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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7 17:45
MVP는 셋트단위로 주는데 저 경기수는 BO3을 얘기하는듯요
BO3에서 2판아니면 3판경기할때마다 평균 MVP 1회씩 받았다는 얘기인듯
23/07/17 17:53
찾아보니 섬머에 12승 4패에 4패중 2:1경기가 하나니까
이긴경기 25경기중에 14번 MVP라는거군요. 같은식으로 스프링은 28번 이겼고 그중 17MVP
23/07/17 18:33
올해 한화는 차라리 1순위 였다는 킹겐-제카 라인을 포기하고
두두로 낭만 챙기고 스카웃-바이퍼 듀오를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결과적으로 너무 근시안적 판단을 했던 거 같아 보이는
23/07/17 18:40
저도 킹겐 낀거 때문에 제카도 별로인 영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스카웃은 매년 LCK 온다는 입질로 연봉만 올리고 결국 중국에 남는 선수인데 한화로 올일이 없었겠죠.
23/07/17 19:24
그래서 앞서서 [결과적으로 너무 근시안적 판단을 했던 거 같아 보이는]이라고 말했었고요
룰러, 바이퍼도 데프트에게 무너졌지만 담원의 1순위는 룰러, 바이퍼였던 것처럼 스카우터들이 단지 일대일로만 보고 선수 판단하지는 않죠 시청자들이 한경기 일희일비 하는 것 그렇다 쳐도 그게 스토브리그 기준이 되고 실패했으면 능력 부재죠
23/07/17 19:50
담원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네요.
바이퍼도 데프트에게 무너졌지만 당시 FA 시장 평가는 연봉 총액으로 보아 바이퍼 > 데프트였다는 게 원래 의도였다고 수정할게요. 데프트도 당시 FA 예정이었는데 돈 욕심이 없어서, 에이전트와 함께 바보라서 바이퍼보다 많이 받을 수 있었는데 못 받았다고 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도 데프트가 지금 나이에 담원에서 그 정도로 받을 가치가 있을 만큼 단순히 근시안적으로 판단 할 수 없는 관록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요.
23/07/17 20:10
https://www.fmkorea.com/5248632407
https://www.fmkorea.com/5245256100 https://www.fmkorea.com/5249910965 당시 킹겐-두두, 제카-스카웃은 논쟁거리였는데 서열이 확실하게 차이났다는 건 동의할 수가 없네요. 킹겐-제카 옵션을 포기하고 스카웃-바이퍼 라인을 원했던 팬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롤마노도 월즈에서 제카가 스카웃을 이겼다 다만 스카웃이 보여준 클라스는 더 높을 수 있다고 중립적인 입장을 얘기했었고요.
23/07/17 18:44
아겜 미드였으면 든든했을텐데 이쪽이야말로 차출 문제가 있었던건지... 작년부터 정글은 카나비, 미드는 스카웃 밀어봤는데 (그런데 EDG 초창기보다 더한 최전성기를 달성해버릴지는 몰랐음 크크크) 카나비라도 되서 다행
23/07/17 19:19
차출 문제는 둘째치고 스카웃 뽑자는 롤팬 여론은 없다시피 했죠 MSI 참사 직후 시점엔 간간히 나오기도 했지만요
대다수 국내 롤팬들은 LCK만 보고 LPL은 안보는데 만약 쵸비 거르고 스카웃이었으면 난리났을 겁니다
23/07/17 20:24
저도 LCK / LPL 원투펀치 느낌으로 (한 리그가 망해도 한 리그는 무조건 흥한다 법칙)
쵸비 or 페이커 / 스카웃을 생각해봤는데 예비 명단에도 오르질 않아서 실현 불가능한 일이더라고요
23/07/17 20:04
저도 4연솔킬인가 그거는 결과론일뿐(물론 제카가 운빨로 이겼다는게 아닙니다) 무색무취하게 밀려서 죽을거냐 똥꼬쑈해보면서 추해지더라도 역전의 가능성이라도 볼거냐의 선택에서 한 길을 택한 것으로 보아서... 스카웃이 제카보다 하위이냐? 는 아니라고 봅니다. 해당 경기에서는 밀렸다고 봐야겠지요.
23/07/17 21:52
극초반 라인전에서 스카웃이 고민 안했으면 오히려 솔킬을 땄을겁니다
근데 거기서 아칼리 플평 0.3초 고민했다가 늦게쓰고 따이고나서부터 대참사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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