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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9 16:48
더샤이는 기존 연봉수준으로 재계약을 원했는데 그것마저도 IG가 후려쳐 시장에서 얼마나 하는지 알아보려고 FA공고 올림
그이후 대화없음 뭐 이런 수순인듯
21/11/19 16:51
루키는 로컬도 땄고 돌아올일 없을거라고 보고 더샤이는 루키랑 떨어지고 싶지 않을거라고 봐서
돈이 무지막지하게 많은데다 미드가 공석이 된 BLG에 둘이 세트로 가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1/11/19 19:08
데프트가 방송에서 몇몇 친구들이 페이컷 감수하고 데프트랑 같이 있으려 하니까 데프트가 차마 그거 못보겠다고 '우리 갈라지자' 선언했다고 하더군요. 그 몇몇 친구들은 쵸비(거의 확정)+도란으로 다들 생각하고 있는 분위기구요.
결론은? 한화가 돈 아끼려다가 이모양 됐다...
21/11/19 17:09
솔직히 현지 팬들 여론 말마따나 더샤이 개인으로선 IG 머무는게 손해라고 봅니다
19스프링 이후로는 멀쩡한 정글이랑 게임한 적이 있었나 손에 꼽을 수준.. 20서머 닝이 잠깐 돌아왔을때 빼면 거의 없죠 원래도 IG가 싼값에 부려먹었는데 올려주기는 커녕 3년전 연봉에서 더 깎는다는건 뭐...
21/11/19 17:15
사실 21시즌 루키의 폼은 A급은 커녕 B급 정도... 더샤이처럼 비자 문제로 정상참작할 요인도 없죠
20시즌 스프링 서머 세컨드 먹을때만 해도 역시 송형이구나 했는데 올해 들어서 급격히 꺾인 느낌입니다
21/11/19 17:18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너구리 더샤이 폼이 나락간줄 아는데 루키가 그정도 인식이고 너구리 더샤이는 그냥 팀에 휩쓸린 기인같은 포지션입니다
21/11/19 17:33
루키는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한화 이적 직전의 큐베같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폼을 회복한다면 모를까 이제 막 하락세가 시작된거라면 내후년에는 어찌될지....
21/11/19 17:17
티원이 스토브리그에서 제대로 하는 걸 본 적은 없는 같아서 크크크
칸나가 나가더라도 제우스를 키우겠죠 페이커나 잘 잡으면 다행이고
21/11/19 19:21
만약 전부 이렇게 된다면, 내년 LCK는 정말 강해질거고 볼만한 것 같습니다.
서밋 해외진출 온플릭 해외진출? 너구리 들어옴 더샤이 들어옴 루키 들어옴 아리아 들어옴 페이트 안나감 라이프 안나감? 종합하면 LCK 전체적으로 덩치가 커지네요. 선수들 연봉이 역대급으로 오르는 중이라는데 오히려 선수들을 다 잡는 분위기라면 LCK 입장에서는 그저 행복한
21/11/19 19:34
벌써 아리아선수만봐도 농심이나 아프리카같이 올해 미드가 좀 아쉬웠던 중위팀의 필수구매요소정도로 여겨졌는데 이제 끼워놓으려고보면 아랫팀밖에 자리가없죠.
윗분이 lck미드 부족이야기하시길래 생각해보니 플옵급까지는(6) 미드는 꽉차고 오히려 탑이 없는느낌..그래서 하위권팀의 미드로는 좋은모습을 보인 도브선수가 탑전향을 하나봅니다.
21/11/19 19:38
그러게요 심지어 제카도 컴백을 하니, 지금 미드가 완전히 꽉차서
샌박은 서밋 잃으면 탑으로 데려올 선수가 마땅찮은데 도브가 친정팀이랑 이야기가 잘 되었나봅니다. LCK미드는 4대미드 제외하면 플라이가 나이먹고 솔카가 작년에 저점찍어서 내년은 올해만큼 미드풍년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풍성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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