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로란트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플레이도, 국제대회 drx 출전경기 시청도 말이죠.
정규 국내프로대회를 보게될런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우연히도 제가 발로란트 시작하고 1주일 뒤인가부터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발로란트를 많이 플레이하기 시작하더군요.
저도 모르는새 제가 어디 알고리즘이나 스트리머한테 영향을 받은듯?
덕분에 발로란트에 대해 조금 알고 있는 상태로 스트리머들이 처음 발로란트를 플레이 하는걸 보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여러 스트리머들이 모여서 5 v 5 내전을 하는데 이게 보는 맛이 또 있습니다.
이 나이 먹고 5인큐 돌릴 사람 찾는거 쉽지 않아서.. 스트리머들이 말 맞춰서 팀 플레이하는거 보는걸로 대리만족 하고 있거든요
예전이었더라면 뭔 발로란트여 하면서 트위치 끄고 롤이나 하러 갔겠지만...
요즘은 롤 플레이를 지난 몇 주간 두 번? 밖에 안했을 정도로 발로란트에 관심이 쏠린 상태입니다.


맛 들리니 생각보다 더 재밌네요..발로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