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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2 14:39
징동 원딜은 룰러겠죠?
야가오 -> 나이트 업글이겠지만... 이번 시즌 징동이 3위 우승 4강 이었는데 다음 시즌 저거보다 나으려면 최소 우승 우승 결승이상 되야 할텐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네요.
22/11/22 14:56
누가 뭐래도 올해 중체미였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작년부터 나이트에게 약간 고개를 갸우뚱 거리다가, 올해에는 좀 많이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게 과연 업글이 될런지..... 다만, 소문대로면 나이트가 스찌질해도 아무 상관없는 팀이 탄생하는 거라;;;;;
22/11/22 15:30
야가오가 야가다 밈으로 이미지가 많이 좋아진 것과 별개로 야가오 -> 나이트는 무조건 업그레이드죠
이번 서머 포스트시즌 몇경기 더 나았다고 평가가 뒤집어지기엔 19시즌부터 4년간 야가오가 더 잘했던 시즌이 단 한번도 없고 나이도 야가오가 2살 더 많죠
22/11/22 15:33
그게 보편적인 평가이고, 야가오 올해 서머가 고점으로 봐도 이상하진 않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나이트 기량에 대해 요새 좀 의문이 들어서.. 기량 저하 아니면 새가슴이 되었거나... 암튼, 진짜 좀... 그렇습니다. 뭐 워낙 재능이 뛰어나서 다시 업할 수야 있겠지만, 단순히 꼬라박는 느낌하고 좀 달라서...
22/11/22 15:36
스프링 끝나고 터진 개인사건 때문에 멘탈이 살짝 터졌을수도 있고.. TES에만 4년간 있다보니 매너리즘이 왔을수도 있죠
더 좋은 감독과 안정적인 동료들이 있는 팀으로 이적했으니 팀과 선수 양쪽에 모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11/22 16:10
젠지도 4시드 DRX한테 뜬금포맞는게 lol이니 슈퍼팀 꾸렸다고 롤드컵 든다는 보장은 절다 없죠 크크
오히려 롤상무 카나비 모두 연도 별로 기복이 있었고 룰러도 해외진출이 처음이니 나이트보다는 다른 멤버들이 불안요소가 좀더 크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22/11/22 16:38
나이트에 대한 의구심 자체는 그럴 수 있는데 야가오>나이트는 좀 동의하기 힘드네요
19시즌부터 야가오>나이트였던 구간이 이번 서머 플옵~롤드컵 뿐이었고 369 카나비도 각성시킨 옴므가 나이트를 못 써먹을거란 생각이 안듭니다 롤드컵 결승에서 킹겐이 제우스 상대로 서열정리했으니 킹겐쓰겠다는 이야기랑 뭐가 다른지
22/11/22 17:06
종목은 다르지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범가너 > 커쇼였다고 범가너 고를 팀은 하나도 없죠.. 정말 나이트 데려오려고 야가오 포기한 거라면 징동이 정말 냉정하게 판단한 거라 봅니다
22/11/22 17:42
범가너 오토바이 사고 나기 전 이라면 포시에서의 그 압도적인 모습 때문이더라도 커쇼보단 범가너 고르는팀이 더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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