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08 17:21
2. 한 번 만난 팀을 또 만나지 않기 위해 패자조 2R에 대진표 셔플이 있습니다. LCK vs LEC / LPL vs LCS 구도는 2주차가 되면 자연스레 깨집니다.
오오 이거 너무 좋은데요?!
23/05/08 17:21
다만 LEC와 LCS 모두 최종 결승에서 업셋이 일어난 만큼, 잘하는 놈이 이기는 결말을 맞을 거 같습니다.
+ LCK도......
23/05/09 11:48
사실 확률이 아니라 전 확정적이라고 생각해서
Lpl rng는 봄의 제왕이지만 써머는 전통적으로 죽쒔고, Lck는 17 skt리라까지 하다가 멸망 18 킹존 롤드컵 진출 실패 19 skt 9등까지 찍었고 20 t1 롤드컵 진출 실패 21담원이랑 22 티원이 msi 갔다 와서도 그나마 선전한 거 같네요
23/05/08 17:40
더블엘리미네이션 취지에 맞게 브라켓리셋만 좀 변형해서
승자조 결승진출자가 패자조 결승진출자에게 BO5에서 지면 단판 최종 결승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23/05/08 17:59
7전 4선승에서 1승 먼저 주는 거랑 큰 차이는 없네요.
승자조 결승진출자에게 더 유리한 느낌. 7전 4선승제에서 1승 더 주는 것도 넘 크다고 말이 나오는 상황이라서요.
23/05/24 16:47
대충이 아니죠 분명 패자조 가는게 더 힘들고 어려운겁니다.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니 패자로 가면 된다고 이야기한겁니다.
23/05/24 22:59
패자조 가는 게 누가 더 쉽다고 한 사람이 누군가요...? 원 댓글 쓴 분도 그런 뉘앙스는 전혀 아닙니다.
패자조가 별 게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어쨌든 전승한 팀이 결승에서 코인이 없다는 형평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져서 패자조 갔는데 당연히 더 어려워야죠. 코인이 있는 거 자체가 엄청난 메리튼데요. 이 방식의 더블엘리는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현실적인 이유들로 그냥 이렇게 하는 거지.
23/06/12 13:29
모든 팀에게 같은 룰에 적용되면 공정한 겁니다.
축구는 리그우승이 정규시즌으로 끝이지만 야구는 정규시즌 아무리 잘해봐야 플레이오프에서 못하면 우승 못하죠. 고작 몇경기로요. 축구는 공정하고 야구는 불공정한건가요? 지금 제도가 그런거면 그게 공정한 겁니다. 어느 팀은 패자조 가서 코인이 없고 어떤 팀은 패자조 가면 코인이 있다? 이런게 불공평한 거죠 선발전 통해 겨우 올라온 팀의 롤드컵 우승이 불공평하다고 하는거나 다름 없죠 원래 코인이 있다고 정해져 있는건데요 대개의 룰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토너먼트도 그렇구요
23/06/13 18:36
저 앞 댓글도 그렇고 제가 한 말에만 반박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축구, 야구 예시는 왜 드시는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지금 제도가 그런 거면 그게 공정한 겁니다]라는 말은 생각의 차이가 아니라 틀린 말이죠. 제도 안의 공정성이나 기타 등을 판단해서 각자 공정성을 판단하는 거지, 그냥 제도가 이렇게 됐으니 이게 공정성이 있다는 거는 논리적으로 안 맞는 걸 떠나서 사람들이 동의하기도 어렵죠.
이야기하시는 게 뭔지는 알겠습니다만, 지금과 같은 더블엘리는 오랜 시간 전승하고 결승에서 진 팀의 케이스 때문에 공정성 문제 이야기가 나온 지 꽤 됐습니다. 모든 팀에게 같은 룰이 적용되는 게 아니라, 똑같이 1패 했는데 한 팀은 우승, 한 팀은 준우승이 되니까요. 그걸 보완하기 위해 실제로 타 분야에선 브라켓 리셋, 혹은 1승 주고 하기 등 다양한 보완책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더니 '어쨌든 모든 팀이 다 적용받으니 공정한 거다'라는 말은 현재 사법 체계의 공정성에 의문을 가진 시민들이 비판을 하자 거기에다 대고 '법은 공평하다'고 대답하는 것만큼 원론적이고 아무 영양가가 없는 말입니다. 당연히 룰, 제도가 완벽할 수는 없고, 심지어 저도 앞 댓글에서 현실적인 이유 이야기하며 그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선발전 예시는 아예 틀린 예시 같네요.
23/05/08 18:03
충분한 메리트죠. 21 msi 때 조별리그 1등인 DK는 준결승 결승 연달아하고, 2등인 RNG는 중간에 하루 쉰거 생각하면.. 부들부들.
그때 DK는 4강서 5꽉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잠만자고 다음날 바로 결승전 하느라 힘들었다고 했죠.
23/05/08 18:24
21 msi 때 이미 여기도 큰 메리트라고 난리 난 적이 있죠. 이번 스프링도 승자 결승에서 양 감독 다 먼저 가는 게 유리하다고 입 모아 이야기 했고
23/05/09 20:56
휴식이 상대적 메리트는 맞죠. 근데 언급하신 농구나 축구에 비하면 그게 많이 차이날 뿐이고.. 농구나 축구는 경우에 따라 연전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도 많으니까요. 패널티치고 약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패널티가 아닌 것도 아닌 정도 같습니다.
23/05/08 22:22
MSL 충분히 봤던 저도 확실히 더블엘리 방식이 직관적이지 않기는 하네요.
어디서 어디로 가는건지... 한눈에 딱 보이기는 어려워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