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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 00:14
(수정됨) 아이고 윗 댓을 안봤네요 데프트 선수 글이라 당연히 데프트 선수라고 생각하고 댓글을 달아버렸습니다... 데프트 선수 이야기입니다. 페이커 선수는 공익 맞을거에요. 오피셜로 나온 적은 없지만 1+1 계약을 맺었던 것부터 해당 또래의 공익판정 받은 프로게이머들 사례들이 국내 체류하기만 했으면 (피넛은 LPL을 중간에 가버리는 바람에 제외..) 대부분 장기대기면제를 받은 걸 생각하면 정황상 거피셜로 면제라고 추측해도 딱히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22/09/01 00:21
아아 네네 데프트 선수가 말씀하신 사항에 해당하는 건 예전에 본인이 얘기한 게 캡쳐로 나와서 알고 있습니다
페이커 선수는 본인이 말을 안해서 뇌피셜만 폭주하는데 거피셜이 거의 장기대기 면제로 보여서요..
22/08/31 23:04
막판 폼이 아쉽긴했는데 작년 한화서도 막판 폼 아쉽다가 선발전부터 각성했던지라 이 좋은 소식과 더불어 컨디션도 좋아져서 이번 선발전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샌박, 담원 넘는게 사실 쉽진 않겠지만 담원은 어찌 비벼볼만해보이기도하고...
22/08/31 23:05
도란 FA 표식 FA 쵸비 23 데프트 FA 케리아 23 이긴 한데...
쵸비/케리아는 계약이 남아있고, 도란은 젠지가 올 스토브에서 충분히 대우해주면 남을거 같고... 어렵네요.
22/09/01 00:37
데프트가 정말 가끔 뜨는 고점은 룰러보다도 높아보이는데 그 고점이 잘 안뜬다는게 문제인데다가 고점 자체도 약간의 차이같은데 저점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룰러는 저점이 90에 고점이 98 느낌이면 데프트는 고점은 99느낌인데 저점이 65 느낌같아요. 개인적으론 대프트 팬인데 아겜도 솔직히 룰러가 가는게 어느 면으로나 맞아서 아쉽고 어떻게 잘해서 롤드컵 한번만 먹었으면 하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선수에요.
22/09/01 11:30
가끔씩 딜원딜로 메이킹 할때가 있는데 언제였는지 모르지만 잘 커서 돌풍 앞대쉬로 상대가 다 달려들게 한 다음에 플로 뒤로 빠지면서 딜넣어서 다 죽이고 게임을 끝내더군요. 우리 서폿이 유틸챔도 아니었는데도요.
가끔씩 이런 번뜩이는 장면때문에 데프트를 놓지 못합니다.
22/09/01 07:56
뭔가 아련함이 있긴했는데
라스트댄스...라는 말도 떠돌았고 올드 선수들에겐 뭐랄까 예전 집안의 맏이같은 느낌이랄까요? DRX가 나머지 경쟁팀에 비해서 쳐지는건 보이는데 그럼에도 데프트가 힘냈으면 하는 마음도 있긴 합니다
22/09/01 12:13
이번 선발전이 데프트를 보는 마지막 게임이 될까봐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있었는데 한결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해 롤드컵은 꼭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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