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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5 09:40
근데 리헨즈 놓친건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시즌중 쵸비 연장계약+피넛 1+1 옵션에 룰러 재계약 협상이었는데 룰러 놓치고 그 돈이 어디로 갔길래 도란 겨우 잡고 리헨즈 놓쳤는지...
23/02/05 10:46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룰러 계약금은 특별하게 분배된 예산이었다고 들었네요. 룰러 재계약 불발나고 다른 선수 계약에 쓰이는게 아니라 아예 그냥 빼버리는 방향이었다던..
23/02/05 11:34
도란 본인이 싸게 남아줬다고 추측해보시는 쪽이 아마 그럴듯 할 겁니다. 프런트가 그렇게나 고마워하는 거 봐서는...
이건 제 뇌피셜인데 쵸비말고 연봉 두자리억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3/02/05 12:38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 연봉수준을 봤을때 피넛 도란 무조건 10억은 넘죠. 선수들 급이 있는데요.
피넛은 2년계약으로 묶여서 올해 연봉상승이 없다 하더라도, 그전에 이미 LPL에서 부활, 농심 슈퍼캐리 하고 온 선수인데 10억 밑으로 후려치는건 불가능하죠.
23/02/05 13:17
역시나 뇌피셜이지만
도란의 연봉 : 21KT 원장하던시절 연봉 5억설 나왔는데 본인이 스트리밍시간에 직접 그렇게 많이받지 않는다고 오피셜때림.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3억언저리로 추정함. 젠지로 넘어오면서 3배이상의 펌핑이 있어야 10억을 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2-23 재계약은 연봉상승이 있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미약하나마 하락했을 가능성이 있음. 피넛의 연봉 : LGD에서 하드캐리로 롤드컵 보냈는데 21농심 페이롤 자체가 낮아서 피넛 혼자 크게 튀었을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21농심의 피넛연봉이 가늠이 안되는 부분이 있죠. 22젠지로 넘어오는데 이건 트레이드로 넘어온거라 농심시절의 연봉보전만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1+1 팀옵션 넣으면서 계약을 갱신한걸로 보여서 이때 연봉상승이 크게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니 피넛같은경우는 말씀하신대로 액수가 꽤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22-23 넘어가면서는 팀옵션 행사했을거고 인상분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야구처럼 다 까지면 대혼란 한번 있을 것 같기도 하고...
23/02/05 10:07
쵸비가 한화를 나오자 T1과 DK를 제외한 모든 팀이 원했다... 크크.
근데 대체 T1 같은 팀 말고 돈이 어디서 나서 돈을 갖다 박는 걸까요. 사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수준으로 구단주 취미 생활도 아니고;
23/02/05 11:28
젠지 담원도 취미라고 보긴 힘듭니다.
스폰서 상황에 따라 돈 오락가락하는 젠지 지분팔아서 그돈으로 선수채웠고 슬슬 한계가 오고있는 딮기 다 사업측면으로 접근하고 있긴 한데 이익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3/02/05 12:59
한생이 취미생활이라뇨;; 재작년엔가 한생 프런트 인터뷰에서 그당시 시점에서 이미 베트남 같은 곳에서는 회사의 인지도가 확 올라가서 사업하기 편해졌다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이 목표이기 때문에 팀에 더 지원할거다 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23/02/06 11:06
tl tsm 등 해외 명문구단이 엄청난 평가가치를 기록하면서구단 브랜딩을위해 투자한다는 명분도 있었는데
이마저도 구단 가치가 많이 하락해서 명분이 안서죠
23/02/05 11:32
쵸비같은 경우는 '롤드컵은 보내준다' 가 크게 작용했다고 봐야죠.
노출도높은 국제무대에 스폰서 및 자팀 노출 이거보고 다들 광고계약 및 투자하는거라. 한화생명도 해외진출 한다고 하던가 그런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국내광고정도만 할거면 e스포츠에 관심없거나 가성비좋게 중하위팀에 스폰싱하는 느낌이고.
23/02/05 11:36
그리고 중국 셀캡이 올해부터 들어간거라 내년에 영향을 받는다면 국내 S급 연봉 좀 줄긴 하지않을까 싶긴 합니다. LPL측에서 응 사치세 내고말지 이런마인드로 사는 급의 선수들은 유지하거나 오르겠지만.
23/02/05 13:01
결국 중국이 연봉 내려가면 따라서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S급들이야 예외적이겠지만 그 밑의 급들은 이번 스토브의 기조가 쭉 간다고 봐야겠죠.
23/02/05 14:43
좋은 신인들이 계속 나오는데 베테랑들도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버티니까 시장에 좋은 선수가 많이 쌓여있어요. 그래서 s급선수도 일반적인 상황보다 많은 편인데 a급쪽은 더 많이 쌓여있죠. 조만간에 선수등급이 재정립되고 지금 a급으로 평가 받는 선수중에서 b급이나 c급으로 강등되는 선수가 좀 나올거 같아요. 연봉도 따라 내려가구요.
23/02/05 21:01
예전에 겜게에서봤나 S~A급은 지금 절반수준이어야 그래도 판이 건강하게 돌아가는 수준이 될 거라고 하더라구요. 토토 도입되면 좀 다를 수도 있긴 할텐데
23/02/05 23:40
북미 규모도 계속 줄고 줄이고 있고 대기업 스폰도 BMW도 빠지고 나이키도 빠지고 거품 빠지는중이라 봅니다.
애초에 무슨 S급 선수 연봉을 30억 50억씩 주는데 지속 가능한 규모가 아니에요. 굳이 롤을 떠나서 자연스레 E스포츠 거품이 빠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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