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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5 08:53:21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캡처1.jpg (116.1 KB), Download : 913
Subject [LOL] 도인비가 방송에서 말한 이번 오프시즌 4대리그 연봉 및 재정 이야기


https://twitter.com/cutebchu/status/1621924332091101184?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21924332091101184%7Ctwgr%5Ef642f6501ce5a85ecbbaa732adc27be6944002a2%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www.fmkorea.com%2F5465480531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5465480531&listStyle=webzine


- 이번 스토브때 본인한테 LCS 여러 팀과 LEC 한 팀 오퍼왔었음

- S급 연봉 순위 : LCK > LCS > LPL > LEC순

- LPL이 원래 1위 였으나 샐캡 도입 등으로 많이 바뀜

북미 / 유럽

- LCS가 굉장히 좋은 연봉 조건을 제시하는건 유명함.

- 거의 4~5배 차이나기때문에 목표가 북미 진출인 LEC 선수들도 있었음.

- 그러나 요즘 유럽 오퍼보면 사정 좀 괜찮아진걸로 보임.


한국 선수들

-  프린스 연봉은 현 FPX 총 연봉이랑 비슷

-  룰러 연봉은 LPL 원딜 1위

-  쵸비 연봉은 LPL 중상위권팀 1년 예산이랑 같다. 쵸비가 한화에서 나왔을때 T1/DK를 제외한 모든 팀이 쵸비를 원했음


------------------------------------------------------

위 얘기들이 사실이라면

최상위급 선수들은 lck가 가장 많이 주나보네요
샐캡 영향 있다면서 원딜 최고연봉은 룰러라니 얼마나 받은걸까요?
프린스의 경우 고액연봉을 받으며 행복롤, 국제대회 출전각도 보이니 이보다 더 좋을수없다??  
젠지가 돈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쵸비에게 고액연봉 + 다년계약의 영향이 있는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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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5 09:16
수정 아이콘
썰대로 보면 룰러 젠지 탈출은 거의 예정된 수순이 였겠네요
23/02/05 09:40
수정 아이콘
근데 리헨즈 놓친건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시즌중 쵸비 연장계약+피넛 1+1 옵션에 룰러 재계약 협상이었는데 룰러 놓치고 그 돈이 어디로 갔길래 도란 겨우 잡고 리헨즈 놓쳤는지...
앨마봄미뽕와
23/02/05 10:23
수정 아이콘
도란 피넛 잡는데 쓰지 않았을까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포기하는 쪽이 생기고….
23/02/05 10:4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룰러 계약금은 특별하게 분배된 예산이었다고 들었네요. 룰러 재계약 불발나고 다른 선수 계약에 쓰이는게 아니라 아예 그냥 빼버리는 방향이었다던..
23/02/05 10:51
수정 아이콘
그럼 케빈 추 사정이 진짜 어렵나 보네요...
OneCircleEast
23/02/05 11:18
수정 아이콘
자산 중에 코인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EurobeatMIX
23/02/05 11:34
수정 아이콘
도란 본인이 싸게 남아줬다고 추측해보시는 쪽이 아마 그럴듯 할 겁니다. 프런트가 그렇게나 고마워하는 거 봐서는...
이건 제 뇌피셜인데 쵸비말고 연봉 두자리억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에바 그린
23/02/05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 연봉수준을 봤을때 피넛 도란 무조건 10억은 넘죠. 선수들 급이 있는데요.
피넛은 2년계약으로 묶여서 올해 연봉상승이 없다 하더라도, 그전에 이미 LPL에서 부활, 농심 슈퍼캐리 하고 온 선수인데 10억 밑으로 후려치는건 불가능하죠.
EurobeatMIX
23/02/05 13:17
수정 아이콘
역시나 뇌피셜이지만

도란의 연봉 : 21KT 원장하던시절 연봉 5억설 나왔는데 본인이 스트리밍시간에 직접 그렇게 많이받지 않는다고 오피셜때림.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3억언저리로 추정함. 젠지로 넘어오면서 3배이상의 펌핑이 있어야 10억을 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2-23 재계약은 연봉상승이 있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미약하나마 하락했을 가능성이 있음.

피넛의 연봉 : LGD에서 하드캐리로 롤드컵 보냈는데 21농심 페이롤 자체가 낮아서 피넛 혼자 크게 튀었을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21농심의 피넛연봉이 가늠이 안되는 부분이 있죠.
22젠지로 넘어오는데 이건 트레이드로 넘어온거라 농심시절의 연봉보전만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1+1 팀옵션 넣으면서 계약을 갱신한걸로 보여서 이때 연봉상승이 크게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니 피넛같은경우는 말씀하신대로 액수가 꽤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22-23 넘어가면서는 팀옵션 행사했을거고 인상분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야구처럼 다 까지면 대혼란 한번 있을 것 같기도 하고...
23/02/05 10:07
수정 아이콘
쵸비가 한화를 나오자 T1과 DK를 제외한 모든 팀이 원했다... 크크.
근데 대체 T1 같은 팀 말고 돈이 어디서 나서 돈을 갖다 박는 걸까요. 사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수준으로 구단주 취미 생활도 아니고;
23/02/05 10:11
수정 아이콘
반쯤 구단주 취미생활= 젠지 한화 담원
엑싯하려고 투자= 디알엑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돈 씀= kt
청운지몽
23/02/05 10:33
수정 아이콘
KT는 SKT에 밀릴수 없는거 아닐까요
업계 독과점의 두 절대강자!
EurobeatMIX
23/02/05 11:28
수정 아이콘
젠지 담원도 취미라고 보긴 힘듭니다.
스폰서 상황에 따라 돈 오락가락하는 젠지
지분팔아서 그돈으로 선수채웠고 슬슬 한계가 오고있는 딮기
다 사업측면으로 접근하고 있긴 한데 이익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김하성MLB20홈런
23/02/05 12:59
수정 아이콘
한생이 취미생활이라뇨;; 재작년엔가 한생 프런트 인터뷰에서 그당시 시점에서 이미 베트남 같은 곳에서는 회사의 인지도가 확 올라가서 사업하기 편해졌다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이 목표이기 때문에 팀에 더 지원할거다 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KanQui#1
23/02/05 16:41
수정 아이콘
스타 때부터 그런 건 정신승리성 홍보용 기사이긴 했습니다
까라면 까야죠 홍보부 인터뷰를 믿나요?
KanQui#1
23/02/05 16: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3/02/06 11:06
수정 아이콘
tl tsm 등 해외 명문구단이 엄청난 평가가치를 기록하면서구단 브랜딩을위해 투자한다는 명분도 있었는데
이마저도 구단 가치가 많이 하락해서 명분이 안서죠
KanQui#1
23/02/06 16:25
수정 아이콘
에휴
EurobeatMIX
23/02/05 11:32
수정 아이콘
쵸비같은 경우는 '롤드컵은 보내준다' 가 크게 작용했다고 봐야죠.
노출도높은 국제무대에 스폰서 및 자팀 노출 이거보고 다들 광고계약 및 투자하는거라.
한화생명도 해외진출 한다고 하던가 그런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국내광고정도만 할거면 e스포츠에 관심없거나 가성비좋게 중하위팀에 스폰싱하는 느낌이고.
23/02/05 10:20
수정 아이콘
프린스랑 쵸비 연봉이 비슷한가 보네요.
강동원
23/02/05 10:57
수정 아이콘
현 FPX가 중상위권이 아니긴 한데...
23/02/05 12:12
수정 아이콘
총 연봉이랑 1년 예산은 다르죠.
EurobeatMIX
23/02/05 11:26
수정 아이콘
징동은 사치세 그냥 내기로 한 거고
lpl 중상위권팀이면 생각하는것보단 총액 그닥 많이 안나갈겁니다.
EurobeatMIX
23/02/05 11: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중국 셀캡이 올해부터 들어간거라 내년에 영향을 받는다면 국내 S급 연봉 좀 줄긴 하지않을까 싶긴 합니다. LPL측에서 응 사치세 내고말지 이런마인드로 사는 급의 선수들은 유지하거나 오르겠지만.
Sensatez
23/02/05 11:57
수정 아이콘
S급이고 c급이고 다들 연봉거품 싹다 걷혀야 되는데 요원해 보이네요
Your Star
23/02/05 12:28
수정 아이콘
lck 돈 많이 쓰네
에바 그린
23/02/05 12:39
수정 아이콘
LCK도 확 줄여야할때가 오겠죠. 올해도 겨울이 왔다지만 내년엔 칼바람이 불듯
ioi(아이오아이)
23/02/05 12:45
수정 아이콘
당장 이번 협상부터 연봉 확 줄이겠네요.

s급을 확 줄일지, a급을 없앨지는 모르겠지만
김하성MLB20홈런
23/02/05 13:01
수정 아이콘
결국 중국이 연봉 내려가면 따라서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S급들이야 예외적이겠지만 그 밑의 급들은 이번 스토브의 기조가 쭉 간다고 봐야겠죠.
제가LA에있을때
23/02/05 13:16
수정 아이콘
쵸오비이이이
티아라멘츠
23/02/05 13:34
수정 아이콘
S급은 여전히 걱정 안할텐데 A급부터...
천혜향
23/02/05 14:00
수정 아이콘
LCK도 연봉 줄이긴 해야죠.
분명히 적자일텐데
벌점받는사람바보
23/02/05 14:09
수정 아이콘
lck 도 샐캡있어야 하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23/02/05 14:22
수정 아이콘
고점 몇 라운드 찍으면 a급 대우하던게 웃긴거죠.
장기적으로보면 정상적으로 바뀌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새벽하늘
23/02/05 14:43
수정 아이콘
좋은 신인들이 계속 나오는데 베테랑들도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버티니까 시장에 좋은 선수가 많이 쌓여있어요. 그래서 s급선수도 일반적인 상황보다 많은 편인데 a급쪽은 더 많이 쌓여있죠. 조만간에 선수등급이 재정립되고 지금 a급으로 평가 받는 선수중에서 b급이나 c급으로 강등되는 선수가 좀 나올거 같아요. 연봉도 따라 내려가구요.
23/02/05 17:00
수정 아이콘
LCK 연봉이 엄청난 거품이란 말로 들리네요.. 유지가 가능할 것인가 의문이 드는군요
EurobeatMIX
23/02/05 21:01
수정 아이콘
예전에 겜게에서봤나 S~A급은 지금 절반수준이어야 그래도 판이 건강하게 돌아가는 수준이 될 거라고 하더라구요. 토토 도입되면 좀 다를 수도 있긴 할텐데
한국안망했으면
23/02/06 11:07
수정 아이콘
저는 절반이어도 이익은 안나는 사업이라고 봅니다
린 슈바르처
23/02/05 17:21
수정 아이콘
룰러 적응 잘하는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젠지때처럼 행복롤 하길!!
23/02/05 23:40
수정 아이콘
북미 규모도 계속 줄고 줄이고 있고 대기업 스폰도 BMW도 빠지고 나이키도 빠지고 거품 빠지는중이라 봅니다.

애초에 무슨 S급 선수 연봉을 30억 50억씩 주는데 지속 가능한 규모가 아니에요. 굳이 롤을 떠나서 자연스레 E스포츠 거품이 빠지리라 봅니다.
이거쓰려고가입
23/02/06 00:30
수정 아이콘
새삼 느끼는 천조국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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