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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4 10:55
선수 연봉에 비하면 이제 MSI(우승 7.5만달러, 약 1억)랑 롤드컵(우승 50만 달러, 약 7억)도 상금 많지 않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4팀이 공동 우승하는 리라에 어느 정도 상금을 줄 수 있을까요? 저는 회의적입니다.
게다가 리라는 한국-중국만 여는 것도 아니라서 다른 리전에도 상금을 공평하게 줘야 하는데, 라이엇이 늘리는 선택을 할까요? 저는 부정적입니다.
22/11/04 11:02
선수들 연봉 받는게 상금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경기수는 더 많아야 맞지않나싶고.
시드권 쟁탈전이라던지 추가로 뭔가 했으면 하네요. msi를 개편이라도 하던지.. 므시는 토너가기전엔 너무 일방적이라...
22/11/04 12:09
기본 상금은 줄어든 게 맞습니다. TPA 우승 당시에 100만달러 상금을 걸었죠. 2017년~2018년은 250만 달러에 근접했구요.
상금이 줄어든 건 2019년도부터입니다. 그전에는 iG가 우승으로 250만달러 가량 받은 게 최고액이구요. 여기에 스킨 수익 분배까지 더하면 꽤 큰 금액인데 어째서인지 공식 상금은...
22/11/04 11:42
근데 그건 그냥 국제전 스케쥴을 어떻게 짜냐의 문제일뿐입니다
기존 리라는 스프링-msi-서머-롤드컵사이에 억지로 낑겨놔서 문제였지 예를들어서 msi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msi만큼 규모를 키운 리라비슷한 국제대회가 들어간다 하면 리라 포맷자체의 문제는 없죠
22/11/04 11:48
저는 리라 자체의 포맷에 문제가 있다고 봐요
리라는 리그와 리그의 대결이잖아요? 그러니까 지면 진 팀은 리그 내부에서 역적 되고, 팀 내부에서는 사기 꺾이고... 차라리 팀으로 나가서 지면 팀 팬들이 아쉬운 건데, 리그 전체로 나가다 보니 그런 문제가 크죠.... 일정도 문제지만 저는 리라는 다시 안 돌아왔으면 합니다. 너무 과몰입이 심하죠. 포맷 자체가 좀 에러에요
22/11/04 12:13
과몰입할 수 있는데 같은 리그 팀팬끼리 니가 잘했네, 네가 잘했네 하는 과몰입은 굳이 필요없지 않나요?
리그에서 잘하다가 리라에서 지면 역적 소리 듣고, 리그에서 못하다가 리라 나가면 그럴 줄 알았다 소리 듣고 그럼 잘하면 좋냐? 그것도 아니고요. 상금도 적어, 해외 가야 되니까 일정은 빡빡해, 리그는 더 타이트해져...
22/11/04 13:09
선봉 차봉 중견 대장 이런식으로 하는게 나은게(기존 msl 팀리그 방식)
울팀은 이겼는데 너네팀이 져서 졌다 이게 남 탓이 더 심해서....
22/11/04 16:19
음 근데 그건 좀 잘 모르겠네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기존 리라의 문제점은 기존 국제대회 유지상태에서 억지로 낑겨넣은게 문제였지 예를들어서 msi국제대회를 대체하면서 그만큼 스케쥴 넉넉히 잡고 상금 올리면야 상관없어지는 문제고 팬들 과몰입이 잘된다는건 큰 장점이죠 그만큼 사람들이 더 대회에 미쳐서 열심히 본다는소린데... 팬들끼리 지지고 볶고 너무 싸운다는건 딱히 그런걸 라이엇에서 고려할 이유가 있는지는;;팬들 몰입이 심하다는 이유로 포맷을 조정한다는건 생각도 못해본 개념이라
22/11/04 11:14
리라가 처음 취지는 좀 가벼운 느낌으로 시작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첫 대회때는 페이커 가족들과 같었고.
다만 문제는 이게 아무리 가볍게 하려고 해도 일단은 국제전이라 어쩔 수 없이 발화되더군요;
22/11/04 11:02
지역대회
1. 스플릿 3개로 분리 (LEC처럼) 2. 리그 통폐합 6개지역으로 분리 - 한국,중국,베트남 유지 - 터키,러시아리그 유럽리그 산하로 - 일본, 오세아니아 리그 동남아리그 산하로 - 아메리카 리그 신설(브라질, 라틴 포함) * 동남아와 아메리카는 별도 지역의 리그 후 상위팀간의 코랜드파일날 세계대회 1. 스플릿의 성적으로 상위 권역별 리그 진행 (세미롤드컵) - LPL 상위팀 + LCK 상위팀 - LEC 상위팀 + LCS(아메리카리그) 상위팀 - VCS 상위팀 + PCS 상위팀 2. MSI 폐지 3. 롤드컵 개편 및 유로파 - 롤드컵 직행 8팀 / 롤드컵 플인 16팀 / 유로파 직행 8팀 - 플인은 듀얼토너먼트로 진행하여 진출 8팀은 롤드컵, 탈락 8팀은 유로파 - 최종 롤드컵 16팀 / 유로파 16팀 경기진행 라고 걍 적어봅니다.크크크크
22/11/04 11:27
베트남리그가 없어질것 같기도 합니다. 독립적인 시드를 주기에는 실력이 월등하지도 않고말이죠.
6개로 맞춰야한다면 아메리카를 다 안합치고 남미 - LCS 두개의 리그로 나둬도 되니까요.
22/11/04 11:34
베트남리그 시청자수가
LCO + LJL + PCS + LCS 합한 수준입니다.. 20 월즈 - 21 므시 - 21 월즈 - 22 므시 (이거도 1위팀이 못왔으니) .. 국제대회 4번이나 억까 당했는데도 시청자 규모가 여전히 상위권 리그라서 베트남 리그가 그렇게 날아가기 어렵습니다.
22/11/04 11:28
더블엘리를 선호합니다만 싱글엘리를 선택하는 것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더블엘리를 했을 때 승자 브라켓이 결승에서 패해서 그냥 끝나는 것보다는 패자 브라켓에서 올라간 팀이 이기면 최종 우승 결정전 단판으로 하면 어떤가 생각합니다.
22/11/04 11:15
국제대회 새로 생기는거 환영입니다
너무 붕 뜨는 기간이 많아요 다만 므시든 리라든 롤로파든 우승이 가지는 혜택(상금이든, 시드권이든 등등)이 더 늘어나야한다고 보긴 합니다 전 므시든 리라든 그것 땜에 스케줄 빡세지는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는데 부가적인 혜택이나 위상이 리스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느낌은 있어요
22/11/04 11:43
LCK도 LEC같은 3스플릿으로 나뉘어졌으면 좋겠는데 아직 한참 먼 것 같고. 스프링 우승팀은 MSI 준비하는 동안 나머지 9개팀으로 자국 컵대회를 열던가 LPL이랑 리라 포멧으로 하던가 했으면. 신체 스포츠야 직접적인 체력 소모와 부상 방지를 위해서 비시즌도 3개월 정도에 시즌 중에도 휴식일도 어느정도 보장해야된다지만 롤판은 선수들 수명도 짧은데 비시즌이 신체 스포츠마냥 너무 길어서... 더 나은 경기 퀄리티를 위해서 연습으로 혹사 시킨다는게 시청자, 스폰서들에게 웃긴 일이거든요. 경기 수가 일단 많아지는게 프로씬을 위한 일입니다. 일정이 바쁘다는 행복한 고생타령이고 1위팀 아닌 선수들 입장에서 경기 없는 날이 너무 많아서 제 개인적으로 걱정될 것 같아요.
22/11/04 11:50
중상위권팀을 위한 월즈 형태의 대회는 좀 이 판 구조를 보면 너무 이상한 것 같아요. 축구야 체력회복이 3,4일에 대충 이루어진다 가정하고 자국리그 일정과 조절해서 1년 통으로 굴리는건데 .시즌 최종결과로 월즈 진출 못한 팀들 모으다가 1개월 정도 대회를 못돌릴 것도 없지만. 월즈 진출만으로 몇 억씩 퍼다주는 돈 많은 판도 아니고 진출성공 상금이 억단위 당연히 못 넘기고 우승팀은 몇 억 조금 줄 수도 있지만 월즈 진출 이상으로 퍼다주면 이상한 그림이 됩니다. 월즈 1개월 전에 초대규모 플레이 인 스테이지를 열어서 월즈 진출팀 가리는거면 차라리 월즈 64강 확대가 나아보이고요.
22/11/04 11:55
중하위권 팀을 위한 대회는 상위권 끝자락보다 혜택이 좋아버리면 역차별이 되어버리니 상위권 끝자락보다도 낮은 혜택을 줘야 하는데 그러면 거의 혜택이 없는거나 다름없어서 성립이 가능할까 싶네요.
상위권 끝자락보다 혜택이 좋으면, 상위권 끝자락 들어가느니 '고의 패배' '고의 미드오픈' '고의 꼴픽'같은거 해서 중하위권 대회 출전권 얻겠다고 트롤하는 꼬라지를 운영차원에서 강제하는거나 다름없고요.
22/11/04 12:00
이것도 얘기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월드컵이 세계 최고를 가리는 자리이지만 한 경기라도 더 해야 관객도 많이 들고, 활력도 유지가 되고 또 스크림 파트너도 있어서 경기 감각도 올라올 거 아닙니까. 3/4위전은 해도 될 것 같은데
22/11/04 12:19
월즈 3,4위전은 너무 붕 뜹니다. 다른 스포츠들도 그래요. 4강 이상부터 더블엘리미네이션 도입하면 저절로 3,4위도 결정되고 유의미한 다전제가 더 생기니 좋다고 보지만 결승 역차별 문제도 있고. 그래도 이 역차별 문제는 승자조 우승팀에게 BO7 1승 주고 시작+ 1세트 진영선택권 주면 어느정도 해결된다봐서.
더블엘리미네이션의 문제는 역차별보다 DRX 같이 업셋 우승 노리는 팀이 나올 확률이 너무 적어지죠.
22/11/04 13:09
더블엘리미 못할거면 차라리 토너먼트를 16강으로 늘립시다
서양팀들 월즈와서 토너먼트 못해보고 8강에 4 lck 4 lpl 되는날이 멀지않았어요
22/11/04 13:42
222222
위에 다른 댓에서도 나왔지만 신체를 격렬하게 쓰는 기존 스포츠와는 다른데 그에 비해서 비시즌기간이 너무 길다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그 비시즌때 선수들은 준비?기간으로 꽤나 보내는거 같던데 그런팀 선수들은 1년중 2/3이 비시즌 같아 보입니다 더 되려나??
22/11/04 16:21
스프링 서머 둘다 플옵 못간다치면 사실상 1년에 실제 경기하는시간 꼴랑 4개월
전후 연습 준비기간 다 넉넉히 합쳐도 7개월쯤 될까말깐데 일년 절반가까이를 노는셈이라
22/11/04 13:38
솔직히 월즈도 월즈인데 MSI가 제일 시급하죠. 스프링 결승 끝나마자 마자 바로 강행하는데 토너먼트 기간도 짧고 초청팀도 겁나 적어서 연습할 상대도 시간도 없는데 패치조차 스프링 결승 때랑 다른 버전으로 진행... 솔직히 메타 잘 해석하기 운빨 망겜 느낌이 심해요.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업셋도 잦죠. 베트남, 일본 팀이 메이저 지역 우승팀을 잡는다거나, TL이 IG를 다전제에서 잡는다거나. 그리고 플레이인까지 도입되면서 노잼 원사이드 단판제를 몇 십판을 봐야하는지; 거기에 여기 참여한 팀들 일정을 보면 말도 안 되게 빡세서 번아웃을 호소한 역사도 많고요. 1년에 국제대회 딱 두 번 해주는데 그 중 하나를 MSI로 낭비 하는게 지금까지 라이엇 포맷에 절여져서 그러려니 하는거지 처음부터 판 다시 짤 수 있으면 이렇게는 안 하죠.
22/11/04 14:58
챔스 밑에 유에파처럼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다른 대회로 구분해서 롤드컵 참가권 주는 식으로 바꿨으면 하네요. 롤드컵 기간의 본 경기수를 늘리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현행은 롤드컵 기간에서 초반 2주를 그냥 날리는 느낌입니다.
22/11/05 01:01
챔스, 유로파로 나뉘어서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각 리그별로 5개 티켓을 주고, 챔스 4티켓 가진 리그는 유로파 1티켓, 챔스 1티켓 가진 리그는 유로파 4티켓으로 해서 유로파 상반기, 챔스 하반기 나누는 거도 좋을 거 같아요.
22/11/05 08:09
만약 리라처럼 준세계대회가 부활하려면 차라리 20년도에 열렸던 msc 포맷이 더 낫다고 봅니다.
이겼는데도 우승 못하는팀, 졌는데도 우승하는 팀 보면 뭔가가 뭔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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