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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21 15:39:31
Name 신불해
Subject [LOL] 2020 LCK 스프링 어워드 영플레이어, 베스트 코치상 발표 (수정됨)



Player of the Split(최다 POG 득표로 주는 상)


1위 - GEN Bdd (1,200 pts)

2위 - DRX Chovy (1,100 pts)

3위 - KT Aiming (1,000 pts)

3위 - DRX Keria (1,000 pts)

5위 - APK HyBrid (900 pts)






Best Coach



1st - T1 Kim (131 pts)

2nd - DRX CvMax (117 pts)

3rd - GEN Edgar (103 pts)








Young Player


1st - DRX Keria (157 pts)

2nd - DRX Chovy (134 pts)

3rd - KT Aiming (90 pts)










아직 남은 올 LCK 팀과 정규시즌 MVP는 DRX VS T1 전 이후에,



파이널 MVP는 당연하게도 결승전 이후에 발표 된다고 합니다.





투표한 사람들을 보니 선수들도 있는게 재밌네요.



POG 순위야 애초에 나와있는 부분이고, 씨맥과 김정수 두 사람 중 어느쪽이 올해 최고의 코치였나 말들이 있었는데 김정수 감독이 꼽혔습니다. 투표자 중에 익숙한 이름들 중에서 찾아보면,



룰러, 손대영, 최우범, 리헨즈, 익수, 최연성, LS, 조나스트롱이 씨맥 감독을  뽑았고,


김동준, 와디드, 투신, 기인, 제파, 뉴클리어, 고릴라 등등은 김정수 감독을 뽑았습니다. 


강퀴, 클템, 테디, 코멧, 고용준, 데프트 등은 강동훈 감독을 뽑았습니다.


한상용, 타잔, 남윤성은 최우범 감독을 뽑았습니다. 그 아래 하위 투표도 한번 천천히 보실만 할듯


영플레이어 상은 처음부터 케리아 아니면 쵸비 둘 중에 하나가 되는건 확정인 동시에 어느 선수에게 어떤 기준으로 주느냐, 기준에 따라 이걸 신인상 취급 하느냐, 아니면 나이에 해당하는 선수 주는 상이냐 말이 많았는데 


이번에 쵸비 대신 케리아가 받은 '첫' 전례가 생긴게, 앞으로도 약간 신인에게 주자는 식으로 암묵적인 분위기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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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 15:41
수정 아이콘
비율로는

국내 중계진 - 3명
해외 중계진 - 3명
분석데스크 - 3명
옵저버 - 1명
라이엇 - 3명
기자단 - 6명

각팀 대표 선수 - 10명 (팀당 1명)
각팀 대표 코치 - 10명 (팀당 1명)

* 현역 감독과 선수는 '자신의 팀'에는 투표 불가.

입니다.
20/04/21 15:42
수정 아이콘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공개하는건 매우 신선하네요 크크
재밌기도 하고... 다만 투표한걸로 선수들이나 관계자분들이 까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20/04/21 15:43
수정 아이콘
원래 올프로팀이 이미 도입되어있는 LPL, LCS, LEC는 모두 기명투표라서.. 같은 방식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투표하는 인원 구성도 비슷하게)
카바라스
20/04/21 16:16
수정 아이콘
저는 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도 글골투표 이름 까면 말도안되는 수상 좀 줄어들듯
20/04/22 00:5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이상한 결과라고 생각되면 일단 기자들 까고 칸에게 투표했던 조나스트롱도 까인 걸 보면 그걸 피해갈 순 없죠
핫포비진
20/04/21 15:43
수정 아이콘
테디가 3순위로 H 드래곤을 뽑은게 크크크
비역슨
20/04/21 15:44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쭉 보는데 룰러 선수 투표가 엄청 튀네요 크크 영플레이어 표식 1위에 그리핀 선수 셋
20/04/21 15:45
수정 아이콘
리헨즈 영플레이어 투표가 재밌네요 크크
20/04/21 15:45
수정 아이콘
이미지에서 씨맥의 감독상 투표 내용이 짤려있네요.. 뭔가 잘못 잘라서 넣으신거 같은..
신불해
20/04/21 15:52
수정 아이콘
한꺼번에 캡쳐가 안되서 잘라서 캡쳐하느라 중간에 잘렸네요. 수정했습니다.
jakunoba
20/04/21 15:46
수정 아이콘
신인상이라고 생각한 사람과 조건 그대로 19세 이하 최고의 선수를 뽑은 사람이 반반 가깝게 갈린 것 같은데, 결국 케리아가 받았으니 선례에 따라 신인상에 가깝게 가겠네요.

관계자들이 LCK 올프로팀 뽑을 때도 느꼈는데, 감독상 투표 내역을 보니 관계자들이 팀성적에 비중을 엄청 많이 두는 느낌입니다.
최우범 감독이 강동훈 감독을 제낄 줄은 몰랐네요. 1, 2위 순서도 T1과 DRX의 순위가 영향을 좀 끼치지 않았나 싶고.
20/04/21 15:48
수정 아이콘
LS 감독 2픽이..?
20/04/21 15:48
수정 아이콘
각팀 주장급들이 바텀에 많아서 케리아한태 맞은 감수성이....크크크
민트밍크
20/04/21 15:49
수정 아이콘
테디선수 한상용감독님 3등에 넣었네요 크크
20/04/21 15:51
수정 아이콘
기인이 1등을 김정수 2등을 코멧으로 뽑았네요..이거 구조신호 아닌가요? 메이데이! 메이데이!
wersdfhr
20/04/21 15:55
수정 아이콘
빨리 나를 트레이드로 데려가라는 의사 표현인가;;;
파아란곰
20/04/21 16:19
수정 아이콘
크 드디어 구조신호를....
카바라스
20/04/21 17:38
수정 아이콘
코멧은 아프리카 코치긴했죠
민트밍크
20/04/21 15: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코치분들은 몇몇 분 제외하면 닉네임이 익숙하지 않아서 보기 힘드네요.. sickness 코치님도 투표권이 있는 분이어서 간신히 알았고 odin, CooN, supreme 등등 모르겠는 분들이 있어요
젠지화이티잉
20/04/21 16:07
수정 아이콘
odin은 젠지 주영달 코치, 슈프림 코치는 이름은 모르겠는데 강동훈사단이 뭔가 유능한걸로 유명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자주 들은기분? Coon은 apk코치네요
20/04/21 15:53
수정 아이콘
기인 1픽 킴, 2픽 코멧
테디 3픽 H드래곤

크크크
wersdfhr
20/04/21 15:54
수정 아이콘
영플레이어 상은 이렇게 되면 신인에게 주는게 암묵의 룰이 되겠네요 하지만 신인 풀이 진짜 말라버리는 상황이 오면 과연 어떻게 될지...
신불해
20/04/21 15:59
수정 아이콘
이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어지간하면 막 쌩 데뷔한 신인 위주로 주는데, 진짜로 리그에 아무도 안보인다 싶을때는 중국 같은데서 컴백한 나이 좀 있는 선수가 대상으로 적용될 수도 있을테고. 그 시즌마다 끝나갈 무렵에 담론이 형성 되면서 이 선수가 신인 같지는 않지만 현 상황에선느 그 선수가 받아도 무난하겠다 이럴수도
wersdfhr
20/04/21 16: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문제는 대놓고 나이제한이 걸려있는 상이라;;; 제 생각으로는 이번 투표에서도 1위가 신인인 케리아지만 2위는 쵸비고 3위가 에이밍인 걸로 봐서는 제도가 바뀌지 않는 이상 특급 신인>특급 선수>>>>>>평범한 신인 정도가 타게 되는 상이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아름다운돌
20/04/21 16:02
수정 아이콘
타잔은 cvmax를 5위권 안에 안넣었군요
20/04/21 16:06
수정 아이콘
그냥 순위대로 준거같아요 4젠지 1 T1이니까
상하이드래곤즈
20/04/22 01:25
수정 아이콘
그리핀 대표로 주는건데...
순위를 10순위까지...아니 20순위까지로 미뤄도
제외되었을 거라는 킹리적갓심!
민트밍크
20/04/21 16:05
수정 아이콘
특이할만한 점
1. 케리아를 1등으로 둔 사람수와 쵸비를 1등으로 둔 사람수는 거의 비슷한데, 쵸비를 1등으로 둔 사람들은 대부분 케리아도 2-3등에 뽑은 반면 케리아를 1등으로 둔 사람들 중에서는 쵸비를 5등 안에 아예 안뽑은 경우가 꽤 있습니다. 여기서 갈린 것 같네요
2. 에이밍이 해설, 분석가나 기자들 사이에서는 2-3등 안에 많이 뽑혔는데 선수, 감독들 사이에서는 은근 순위가 낮습니다.
안녕하시나요
20/04/21 16:20
수정 아이콘
1번의 경우는 영플레이어상인지 신인상으로 생각하는지에 따라 달라진것같네요
정민혁
20/04/21 16:08
수정 아이콘
케리아 18, 10, 9, 0, 0
쵸비 17, 9, 3, 2, 0
에이밍 3, 6, 11, 6, 4
케리아는 drx를 제외한 모든 투표권자가 3위 이내로 투표를 했네요.
20/04/21 16:10
수정 아이콘
DRX제외하고
1-5위안에 케리아는 무적권있는데
쵸비는 간간히 없기도 하네요
저격수
20/04/21 16:11
수정 아이콘
데프트의 코치픽을 보세요. 1위 강동훈 2위 최천주 3위 최승민 4위 안효연 코치
20/04/21 16:44
수정 아이콘
인맥파카
10월9일한글날
20/04/21 16:16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 의견에 매우 동의합니다.
딱 생각한 그대로
20/04/21 16:25
수정 아이콘
이거 혹시 본인팀선수는 못뽑는 룰이 있나요? 크크 머호랑 혁규 둘다 자팀 선수 아무도 안뽑았네요
카바라스
20/04/21 16:26
수정 아이콘
못뽑죠
jakunoba
20/04/21 16:26
수정 아이콘
네 감독이랑 주장은 자기 팀은 못 뽑아요.
20/04/21 16:30
수정 아이콘
김동준해설 현역때 쓰던 아이디가 머였죠? 분명히 스타하실때 경기도 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興盡悲來
20/04/21 16:38
수정 아이콘
엔투 루키....N2Rookie였나 그랬던걸로...
20/04/21 16:33
수정 아이콘
영 플레이상은 신인상개념으로 볼때 다른 종목도 쌩신인과 경력신인 대결시 쌩신인이 가점을 받는경우를 종종봐서 있을수 있는일 같네요.
근데 나중에 나이 많은 신인이 데뷔해서 막 활약하면 어쩌죠?
온플릭 이나 조커도 데뷔가 엄청 늦었던거 같은데요
pzfusiler
20/04/21 16:36
수정 아이콘
아이로브가 씨맥을 뽑았다고 하셨는데, 저거 선수 아이로브가 아니라 최연성감독 아이디입니다.. iloveoov 이거요.
신불해
20/04/21 16:45
수정 아이콘
막 캡쳐하고 올리고 하면서 대략만 훓어 보느라고 헷갈렸네요. 수정했습니다.
텅구리
20/04/21 16:38
수정 아이콘
기자 분들 쪽에서 cvMax가 많이 졌군요.
감독상을 평가할 때 성과만이 아니라 인간적인 호불호가 포함된 결과 같기도 하네요. (몇몇 선수에게서 보이는 옛 은사에 대한 좋은 기억 같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라 아예 5위 안쪽 표를 못 받은 게 크리티컬 했네요.
김정수 감독이 받은 건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정규리그 성적 + 현재 T1을 가장 우승에 가까운 팅으로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긴 하네요.
20/04/21 16:51
수정 아이콘
지금 영플레이어상 기준이면 16스프링 페이커가 영플레이어상 후보라고 하더라고요 크크. 기준을 신인상쪽으로 하는게 좋긴해보입니다.
10월9일한글날
20/04/21 16:5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체감이 확 되네요 크크크크
초보저그
20/04/21 17:10
수정 아이콘
몇 년 연속으로 영플레이어상 탔겠군요.
20/04/22 00:53
수정 아이콘
영플레이어는 한 번 수상하면 다음부터 후보 제외됩니다
10월9일한글날
20/04/21 17:01
수정 아이콘
기인 : 따따따 따따 따 따따따
이거 템퍼링 아님 진짜 아님
나뭇가지
20/04/21 17:02
수정 아이콘
영플 투표에서 리헨즈 3,5위가 무효처리 된건가?
에바 그린
20/04/21 17:13
수정 아이콘
기명투표로 공개할거면 자기팀 못 뽑게 할 이유가 있나요? 다 재미요소인데
1등급 저지방 우유
20/04/21 17:14
수정 아이콘
저는 기명투표 이거 좋은거 같습니다.
그 투표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보는것도 쏠쏠한 재미거든요.
그리고 깔려고 하는 놈들은 기명이든 무기명이든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깔테니까 그런 건 사뿐히 무시하면 될듯합니다.
그런걸로 투표자들의 본인 소신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리골드
20/04/21 17:44
수정 아이콘
감독상은 생각보다 1위표는 골고루 갈라먹었고 2/3위표에서 제파 노페 등등이 나오면서 순위가 갈린것 같네요
20/04/21 17:48
수정 아이콘
룰러가 뽑은 영플레이어상 1위가 표식.. 희안하네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0/04/21 20:28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이 뽑은 코치 2위는 누군가요? 히라이하면 히라이 모모밖에 안 떠올라서...
카바라스
20/04/21 20:37
수정 아이콘
강동훈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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