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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01:40
DRX 왠지 싼 값에 줍줍로스터 짤 것 같기도.....
짝수해를 노린다 전략....홀수해는 탱킹.... 제가 선수면....역으로 선수들 컨택해서 팀에 역제안 할 것 같은... 싼값에 한번 우리 모여서 으쌰으쌰 해서 24년 노려보죠? 같은
22/11/23 01:45
솔직히 지금 못뛰면 아프리카 TV에서 쇼케이스 하면서 서머 대기타다가 픽업되면 중국이나 북미 혹은 LCK 여론 안좋아진 팀에 찾아가는건데...
그럴 자리조차 없을 가능성이 있구요.. 그럼 1년 꽁으로 쉬는건데... 몸값은 더 떨어질 듯..
22/11/23 01:48
제카 이외의 FA미아 위기인 선수들은 저연봉, 자존심 같은게 문제가 아니라
LCK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이저리그도 티오가 별로 안남은 상황이고 자칫 잘못하면 1시즌 강제로 쉬거나 라틴아메리카리그같은데 가서 폼 다 떨어지고 향후 선수 인생에도 악영향이 있을 수 있어서 얼마건 일단 메이저리그팀 어디라도 계약하는게 차선일 듯합니다
22/11/23 01:58
크로코랑 클리드냐로 썰이 갈리니 빠지고 제카 덕담 리헨즈는 어떻게든 갈거 같고 저기서 탑 2명 뺀다면 a등급에게 혹독한게 아니라 s,a는 걱정없고 b부터 혹독하다고 보이네요
22/11/23 01:58
광브샌 콜업, 담원 칸나 유력이라면 남은 자리는 DRX 탑 하나 밖에 없네요. 북미도 자리 몇 없는데다 미드 원딜이랑 용병쿼터 싸움도 해야 되는데, 진짜 PCL LJL CBLOL 알아봐야..
22/11/23 01:58
4대 메이저의 문이 점점 닫히고 있기 때문에 남은 루트를 대강 살펴보면...
• 마이너리그에서 리그 우승 차지하기 • ERL - EMEC Masters - LEC/LCS 콜업 • 스트리밍 쇼케이스 후 서머 스토브 노리기 인데, 셋 다 조금 불안불안해 보입이다.
22/11/23 01:58
다른 선수들이야 다 그렇다 치지만 킹겐 표식은 직전 롤드컵 우승멤버고 킹겐은 파이널 MVP인데 자리가 없다...? 이게 말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샌드박스 같은 경우야 이해하지만 탑 비어있는 다른 팀들이 킹겐을 안 데리고 가는건 리그 차원에서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요새 팬들 여론도 '선수 몸값 거품 너무 심하다'는 분위기인 것도 맞고 저도 리그 몸값에 거품이 너무 꼈다고 봅니다만, 롤드컵 MVP가 팀을 못 구한다는건 말이 안 되는 소리에요. 데프트 피셜이긴 하지만 킹겐 표식이 비상식적인 몸값을 요구하고 있는게 아닌데도, 팀들이 안 데리고 간다는건 역으로 리그 운영이 이상하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이건 단적으로 말해서 이기려고 운영하는 팀들이 극소수라는거고, 이런 마인드는 우리가 그렇게 비웃고 조롱하는 LCS하고 다를바가 없습니다. 열팀 중에 현실적으로 한두팀이 탱킹할수 있지만 3~4팀만 돈 쓰고 나머지는 탱킹하는 식이면...
22/11/23 02:03
롤드컵에서 잘하긴 했어도 리그에선 꾸준히 약점을 보인게 아무래도.. 물론 그래도 우승 프리미엄이 있는 Drx보다 더 준다고 한 팀이 있으니 나온 거일테니 곧 계약하지 싶습니다. 국내에 자리가 없으면 해외라도 갈 듯..
22/11/23 02:04
저는 전혀 이상할 게 없어 보입니다.
스프링서머 시즌 내내 킹겐 보면서 아쉬워했던 게 한두 번이 아닌데 롤드컵 때 반짝한 게 아니라는 보증이 없는걸요. 제카는 몰라도 킹겐은 남는 게 가장 몸값 잘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게 중론이었고, 그럼에도 나왔으니 뭐 갈 곳이 확실한 거 아니겠느냐는 얘기도 있었죠(플레임이라든가). '기준치'가 있는 것도 아닌데 선수 피셜 '비상식적인 몸값'의 기준을 어떻게 알겠어요….
22/11/23 02:05
그건 선수에 대한 평가를 오히려 더 냉정하게 하고 있다는 뜻 아닐까요?
월챔때 잘했고 파엠 먹었지만 정규 내내 불안했던게 지워지지 않죠 여기서도 탑매물 많아서 킹겐 집 나오면 애매하지 않냐는 얘기 나왔었는데요
22/11/23 02:06
앰비션이 한말이있죠..대강 월즈 우승 1번했다고 S급이 되진 않는다는 뉘앙스였는데 그게 딱 지금상황인듯 합니다ㅠㅠ 실제로 월즈 우승이없는 쵸비가 S급인 이유는 쵸비가 증명했기때문이죠..
22/11/23 02:07
중국행이 썰로 돌던데요 drx가 22년 연봉이 다들 최소 5억이고 그럼 킹겐도 꽤나 금액은 좀 있어보이긴 합니다. 못구한다기보단 행선지는 정해진걸로 보여요.
아마 실질적으로 모건 엘림 호잇 쌈디 에포트 등등의 선수가 위험해진 느낌이구요.
22/11/23 02:09
drx가 시즌 중에 흔들리다가 선발전부터 각성해서 우승까지 간 케이스라, 팀 입장에선 이게 플루크가 아니라 내년에도 이 폼이 유지될까 의문을 가질 수 있죠. 그렇지만 엄연히 롤드컵 우승자인데 이 의문 때문에 금액을 후려칠 수도 없고 당연히 선수도 못 받아들이죠. 결국 이 묘한 갭 때문에 더 애매해지긴 했습니다.
22/11/23 02:13
킹겐은 다른 파이널 MVP와는 조금 다르다 봅니다. NBA의 이궈달라나 2005년 한국시리즈 김재걸 같은 느낌이에요.
플레이인 이후 점점 폼이 올라오다가 결승에서 그야말로 미친 활약 해낸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내년에 킹겐이 시즌 중에 솔리드하게 잘할까는 글쎄올시다라고 생각할 사람이 많을 것 같고 그게 팀들이 제시하는 연봉으로 표현되는 거죠. 예를 들어 내년 주전 탑으로 두두 쓸래 킹겐 쓸래 정하라 하면 전 9위팀이었던 두두 고르겠습니다.
22/11/23 02:17
킹겐은 그냥 너무 단기간 버닝이라 팀들이 높게 평가를 안해서 그렇죠
킹겐이 시즌중 퍼스트 세컨드 먹으면서 롤드컵 파엠 먹는 톱 선수였으면 바이퍼선생님 모셔가듯이 팀들이 없는자리 없는돈 쥐어짜서 데려갔을겁니다; 근데 롤드컵 4강+결승만 너무 잘해버린 케이스라서 그냥 딱히인거죠 그냥 팀들이 평가하기에 정말 잘하는 선수면 없는 자리 없는 돈도 나옵니다 그정도가 아니니까 그런것일뿐 킹겐 표식 본인들이 원하는 몸값이 비상식적이지 않다는거야 데프트 개인 의견이고요 시장엔 그만큼 돈이 없겠죠 올해는
22/11/23 02:41
대충 생각해봐도 킹겐이야말로 진짜 위험한 요소가 많지 않나요 본인의 생각과 시장평가의 갭이 클 확률이 높은 상황, 우선순위가 낮은 탑이라는점, 얼어붙은 시장 상황, 꾸준히 보여준게 많은 동포지션fa들 등등 해서요. 반면에 제카는 같은 요소로 볼때 lck자리가 없어 보인다해도 계약 못할거 같지는 않는..
22/11/23 02:56
고점은 확실하다는 걸 확인했는데 저점이 극복되었는지 여부는 알 수가 없고 무엇보다 이 팀이 월즈 우승을 원팀으로서 팀합을 자랑하며 그 위치까지 가는 성장 드라마를 보여준 것은 역으로 뎊베없는 킹표는 어떨까 라는 의문이 생기는 거라서요. 통째로 영입할 거 아니면 사용설명서가 누구에게 있는지도 모르는, 플루크 우려가 있는 선수를 프리미엄주고 영입하긴 어렵다고 봐야죠.
22/11/23 09:06
심지어 월즈 전체로 보면 평타라고 봐야죠. 파이널은 엠비피고 그 활약으로 우승했으니 그 공로는 대단하지만 내년시즌 평가는 또 다르니까요.
22/11/23 02:06
이런 분위기면
대놓고 우린 탱킹할거야 팀이 [농심, 브리온, 샌드박스] 우린 돈이 없는 데 탱킹해야지 팀이 [아프리카, DRX] 리그에 팀이 10개인데 그 중 5팀이 탱킹하는 건 대체 뭐하는 리그죠?
22/11/23 02:09
5인 다 데리고 가려고 했으면 DRX의 탱킹은 의도한 거라고 보긴 좀 그렇죠…. 대놓고 탱킹할 의도였으면 태윤을 풀어줬던 게 이상하고요.
22/11/23 02:21
킹표 대책없이 뛰쳐나가서 연봉 후려쳐지거나 미아될거라고 생각하는분 계시는거같은데 아마도 22듀 선수들은 다 팀 찾아 갈겁니다 에이전트가 바보도 아니고 drx아니면 받아줄데가 없다면 뭐하러 판을 깰까요. 상체는 중국쪽 오퍼인것같구요...
22/11/23 02:23
저도 솔직히 팀원 이런거 하나도 생각 안하고 그냥 연봉+뛸 자리만 보면 스토브 중반부쯤에 LPL어딘가에서는 줄만한 팀
있지않을까싶긴한데
22/11/23 02:29
지금 뭔가
연봉 개거품 심하고 자존심만 높고 돈미새 놈들, 뛰쳐나갔더니 FA미아 꼴 되게 생겼네 꼬시다 깔깔깔깔 <- 이런 소리가 진짜 자주보이는데 꼭 선수들이 시장평가 받겠다고 나가는 경우만 있는것도 아니죠 팀에서 애초에 2군 콜업, 신인육성으로 기조 잡고 재계약 없음. 빠이 한 경우도 많을겁니다. 뭐 본문의 눈꽃 에포트 호잇 엘림 도브 버돌 같이 올해에도 보여준 것 없는 선수들은 자리없는건 이런 상황과 관계없이 당연한 순리라고 보고요
22/11/23 02:44
일단 킹제는 한화쪽 생각했다가 바이퍼스카웃 리턴때문에 나가리된게 아니냐는 썰이 있습니다ㅠ
lck가 1순위였을건 맞을듯한게 제카라 중국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다고 꽤 자주 말하고 다녀서.. 중국쪽가면 어디로갈지 궁금하네요
22/11/23 03:01
진짜 돈이 얼어붙으니 무섭긴하네요
매년 팀폭파되는거 기정사실이라 치면 자리 보전하려면 올프로4등안에 들어야..안심할수 있... 6등이하는 다음해 실업자가 유력. 또 콜업하면 그만이라
22/11/23 03:41
냉정하게 킹겐 라스칼 제카 말고는 어중간하죠.
롤드컵 우승 노리는팀에서 노리기에는 체급이 낮고 그렇다고 롤드컵 노리는팀에서는 보장된카드가 아닌곳에 고액쓰기는 그렇고 현실을 그냥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아무나 5억 10억 받는 분위기였는데 작년에 장기계약 한 선수들이 진짜 대박인거네요. 그냥 신인이 툭 튀어나와서 잘할 확률 + 연봉이 저 fa된 선수들로 롤드컵 출전가능성 + 고액연봉이 메리트가 훨씬 떨어지는겁니다.
22/11/23 07:26
바이퍼 데프트 중에 하나는 잡는다는게 거피셜이었던지라 어제 바이퍼 오피셜뜨면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는 분위기같습니다 물론 오피셜은 아니고...
22/11/23 08:30
FA 띄웠는데 행선지가 안 뜬 나머지 선수들 중에 제카나 라스칼, 칸나야 이번에 알아서 잘 가겠으니 별 생각 안 듭니다만, 나머지는 시장 상황보고 숨막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4대 메이저에서 뛰는건 사실상 물건너갔으니...
그나마 LPL인데, 여기도 S급 아닌 용병을 굳이 비싼 돈 주고 자국 국적 선수 대신에 영입할 이유가 전혀 없고... 휴식은 프린스 같은 특이케이스 아닌 이상 은퇴 직행코스에 가깝다고 보이니, 선수 생활 이어나가려면 한섭 솔랭으로 기량 유지한다 생각하고 LJL에 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2/11/23 08:33
고스트는 진짜 자리가... 올해 농심 선수들 중에 갈 데가 있거나 뚜렷해보이는게 칸나, 비디디고, 나머지는 정말 어려워보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최악의 경우에는 LJL이라도 가야하지 않을까...
22/11/23 08:40
근데 보통 탱킹은 하위팀부터 드래프트 순위가 도니까 일부러 돈 안쓰고 리빌딩에 치중하면서 몇년간 유망주 모으는 전략 아니었나요?
롤판에 '탱킹'이란 용어는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탱킹이 아니라 그냥 돈을 안쓰는 거죠
22/11/23 08:42
킹겐 제카는 같이 움직이는걸로 보이고 정황상 LPL이 유력해 보입니다. 현재로써 LCK자리가 없는것도 있지만 아마 팀들이 저렇게 확정나기전에 다 한번씩 찔러봤을것 같아요. 각각 움직였다면 자리가 있었겠지만 같이 움직일 자리는 돈쓸팀 중에서는 없었던거 같고 아마 LPL(EDG 유력?)에서 채갈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카의 임팩트와 실력, 아무리 기복이 있었다지만 파엠의 킹겐의 소식이 이렇게 안들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내년 LCK는 5강5약이 확실해보이네요...
22/11/23 08:44
LPL도 만능이 아닌게 샐캡 적용 + 사치금지법 + 경기침체로 저기도 화수분 아닌지 좀 됬습니다. 어중간한 선수 영입하느니 그냥 탱킹하고 말지 모드가 될 확률이 더 높죠
22/11/23 08:47
지금 EDG가 지갑 닫는다는 썰이 있어서, 만약 이게 맞다면 제카도 롤드컵 컨텐더 팀으로는 못 갈 수 있겠다 싶습니다. EDG가 스토브에서 발 빼면 제카의 급에 연봉을 맞춰줄 수 있는 팀이 LNG 아님 BLG인데, 얘네는 음... 어... BLG에는 더더군다나 안 좋은 기억도 있고...
22/11/23 08:52
Blg는 루키 크라인 중에서 고른다는 이야기 있고 lng는 돈없어서... lpl 가게 되더라도 fa로 우승 효과는 커녕 연봉 디스카운트 엄청나게 하고 갈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22/11/23 08:45
광동이 태세전환해서 영입하면 괜찮은 라인업 구성도 가능할거 같네요.
라스칼 영재 클로저(이적) 태윤 비스타 정도면 신구의 조화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롤드컵까진 몰라도 플옵권은 가능할거 같은데...
22/11/23 09:11
팀입장에서는 아예 큰돈써서 성적내보던지 아예 신인들써서 경험치먹이든지 하겠죠 어설프게 A급에 돈써봐야 이도저도 안된다는게 명확한 판이라 더 그런거 같습니다.
다만 탱킹해봐야 얻는게 없기때문에 팀들이 탱킹하면할수록 점점 판자체가 줄어들거같네요
22/11/23 09:39
표식 킹겐은 정 안되면 리턴 하면 될꺼 같습니다. 아무리 감정이 상했다 한들 돌아오겠다고 하면 우승 멤버를 안받아주진 않을꺼 같아요
연봉은 생각만큼 못받을테고 그게 싫어서 쉴수도 있겠지만 자리 없어서 쉬진 않을꺼 같아요. 제카는 어디든지 가긴 할꺼 같고...
22/11/23 10:21
이제 선영입 안한 브리온이나 DRX가 오히려 힘을 쓸 시간일수도 있겠네요?
남은애들중 연봉 굽혀서라도 들어와라 하면 들어올 선수 많지않을까요? 크크 저기서 괜찮은 매물 골라잡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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