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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0 23:35
1. 맵 너무 커요. 1,2편과는 또 궤를 달리 하는 수준... 큰거 자체는 단점이 아닌데 이동속도 해금도 너무 뒤늦게나 찔끔찔끔이라 의미가 없...
2. 뱃길까지 맵 다 밝힌 분들은 진심 레이싱게임의 달인으로 인정해드립니다. 3. 니아, 멜리아 진짜로 등장했을때까지도 오마쥬를 쎄게 넣은 수준인줄 알았던 1인입니다. '요거봐라? 팬서비스 제대로 하네?' 바보임... 4. 그래서 엔딩에서 벙찐 1인... 엔딩 볼때까지 예정 DLC에 뭐가 있는지 체크도 안했어서 그제서야 알고 내년 12월 기대중입니다. 5. 그래도 130시간 정말 재미지게 달렸습니다.
22/08/21 09:04
리뷰 잘 봤습니다
전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는 플레이타임 1/3이나 절반으로 줄인다면 진짜 갓겜 소리 들을 JRPG라고 생각합니다 후반부 스토리 반전과 폭발을 위해 중간에 쓸데없이 소모되는 컷씬이나 진행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마치 KBS 100부작 주말드라마 보는 느낌이랄까..
22/08/21 11:14
대강 저랑 감상이 비슷하시군요. 전투는 2 dlc가 제일 재밌었고 특히 3은 하드모드로 했더니 보스전도 너무 깁니다… 엔딩보고 유니크보스전할땐 노말로 내려서 하니까 훨씬 쾌적하더군요.
컷씬 긴건 제노블 시리즈 전통이니 그러려니 했고.. 악역들 매력도 전작들보다 못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서브퀘들이 할만할 정도로 바꼈고 네비 좋아진건 만족이네요. 탐험도 전작들에 비해선 하고싶은 요인들이 생긴느낌입니다. 노폰코인이나 병사 유해들 혹은 숨겨진 퀘스트 찾으러 돌아다니는게 본 편 스토리보다 재밌었습니다.
22/09/06 09:27
진짜 5ㅡ6장 스토리는 잘짰는데, 한걸음씩 걸을때마다 나오는 컷씬...
전투도 체인어택이 미묘하게 귀찮고, 윗분 의견대로 전투 시스템은 2편 dlc가 제일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오래 잡고 만족한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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