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19 09:39
국가별 시청률을 보고싶네요 뭔가 그냥 한국 중국 양국에서 자가발전 하는 느낌이라..... 북미 유럽은 인기 자체가 좀 시들시들 한 느낌이라고 하니 동남아나 남미 이런 신흥 시장에서 좀 흥해줘야 할건데.....
23/05/19 09:42
중국은 애초에 반영이 안되는 통계입니다.
그리고 유럽은 본문에도 적었지만 뷰어십 이슈가 크게 없습니다. 2부리그 시청자수가 엄청나서.. 2부리그를 너무 봐서 1부리그에 영향을 준다는 소리를 주는 지역이 유럽인 수준인지라 북미가 맛이 간거죠.
23/05/19 09:47
올해부터는 발로란트 밀어준다고.. '피크 타임을 발로란트에 줘버리고' 롤을 다른시간대로 옮겼기 때문에.. 라이엇도 북미에서 더 키우는건 포기한듯한..
23/05/19 10:01
말이 2부리그고 사실 별개의 독립 리그라고 봐도 무방하긴 합니다.
지역별로 리그가 구성되어 있어서 몰입하기도 좋고, 체계도 잘 잡혀있어서(프랑스 리그는 3부까지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존 스포츠 팬들이면 쉽게 적응도 가능합니다.
23/05/19 10:03
단순 지역 리그 수준이 아니라 공인 리그만 13개 정도니깐, 사실 유럽이 리그나 단순 팀 규모로는 중국보다도 클 수 있습니다.
23/05/19 10:09
LEC 2부리그인 EU 마스터즈는 프랑스 리그, 스페인 리그 같은 식으로 국가별, 지역별로 나누어져있고 여기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팀이 모여서 UEFA 챔피언스리그 같은 식으로 경기하거든요. 그래서 국뽕에 최적화 되어있죠.
23/05/19 10:58
얼핏 들어보면 같은 리그지만 팀별 국가대항전 느낌도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
해축이 같은 나라라도 지역별로 라이벌리 있고 한 것처럼 그런것들이 이어지는 탓인지 모르겠지만요 EPL봐도 한국사람들은 맨유니 첼시니 토트넘이니 응원하지만 영국사람들은 5부리그라도 40년째 자기팀 응원하고 하잖아요
23/05/19 10:28
제생각엔 아예 LEC를 챔피언스리그 같은 방식으로 바꾸는게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유럽하고 프차가 안맞는것 같기도 해서요. 그런데 그러면 국제대회경쟁력이 안나올것 같기도 하다는게 고민거리긴 한데 리그흥행은 더 좋을것 같고...
23/05/19 12:21
결국 더 커질려면 브라질이 실력 올라와야하는데 뭔가 계속 한끗씩 부족하더군요. 브라질이 뷰어쉽만 보면 북미보다 거의 2배는 높은 시장인데 아직 실력적으론 부족한 점이 많아서
23/05/19 11:35
뷰어십 오르는 걸 보니 롤이 북미에서는 망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건재한 것 같기도 하네요. 유럽2부와 라틴의 힘인가.
이번 MSI도 더블 엘리로 포맷 변경하면서 긴장감 떨어진다 노잼일 것 같다 이런 저런 말들이 있었지만 어쨌든 뷰어십 숫자만 놓고 보면 성적이 준수하네요.
23/05/19 12:13
애초에 롤 e스포츠가 망했다가 아니라 북미가 망한건데 이게 뭔가 어디서 꼬인건지 롤e스포츠가 망했다는 이야기로 와전되서 돌아다니더라구요
23/05/19 12:31
경기도 재밌었고 진행이 진짜 빠른게 최강점입니다.
경기간 텀이 조금만 길어도 다른거하다 그냥 꺼버리는 사람이 많을텐데 광고 한두개 보면 바로 분석데스크 들어가니 시청의 집중력이 꾸준히 유지됩니다.
23/05/19 15:53
북미가 망하면 좀 거시기 하니까 그런말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어쨌든 시장은 넓을수록 판의 수명이 길어지는거고 그게 심지어 북미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