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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3 21:47
저도 T1vsDRX 결승을 보고 싶은데... 사실 젠지가 우승후보인건 분명하죠. 조별라운드때는 살짝 정신 못차리는거(그래도1등) 같더니 점점 다시 서머 모드로 올라오느너 같아요.
오늘도 사실 압도적이거나 깔끔하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지난 EDG만 봐도 어쨌든 이기기만 하면 점점 컨디션 회복해서 제기량들 맘껏 뽑내니까요
22/10/23 21:52
마지막한타때 강퀴도 비슷한말을했는데 갉아먹는 한타를 했으면 오히려 좋았을거같다고 클템도 뉘앙스가 비슷하네요 좀더 침착했으면 더좋은한타가 나왔을거같네요 담원입장에서는
22/10/23 22:59
(수정됨) 저도 개인적으로 탑에 몰아 넣고 무리하게 들어가야 했었나 싶었긴 합니다.
강신이 없던것도 없는건데 신드라가 적군와해 1명 맞추고 나서 전투가 일어났거든요. 심지어 점멸 월광포화를 써야만 했었나 라는 아쉬움도 남아요 쵸비가 귀신같이 존야로 흘리고 심지어 세주한테 궁이 가지도 않았죠. ㅠㅠ 너구리 분노 만땅을 세주에 WQ로 다 써야 했나... 라는 생각도 진짜 아쉽네요. WQ 쓰고 E로 도망가기라니.. ㅠㅠ 그만큼 불리한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음을 이해하기도 하지만 딱 한번만 딱 한번만 더 잘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두고두고 남네요.
22/10/23 22:59
울프는 마지막한타때 심플하게 평했죠. 상대가 타워 위치에서 벗어나기전에 그냥 레넥톤이 뚜벅뚜벅 들어가서 qwe박을 수 있든 말든 그냥 죽었어야 했다. 빅토르 eq평, 루시안 q평에 바로 터지겠지만(실제로 케인도 바로 터짐) 그 0.5초라도 만들어줬어야 했다.
아펠 죽는 시점에 저 뒤쪽에서 레넥이 혼자 멀쩡하게 살아있는게 말이 안되는 거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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