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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4 12:33
시청자 입장에서야 좋지만 가능성은 낮아보이네요.. 은퇴한 선수들도 각자 자기일들이 있을거고 대회자체가 아무 메리트가 없어서 불러 모으기가 쉽지 않죠..
23/08/04 12:59
뷰어쉽으로 돈을 벌고 싶으면 괜히 은퇴한 프로들 불러다 쓰기 보단 그냥 인방 하는 애들 불러서 하는 게 이득이고
스토리텔링을 하고 싶은 거면 괜히 사람 많이 불러서 스포트라이트 분산 시키기 보단 지금의 리플레이처럼 5명만 딱 중심 잡고 가는 게 맞죠
23/08/04 13:13
좋은 아이디어같지만 현실성은 없어 보이긴하네요
소위 대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들이 널린 세상이라 저같이 프로씬만 그것도 lck만 보는 입장에선 좋긴하네요
23/08/04 13:28
이뤄지면 [좋다]는 시청자의 니즈인데. 이제 선수가 아닌 그들이 와서 뛰게 할 '유인책'이 무엇이냐가 중요하죠.
결국 '돈'일텐데... 그 '돈'에 걸맞는 경기력이 나오기 위한 연습시간까지 포함해서... 골치아플겁니다. '단 하루의 이벤트 매치'로 끝낼 것이냐 [리그]를 하느냐... 전자의 경우는 올스타 매치 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약간이나마 이루어지긴 합니다. 저는 스토브리그에 돌입하는 비시즌 팀들간 공개스크림, 선수바꿔 플레이하기 등을 진행하면 어떨까싶긴한데 이것도 이루어지긴 어려울 것 같네요.
23/08/04 14:04
저는 그거보다 과거 버전 이벤트 매치 같은거 붙여보면 어떨까 싶어요. 각 연도별 롤드컵 버전으로 지금 선수들이 게임을 하면 경기 양상이 당시 방식으로 흘러갈지 아니면 지금 운영 방식으로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23/08/04 14:24
은퇴한 선수들 중에도 스토브때 감독/코치 일자리 구해야될 사람들이 있어서 오히려 더 어려울지도요
당장 이번 리플레이도 이지훈/마린이 감독에서 짤려서.. 가능했던,,
23/08/04 14:57
라이엇 주관 대회가 늘어났으면 하는건 저도 공감하는데...지금 라이엇 하는걸 보면 힘들 것 같죠ㅠㅠ인방대회로 만족하렵니다...
23/08/04 15:54
너무 겨울에 볼게 없어서 썼는데 전체 답변을 보니,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짧은 이벤트 형식이 낫겠네요.
23/08/04 22:59
보고있는데요? 굉장히 비꼬시는걸 좋아하시나보네요.
이 댓글만봐도 닷글쓴 분이 넘겨짚는것를 잘한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아닌가 싶습니다.
23/08/05 00:57
하위 5~10위팀과 중국의 5~10위팀과의 온라인 멸망전을 하면 피튀길 거 같은데요.
리그 중간에 하는게 아니라 비는 날들에 짬짬이 스케쥴내서. 경기는 온라인으로 대신 각 국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팬들은 응원하고. FA컵 형식의 리프트 라이벌전으로. 서로 핑계도 있으면서 자존심도 은근히 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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