
사실 작년에 저평가했던게 재키러브 던지는게 패시브 같아서.. 였는데 이렇게 확 고쳐질줄은 -.-






p.s
18킹존->어나더레벨.. 1패를 할지가 관심사다 -> 준우승
18 RNG -> 어나더레벨.. 역대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나?-> 8강
19 그리핀 ->어나더레벨.. -> 결승 0:3 패배

이제 진정한 어나더레벨은 IG가 아닌가... 


어나더레벨 IG 가즈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동원
19/05/13 23:45
수정 아이콘
어나더 레벨! 어나더 레벨! 어나더 레벨!
19/05/13 23: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큰 그림을..
다리기
19/05/13 23:46
수정 아이콘
불판에서 급발진이라고 표현했었는데

사실 퐁부는 어디서 종종 보던... 급발진이라 뒤가 없는 느낌이라면
IG는 걍 제로백이 미친 게 맞는 거 같습니다. 환상 속의 스포츠카네요 정말.
타케우치 미유
19/05/13 23:4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보여준 건 확실히 어나더 레벨이 맞죠.

그 어떤 팀도 이 팀을 제대로 제압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확실합니다, 어나더 레벨.
제이홉
19/05/13 23:48
수정 아이콘
IG는 핵쓰면서 게임하죠. 개잘핵
야다시말해봐
19/05/13 23:48
수정 아이콘
레딧반응 보니 이팀에게서 삼성화이트의 냄새가 난다는 댓글이 있더군요..완전 공감
19/05/13 23:57
수정 아이콘
방식은 정반대지만요...
티모대위
19/05/14 00:41
수정 아이콘
세탁기와 빨래방망이의 차이...
삼화는 상대를 넣고 돌려버리고 IG는 계속 두들겨 패고
Bemanner
19/05/13 23:50
수정 아이콘
어나더레벨.. 져본적이 없음.. 전승우승각.. 이팀을 막을 건 군대뿐.. IG는 어떻게 역체팀이 되었는가..
케갈량
19/05/13 23:53
수정 아이콘
IG 이번에 전승우승 예약입니다. 어나더레벨 IG! 차원이 아예 다릅니다. IG! IG!
19/05/13 23:54
수정 아이콘
제발 어나더레벨로 가즈아!! 어나더레벨은 우리 사천왕중 가장 약한 존재..
19/05/13 23:56
수정 아이콘
레이싱으로 비교하면 제로백, 축구나 기타 몸 부대끼는 스포츠로 비교하면 컨디셔닝과 순속.....
19/05/13 23:57
수정 아이콘
이거 제가 지난 주에 이미 해봤는데 안통하더라고요. ㅠㅠ

https://pgrer.net/?b=6&n=65646
티모대위
19/05/14 00:42
수정 아이콘
이거 한두번 해서는 효과 없어요
모두가 외치다가 결국 해설들까지도 다같이 외쳐야 합니다 흐흐
메가트롤
19/05/14 00:33
수정 아이콘
과연 이 팀은 어왜이레벨로 진화할 것인가...
달콤한휴식
19/05/14 00: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재밌는팀이 올라가는게 좋아서 ig끝까지 가야죠
19/05/14 00:39
수정 아이콘
드디어 주술 시작.. 크크크
ChaIotte
19/05/14 01:54
수정 아이콘
님들 너무 티나서 주술 역행 조심해야 ㅠㅠㅠㅠ
암드맨
19/05/14 02:52
수정 아이콘
I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를주제로 기사가 나와야합니다.
E스포츠 춘추 이런 아이디달구요.

피디디-키드-쯔타이 등이 국내 배틀로얄 등에 잘 출현해주면서 인지도를 높혔으나 중국 리그내에선
결국 WE의 만만디 운영과 OMG의 파괴전차에 밀려 2인자신세. 결국 피디디 쯔타이 키드등이 약해지며 몰락

5시즌 루키를 영입, 중국인 로스터가 너무 약해서 고통받음.
6시즌 바오란 영입, 손좋으나 운영 못하는 서폿이었으나 원딜이 한물갔다 소리를 3시즌부터 듣던 KID였음 (고통)
7시즌 전시즌 우승탑인 듀크와 한국내 탑솔 역대 최고 재능이라던 더샤이 영입. 하지만 더샤이는 무르익지않았고, 듀크는 내리막 (고통)
8시즌 소문 무성하던 잭키러브의 나이제한 풀림. 키드와는 차원이 다른 재능이었지만 작년 더샤이처럼 엄청나게 던짐.
그덕에 팀적으로 더 단단하고, 역대 최고의 봇듀로 회자되던 18RNG에 막혀서 또 2인자 시대가 돌아오는가 싶었는데...

중국어 잘해서 한국인 용병데려와도 언어문제없애주고, 인성좋은 프렌차이즈 최원로인데다, 실력도 최상유지 잘해주던 루키를 몇년간 고통 주다가
최상위급 피지컬유망주들 (피지컬만 좋던 바오란, 피지컬만 신이라던 더샤이, 피지컬만 최상인 잭키러브, 원딜출신으로 정글계 최강 피지컬 닝)
을 모아서 얘네들이 팀게임을 이해하고 융합되기 시작하니까 막을수 없는 팀이 됨.

이런 내용 적은 다음에 마지막에 선동렬 감독 사진 각도 비슷한 IG 감독 사진도 박아주구요.
KT야우승하자
19/05/14 07:33
수정 아이콘
RNG가 IG를 잘 잡은게
루키만 만나면 날뛰는 샤오후와
닝이 뭘하든 모든 움직임을 알고 카운터치던 카사때문 인거같아요
케갈량
19/05/17 23:08
수정 아이콘
아싸 주술성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678 [LOL] IG, G2, SKT. 4강 진출 확정! - MSI 4일차 이야기 [144] Leeka11832 19/05/14 11832 5
65677 [LOL] 롤알못이었네요. IG예찬 [39] 스니스니9499 19/05/13 9499 1
65676 [LOL] 어나더레벨 IG.. 과연 그 결말은? [21] Leeka7369 19/05/13 7369 1
65675 [LOL] Lck의 복수자들에게 [17] ipa8140 19/05/13 8140 6
65674 [LOL] 새벽반, 대환장 롤파티를 겪으며 얻은 깨달음 [58] 라이츄백만볼트10435 19/05/13 10435 54
65673 [기타] [배틀브라더즈]추천을 했으니 적는 초보자 가이드 [17] 겨울삼각형11001 19/05/13 11001 3
65672 [LOL] LCK와 LPL/ LEC의 큰 차이? [68] Leeka11201 19/05/13 11201 8
65671 [LOL] 롤알못이 쓰는 LCK/T1에 대한 변명 [51] freely9654 19/05/13 9654 0
65670 [LOL] 이렇게 까지? [125] 삭제됨13308 19/05/13 13308 7
65669 [LOL] 실수를 유도하는 G2(두번째 G2전 상세분석) [211] 삭제됨13103 19/05/13 13103 30
65668 [LOL] IG 선수들의 MSI 첫날, 두번째 날 이후 인터뷰들 [51] 신불해12917 19/05/13 12917 17
65667 [LOL] MSI 그룹스테이지 3일차까지 나온 여러 기록들 +@ [18] Leeka7691 19/05/12 7691 3
65666 [기타] 아직도 하다보니 어느새 반년.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한 소감. [26] 은하관제8148 19/05/12 8148 4
65665 [LOL] G2전 문제의 그 장면 리뷰 [81] RedDragon10979 19/05/12 10979 4
65664 [LOL] 좁쌀해설의 lck식 운영에 대한 비판(수정) [164] 루엘령18398 19/05/12 18398 30
65663 [LOL] LCK기존의 강팀에게 변화하라고 강요하긴 어렵다. 바뀌어야 하는것은 결국 아래쪽이다. [157] 키토10207 19/05/12 10207 5
65662 [LOL] 18년부터 이어진 국제대회에 대한 잡설들. [45] Leeka7286 19/05/12 7286 3
65661 [LOL] MSI를 재밌게 보는 방법 [92] WSID8338 19/05/12 8338 13
65660 [LOL] SKT와 G2의 운명을 뒤집은 그 한타 [40] 카발리에로7577 19/05/12 7577 7
65659 [LOL] 해설 및 관계자분들도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78] 9511 19/05/12 9511 9
65658 [LOL] "정석:안정성"이라는 낡은 고정관념에 대한 의문 [11] Jan5641 19/05/12 5641 2
65657 [LOL] SKT의 MSI를 여전히 응원합니다. [16] 아리안5677 19/05/12 5677 2
65655 [LOL] 아지르는 억울하다? [136] 9606 19/05/12 960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