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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4 01:48
아무리 최고수준의 선수라고 해도 저런무대에선 게임 하는 도중에 손이 벌벌 떨리는경우 적지않죠.. 존경스럽네요. 멋진경기 감사합니다
22/10/24 02:49
본인이 가장 아쉬울거 같아요.. 특히 1, 2경기들..
그래도 마지막까지 불타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쇼메선수
22/10/24 05:04
저는 어제 담원이 젠지보다 더 잘했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가끔 그런일 있잖아요. 다 풀어놓고 답지를 밀려쓴다던지 안정권으로 합격해놓고 면접에서 사고가 나서 늦는다던지. 어제 담원이 딱 그런 느낌이였어요. 그것까지 실력이니까 이긴 사람이 더 잘했다는 말도 당연히 맞지만요.
22/10/24 09:52
5세트 시작할때 음료 마실때도 손이 떨리고 있더라고요.. 페이커 선수도 교전중에 안면근육, 머리 떨리는거 보면, 담담하게 인터뷰 해도 한경기 한경기가 주는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할거 같아요.
22/10/24 15:23
알수 없게 보는 제가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그만큼 집중해서 보게 해주신 쇼메이커 선수. 졌지만, 제가 T1팬이지만 정말 당신이 자랑스럽더라구요. 내년에도 LCK에서 멋진 활약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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