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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8 16:14
제레 광추도 들어가야할것 같은데 얜 과금지원없이 천장보기 힘들것같아 고민입니다...하필 수렵만 4성짜리 광추가 안나와서 골때리네요 흑흑
23/05/08 15:51
전반적으로 아직 캐릭 숫자가 적어서, 거의 모든 캐릭터가 자기 자리 정도는 있는 황금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히메코 빼구요.... 외모 원툴...)
제레는 꼭 키워보세요. 현 원탑 딜러입니다. 브로냐랑 백합 꿍짝도 잘 맞습니다.
23/05/08 16:16
삼포랑 헤르타 정도가 좀 취급이 안좋은것같고 나머진 쓰려면 뭐 4성값은 하긴 하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하다보니 보스고 네임드고 쫄들을 자주 땡겨와서 단일캐론 미묘한 부분이 많던데 제레가 과연 밥값을 해줄지 의문이긴 합니다. 써보면 알...겠죠?
23/05/08 16:17
쫄들을 땡겨오는 애들이 많아서 제레가 더 쎕니다. 제레는 쫄을 잡으면 +1 행동 추가에 공증까지 펌핑합니다. 오히려 제레는 쫄 안 소환하는 보스에게 더 DPS가 떨어져요.
23/05/08 17:07
제레 지금 계속 재평가 되면서 후반에도 밥값 충분히 할 아이 급으로 올라온 상태입니다
희귀속성 양자(약점 파괴 시 데미지 + 던 밀기 + 받피증 5중첩)에 은랑 버프 제대로 받는데다 단일딜러인 수렵이라 어딜가나 국밥이고 턴제 게임인데 속도 빠르고 계수 좋고 쫄 잡으면 행동 +1에 공뻥까지 스타레일이 턴제 게임인 이상 제레가 성능이 나빠서 못쓸 이유는 없을 껍니다 특히 2돌 + 전용광추 부터는 미쳐 날뛴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이번에 돈이 많이 나가서 이건 포기)
23/05/08 15:53
저도 원신 이어서 재밌게 하고 있긴한데, 사실 원신 중반부 스토리부터 느껴지던데 좀 과한 설명충(?)스러운 스토리 전개가 개인적으로 점점 불호에 가까워져서 고민입니다... 붕괴랑 스타레일도 원신덕분에 입문해봤는데 비슷한 단점들이 느껴지더라구요.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부분들(모델링이라던가 무과금도 얼마든지 만족스럽게 진행 가능한 솔플겜이라는 점이라든가)이 제 취향에 정중앙 적중인데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만한 겜이 없어서 잘 하고있어요. 저도 삼칠이 목소리랑 성격이 너무 좋더라구요!
23/05/08 16:18
스토리는 그냥 뭐 이야기를 끌어가야할테니 이거저거 덧붙여도 그러려니 하는 중이고
생각보다 저널류나 서브퀘, 마을 인물들의 대사나 미표기 퀘스트같은게 풍부하더라구요. 원신마냥 이야기 전개될수록 할게 많아짐 + 게임이 즐거워질것 같아 기대중입니다.
23/05/08 16:04
(수정됨) 제가 스타레일 하면서 느낀점은 궤적 시리즈의 우주버전 느낌이었습니다
하궤는 당연히 재미있게 했고 남들은 별로 안좋아하는 섬궤도 재미있게 하는 입장에서 스타레일은 제 기준 무척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초반에 카프카&은랑의 혼잣말(?)과 턴제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실망하신분이 많은데 턴제 게임이라기 보단 턴제의 탈을 쓴 캐릭터&스토리 겜으로 보는게 맞는거 같고 그렇게 보면 상당히 잘만든 게임입니다 물론 호불호는 좀 갈리겠지만 스토리 보는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만한 모바일 게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시 브로냐 스타트 -> 초행길 백로 -> 상시 히메코로 시작했고 붕괴3부터 히메코를 매우 좋아해서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히메코는 약점 추가 전체공격이 본체인거 같아서 얘도 나중에 언젠가 빛을 볼꺼라고 생각합니다 (전용광추는 그 말 싫...) 그리고 원래는 제레 안뽑으려고 했는데 은랑 스킬을 보고, 유출된 일정을 보니 양자속성이 답이 없어서 제레 노돌로 뽑고 실질적인 본체인 전용광추까지 캤고, 이제는 돌 모아서 은랑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경원이는 잘 가고, 나찰이는 성능보고 명함뽑 하던가 하고 카프카는 기다려! 친구가 퍼펙트 제레라 계속 빌려쓰다보니 눈이 좀 뒤집힌 것도 있네요 흐흐 마지막으로 아직 피쟐 유니버스 카톡방은 없습니다 누가 파주시면 1호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23/05/08 16:15
히메코는 메인딜이라기 보단 다른애들 지원해주는 서브딜러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전용광추는 노답이 맞는데 히메코 자체는 언젠가 활용법이 다시 나올꺼 같아요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놓고 성능이 구리다는것도 말이 안되고요 흐흐 그런데 제레가 아무리 봐도 초반캐인데 사기 오브 사기입니다 가장 좋은 양자 속성에 (약점파괴 시 데미지 + 턴 밀기 + 받피증 5중첩) 수렵에 킬 시 턴 초기화 턴제 게임에서 턴초기화는 국밥이죠
23/05/08 17:02
지금 지식(광역 딜러)들이 용도가 너무 구려서(쫄이 빨리죽음), 환경 변화를 통해서 떡상을 노려야할 것같습니다. 언젠가는 주요 보스에 체력 공유형+다중 타겟 이런식으로 환경 변화 나오지 않을까...
23/05/08 16:21
턴제라도 막 세계수의 미궁같이 한땀한땀 까다로운 선택이 필요하고 그런건 아닌데 그래도 레벨캡 이상의 적들이랑 싸울땐 은근 쫄깃하고 좋더라구요.
그보다 풀돌제레라니 친구 좀 빌립시다요 (?) 여튼 명일방주처럼 5명 남짓한 방도 있는데 열차방도 한번 만들어봄직하네요 크크
23/05/08 16:55
저도 UI, 턴 순서를 무시하고 쓰는 필살기 등 페르소나보다는 궤적을 많이 따온 느낌이 들더군요. 페르소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세계관에서 상호작용(npc대사 등) 섬세하게 넣는 것도 궤적 특징이고.
페르소나의 핵심인 커뮤, 시간관리, 프레스턴 등이 아무것도 없는데 분위기도 그닥 닮은 느낌 안들고... 그냥 턴제 중 크게 히트한거라 페르소나가 나온건지...
23/05/08 17:03
턴제 게임 중 가장 메이저한게 페르소나라서 얘기한게 아닐까 합니다
하면 할수록 궤적 시리즈 느낌을 많이 받아요 특히 섬궤가 지금 초 장편인데 스타레일도 초 장편 확정이니 더더욱 비슷하죠
23/05/08 16:17
게임은 엄청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잘 만든 게임 맞고 패키지 하는맛으로도 상당히 티어가 높다고 봅니다. 첫 튜토리얼인 우주정거장이 정말 에러라고 보고 그게 진입장벽이 높아서.. 아쉽더군요. 그뒤로 야릴로 행성가면서 스토리 진행이나 마지막 보스 연출력등은 이게임 계속 플레이 하는 이유가 됩니다. 그런데 가챠가 너무 매워요.... 5성 거의 없이 주인공 개척자랑 기본 유닉으로 어찌어찌 스토리는 다 밀었는데 탱커와 힐러가 정말 귀합니다. 게파드랑 백로 없으면 어쩔수 없이 불개척자와 나타샤 2명으로 필수로 파티를 짜야되는데.. 매번 강적에서 몸을 비틀면서 클리어 하거나 시뮬우주나 망각정원에서 5성을 가지고 싶다는 욕구가.. 크크크... 기본만으로도 꽤 많은 보석들과 보상을 주지만.. 참 모자르죠.. ㅠㅠ
23/05/08 16:24
저야 명방 켈시 및 붕괴의 유사과학 쓰레기스토리로 단련되어서 뻘소리 하는건 충분히 버틸 수 있는데 그거 못버티는 분이 많을것 같긴 하더라구요...
파판 12였나? 르씨 어쩌고 하는것보단 친절하지 않나 싶긴 한데 크크 매운게 사실이긴 해요. 다만 원신도 그렇고 그냥 스톡천장 있으니 내가 지금 하는 똥가챠도 결국은 나중을 위한 초석이 된다는게 좋습니다. 아니 그런걸로라도 버텨야 ㅠㅠ 그래도 스토리 다 밀며 받은걸로 제레 더블천장 정돈 볼 수 있...겠더라구요. 운좋게 몸을 첫천장에 뽑으면 광추까지 가져올 수 있는.
23/05/08 16:53
스토리 다 민걸 받은 보석 + 궤도전용티켓 하면 150장 뽑기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반천장은 넘는데 천장 180뽑보다는 안되더군요. 왜냐면 제가 지금 제레는170뽑 상태로 천장 전입니다. 크크크.. 천장치고 제레받아봐야 1돌도 아니고 전무도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나찰이나 은랑 노려볼까라는 갈등이 생기네요...
23/05/08 16:19
소상(물리), 단항(바람), 후크(불), 제레(양자), 웰트(허수)
대충 이정도에 불척자랑 나타샤 그외 4성 서폿들 돌려가며 쓰고 있는데 불척자-아스타-후크로 이어지는 연소 불딜 팟이 뽕맛이 좀 좋고 소상이랑 단항은 속성만 맞으면 뭐 그냥 쎄고 제레는 단일딜러 탈을 쓰고 있는 사실상 쫄 순삭 광역딜러 느낌 웰트는 그냥 국-밥입니다. 애매하면 웰트 한 자리.
23/05/08 16:26
소상이 타격감이 좋아서 특히 좋더라구요.
후크는 캐릭은 좋은데 너무 화면을 어지럽게 써서 쓰면서 좀 싫어지던 ㅠㅠ 쨌든 웰트형님 항상 감사합니다 만수무강하십쇼 흑흑...
23/05/08 16:44
저는 게파드 -연경(전용 광추 보유)를 쓰고 있는데 참 강하고 좋습니다 이 듀오...
서로의 부족한 부분(퓨어탱, 한대라도 스치면 바보되는 죽창딜러)을 거의 완벽하게 채워주는 조합이라 뽕맛도 기가 막힌데, 문제는 현재 시뮬레이션 보스들 중 단 한명도 빙결 약점이 없어서 ㅠㅠㅠㅠㅠㅠㅠ 기억 외길로 갈 수 밖에 없다는게 아쉽네요
23/05/08 17:33
튜토리얼만 보면 오그라듦 + 그뭔씹의 향연인데 첫 행성부턴 괜찮고 첫 주간 보스 전은 연출 & 브금이 죽여줍니다.
저는 따로 리세 없이 하다가 초행길에서 게파드 떠서 하고 있는데 얘 없이 시뮬 6까지 일주일 컷을 할 수가 있었을까 싶네요 원신 다이루크처럼 다버지행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든든합니다
23/05/08 19:42
개인적으로 붕3하며 많이 감동받았는데 스타레일은 스토리 없이(아니 없는건 아닌데) 괜찮은 연출을 보여줘서 이후가 기대됩니다
붕3 낙원은 지금 생각해도 흑흑...
23/05/08 18:17
게임은 재밌기에 월정액과 기행만으로 플레이중인데 과금욕구와의 싸움에 지치면 접을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5성이 잼민이 뿐이라 힘들어요..
23/05/08 19:37
가늘고 길게 하는게 장수의 비결인데 그렇다고 스트레스 받으며 가는 줄 잡고 있는것도 고역이죠 크크
그렇게 많이 접고 하는게 사실 명방만 남은....
23/05/08 18:22
방금 혼돈 5단계 몸비틀어 깨고 왔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유동적으로 캐릭 조합해서 하는 맛이 있네요 그 조합을 완성하는 순간 아다리가 조금씩 맞아가면서 클리어각이 뜨더군요 저는 백로가 없는 관계로 지금까지 1힐러로 하고 있는데 넘 빡세네요 주로 게파드 클라라 브로냐 단항에 불척자 나타샤 정운 제레로 다니면서 이 캐릭풀 내에서 약점과 상황에 맞게 조합해서 하는중입니다
23/05/08 19:01
나름 캐릭터별 써주셨으니 첨언하면. 후크는 불 최강 딜러입니다. 아니면 정원 후반 구간에서 밥값 엄청 잘합니다. 아스타랑 같이 쓰면 불 약점인 애들은 쉽게 쉽게 밀어요.
개인적으로 소상이 없어서 강제로 물리척자도 파밍해야하는데, 파밍할 재료가 너무 많다보니 현재는 벅차서 일단 다른 것들 위주로 키우고 있습니다. 클라라가 없는 현 상황에선 소상만한 물리 딜러가 없는데 많이 아쉽네요. 키워야할 속성별 4성 캐릭터 꼽아보면 서벌, 후크, 소상, 단항, 아스타, 나타샤정도는 필수로 키워야하는 느낌이고 여기서 페라, 헤르타, 정운은 취향에 따라 키우거나 거르면 될 것 같습니다. 헤르타는 딜찍누 안되면 얼음을 깨기위해서라도 들고가야 하는 느낌이라 반정도는 키워놨는데, 개인적으론 성능상 더 안키울 생각이고... 클라라가 있으면 소상 대체, 연경이 있으면 헤르타 대체 정도인 듯 싶습니다.
23/05/08 19:31
와 그런가요? 어차피 실드깨고 나면 속성이 별 필요없는것 같아서 그냥 아스타로 다 조지고 웰트형으로 지팡이 휘두르며 다 때렸는데 한번 각잡고 써봐야겠네요
단항은 손은 안가던데 5성 단항이 업그레이드 형식일라나요? 손 대긴 해야할까....
23/05/08 19:34
실드깨고 나면 속성 별 필요 없긴하죠
약점 격파 전에 강인도 있을 땐 딜 배율이 90%, 약점 깨고 난 후는 100%라 사실 약점 격파가 딜에 차지하는 비중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만 쿠쿠리아 격파 때에도 느꼈지만 강인도 격파시 적 패턴을 강제로 캔슬하는데 이게 꽤 큰 것 같더라고요
23/05/08 19:36
저는 캐릭풀이 너무 없다보니 몸 비틀면서 하고있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걸 수 있습니다. 5성이 백로 제레 게파드밖에 없어서... 최근에 웰트 뜨긴했는데 얘 키우려면 한참 걸려서 웰트 나중에 키우고 일단 있는거 올리고 있습니다.
23/05/08 19:38
5성 하나로도 몸 비틀고 2팟은 구성도 안되서 꿈도 못 꾸는 사람도 많은데 백로 제레 게파드로 캐릭풀이 없다고 말씀하시면 다른 사이트면 큰일납니다 크크크
23/05/08 19:46
맞긴하죠 크크크크 백로는 초기뽑. 제레, 게파드는 그냥 80뽑대 정석으로 뽑았다보니 별 생각없이 이야기 했네요. 그냥 뽑은 거 치고 잘 나온거긴 합니다.
23/05/08 19:35
그냥 단항은 바람 딜러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쓰는 느낌이긴한데, 그래도 스탯만 보면 단항이 딜러 순위가 높긴 하더라구요. 후크는 아스타랑 같이 쓰고 후크 전용 광추까지 넣어주면 달달합니다. 친구는 있는데 저는 없어서 그 딜까진 아닌데 괜찮더라구요.
23/05/08 19:36
서벌은 광역이 환영받지 못하는 현 메타라 저평가 받고
정운은 수렵 딜러 몰빵 조합에 괜찮아서 오히려 평가가 좋던데 서벌을 권장하고 정운을 저평가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23/05/08 19:44
아 저평가는 안하고 있습니다. 정운이 좋은 서폿인 것은 맞는데, 제레같은 강한 딜러가 붙는 게 아니면 애매하다고 느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속성별로 실드 잘 까는 애들 위주로 키우면 일단은 좋으니까 넣었고, 헤르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로인 느낌이라 크크크크
23/05/09 09:33
백로가 있어야 2팟이 나오는것 같던데 차기 힐러도 5성인걸로 알아서 이거 뭐 어떻게 안되는....ㅠㅠ
클라라는 안써봤는데 좋은가보군요. 전용광추바라기라던데 흠흠
23/05/10 13:23
전 불척자 나타샤 브로냐(페라 스위칭) 서벌(후크/제레/단항 스위칭)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아스타가 5돌이라 키우고는 싶은데 영 짬이 안나네요ㅠㅠ 그리고 히메코도 있는데 나중에 반격 메타(히메코 클라라 심칠이 헤르타)도 한번 꾸려보고 싶긴 합니다 크크크
23/05/10 21:20
아스타가 한돌옵이 괜찮은게 있어서 고한돌되면 쓸만하다던데 브로냐땜에 애매하시겠군요 크크
히메코가 캐릭도 광추도 평이 좀 참담하던데 그래도 비주얼덕인지 다들 버리진 않으시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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