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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15:24
쉐도우는 어떤소식통이 있었길래 drx재계약을 거부했을까요
돌아가는 상황보면 선수가 나가고싶어했어도 에이전트는 막았어야 했고 에이전트가 나가라고 종용했다면 그거대로 문제같은데요 쉐도우 소속이 아닌 데프트만 팀을 구한 이 상황이 재밌습니다.
22/11/23 15:30
제가 간밤에 몇개 아래 글에 댓글로
에이전트가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자리가 없는데 뛰쳐나갈리가 없다 중국이라도 자리있지 않겠냐고 적었는데 이거 슬슬 돌아가는 모양새가...?
22/11/23 15:38
지금까지 판 돌아가는걸로 봐서는 쉐도우가 일을 이상하게 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제카조차도 LPL 판 돌아가는거 보면 상황이 썩 우호적으로 보이지는 않아서...
22/11/23 16:01
제카는 몰라도 킹겐은 절대 나가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남는 탑 자리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잘해봐야 중국 하위권 팀 들어가게 생겼네요.
22/11/23 16:53
킹겐이 가는 팀에 따라 에이전트 평가가 많이 달리질 것 같아요.
하위권 팀에 탑 독박 로스터로 뛰게되면 포지션, 티오 고려 안하고 그냥 이적료 위주 계약을 딴다고 밖에 평가 못해주죠.
22/11/23 15:26
광동은 씨맥픽 유망주 위주 로스터가 될거 같고 브리온이랑 샌박이 진짜 돈안쓰고 탱킹한다 치면 이제 drx빼곤 의자가 다 빠졌다고 봐야..
이번시즌은 지른 팀과 안지르고 탱킹하는 팀들이 극명하게 갈리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22/11/23 15:27
DRX의 결정이 궁금하네요 아무리 봐도 제카랑 조인성-심수창 엔딩 찍는 거 or 야가오라도 영입하는 거 아닌 이상 위 5팀에 비벼볼 로스터 만들 가능성은 없어 보이는데요
22/11/23 15:28
kt명단은 진짜 불안하네요.
스텝 한번 꺾인 선수들을 다 모아놨는데 저는 저게 다시 모두가 전고점으로 가는게 되게 힘든거라고 생각해서
22/11/23 15:30
제카야 뭐 반짝으로 잘한게 아니고 DRX 꼴아박을때부터 준수했고 롤드컵결승까지로 보면 롤 선수치고 오래 잘한모습 보여준거라 어딜가든 갈거고..
22/11/23 15:32
리헨즈 피셜 본인과 이지훈 단장 서로 최선을 다해서 재계약하려고 했지만 끝내 합의가 안 돼 불발 됐다고 합니다. 젠지가 코인 시장 망하고 타격 꽤 받은 걸로 아는데, 그로 인해 자금이 많이 줄었고 도넛쵸 잡느라 돈을 다 쓴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22/11/23 16:09
아까 다른 글에 리플 달았다가 너무 주저리 같아서 지운건데 어제 리헨즈젠지막방 젠지공식디코 한상용방송 다 종합해서 보면
젠지는 과거 대비 총알수가 부족했고 그걸로 룰러라도 잡아보려 했지만 실패(만약 룰러가 잡혔으면 반대로 도피가 튕겨져 나갔을지도) 하고 그 돈으로 도피까지는 잡았는데 리헨즈까지 잡기엔 부족했었던걸로 추측이되더라구요 리헨즈는 회사도 최선을 다했다 나도 남고싶었다 라는 발언을했고 젠지훈은 속상해서 술마셨다고 하고 한상용이 젠지 총알부족을 간접적으로 확인시켜줘버려서... 다른 팀들 은행이나 자동차랑 계약할 때 빗썸이랑 스폰계약했다가 철회되고 돈줄인 케빈추도 코인이 핵심인 사람이였고... 코인여파를 제일 씨게 맞은 팀이 되버린거 같네요. 돌고 돌아 이 엔트리 완성시킨게 기적으로 보입니다. 이젠 2년차 상체와 젠카데미 출신 하체의 조합이 잘 맞길 바라는 수밖에
22/11/23 16:27
사실 자금 사정 고려할 때 젠지는 정말 로스터 잘 짠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인 상체 3명에 신인 1명 관계자 평 좋은 하위권 팀 서폿터(젠지 유스 출신인) 영입. 상체에 돈 쓰고 하체에서는 돈 아꼈는데, 하체가 포텐이 상당히 높은 조합을 꾸렸으니 아예 터질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고.
22/11/23 15:36
이제 특급과 S급 선수는 거의 끝났고
이제 애매한 A급 선수들은 냉정한 시장 평가에 마음 쓰리겠네요 @_@... 그리고 돈 차이를 보면 이쯤되면 1군 2군으로 나눠도 될 정도군요
22/11/23 15:41
이렇게 보니까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 수혜자는 씨맥을 영입한 광동..
유망주 위주 팀 중에선 씨맥의 광동이 제일 기대되는것이 사실이고, 우승팀부터 하위팀 스텝업까지 검증 그자체인 브스범도 기대되네요.. 올시즌 플옵은 대충 티젠담한큿이 5자리 확보하고 남은 한자리를 저 탱킹팀 중 누가 차지하냐 싸움이 될듯..
22/11/23 15:59
뭐 원장롤도 해봤고 21drx때 열심히 분전하긴했지만 나가는 과정에서 긁어부스럼만 없길 바래야겠네요. 주한도 다년계약으로 박혀있어서 플랜b로 구성할시 표식이 자리가 없을수도..
22/11/23 15:58
DRX는 우승도 했겠다 그냥 한시즌 쉬면서 유망주 긁어보는게 좋아보입니다. 리턴시킨다면 팀 프랜차이즈 표식 정도나 가능할까요?
그 이상은 데려올거면 달린다는거니까요. 남은 FA 최대어들 어지간히 긁어도 솔직히 롤드컵 노리기 어렵다고 봅니다.
22/11/23 15:59
상황이 쉴수있는 상황인지 의문이죠 당장 내후년에 IPO라하니
최대어는... 정말 다긁을수 있다면 갈만도 해보이긴 하는데 그게 되느냐가 문제
22/11/23 15:58
우승권 노리며 돈 좀 쓰는 팀에 자리를 못 구한 S~A급 선수들은 어떻게 되려나 걱정이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하위권 팀이든 마이너든 좋은 대우 받고 갈 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아예 자리를 못 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LOL이 상대적으로 빡빡하게 1년을 보내야 하는 프로 스포츠이다 보니 실력만큼이나 의욕과 열정도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돈 없는 팀에서는 30억 기대하던 S급 선수를 5억에 주워와서 의욕 떨어진 모습을 보느니... 가망 있어 보이고 의욕 넘치는 신인 선수 1억에 복권 긁는 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을 할 것 같아서 말이지요.
22/11/23 16:04
스타트업이나 소위 x소기업이나 따져보면 대우는 둘다 별로인데 스타트업에 다니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올해 농심의 실패와 DRX의 성공을 봤다면 더더욱 워크에씩을 중시하지 않을까요.
22/11/23 16:07
아직 로스터가 다 결정된 건 아니지만 내년 스프링 초반은
1위 티원 2위 담원 3위 한화 4위 젠지 5위 KT 정도로 예상합니다
22/11/23 16:25
시간이 지날수록 drx는 남은 사람들중에서 골라서 싸게싸게 로스터 짤 수 있을 것 같아 보이긴하네요. 작년 연봉총액의 1/3정도로 풀로스터 짤수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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