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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8 22:08
사실 20년도부터 월즈 못 오는 동안 정규는 이름값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플옵,선발전만 가면 강식당 오픈했었는데 이번 썸머는 정규가 좀 오락가락 했고 중요한 순간에 정말 잘 해준거 같아요.
23/08/08 22:12
강형을 4년만에 보네요. 루키는 객원해설로.
이지훈 감독 체제 하에서 멸망한 웨이보를 양대인 감독이 3개월만에 월즈에 진출시키네요. 호불호야 엄청나게 갈리는 감독입니다만, 팀들이 데려가서 쓰는 이유는 명백히 보여준 것 같습니다.
23/08/08 22:12
LPL 유튜브 채널에서 설문조사한 롤드컵 진출한 LPL 4팀중 우승확률 순위가
1위 징동 61% 2위 웨이보 29% 3위 리닝 6% 4위 비리 3% 그만큼 웨이보를 고평가하는건지 아님 단순 인기빨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2위로 뽑힌걸 보면 역대 LPL 4시드 중에선 가장 쎄보이긴 하네요.
23/08/08 22:19
팬덤수+웨이보가 정규에서 징동을 잡아본 적이 있는 게 반영된 것 아닐까요. BLG야 징동한테 단 한 번도 이긴적이 없어서 당연히 기대가 안될테고.
리닝이 6%인건 의외네요. 스카웃 안티가 많아서 그런건지.
23/08/08 22:30
이건 100%인기빨입니다 크크크 웨이보가 안그래도 라이트정도 제외하면 이름값짱짱한 선수만 모은데다가 더샤이가 중국내인기1황이라 그냥 팬심투표죠
23/08/08 22:47
저는 단순 인기빨이라곤 보기 힘든게 무조건 팬덤투표면 징동이 61%까지 나오긴 또 쉽지 않아서 크크크 그냥 제가 해석하기에는 '월즈 우승'을 찎을만한 고점은 징동 담으로 웨이보가 높다고 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저 중에 징동을 이겨본 팀이기도 하고) 물론 징동은 인기빨없이 예측으로 투표하고 웨이보만 인기빨 투표라고 해도 뭐 할 말은 없긴한데 크크
23/08/09 18:14
순위 자체는 인기빨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캐드럴도 말했고 이번 lpl 플옵 다 챙겨본 사람들도 동의하겠지만 징동, 리닝, 웨이보는 지금 다시 붙어도 충분히 업셋이 나올수있는 격차라고 보고요 특히 패치버전이 꽤 건너뛰게될 월즈에선 더욱 어떤 변수가 터질지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치는 인기빨이 어느장도 반영된듯
23/08/08 22:23
그건 그렇고 롤은 진짜 미드망겜이네요. 22월즈도 나이트(TES), 야가오(JDG), 샤오후(RNG), 스카웃(EDG)이 속한 팀이 진출했는데, 23월즈에는 4명 모두 팀 바꿔서 다시 전원 월즈 진출함 덜덜.
23/08/08 23:47
하지만 한국에는 최소 1,806일만에 확정을 지을 기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8년 9월 8일 kt롤스터의 18 LCK 서머 우승으로 아프리카 프릭스의 2시드 확정)
23/08/08 23:49
사실 작년 무너져가던 집안대들보를 짊어졌던 사람은 엔젤... 흠흠
올해 스프링 실시간으로 콩가루가 되어가던 웨이보를 보며 놔 버렸는데 잿더미만 남은 폐허에서 더 이상의 감독잔혹사를 견디지 못한 더샤이의 감독스카우팅부터 시작해서 구멍라인이던 정글에 웨이웨이를 영입하고 달려온 2달, 끝내 여기까지 온 거 보니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23/08/09 05:16
은퇴 썰도 많이 나왔고 양대인 감독에게 직접 연락한 것까지 고려하면 마지막 시즌일 확률이 꽤 높아 보이는데 5년 전 한국에서 열린 월즈 시절처럼 빛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팔 부상 이후에도 18월즈부터 19년까지 보여준 엄청난 모습을 생각하면 팔 부상이 없는 더샤이는 어떤 선수가 됐을까라는 상상을 자주 하네요.
23/08/09 09:17
더샤이도 더샤이인데 봄에 쓸 롤력을 아껴서 가을까지 온 샤오후도 기대? 경계?되네요
지금 폼으로만 보면 나이트, 스카웃이랑 같이 묶일 정도로 엄청나게 잘한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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