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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1 11:26
단순히 서폿이 이니시 하냐 안하냐가 아니고 이미 이길 각을 만들어놓고 주저없이 싸움을 거는 게 20담원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그냥 잘박는 서폿 CL에서 데려온다고 크게 경기력이 올라갈 것 같진 않네요.
22/08/01 11:47
중위권순위 경쟁 보니 일단 5.KT/6.DRX/7.광동 이 치열할것 같네요. 남은 일정 대진표보니 광동이 가장 암울해보이면서 7위이고..
DRX와 광동은 서로 맛대결인 8월7일 경기가 분수령이겠네요. 여기서 이기는 팀이 6위는 할거 같습니다.
22/08/01 12:07
상채가 너캐쇼인데 오더고 샷콜링이고 시킬 것 같지도, 시킨다고 잘 따를 것 같지도 않고, 챔프폭에서 켈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2/08/01 12:09
켈린은 분명히 잘하는 선수지만, 성격이 너무 착하고 내성적이어서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잘 못하는 감이 있어 보였습니다.
정글과 서포터는 아무래도 다른 포지션보다는 훨씬 더 적극적으로, 그리고 주도적으로 팀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번 결정은 괜찮아 보입니다.
22/08/01 12:30
서머에 선수 변동이라니... 쩝... 급하긴 한가봅니다. 허긴 이대로는 티젠전은 필패이고 남은 2경기도 장담할 수 없으니 변화가 필요한 시점은 맞습니다. 걘적으론 라헬 까지 올라오길 바랬습니다만 어짜피 롤드컵은 6인 로스터니 덕담은 믿고 가는 걸 선택할 수 밖에 없네요.
22/08/01 12:32
바이블이 어떤 선수인지는 잘 몰라서 효과는 두고 봐야겠지만, 담원도 어떻게든 분위기 변화를 통해 다시 경기력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원래는 젠티담 이렇게 세 팀이 LCK 강팀의 주축이었는데, 뭔가 담원이 헤메면서 젠티 2강 체제가 굳어지고 있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올해 월즈에서 LPL의 징동, TES, V5, RNG, EDG 같은 강팀들 상대하려면 결국 LCK도 동등한 수준의 강팀이 많아져야 하는데 담원이 미끄러지는 것은 LCK의 경쟁력 약화로도 이어질 것 같습니다.
22/08/01 13:09
캐니언 대신 루시드가 더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99년생 서폿이면, 다른 팀원들도 말은 잘듣겠죠. 일단은 형인데
덕담이 어떤 마인드로 바이블을 받아들일지 봐야겠네요.
22/08/01 13:11
제가 모르는 생각이 있기에 하는 로스터 변경이겠지만
당장 이번주에 젠지, 담주에 T1전 있는데 맵 리딩 등에서 가장 중요한 서폿을 바꿔버리면 팀합이 잘 맞을지 궁금하네요.
22/08/01 13:30
서머 시즌 4경기 남았는데 교체…. 그냥 켈린 선수 독려용이라든가 그런 거면 좋겠네요. 정규 시즌은 그렇다 쳐도 플옵에 선발전까지도 가능성 있는데 서폿 교체해서 그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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