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케인이 에미상 본상인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 까지 수상하면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최초로 에미상 본상을 차지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또한 게임 기반 영상물 중에서 최초로 메인스트림 시상식에서 인정받고 수상한 작품으로 남겠군요.

단순 에미상 본상이 아닌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다섯 부분 노미네이트 다섯 부분 수상을 했습니다.

개인상인 프로뎍선 디자인, 색채, 배경디자인 상과 오늘 나온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음향 믹싱상까지 받으면서 말그대로 싹쓸이 해버렸어요.

아케인 제작기를 보니 정말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서 엄청난 결과를 냈고 그리고 그 결과물을 인정받는거 까지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제작기에서 나온 이야기로는 시즌2 9화, 10화 작업중 이라고 했으니 내년에 시즌2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감을 가지고

라이엇과 포티셰에 축하를 전합니다.

+(라이엇이 포티셰에게 묻어간줄 알았는데 사실상 각본, 음악, 프로듀싱 전부 라이엇이 한거더군요.. 얘들은 그냥 게임빼고 다 잘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