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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6 08:43
와일드 하츠도 그렇고 항상 게임이 나오면 고민입니다.
Pc로 사서 모드질까지 즐길것이냐... 콘솔판으로사서 즐길것이냐... 아무튼 와룡도 기대중이여서 지르긴 할거 같긴합니다 크크
23/02/16 08:46
인왕2는...아무생각없이 1처럼 일도로 시작했는데,
보스들이 너무 피통돼지들이라서 너무 지치더라고요. 일도가 문제라는걸 나중에 알기는 했지만...인간적으로 일도면 중간은 가게 해줘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흐구
23/02/16 10:00
베타 플레이 영상 보고 나서 엄청 기대중입니다. 안그래도 수작으로 꼽히는 인왕스타일에, 수상할 정도로 삼국지에 진심인 코에이의 결합이라니...
23/02/16 10:23
저는 이런거 방송인들이 해주는걸 보는거 참 좋아라하긴 합니다
저번에 티저봤을때 영상 쩔더라구요 이거랑 오공:검은신화??였나 그거랑 느낌이 비슷해서 둘 다 기대중입니다 더불어 이번에 호그와트 레거시도 해리포터덕후가 하는 유툽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그쪽에 관심이 있거나 아니면 콘솔플레이 개쩔게 잘하는 사람이 최고난도에서 하는걸 보는게 보는맛이 있더라구요
23/02/16 11:51
어제 이미 오픈되엇는데 PS5는 품절이 빠르더라구요
인왕제작사라 기대는 되어서 트레져박스를 지르긴 했는데ㅔ... 어떻게 될 것인가 요즘 똥겜이라고 설레발 치던 작품들이 어? 나름 할만한데로 바뀌는 경우들이 있어서 ... 일단 제작사 믿고 질러봅니다.
23/02/16 14:51
게임패스는 신이야!
데모 해본 감상으로 평해 보자면 전반적인 기본 전투 시스템은 인왕보다 훨씬 축소되었고 (요력, 기력, 자세 등 인왕은 한번에 관리해야 하는 전투자원이 많은 편인데 와룡은 모든 전투자원이 '기세'라는 시스템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방에 관련된 모든 기술이 기세를 소모하고 내 기세를 관리하면서 상대 기세를 깎는데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데모에선 시스템이 축소되서 전반적으로 내려간 난이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받아내기(패리)의 난이도를 올려놓고 유저들 분위기를 살핀것으로고 추측됩니다. 실제로 데모에서 패리 타이밍이 너무 빡빡하다는 의견이 많았죠. 기본적으로 기력관리 요력관리 자세관리 등등 신경쓸게 많아서 인왕이 어렵게 느껴지신 분들은 아마 와룡이 훨씬 손에 맞지 않을까 싶고, 그래서 더 많은 유저들한테 어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의외로 인왕 코어유저들한테는 와룡이 좀 아쉬울수도 있을만한게, 기본적인 시스템이 상당부분 축소된 만큼 높은 수준의 인왕 플레이처럼 테크니컬한 플레이를 지향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23/02/16 15:03
인왕 게임 자체는 재밌게 했는데 4회차, 5회차 은총장비니 파밍하는게 신물이 나서 저런 부분은 그냥 심플하게 줄이는게 나은 듯도 합니다.
본문의 관우짤... T-800인가요?
23/02/16 17:35
데모 보고 무지성 예구 해야지 했었는데..
[요즘은 돌다리가 아니라 쇠다리도 두들겨봐야죠] 본문 그대로 요즘은 고민 해봐야 할듯 크크 그래도 코에이니 믿고 예구를..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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