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23 12:52
올해 계속 티원에서 있었다면 유스뽕 차오르면서 응원했을텐데 참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선수라 안타깝습니다. 다른 유스들 팬심 채워주는거보면 더 응원 받을 수 있었을텐디요
한 해도 지났고 하니 담원 가더라도 잘했으면 좋겠네요.
22/11/23 12:57
이제 담기에 양감독도없고 티원이 뭔가 이제 lck에선 라이벌리가 감정이 크게 과할 것들은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시즌 까봐야 되지만
22/11/23 13:12
그러진 않을거같습니다. 칸나가 제우스 상대로 잘한다고 해도 칸나 자체가 이미 티원 소속 이였던 느낌자체가 거의 기억에서 사라져버려서… 딱히 칸나라서 더 화나고 할 그런 느낌이 없을듯
22/11/23 13:16
이제 양감독도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서...
굳이 티원팬이 양대인감독 따라다니면서 라이벌 의식을 느낄거 같진 않은데요; 선후관계가 바뀐거아닌가 싶기도 하고
22/11/23 13:32
그럴 가능성은 적겠지만 정말로 그런 상황이 중요 무대에서 발생하면 티원팬 분들도 바뀌겠죠
근데 그건 티원팬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모든 팀에서 마찬가지 @_@
22/11/23 13:20
개인적으로는 제우스가 워낙 제대로 터져주기도 했고 거기에 칸나 등장 전에 T1선수들이 장난친 이후로 이 선수에 대한 서운한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래 너네가 잘지낸다는데 뭐 아무러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2/11/23 17:06
선수들끼리는 어른들의 싸움과 별개로 친하게 잘 지내는 경우 많더라고요.
저는 소드-도란이 당연히 사이 안 좋을 거라는 고정관념(?) 같은게 있었는데 스샷에서 보니 둘이 채팅으로 장난치고 놀더라고요.
22/11/23 13:35
지금 보면 그냥 '아 어차피 내년부턴 제우스 때문에 자리 없을 것 같다 싶어서 저랬나' 싶어서….
T1 이기고 허리라도 돌리지 않으면야 굳이….
22/11/23 13:00
로스터는 괜찮아보이지만, 돈을 만약에 작년만큼 썼거나 더 썼다면 결과적으론 물음표가 남네요. 작년 대비 로스터가 크게 다르진 않은것같아서 차라리 덕담keep하는게 나았을것같네요.
22/11/23 13:39
저도 너구리가 좀 아쉽습니다. 올해 못한거야 복귀하고 적응이 안되서 그렇다 치면, 좀 적응한 내년에는 다시 잘할만도 하지 않나...
고점은 확실히 최고니까요.
22/11/23 13:01
농심에서 그나마 밥값했던게 칸나 아니었나 싶습니다만 이게 좋은 영입일지는 잘... 라스칼 거르고 칸나는 솔직히 머릿속에서 물음표가 많이 뜹니다.
22/11/23 13:05
그렇죠 큰맘먹고 결정한 FPX에서 기흉에 언어이슈에 온갖 억까를 오롯이 맞아버려서...
칸나는 그런이슈없이 그래도 꾸준히 LCK에서 뛰었었죠 22너구리와는 같은선상에 둘수없습니다.
22/11/23 13:14
뭐 그야 그렇지만 담원도 계속 우승 바라보고 투자 많이 하는 팀이다보니... 돈 생각 안하면 기인 데려왔으면 더 좋긴 했을것 같습니다
22/11/23 13:14
치명적인 건강이슈를 맞아서 무너져버린 너구리선수랑
코로나빼면 꾸준히 LCK뛰고있고 티원전에서 클러치플레이 꾸준히 보여줬던 칸나랑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볼때는 칸나선수 담원가서 충분히 21섬머때 기량 보여줄수있어요 농심에서 막 엄청 크게 망가지거나 하진 않았다고 봅니다, 딱 양대인 돌림판때의 칸나를 보는듯했어요 기간도 딱 1년이었으니까요, 그정도면 어지간해선 그릇이 망가지진않죠 오히려 그런면에서 가장 걱정되는건 KT기인이겠죠 광동같은팀에서 몇년씩이나 썩고있으면 평균플레이자체가 강팀에서 요구하는 것과는 달라질수있다고 보거든요
22/11/23 13:16
21서머 1라운드 칸나와 2라운드 칸나는 다른 사람인데... 농심 상황이랑 칸나 기복이나 기량평가랑은 크게 연관지을 필요가 없다고 봐요.
전 기인이 얼마나 할진 모르겠는데 그냥 칸나보단 잘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2/11/23 13:17
그만큼 로스터가 받쳐주면 다른사람(21서머 2라운드때의)마냥 플레이가 나올수있다는 얘기죠
제가 양대인 돌림판시절의 칸나 얘기를 한건 그때문입니다.
22/11/23 13:21
뭐 팀합이나 시너지 이런 부분들은 진짜 아무도 모르는거라 해보긴 해야하지만 그냥 말씀하긴 칸나 잘하던 시절에 보여준 폼도 1티어라기보단 1.5티어 2티어급이라봐서 그 폼이 나온다 쳐도 전 잘 모르겠어요.
22/11/23 13:25
올해 너구리선수는 확실히 2티어 미만이었죠
그러나 칸나는 그때로 돌아갈수있을 정도라고 한다면 칸나가 훨씬 낫지않을까요 뭘해도 올해의 너구리-버돌보다는 보여줄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너구리선수가 건강으로 폼이 많이 무너졌어요
22/11/23 13:30
글쎄요 당장 제우스도 시즌중에 까다로운 선수로 너구리를 꼽곤 했는데 2티어 이하도 아니고 미만은 좀 그렇지 않나요? 전 칸나가 잘해줘도 올해 너구리보다 조금 더 잘하는 정도일거라 봅니다.
22/11/23 13:32
rnsr 님// 뭐 그럼 칸나오피셜뜨고 내년보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비록 티원에 그렇게 좋은 이별을 하진 못했지만 칸나선수의 클래스는 확실히 킹겐,라스칼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그러질정도의 긴시간동안 약팀에서 헤맨적도 없었구요
22/11/23 13:38
문문문무 님// 저도 그냥 라스칼 칸나 도란 비슷한 수준으로 보는데(굳이 따지자면 라스칼이 그중 제일 좋아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그게 2티어란 겁니다 1티어를 기인 너구리 제우스 같은 선수들 폼으로 보면요. 뭐 너구리 제우스가 1티어폼 보여준 기간이 짧지 않냐 기인 많이 상하지 않았냐고 할수도 있지만 역으로 칸나 도란같은 선수들도 저점은 말이 안되는 선수들이라.
22/11/23 13:54
rnsr 님// 네 딱 그정도 클래스가 2티어라면 올해너구리는 2티어 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스칼,킹겐 상대로 유의미한 격차를 보였다고 생각해요 상세한건 내년에 담원경기에서 확인하면되겠구요
22/11/23 13:15
추가 찌라시
베릴 접촉하는 팀들은 있는데 확정난게없음 라이프 한화 컨택 썰이 있음 엘림 샌박 썰이 있음 광동 지금정도 레벨로 로스터 채우기 계속됨
22/11/23 13:18
크로코는 왜 팀을 못구한건가.. (발표가 안된건지...)
제가 DRX 단장이라면 라스칼 - 크로코 - 제카 - 테디 - 카엘로 팀 꾸리겠습니다 라인전은 강하지만 메이킹이 떨어지는, 후반으로 갈수록 능력치가 올라가지만 수동적인 라스칼 & 테디 두 딜러를 코어로 두고, 메이킹에 리그 수위권인 크로코 제카면 정말 잘맞는 조합이라 생각해요 지금 탑5 평가받는팀 페이롤 절반으로 탑6 바로 만들 수 있음 (킹겐, 표식은 어떻게 될런지...)
22/11/23 13:27
그냥 딱 롤알못이 첫인상으로 얘기해보면 유연함이 좀 부족해 보임. 컨디션 좋을 땐 슈퍼플레이 연달아 터지면서 역시 칸캐쇼 하다가, 한명 말리면 다같이 발목걸고 넘어질 느낌. 이번에도 약간 쇼메한테 과한 짐이 실리는, 편하게 겜 하긴 힘들 조합같아요. 물론 이맘때 평가로는 20담, 21EDG, 22듀도 도무지 우승 느낌 없긴 했죠.
22/11/23 13:37
듀랙스는 우승도 했고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라고 나이브하게 생각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이미 다 떠났으니 이젠 싸게 줍거나 유망주로 1년 농사 지을듯
22/11/23 13:39
야심차게 다 내보내고 시작한 거 치고는 쏘쏘 느낌입니다
너구리->칸나 // 덕담->데프트면 탑은 이름값은 좀 떨어졌지만 작년 폼으로 보면 약간 업그레이드 원딜은 이름값은 올랐는데 개인적으로 딱히 막 업그레이드 같진 않고 수습은 했지만 기대치에는 약간 못 미치는 그런 느낌 ..
22/11/23 13:44
너구리(파멸적 고점이 있음) 칸나(기복이 심하지만 고점이 너구리만큼 나오진 않음)
덕담(잘하는데 룰러 바이퍼한테 있는 한끝이 부족함) 데프트(잘하는데 23년 현재 덕담 대비해서 그 한끝이 있는가는 모르겠음) 저도 수리검님 말씀처럼 옆그레이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롤드컵 우승 각이 나온다면 그건 쇼캐의 각성이지 않을까..
22/11/23 13:48
데프트가 그 한끝이 없었다면
바이퍼 룰러 구마유시 한테 터졌겠죠 덕담한테 바란 한끝은 라인전이 아니라 후반 캐리력인데 데프트는 올해 월즈에서 바이퍼 룰러 구마유시를 모두 상대하고 우승했습니다
22/11/23 13:40
거피셜대로라면 데프트가 원딜 자리로 들어가면서 스쿼드 완성인데 담원도 결코 돈을 적게 썼다고는 못하겠네요. 미드 정글 원딜이 모두 관계자간 이견 없는 S급에 칸나도 현재 탑 매물 중 비싼 편일테니까요. 젠지도 코인 역풍 맞고 올해는 일부 절약하는 스쿼드를 짰는데, 담원은 정말 돈이 많은가 봅니다.
22/11/23 13:46
가끔 경기 본 생각으로는 올해 게임들은 팀 자체가 망가진 느낌이라 칸나가 본인 희생해서라도 어떻게든 이기려는 모습이 별로 없어 보이기도 했고, 올해보다는 잘할거라 봅니다. 그래도 잘한다고 해도 기존 스타일은 시팅을 좀 요구하는 거에 비해 고점이 엄청 높진않고 제우스가 이미 너무 터져서 잘하든 말든 크게 관심이 없네요.
22/11/23 14:02
칸나를 택한 이유는 고점도 있겠지만.. 가성비 때문이 아닐지..
그리고 담원 바라기 칸나가 아니라 칸나 바라기 담원 아닌가요. 크크. 20월즈 너구리 기흉때도 대타로 칸나를 원했다고 했던거 같은데..
22/11/23 14:09
솔직히 말해서 탑에 너구리던 칸나던 기인이던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을꺼 같진않습니다 올해 폼보면 다 뭐..
중요한건 원딜인데 덕담을 그렇게 쿨하게 위약금까지 줘가며 잘라놓고 데려오는 원딜이 누구인가가 중요한데 룰바 나가리된이상 누가와도 아니 이럴꺼면 왜 덕담을 그렇게까지 대하며 짤랐냐? 소리가 나오죠
22/11/23 14:11
칸나면 시장나온 탑중엔 최상급으로 잘 데려온건데 원딜 데프트는 좀 아쉽겠네요. 그냥 자계로 나간 자리 매꾸는것도 아니고 위약금까지 주면서 덕담 내보냈으면 룰러 바이퍼 프린스중에 하나는 왔어야 수지타산이 맞는건데
22/11/23 14:13
근데 사실 티원 탑이 하도 매년 갈아버리기 일쑤였던 자리였는지라
2015년도 리그제 전환 이후 티원 탑포지션 출장수 1위, 승수 1위가 칸나이긴 합니다. 물론 티원팬들 입장에서 그래서 칸나가 티원 탑 레전드임? 이라고 물어보면 거기에 공감해줄 사람은 그닥 없긴하겠습니다만....
22/11/23 14:23
라스칼은 저점은 높지만 고점이 항상 중요할때마다 그놈의 챔프폭이 발목을 잡죠. 또 상체 탑중심의 게임을 하기보다는 혼자 놔두고 버티는게 장점이라 담원과는 컬러가 좀 안맞다고 본것같네요. 차라리 리소스를 줬을때 캐리력이 확실히 나오는 칸나를 선택한듯.
22/11/23 16:01
20너구리는 그렇게 전설이 되고 마는 것인가요. 건강이슈 너무 아쉽네요.
칸나는 쇼캐+뎊 조합이면 뭐 캐니언 케어도 깨나 받을 수 있을 거고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22/11/23 16:27
에이징커브니 나이니 따지는 건 의미가 없고... 칸나가 있었던 팀의 팬들에게 칸나야? 라스칼이야? 물어보면 취향 차이라 해도 라스칼 쪽이 조금 더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양쪽 연봉을 모르니 뭐라 말을 하기 어렵군요. 현 너구리는 연봉대비 따지면 양쪽에 비해 딸린다고 봅니다. 진짜 본인이 페이컷 하지 않은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