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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18:35
LS가 본인이 LCK오면 라인스왑과 프리징으로 후반밸류로 픽짜서 LCK 정벅하겠다던게 생각나네요...
이번엔 선수로 뛸 사람이 말하는거라 좀 다르긴한데... 애디의 로밍감각이 한국에서도 거의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특출나긴한데 5명이 서로 콜 주고받는 대회에서 저게 통할리가.... 작년이었던가 제우스 기인 너구리도 솔로랭크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탑잔나도 스크림단계에서 컷당하고 대회에서 한번도 못나왔었죠.
23/04/06 18:43
사실 애디 전에 이미 잠깐 있었죠 상대탑 크던말던 첫라인만 먹고 무한 로밍 다니는거...
그 때 현상금 걸린걸 기가막히게 이용한 운영이었습니다. 상대탑은 묵묵히 라인 밀고 철거하면서 현상금만 잔뜩 쌓이고 팀은 아래에서 터져나가고 결국 현상금 잔뜩 붙은 탑 한번 잡으면 그냥 겜 끝나는... 이거 가지고 프로들도 한 때 토론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지만 그게 더 좋다고 판단한 사람도 있었고요 물론 그러다가 패치 이후에 사라진걸 애디가 더 다듬어서 나온거긴 합니다 마침 씨맥이 지금 아프리카에서 방송중이면서 멸망전 조언도 해주고 있으니 씨맥에게 누군가 물어보면 정말 좋겠군요 제 기억에 씨맥도 예전에 저 토론 도파랑 했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23/04/06 18:45
쇼앤프루브해야죠 크크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만든 정석과 운영이 어떤 패치에도 먹힐 정도라면 분명히 기회는 올거니까요 그거 못하면 그냥 인방bj따리가 막말하는거고
23/04/06 18:45
피지컬적인 부분이나 획기적인 빌드를 추구하는거에선 높게 사지만 프로씬에선 걍 줘터지고 겜 터지죠. 멸망전에서 팀게임하는걸 봤는데 일단 자아가 너무 쎄요. 그리고 라인을 아예 버리는등의 극단적인 행동을 자주 보이다보니 완전하게 에디한테 맞추지 않으면 팀적인 움직임을 보이기가 힘들더군요. 무슨 대만리그정도의 수준이면 모를까 lck에선 어림도 없습니다
23/04/06 18:48
걍 우매함의 봉우리인거 같은데
이거 자기 폼이 떨어지면 걍 망하는거 아니에요? 제도기가 캐리할줄 몰라서 미드원딜한테 캐리롤을 주는 게 아닌데
23/04/06 18:51
진짜로 못막고 그거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면 프로들은 진짜로 그것만 씁니다.
스타 프로리그 팀플레이 DMZ맵에서 모든 팀들이 SCV 러쉬만 했고 진짜로 그것만 써서 초광속으로 맵 퇴출되었습니다.
23/04/06 18:57
당장 제카도 야스오궁 타겟팅 모른거보면 생각보다 허술한 곳이기도 하죠. 물론 팀게임 콜이나 시야 이런것에 있어서는 솔랭이랑은 격이 다르긴 합니다
23/04/06 18:59
프로가 연구부족할 수 있다는건 공감하긴 합니다.(2)
저 스타일이 프로에 먹히느냐하고는 별개로 LCK 자체가 메타를 이끄러 간다긴 보단 메타를 수입하고 잘 다듬어서 우승하는 리그라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이요. 게다가 프로가 챔프폭 늘릴때 원챔 장인한테 질문하는 건 그냥 일상 다반사급이고
23/04/06 19:00
픽이나 그런건 메타를 이끈다고는 못해도 라인전 디테일은 전 세계에서 압도적이죠. 메타를 이끌어나가는 수준인데 그냥 다른 리그가 수준이 딸려서 못받아먹는거임. 당장 lpl만 봐도 크림이나 다른 선수들 아칼리 종종 꺼내는데 lck 기준 제클쵸가 유기한 이유가 있거든요. 절대 저 선수들이 크림보다 아칼리 못할선수들도 아니고 더 잘하면 잘했지....
23/04/06 19:20
이 판에서는 특별할게 없을 순 있는데, 보통 다른 프로스포츠는 프로가 아마추어한테 조언을 구하지는 않죠......
아마추어한테 지적받는걸 수치라고 생각하지..... 롤이 워낙 역사가 짧고 룰이 시도때도 없이 바뀌다보니 프로들의 연구 깊이가 다른 스포츠 대비 좀 얕은건 사실입니다
23/04/06 19:30
다른 프로스포츠도 코치까지 다 프로는 아닙니다.
특정 아마추어에게 조언 구하는 종목은 많아요. 농구의 스킬 트레이너, 축구의 피지컬 트레이너 등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더 나은 경우는 꽤 많습니다.
23/04/06 19:46
야구는 죽을때까지 유격수는 유격수고 2루수는 2루수고 하는데
롤은 갑자기 2루수 글러브가 포수글러브만 해졌다가 돌아왔다가 하고 타자 배트가 나무였다 알루미늄이었다 막 맨날 바뀌니까요…
23/04/06 18:58
탑 잔나, 탑 쉬바나 등등으로 6렙까지 성장 하다가 그 이후 cs버리고 미친듯이 로밍 다니면서 바텀 키우는 전략을 쓰는 솔랭 최상위 티어 유저입니다
23/04/06 19:00
나름 drx에서 어깨 너머로 쵸비랑 데프트 하는걸 본 최기명이 저렇게까지 말을 했는데 고집을 굽히지 않는게...
당장 운영이 아니라 챔프폭부터가 프로씬에서 통할지가 의문이 드는데 말이죠 심지어 제도기가 아니라 두두나 든든도 이길지 의문이 드네요
23/04/06 19:00
연구가 안 됐을 수는 있어요. 그런데 굳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특히 lck라면요. 주도권 좋아하고 내가 강한 거 바탕으로 굴리는 리그에서 에디식 디나이 써봐야 제우스, 기인이 탑 고속도로 내고 서폿이랑 7렙차 쯤 내면서 하루종일 휘두르다가 끝날 거 같아요.
23/04/06 19:00
찾아보니 예전 탑잔나처럼 무한 로밍인가 보네요.(방송을 안봐서 디테일이 어떤진 몰겠음) 핵심은 소통부재 없는 팀겜에서 포골 뜯어먹고 왕귀하는 탑을 어케 막냐 문젠대... 파훼법이 나오면 대회에 나오겠죠. 아니면 솔랭만 먹히는거고
23/04/06 19:02
이미 ck에서도 막혔고
담원3군으로 있을때도 keg에서 안통했어요. 이미 안통한다는게 검증이 끝났는데 뭘 더.. 1군도 아니고 2부뛰다 승강전 찍먹한 단청한테 막히는 수준인데.. 탈카키제가 대회에서 안되는거랑 똑같아요. 솔랭에서 에디가 점수를 올리든말든 팀겜에서는 그냥 수준이하에요. 팀원들이랑 소통할생각이 없거든요. 무조건 지 하자는대로 다 해줘야함. 흥호처럼 원딜메타의 선구자도 아니고.. 7등팀인 광동 선수들한테 미션주니까 다 10등 찍는게 솔랭이고 솔랭이랑 프로는 다른 세계죠.
23/04/06 19:11
까놓고 챌린저 딱지는 LCK 2군까지 갈 것도 없이 LJL같은 마이너 지역 선수들도 다 들어가봤던 곳이죠.
챌린저 딱지 하나 믿고 논할 계제가 아님
23/04/06 19:16
젠지 3군에서 맘대로 못하게 했다고 나간 사람이
최기명도 DRX 연습생 출신인데 솔랭으로 프로 대입이 그대로 됐으면 트할 크포 쪼랩이다말로하자 같은 장인들은 월즈 우승이죠 (그냥 예시입니다) 일반화가 너무 심한듯 프로 오면 애디 빌드 통하다가 분석 당합니다 팀마다 분석관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서
23/04/06 19:17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사전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남깁니다.
애디는 탑 타릭, 판테온, 갈리오, 쉬바나, 쓰레쉬, 잔나 등의 픽으로 라인 형성을 제대로 해서 빅웨이브 만들어서 밀어넣고 로밍, 프리징을 강요하고 로밍을 반복하는 챌린저 유저입니다. ( 프리징하면 꿀이고, 빅웨이브 만들면 처리하느라 시간 걸리니까 좋고 ) 1등도 찍어봐서 에고가 강한 사람이죠. 20살이기도 하고. 대개 상대의 동선과 움직임을 파악해서 상대 정글을 망가트리고 높은 확률의 도박수를 던지면서 이득을 내고 이걸 바탕으로 굴려나갑니다. 그렇다고 라인전이 약해서냐 하면 그건 또 아닌 게 크샨테, 그웬같은 픽들로도 잘 합니다. 애초에 이런 운영이 교전 싸움을 잘하고, 라인전 주도권을 가지고있지 않으면 힘들기 때문이죠. 이력이라면 담원에서 3군으로 있다가 정석픽 (레넥톤같은 것)들만 시켜서 나왔다고 할 정도로 자신의 플레이에 에고가 있습니다. 몇년을 연구했다면서 자부심이 있어요. 본인 말로는 프로들도 자신의 잡기술에 대해서 배웠다라고 이야기하니 더더욱 에고가 있을 수밖에 없구요. ( 크산테 스킬콤보 등) 아무튼 이번에 이런 이슈가 뜬 이유는 아프리카에서 진행하는 멸망전이라는 대회가 있는데, 고티어와 저티어가 점수 배분에 맞춰서 한 팀이 되어서 뛰는 구조입니다. ( 5달러로 선수 구성하기같은 겁니다. ) 점수 한도 내에선 최대 챌린저급 2명을 뽑을 수 있지만. 저티어 골드나 실버, 플래들을 껴야하는 상황이고. 팀을 이루어서 하고있는데, 스크림 성적이 매우 좋습니다. 특정 팀들을 제외하면 다 이기고 있어서 더 뽕이 차는 상황인거죠. ( 상대팀들도 다 스크림 해서 다행이다 라는 평을 남길정도니 ) 그리고 이 이야기들은 멸망전 구조상 가성비가 좋은 (랭크는 골드인데 막상 붙으면 다이아랑도 반반까지 가주고 다른 챌들이 캐리 싸움에서 이기는 ) 팀들이 대개 우승하기 마련인데. 3강 정도에 머무르는 팀 중 한 팀을 압살하면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멸망전 구조상 저티어들이 애디의 운영에 완벽하게 대응하기란 어렵고, 챌린저들이 잘해줘야하는데, 저티어들의 구멍을 막으면서 성장도 해야하니 더 빡빡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던 거죠. 애디의 플레이 스타일이 팀이 맞춰줘야 한다는 부분 때문에. 내가 롤을 하는 게 아니라 애디에게 맞춰서 재미가 없다라는 평이 나올정도고, 프로 선수들도 싫어하는 사람이 좀 있을 정도로 극과 극을 갈리고 있습니다.
23/04/06 19:23
개인적으론 이걸 이용해서 솔랭 점수를 빨아먹은 쿼드도 있는만큼. 필승의 전략은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씬에선 이기기위해서 마이타릭, 가렌유미같은 픽들도 하고, 탑은 아니지만 최근엔 페이커가 크산테를 잡고 라인 푸시 이후 바텀 다이브 등의 설계들을 하는 거 보면 비슷한 형태겠죠. 이전엔 조이로 미친듯한 로밍 플레이를 보여준 적이 있구요.
물론 탑이 그런 것을 하고 상대 정글 동선을 예측해서 2정글마냥 플레이를 제약시키는데. 성장도 크게 밀리지 않아서(성공만 한다면) 좋게 작용할 여지가 많죠. 특히 솔랭은 인게임으로 소통하는 게 아니라 핑으로 소통하니까. 더더욱 그렇구요. 예전엔 라인스왑도 했고, 라인 밀어놓고 귀환 이후 기습적으로 바텀가서 시원하게 싸워서 이득보고 탑에 텔을 타는 등 턴 개념이 잘게잘게 쪼개지는 현 상황상 애디의 운영은... 도박이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멸망전 구도에서 애디의 카운터가 정글,서폿이 챌인 경우. 혹은 미드가 챌인경우. 바텀에서 사고가 나서 터졌을 경우인데. 딱 봐도 변수가 많죠. 정글 서폿이 챌이면 라인전 바탕으로 애디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미드 챌이면 빡세게 상대를 밀어내서 정글과 함께 돌아다니면서 파괴할 수 있구요. 이렇듯 어느 라인에 챌이 가냐에 따라 갈리는데, 프로씬은 모두 챌이고 연습과 시야 플레이에 능하기 때문에... 많이 부정적으로 봅니다.
23/04/06 19:35
탑 턴을 로밍에 돌려서 쓰느냐, 아니면 극단적으로 로밍을 전제로 쓰느냐의 차이인데, 극단적인 로밍이라는게 원래부터 실패하면 잘못하면 게임이 날아가는 기회비용이 큰 수단이죠. 에디의 자신감은 알겠는데, 탑에 에디가 안보이면 상대팀 모두가 준비할 프로씬에서도 먹힌다고 확신하긴 어려울겁니다.
막말로 에디 안보일 때 다이브각만 피하면서 받아먹으면 오브젝트 우선권 한 두번은 가져갈 수 있을지 몰라도, 탑 성장 격차때문에 10~20분대 한타가 성립이 안될텐데 말이죠. 저건 멸망전에서의 이야기고 프로씬은 다르죠.
23/04/06 19:40
실제 챌겜에서도 에디 망하는 판은 로밍 두어번 실패하면서 망하는 경우들이거든요.
솔랭에서도 1/3은 망하는데 프로신에서? 크크크.
23/04/06 20:17
멸망전처럼 구멍라인이 명확한 대회랑, LCK처럼 10명다 신인 리그랑은 아예 결이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소통안하고 게임하는 솔랭은 말할것도 없고
23/04/06 19:18
프로가 정석에서 너무 많이 벗어난 전략은 연습하는게 시간 낭비 일수도 있죠. 그런거 연습하다가 밴픽이나 패치로 바로 막히면 난감하니...
그걸 감수할정도로 좋은 전략이냐? 하면 해야겠지만 그정도 느낌은 또 아니고
23/04/06 19:31
프로가 연구 부족일 수 있다 (o)
프로들이 에디처럼 안하는건 연구가 부족해서다 (x) 된다 싶으면 3강타 조차 단발성 날빌로 깎아오는게 프로 1군 수준인데 시도조차 안한다는건 뭐;;;
23/04/06 19:52
쇼앤프루브는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으니까 넘어가고,
제가 에디 겜을 본적이 없긴 하지만...많은분들 말씀하신대로라면 팀 전체가 선수 1인에게 맞춰줘야하는건 쉽지않을겁니다. 정석을 그렇게 하는거야 우리가 늘 아는 룰러 등 크랙급들 생각하면 비슷하게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너무 리스크가 크죠. 메타변화도 크고 성적 등에 따라 팀 구성원도 계속 바뀌는데.
23/04/06 20:13
저도 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빌드 좋은거 알겠는데 통해? 아니 통할거라고 믿고 해보겠는데 기껏 공들여서 프로씬에 선 보인 빌드 패치 한 번에 없었던게 되는데 그 다음에는 어쩔거야?
23/04/06 19:53
증명하고 못하고는 이친구의 몫이고. 너무 그렇게 니가뭔데, 니 주제에 그런말을해 할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어린나이에 겜에대한 열정, 주관이 확고한 친구가 있구나 재밌는 친구네 하고 넘겨도 되지 않을까
23/04/07 21:49
그날 경기력이 안좋으면 못한다 얘기하는 거랑 내가 하는 플레이는 무조건 통하는 데 프로들이 나처럼 안하는 건 노력이 부족한 거다고 말하는 거랑 뭐가 같나요?
23/04/07 21:36
반박만 하면 되긴하죠
새로운 플레이 추구하는 유니크한 플레이어는 언제나 호감입니다. 프로에선 다전제 한 세트 이런건 몰라도 리그내내 계속 쓰는건 불가능한 전략이죠 내성생기면 절대 안통함
23/04/06 19:53
정확히는 솔랭에선 당해주는데 팀겜에선 안당해준다고 봅니다
당장 그리핀 탈빵생각해보면 skt가 처음 당해보는데도 완벽하게 대체했었으니 프로레벨에서 이거 당해주려면 메타가 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죠 ex) 마타, 카누
23/04/07 00:06
탈빵은 근데 스크림에선 거의 무적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크크
상대팀이 못이기니까 다른 픽 해주면 안되냐고 할정도였다고 하는데 정작 실전에서..
23/04/10 05:13
탈빵을 처음 당해본게 아니었을겁니다
사실 그 경기 한달정도 전부터 탈빵은 꽤 인지도있는 날빌 전략이었고 탈빵 나오기 일주일 전부터 그리핀에서 탈빵을 할것이다/스크림에서 탈빵을 했다라는 말이 계속 돌아다녔고 프로씬이랑 전혀 상관없는 저도 친구랑 탈빵을 진짜 할거같냐 안할거같냐 밴픽보면서 얘기를 했으니까요. 전략 유출이 되었고 유출된 전략에 연습을 충분히 하고 나왔을 거에요
23/04/06 19:58
걍 솔랭점수높고 프로랑 라인전 해보니까 할만한데? 거기다 프로들이 내 빌드를 칭찬하니까 뽕이 찬거죠. 제대로된 프로들의 팀게임 경험해봐야 정신차릴듯
23/04/06 20:00
공감할 만한 사실에 자기 주장 잔뜩 집어넣었네요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bj 입장에선 할 만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를 노리고 있다면 어린티가 나는 거구요
23/04/06 20:04
애디한테도 팬이 있는 게 제일 신기하긴 하던데
길거리 농구 폼나게 하는 사람 보고 kbl 프로보다 잘한다고 진심으로 믿는 부류들 보는 느낌 크크 그렇게 재능이 있으면 알아서 모셔가겠죠. 3군에서도 증명 못하고 챌달고도 아무도 안찾는 처지인 사람이 무슨...
23/04/07 21:37
어렸을때 안희욱 생각나네요 크크크
문경은 이벤트전에서 안희욱이 드리블치는거 제대로 막지도 않고 점수 내주고 공 받자마자 삼점 한방 또한방 하던거 크크
23/04/06 20:20
몇 주 전에 DRX의 피흡 좋은 조합 상대로 페이커 아지르가 선망구 가니까 그걸 왜 가냐고 조롱하던 LS 보는 것 같아서 좀..
아프리카 BJ라니까 그냥 맥문철에 의뢰 넣어보죠?
23/04/06 20:26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지만 선출, 하다못해 감코 출신도 아닌 일개 일반인이 프로지적하는건 들을가치조차 없는경우가 99.9999퍼죠
23/04/06 20:34
롤은 팀게임이죠. 한 사람 돋보이게 하려고 나머지가 시다바리 될 이유 없습니다. 그거 이해 못하면 10시즌 내리 솔랭에서 챌 찍어도 소용 없습니다.
23/04/06 20:35
근데 LCK 연구 안 하는 거 느껴지긴 하지 않나요 패치노트 안 읽는 프로 / 스킬 모르는 프로도 빈번한 게 LCK인데.
23/04/06 20:40
LS가 얼마전에 페이커 템트리 지적하다 비웃음거리 된거마냥 이사람도 유머게시판에 있어야죠
3군도 못뚫어놓고 무슨 프로들한테 크크크
23/04/06 20:42
제생각은 리헨즈의 유미 카운터로 사용하는 신지드 급도 아닌거 같네요.
마이 타릭이나 카이사 키우기 조합등 프로씬에서도 여러 변칙을 사용한 적이 있고. 프로씬에서 안 꺼내는 이유가 있는거죠. 변칙도 정석이 기반이 되어야 의미가 있고.
23/04/06 20:45
애디의 플레이스타일은 탑 로밍챔으로 턴을 빨리 쓰고 이걸 굴리고 굴리고 굴려서 미드바텀 차이로 이깁니다.
이를 막으려면 상대 탑이 스플릿 푸시가 가능한 챔프를 뽑고, 미드바텀은 초반을 수비적으로 플레이해 애디의 로밍을 무위로 돌리면 됩니다.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고 성장한 스플릿 푸셔(하다못해 철거를 든 탱커)가 탑을 빨리 깨서 폭풍성장하면, 상대가 성장이 달리는 애디를 잡아먹어 이기게 됩니다. 프로 수준이 아닌 멸망전 스크림에서 애디의 상대팀이 위에 적은 전략을 써서 그의 수를 파훼했습니다. 이정도라면 잘 쳐줘야 다전제 1세트나 5세트에서 사용할만한 1회성 전략까지는 가능해보여도, 이게 정론이 되기까지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만약 이게 정론이 되더라도 라이엇이 어떻게든 패치로 때려잡을 거 같아요.
23/04/07 00:15
도파도 예전엔 되게 거만했습니다
"페이커 빼곤 프로들 다 x밥이야" "프로들이 나한테 귓말 했을때 하 이걸 답변해줘야 하나" 당장 생각나는 발언만 해도 .. 크크
23/04/06 21:14
보통 메타픽 위주로 밴픽하고 전략도 그에 맞게 짠 트렌디한 전략이 아니라면
보통은 1번 당해주면 그 이후는 안당해줄거라 봅니다. 저런 뇌쓰는 플레이가 아니라 피지컬로 뚜둘기는 탑 캐리조차 프로수준에선 그냥 걸어 잠구고 끝나는 경우도 많은데 저런 전략은 한두번은 당해도 한번 파훼당하면 그떄부터는 뭐 아무것도 못하겠죠. 진짜 잘하는건 전 여러가지 다 할 줄 아는거라 봅니다. 특출나게 잘하는건 있어도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다 능통해야 진짜 잘한다고 생각해서. 비단 프로뿐만 아니라 멸망전이나 이런곳봐도 진짜 잘한다 느끼는 유저는 다방면으로 잘하더라구요.
23/04/06 21:22
프로들 중 개개인이 특정 분야에서 연구가 부족할 수는 있지만 아무도 안하는 전략은 결함이 있어서 안하는 거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저런류의 한무로밍 전략이 전례가 없던 것도 아니었고 프로씬에선 이미 연습단계에서 컷된 거라 봐야
23/04/06 22:08
애디 모르는 분들 많은데 암튼 자기방식으로 솔랭에선 한참 증명을 했고 다들 인정하는 게이머긴 합니다.
그게 프로에서 먹히는지는 별개로요.
23/04/06 22:20
직구 160, 슬라이더 150 던지는 프로선수한테
직구는 110이지만 변화구 잘던지는 사회인야구 에이스가 너 왜 구질이 단순하냐고 하는 꼴인데요.
23/04/08 14:34
변화구 잘 던지는 도 아니죠. 투피치 투수들도 다른 변화구를 못 던지는게 아니라 프로에서 통하는 구질이 두개인건데
애디식 운영도 프로들이 쓰려고 하면 더 잘 쓸겁니다.
23/04/06 22:54
뭐 솔랭에서 매판 매드무비 하나씩은 뽑아주는 제드장인 율천고만 봐도 프로에서는 그만큼의 성과를 못낸것만 봐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23/04/06 23:17
무슨 이야긴가 했더니.. 프로들이 노력이 부족할 리가 없죠. lck는 더 그렇고요. 솔랭과 팀게임은 아예 다르고, 아마추어와 프로도 아예 다르죠. 프로 중에 당연히 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선수는 있을 텐데, 그것조차 아마추어에게 지적받을 정돈 아닌 게 대부분일 겁니다.
23/04/06 23:51
진짜 날빌이 한 시리즈가 통할수는 있겠지만 다음엔 어지간해서 안통하죠 서로 예측이 가능하면 프로단계에서 상대가 안될겁니다
23/04/07 01:15
한번정도 히든카드로 쓸 수 있지라도 그거 한번 노리고 사파 방향만 파다가는 프로접어야되죠.. 본인이 그랬던거 처럼 계속 먹힐 일도 없고
프로로 성공해 본 사람도 아니고 그냥 1군 근처도 못가본 BJ가 프로들이 노력이 부족하다니 웃길 수 밖에..
23/04/07 01:43
프로게이머라고해서 딱히 다 분석이나 연구같은걸 열심히 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저런 연구니 전략이니 하는거 재능에 벽느낀사람들이 잡기술파는거고 진짜재능들은 '그냥' 해도 그냥 프로급으로 실력이 되는 사람들이 프로게이머 해먹고있는거라서 제카 야스오처럼 생각이상으로 개대충하는부분이 많죠 중국에 빈은 대회에서 나르 처음에 꺼낼때도 미니나르 되고 15초동안 분노 안찬다던가 이런거 하나도 모른채로 했다고하죠 물론 어떤부분에서는 엄청 세세하게 하기도하고 상황따라 개인따라 좀 케바케 그리고 사실 소수정예 프로들이 연구해봤자 빅데이터 솔랭에서 발굴되는것들 못따라가죠 마타나 누누카서스 미드강타 단식메타 등등 롤이 그래서 보면 좀 재미있는게 오히려 기발한 챔프나 전략같은건 솔랭 빅데이터에서 먼저 나온다음 프로들이 보고 가져다가 쓰지 프로들이 뭔가 기발한 새로운걸 연구해서 솔랭으로 퍼지거나 하는경우는 거의없죠 하지만 솔랭에서 뭔가 신기한게 나왔을때 그게 좋으면 바로바로 가져다쓰는것도 프로씬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마타 누누카서스 미드강타정글서폿 단식메타 모두 한때나마 프로씬을 휩쓸었던게 그만큼 당시메타에서 좋았다는소리라 그래서 솔랭에서는 꾸준히 성과를 내는 메타여도 프로씬에서 안 가져다가 쓰는 건 그냥 그만한 가치가 없을 가능성이 아무래도 높죠 반박하려면 본인이 프로가 되서 쇼앤프루브 하는거밖엔 없음 크크
23/04/07 02:20
그냥 프로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발언 같은데요. 막말로 선수 자신이 연구 하나도 안하더라도 팀에서 짜온 전략 디테일 살려서 잘 수행하는 선수가 사파픽 날빌에 심취한 선수보다 훨씬 프로답다고 생각합니다.
23/04/07 03:27
프로가 연구 부족할수 있다 까지는 동의하는대
정성이나 노력이 부족하다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애초에 불확실한거 붙잡고 연구할만큼 시간 널널한 사람들이 아니죠
23/04/07 08:39
3군에서도 쳐발리고 런한 사람이 무슨 프로가 이러쿵 저러쿵. 진짜 좋고 꿀이면 프로들도 다 쓰죠. 대회에 안나오는건 대부분 팀게임에 있어서 심각한 결함이 있어서 그렇죠. 저 사람은 롤이건 러스트건 그냥 사람들한테 비호감 스택 쌓기만 하네요. 그동안 보인 인성을 생각해보면 팀게임? 절대 못할껄요.
23/04/07 08:59
못막는 전술이면 메타가 되고 경기에 나오고 파훼 혹은 대처법이 '실전'에서 나오겠죠. 솔랭에서 저런 전술적 움직임은 프로들에게는 의미가 없어요. 팀합 맞추면 훨씬 깔끔하게 될텐데도 안하는 것은 이유가 있는거죠? 스크림만 돌려도 다 나오는 건데
23/04/07 09:38
이러다 나중에 진짜로 증명해서 잘되서 여기 댓글들 흑역사되는 장면 보고 싶네요 크크
핍박받던 비주류가 비난과 조롱을 뚫고 진짜인걸 증명하는 스토리는 언제나 재밌죠. 근데 증명못하고 입으로만 궁시렁대고 끝난다면 설령 그 말이 맞다고 해도 무의미합니다. 솔랭만 아니라 프로씬에서도 자기 이론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솔랭에서 증명했던 것처럼 프로로 가야할텐데. 과연 애디에게 그런 기회를 줄까요?
23/04/07 09:40
애디가 특출난 스타일을 갖고 있고, 분명 센스도 좋고 머리도 비상한건 인정합니다.
근데 그게 맞는 방향이면 프로 레벨이 아니라 챌겜에서도 정석이 되었어야해요 예전 탑잔나 메타처럼요 애디의 스타일이 유니크하고 애디에게 제일 잘 맞아서 성과도 나오는건 맞지만, 그게 범용화될 수 있는지랑은 별개죠. 그냥 그 스타일의 장인인거에요 챔피언 장인들이 자기는 이렇게까지 하는데 왜 프로들이 못하냐고 노력 운운하는 느낌이라 크게 동의는 안가네요.
23/04/07 09:41
저 전략이 좋다고 칩시다. 근데 에디 한명이 컨디션 안좋아도 통할만큼 좋은 전략일까요? 그럼 패치 당할 것이고 아니라면 그런날은 패배 기록할 것같은데요. 굳이 이런 전략 해야할만큼 좋은지도 모르겠고...
23/04/07 09:49
축구로 치면 프로에서도 된다는 가정하에 예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켈메같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팀의 모든 자원, 전술을 리켈메 한명에게 위임하는 방식. 리켈메 경기 컨디션 좋으면 리켈메라는 최고의 마에스트로 지휘에 따라 엄청난 퍼포먼스로 박살내고, 컨디션 안 좋으면 팀 전체가 와르르 무너져 안 돌아가는.
23/04/07 10:09
에디의 실력이나 천재성은 충분히 인정하는데 에디의 로밍플레이는 2군에서도 안통할 전략이죠.
팀콜이 잘 안되는곳이나 가능한거지 이미 프로씬이 10년이 넘었는데요. 어쨌든 탑을 받아먹어야 되는 타이밍은 있는거고 탑이 다이브 당해서 고속도로 뚫리거나, 탑이 받아먹는 사이에 다른라인이 다이브당하거나 둘 중 하나로 귀결된다고 봅니다.
23/04/07 10:27
아주 간단하게 말해서, 그렇다면 순당무처럼 신규 챌린저-그마 플레이어가 보이면 무차별로 제안 넣는 프로팀들이 있는데 왜 본인은 프로팀 제안을 왜 기다리고 있는걸까요? 뇌지컬 인정받으면 선수가 아니더라도 코치나 분석관 제안도 들어오는데 그런제안도 없이 FA라...
23/04/07 10:33
로머로 승부보는 전략 자체는 eu메타가 있기 전부터 있었죠. 소환사의 협곡 구조, 챔프와 아이템 설계를 반영한 최적화 결과가 미드라인이 주도권 쥘 때 로머를 겸임하는 현 메타인거고.
그 미드조차 턴 길게 쓰면 손해소리 나오는게 프로 씬인데 탑이 로밍에 전념하는 메타가 통할 가능성은...
23/04/07 10:53
그냥 자존감이 부족한(롤부심, 자신감으로 채워넣은) 어린 친구입니다. 자기 고집도 세고, 주장도 강하고...
남들이랑 소통할 때도 문제가 있어보일 때가 많고요.
23/04/07 11:04
빅웨이브 만들어서 로밍다니는거 그냥 프로레벨에서는 정글 콜 한번하면 파훼 가능한것 같은데... 특히 요즘처럼 비에고 정글 이런거 들고나오면 정글이 탑 웨이브 먹고 로밍은 탑라이너가 같이 따라가고 이러면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게임 터지지 않나요?
아니 그것보다도 지금처럼 바텀 다이브치는 메타에서 탑이 라인프리징 하고 있으면 우리 바텀이 터지는데?
23/04/07 11:10
솔랭 1700점 이상 1위 찍고 애디 10번 만나면 9번은 이기면서 점수 쪽쪽 빨면서 올라간 쿼드 같은 경우도 4대리그 재도전 중인 상태인데
(여담이지만 쿼드는 다행히 LCK 및 해외 좋은 오퍼 받아서 잘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그 쿼드한테도 만날 때마다 지면서 쪽쪽 빨리는 애디가 그 이상의 괴물들이 득실대는 프로판에서 어떻게 하겠다고... 그 운영이 진짜 좋았으면 이미 프로판에서 썼을 것이고, 애디만 할 수 있는 유니크한 것이었으면 애디의 프로 커리어가 담원 3군에서 안 끝났겠죠...
23/04/07 11:48
대회 성적으로는 언더 조나스트롱인 사람이 우매함의 봉우리에서 떠드는게 왜이리 많이 퍼지는지.. 바이럴인가
이게 다 대회 텀이 길어서 그런거니 라코가 잘못한걸로 하죠
23/04/07 12:54
서폿을 안쓰고 3라이너 1정글 1로머를 쓰는게
승리법이 간단한 MOBA 게임에서 나오는 전략인데.. 롤에서 라이너가 로머역활로 빠져버리면 그 구멍은? 괜히 미드가 라인밀고 로밍하는게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어요.
23/04/07 12:56
에디를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보지만
정말좋으면 프로신에서 씁니다 제가 eu를 좋아하는게 거긴 연구원들이 연구하고 프로씬에서 써버립니다 크크
23/04/07 14:24
애디 플레이 좋아하고 솔랭 관전도 재밌어서 자주보고 방송도 곧잘 보는데, 프로 대입해서 하면 애디 플레이 방식은 아주 잘못되고 말이 안되는 플레이 방식입니다. 애초에 라인전 솔킬 밥먹듯이 당하고 라인에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고 도망가듯 CS 다 버리고 바텀 뛰고 적 라이너랑 3,4 렙 차이가 나는게 부지기수인데 이게 솔랭에서 승리 공식이 될수 있어도 프로 타이틀을 단 선수가 라인전부터 저 지경이면 당연히 시장에서 살아남지못하죠.
23/04/07 16:26
선수 혹은 팀의 연구가 부족하다기보다는
잦은 패치, 그리고 끊임없는 신챔의 등장으로 연구해야 할 것들이 워낙 다양해지다보니 집중 공략해야 할 연구대상이 한정적이게 되는거죠 패치별, 신챔등장별로 끊어서 몇달 몇년이고 연습시켰으면 대회나 솔랭에 전혀 코빼기도 안 비치고 사라진 챔피언, 전략들이 무궁무진할겁니다. 당장 그 희대의 사기였다는 17년 향로가 몇달 동안 묻혀있었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현재 전략을 극단적으로 비트는 전략에 대한 연구는 하기 힘들수밖에 없는거구요
23/04/07 21:43
네 조합 및 전략 빌드 경우의 수에비해 패치주기가 너무 짧아서
완벽한 롤이란건 있을 수 없겠죠 걍 프로들은 조건 내에서 최선을 다할뿐
23/04/07 17:24
1군 근처에도 못 가본 선수가
내 피지컬은 1군이랑 삐까하고 내 전략과 운영 연구는 파훼법이 없는 수준이다 이러면 솔직히 그냥 우스운데요 .. 멀리 갈 거 없이 본인이 lck 씹어먹고 증명하면 되잖아요 머리는 짱짱한데 손이 안따라서 못한다 이런 것도 아니고
23/04/07 17:26
저 아마고수의 말이 마냥 틀린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심지어 맞는 말일수도 있죠.
하지만 이스포츠는 게임제작사가 절대적으로 쥐락펴락하는 구조고 더군다나 롤은 잦은 패치로 성공을 유지하고있기때문에 새로운 메타를 극단적으로 탐구하는 방식을 통해 프로로 대성하는건 불가능하죠 성공하면 메타가 되고 메타가 되면 표적이 되고 표적이 되면 제작사의 저격패치 한번에 바로 공든 탑 무너지니까
23/04/07 21:44
맞아요
롤 프로는 무적권 기본기가 되야함 도방만 너프되도 잘하는 미드가 또 바뀌어버렸죠 비디디류 근본들이 더 차이벌림 저는 저런 플레이 좋아하긴 하는데 롤프로씬에서 불가능하죠ㅠㅠ초창기 선수나 날빌깎는 코치로 활약하면 몰라도
23/04/07 18:26
낭중지추라했습니다 페이커보면 알수있죠 도파는 중국가서 상업적으로라도 어마어마하게 성공했고 한중 상관없이 개인팬도 많이 만들었는데 실력도 입지도 도파만큼 될 수 있어보이진 않네요. 도파도 선수쪽 길은 완전 꽝이었는데
23/04/08 00:00
우리는 이런 걸 객기라고 부르기로 했지요.
너무 좁은 세상에 사는 사람은 옆에서 보면 우습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요 어차피 본인도 좀 지나면 필연적으로 알게 될 부분이니까 그런갑다 하는거지
23/04/08 04:05
에디의 말이 맞다고 칩시다.
그게 대세가 된다고 칩시다. 만약 롤 ai가 존재하고 그 방식을 정답이라고 했다고 칩시다. 바로 패치하겠죠. 딴 소리지만 그 많은 챔피언, 아이템, 룬, 오브젝트, 경험치 등등의 패치에도 여전한 페이커는 대체...뭔가 싶기도 하고...
23/04/08 10:46
아무리 우리 원딜이 잘 커도 탑에서 풀채굴한 제우스의 제이스, 기인의 잭스, 도란의 크산테 이런게 내려오면 정글원딜서폿 다 도륙 당할거 같은데요.
특히 이 분야의 전문가 71인 선생님은 '오히려 좋아!' 를 외칠듯.
23/04/08 10:49
핸드폰 배터리를 교체해서 쓰게 하면 대박날텐데..
핸드폰 개발자들 너무 아이디어 개발에 소홀한거 아님? 내 말 들으면 삼성이 애플 누르는거 시간문제임
23/04/08 12:21
안타깝지만 그런 재기발랄함으로 제패할 수 있던 시절은 롤 시즌1~3이었죠. 그때 GSG같은 팀에 있었더라면 크게 될 수 있었을텐데, 시대를 잘못 타고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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