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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0 09:39
그나마 우승컵 들어 올릴 수 있는 팀이니까 라이벌 소리 나오는 거지. 롤드컵 우승컵이 두 배 넘게 차이 나는데 라이벌 소리 나오는 게 맞나 싶긴 했습니다.
lpl이 제대로 된 라이벌이 되려면 내년부터 3년 연속 롤드컵 우승하고, 그 중에 최소 한 번은 내전 만드는 정도는 해줘야죠.
22/10/30 09:41
사실 바텀은 티원 우위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바텀 차이가 더 났고 미드에서 야가오가 페이커한테 서열정리 당한게 컸네요. 징동이 미드에서라도 반반은 가줬어야 희망이 있었는데 미드까지 밀리니까 탑, 정글만 가지고는 희망이 없었어요.
22/10/30 09:41
LPL 18년 이후로 역대 최악의 성적 찍었네요
LCK 팬으로서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20때는 한팀 올라갔다고 개트집잡더만 2년연속 LCK3팀에 LPL전성기때도 한번도 못한 내전결승 이뤄냈어요
22/10/30 09:42
멋진 경기였습니다. 담원도 그렇고 정글 캐리로만 5전3승제를 이기려는 것 자체가 욕심이죠 변수가 너무 많아서.
결승 마포고 듀오의 드라마같은 대결 나오면 좋겠습니다.
22/10/30 09:43
1세트 보고 아 올해도 안되는건가 했는데 234세트 갈수록 경기력 좋아지더라고요
이제 LCK팀이 우승했으니 아무나 이겨도 될 것 같습니다
22/10/30 09:45
LCK 우승의 이유
TSM이 롤드컵을 와야 LCK가 우승한다. 만일 TSM이 롤드컵을 오지 않는다면 TSM이 있는 북미로 간다? 크크
22/10/30 09:46
lpl은 각자 팀이 장점을 살려 플레이 하다가 그 시기 메타에 맞는 팀이 롤드컵 오는 느낌이고, lck는 우실줄 스타일로 거의 모든 메타에서 안 떨어지는 퍼펙트한 팀을 만들려는 느낌.
이게 lpl 스타일이 강팀을 만들기는 더 쉽지만,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느낌이고 lck 스타일은 완성하기가 엄청 어려운데 일단 완성되면 어케 이기냐? 소리 나오는 무적팀이 나오는 느낌이에요.
22/10/30 09:46
1, 2세트는 긴장하면서 보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경기 전에 예상한 느낌으로 가서 다행이네요. 1세트 초반 딜교 보고 구마 케리아 폼 좋구나 느끼긴 했습니다. 이제 한 발짝인데 상당히 할만하다고 봐서 기대중입니다.
22/10/30 09:53
정글빼고 다 훨씬 잘하더군요
정글도 카나비가 미쳐서 그렇지 오너도 잘하고... 진짜 강팀인데 다른 lck팀들도 다 슈퍼팀급이라 크크크 결승은 진짜 명경기일듯
22/10/30 09:55
이번 롤드컵 경기중 유일하게 시간 맞춰 보려고 6시 반 넘어 겨우 일어났는데 1경기 아슬아슬하게 지더니 2~4세트 다 잡아줘서 너무 기쁘네요. 낼 경기는 아무래도 젠지가 정배겠지만 마포고 결승전 보고 싶어요~~
22/10/30 09:56
2022 월즈 LCK vs LPL = 16 : 7
* 플레이인 9월 30일 / DRX vs RNG : [승] * 그룹 10월 8일 / T1 vs EDG : [승] 10월 8일 / GEN vs RNG : 패 10월 9일 / DK vs JDG : 패 10월 10일 / DRX vs TES : [승] 10월 14일 / T1 vs EDG : [승] 10월 15일 / DK vs JDG : [승] 10월 15일 / DK vs JDG : 패 10월 16일 / DRX vs TES : 패 10월 17일 / GEN vs RNG : [승] 10월 17일 / GEN vs RNG : [승] * 8강 10월 22일 / T1 vs RNG : [승] 10월 22일 / T1 vs RNG : [승] 10월 22일 / T1 vs RNG : [승] 10월 24일 / DRX vs EDG : 패 10월 24일 / DRX vs EDG : 패 10월 24일 / DRX vs EDG : [승] 10월 24일 / DRX vs EDG : [승] 10월 24일 / DRX vs EDG : [승] * 4강 10월 30일 / T1 vs JDG : 패 10월 30일 / T1 vs JDG : [승] 10월 30일 / T1 vs JDG : [승] 10월 30일 / T1 vs JDG : [승] 우승컵도 가져오는 것 확정이고 상대 매치도 더블 스코어 이상, 경기 내용도 체급으로 눌렀습니다. LCK 4 미드 모두 힘의 차이를 보여줬고 이제 더 이상 바텀의 LPL 이야기도 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올해는 논란의 여지 없는 LCK 황부리그 !
22/10/30 10:03
??? : 티원은 8강 미드 정글 최약체 미드때문에 답 없다
??? : RNG는 코로나때문에 진것 자 이 다음은 뭐라고 말할 지 궁금하긴하네요 아 2달동안 여기서 말 못하니깐 건게에서 말하려나
22/10/30 10:06
바텀 차이는 말할 것도 없고...
미드는 반반 예상하는 분들도 많았죠. 그래서 야가오가 사일 아지르 가져갈 때 좀 무서웠는데 페이커가 보여주네요. 그것도 본인 시그니처챔으로.. 멋졌습니다.
22/10/30 10:30
불판에도 댓글 달았지만 원딜차이는 호프가 월즈에서 내내 흔들리고 있었고(리그에선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크크) 이 정도 차이가 나는게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닌데, 미드차이가 234세트 나버린게 진짜 결정적이었네요 23세트 다 초반에 구도가 어려웠는데 위기를 잘 넘어간 것도 그렇고 T1이 진짜 단단하고 좋은 경기력 보였습니다 오늘
22/10/30 10:32
담원 우승할때도 담원만 아웃라이어
작년 4강 3팀해도 내전 없었으면 lpl 최소 두팀 이젠 변명거리도 없어요 완벽한 킹갓황부리그입니다 크크크크
22/10/30 11:15
LPL은 올해 고체급 플레이어들이 포진한 아웃라이어 팀이 없었던 느낌입니다. 징동은 기이한 법력으로 캐릭터성을 쌓았긴 했지만
아무리봐도 체급은 탑말고 미드 바텀이 영... 같은 느낌이었죠. 그런 팀이 우승한거 자체가 아웃라이어가 없다는 증명이었던 거에요. 마치 징동 우승은 21 서머 LCK에서 농심이 어떻게 그 한타력으로 잘 비벼서 우승한거 같은거죠.
22/10/30 11:40
누가 한 번이죠?
지금까지만 해도 페이커 혼자 3번인데… 과거라구요? 그럼 작년도 과거죠. 4강 3팀 lck에 모든 다전제 승리 상대전적 압도했는데 이걸 인정 못한다면…
22/10/30 12:34
생각해 보니 LPL이 롤드컵 우승한 게 지금까지 3회인 것 같은데(18, 19, 21) 페이커가 한 번 더 우승하면 LPL 전체 우승 회수보다 많아질 것 같네요?
22/10/30 17:26
금메달이 은메달 수십개보다 가치가 있는 것처럼
결승 내전 한 번이 그냥 한 팀이 결승에서 다른 리그 팀 꺾고 우승 먹은 것보다 가치가 있습니다. 유럽도 해본 결승 내전 없는 LPL 3부리그 땅땅땅~!
22/10/30 12:35
원래 중증 중뽕인건 알았는데 이런날에도 나대네
님은 황부리그 볼 자격 없으니 그냥 내년 롤드컵까지 2부리그 LPL이나 보면서 오열이나 하시길 바랍니다
22/10/30 13:51
담원이 우승할 때는 담원이 강한 거다 소리 들었고
작년에 4강에 세 팀 올렸을 때는 결과적으로 1황 EDG에게 다 정리된 거다 소리 들었죠 그러니 올해처럼 LPL 다전제에서 다 이기고 올라왔을 때 즐겨야죠 흐흐 원래 마지막에 이기고 너 개모타자나 하는 건 국룰이기도 하구요 흐흐
22/10/30 11:27
LPL이 부상한 이후로 이렇게까지 깔끔한 서열정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올해는 LCK의 압승이라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정말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습니다!
22/10/30 11:39
와 LCK가 LPL 리그 서열정리 했네요 크크 티원 결승 진출 축하합니다.
그동안 계속 LPL팀들에게 국제전에서 질 때마다 아팠는데, 올해는 이제 남은 축제 즐기면 되겠네요.
22/10/30 12:06
하긴 월즈 결승을 내전으로 장식할 정도는 돼야 그 누구도 토를 달 수 없는 세계최고리그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아~~~
꼬우면 이기고 오시던가 크크
22/10/30 13:44
5년전으로 회귀한 느낌이네요. 물론 날카로운 면도 있었지만 LPL 팀들의 실력이 후퇴한 느낌이 들더군요.
예전 더샤이나 도인비 같은 번뜩이는 친구고 안보이고요. 그나마 카나비? 정도 당분간 LPL은 다시 올라오기 위해서는 여러모로 힘써야 될 것 같습니다. LCK 황부리그 달성 축하드립니다.
22/10/30 13:56
그러고 보니 이번 LPL 팀들은 다채로운 스코어로 탈락했네요.
RNG 0승 3패 탈락 JDG 1승 3패 탈락 EDG 2승 3패 탈락 TES 3승 3패 탈락
22/10/30 15:06
향후 패권도 LCK가 가져올듯 싶네요. LPL 전성기를 이끌었던 더샤이 루키 도인비같은 SS급 한국인들도 굳이 중국으로 유출될 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바이퍼는 돌아온다는 소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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