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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15:36
지금의 상황과 재정안정성 측면을 봤을 때 한화생명 롤드컵 우승과 이미지 제고가 이 판에 남은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돌고돌아 답은 대기업이다?
22/11/23 15:48
어짜피 국내 프로 스포츠는 회장님의 의중이 가장 중요하죠. 애초에 롤에서 수익창출하는 선수는 페이커 뿐인데.
안 그래도 탱킹(이라고 부르고 축소운영)선언한 팀들이 많은데 이렇게 많이 투자해준건 고맙네요. 국내에서 스카웃 바이퍼를 다시 볼 수 있을 줄이야. 내년 리그도 상위권 경쟁 재밌겠습니다.
22/11/23 15:59
월즈 갔을 때 스텝들 룰루랄라 신나서 영상 속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던 모습이 이번 월즈 DRX 못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성적 거두면 또 신나서 많이 나올 듯
22/11/23 16:00
한화생명이 2009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있는데, 한화생명e스포츠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19년부터 지금까지 3년 연속 흑자를 보고있다고 합니다. (2016년 첫 흑자를 보았으나 17년 18년 적자)
검색해보면 대한민국 인구가 5천1백만명에 10대에서 만 39세까지의 젊은 인구층이 1천7백만명정도로 나오는데 베트남은 인구가 약 1억명에 가깝고 10대에서 만 39세까지의 젋은 인구층이 62%에 달한다고 하네요. 베트남 시장에서의 젊은층, e스포츠 시장을 통한 글로벌 홍보 성적이 꽤나 유의미하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외부인의 입장에서 정보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오롯이 롤 팀 홍보로 인한 스노우볼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겠습니다만..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2021년 기준 LCK 서머 시청자의 15%는 베트남)
22/11/23 22:11
흥국생명이 영업이익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긴건 아니다보니... 다들 몸을 움츠리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자신감 있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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